| 번호 |
36006 |
조회수 |
2786 |
| 작성자 |
카이로스신학교 |
E-mail |
samseng201@naver.com |
| 제목 |
달고 쓰다 |
성경 : 계시록 10:8-10
제목 : 달고 쓰다
내가 그 천사에게 나아가 그에게 말하기를 "그 작은 책을 내게 주소서." 한즉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겠으나 네 입에서는 꿀같이 달리라." 하는지라. (9절)
καὶ ἀπῆλθον πρὸς τὸν ἄγγελον λέγων αὐτῷ, Δός μοι
카이 아펠돈 프로스 톤 앙겔론 레곤 아우토 도스 모이
이에 내가 나아가 에게로 그 천사 말하며 그에게 주소서 나에게
τὸ βιβλαρίδιον καὶ λέγει μοι Λάβε καὶ κατάφαγε
토 비블라리디온 카이 레게이 모이 라베 카이 카타파게
그 작은 책을 이에 천사가 말한다 나에게 취하라 그리고 삼키라
αὐτό καὶ πικρανεῖ σου τὴν κοιλίαν ἀλλ᾽ ἐν τῷ
아우토 카이 피크라네이 수 텐 코일리안 알르 엔 토
그것을 그리하면 쓰게 할 것이라 너의 그 배를 그러나 안에는 그
στόματί σου ἔσται γλυκὺ ὡς μέλι
스토마티 수 에스타이 글뤼퀴 호스 멜리
이에 너의 될 것이라 달게 같이 꿀과
내가 그 천사의 손에서 그 작은 책을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서는 꿀같이 달았으나 먹은 뒤에 즉시 내 배가 쓰게 되었더라.(10절)
καὶ ἔλαβον τὸ βιβλαρίδιον ἐκ τῆς χειρὸς τοῦ
카이 엘라본 토 비블라리디온 에크 테스 케이로스 투
이에 내가 취하였다 그 작은 책을 에서 그 손 그
ἀγγέλου καὶ κατέφαγον αὐτό καὶ ἦν ἐν τῷ
앙겔루 카이 카테파곤 아우토 카이 엔 엔 토
천사의 그리고 삼켜 버렸다 그것을 그런즉 그것이 있었다 안에는 그
στόματί μου ὡς μέλι γλυκύ καὶ ὅτε ἔφαγον αὐτό
스토마티 무 호스 멜리 글뤼퀴 카이 호테 에파곤 아우토
입에 나의 같이 꿀과 단 그러나 때에 내가 먹은 그것을
ἐπικράνθη ἡ κοιλία μου
에피크란데 헤 코일리아 무
쓰게 되었다 그 배가 나의
성경말씀의 진미를 말한다.
⁕ 사람이 떡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산다고 했다(마
4:4) 성경말씀을 먹은 자가 떡 먹은 사람을 사용하여 영육사람이 복된자가 된다. 떡만 먹고 사는 자는 인간짐승으로 살다가 매만 맞고 불행처로 간다. 하나님은 영과 육이 살고 복되게 영원한 복음 진리말씀을 주셨다. 매일 먹어야 하고, 새김질하면서 먹어야 한다.
1. 펴 놓인 책을 가지라(λάβε 라베) 한다.(8절)
이 작은 책은 어떤 특정한 계급만이 가지는 것이 아니고 모든 성도들은 이 책 곧 펴놓인 책을 가져야만 한다. 이 책은 가져서 영생을 얻고 (요5:39) 가짐으로 유식한 자가 되고 (행17:11) 읽고 듣고 지켜서 복을 받기 떄문이다.(1:3).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책을 달라 한즉” 요한은 순종하여 천사에게 나갔다. 그리고 책을 달라고 한 것이다. 성도들은 음성을 들을 때 순종해야 한다. 순종하면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자신에게는 축복이 오는 것이다. (요9:7)
2. 펴 놓인 책을 먹으라(κατάφγε 카타파게) 함
배에는 쓰나 입에는 꿀같이 달다……책의 진미를 뜻함이다. 성경은 입에서는 달다 (시19:10, 119: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입에 꿀보다 더하나이다.”
그리고 달다 (γλυκύ 글뤼퀴)…는 것은 은혜를 뜻함이다. (출16:31) 유익성을 말한다.
쓰다 (πικρανεῖ 피크라네이 )…이는 고통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고통 (갈4:19) 거듭나는 고통(요3:3,5) 회개하는 고통(행2:37)을 뜻하는 것이다. 요한은 쓸 것을 알면서도 순종하여 먹어버렸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먹으면 입에서는 꿀같이 달다. 하나님말씀이 이렇게 단 것은 그 말씀이 은혜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은혜가 되고, 그 맛이 꿀맛 같다.
설교를 들으면 아주 은혜가 되고 생기가 돋고, 재미가 난다. 자기 영이 기쁨과 즐거움을 받고 영의 양식이 되어 영이 소생하고, 만족한다. 그러나 실천하려면 쓰다.
순종하려면 마음속에서 나오는 육체의 부패성이 거부하니, 쓰다.
말씀을 실행하려면 고통이 따른다. 회개하려면 창피 갚아야 하니, 괴롭고, 힘들고, 어렵고, 이런 것이 쓴 것이다. 갈5:17절에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한다‘ 고 하였다.
하나님 말씀대로 인격을 만들어 가려면 힘이 들고 고난이 오기 때문에 배에서는 쓰다. 자기부인하고, 세상을 부인하고 참기 어려운 것을 참고, 가야 신앙 성공한다.
참 성도는 배에서는 쓸지라도 입에서는 꿀과 같이 단 하나님말씀을 자꾸 받아먹어야 점점 영이 자라난다. 영이 자라면 더욱 더 단단한 식물을 먹을 수 있다(히5:13-14)
영이 자랄수록 새로운 말씀을 달게 받아 먹고, 그 말씀으로 영이 힘을 얻는다. 그 말씀을 행하려면 고난이 오지만 고난을 참고 순종하면 영의 양식이 되는 것이다.
속담에 ‘좋은 약은 입에는 쓰나, 몸에는 유익하다’ 고 했다. 고난이 오고 힘이 들더라도 말씀대로 순종하고 나아가야 영이 자라서 신앙성공 길을 가게 된다.
먹어 버렸다는( κατάφγε 카타파게) 것은……순종을 뜻함이고, 내 양식을 삼았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만나로 양식을 삼았었다. (출16:13-20)
예수께서는 나는 하늘로써 내려온 산 떡이라고 하시며 사람이 이를 먹으면 영생하리라고 하셨다. (요6:48-56). 쓸지라도 내 것을 삼을 때 영생이 있고 은혜와 권능이 함께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란다.
그러므로 적은 책은 보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먹어야 하는 것이다.
입에서는 꿀같이 다나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입에서는 찬송이나 안에서는 새로 되는 고통이 있었다는 것을 말함이다.
결론적으로
1, 요한이 들을 때 만맛이었으나, 말세에 오는 심판은 쓴말이었다.
2. 단맛으로 들리면 아멘하고, 쓴맛으로 들리면 회개해야 한다. 쓴맛으로 책망하니, 즉시 회개하여 바로 서야한다. 3. 들을 때에 은혜와 유익이 된다. 그러나 효과는 어려워도 지킬 때에 효과를 얻는다. 듣는 것에 끝이지 말고, 어려워도, 쓰더라도,, 순종자에게 복이 온다, 요셉은 애굽 땅에서 단말, 쓴말의 성경을 지켜서 110년간 총리의 복을 가졌다. 할렐루야!
▣공짜와 함정
어느 부부에게, 아무런 메모도 없고, 발신인이, 누군지 표시되어 있지 않은, 이상한 선물이 배달됐다.그 선물은 당시,성황리에 공연중이었던, 브로드웨이 공연 입장권 2장이었다.‘누가 보냈을까?'아무리,고민을 해봐도,생각나는 사람이 없었다.
부부는 그 입장권을 버리기가, 아까워서 공연을 보러갔고, 굉장히 즐거운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그들이, 집에 돌아왔을때는, 도둑이 집안을, 샅샅이뒤지고간 뒤였다. 도둑은, 침대위에,이런 메모를,남겨놓고 갔다.
“이제 누가 보냈는지, 알겠지?” 공짜 뒤에, 함정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공짜로 얻은 것은 늘 뼈아픈 대가를 요구한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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