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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28:1-20/ 부활의 권능 / 한경직 목사
2014-08-22 21:38:15   read : 10164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빌 三․十)

우리가 부활 주일 예배로 이 시간에 모였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은 우리 기독교의 중심 되는 진리요 또한 역사적 사실이올시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에게 편지할 때에 이렇게 고린도 전서 十五장에 기록하였습니다.

『너희가 만일 나의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이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리라.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 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 사.』

그 후에 어떻게 주님께서 게바에게 나타나시고 열 두 제자에게 나타나시고 五백 여 교인들에게 나타나시고 사도들에게 나타나시고 야고보에게 나타나시고 마지막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와 같은 자기에게도 나타났다고 하는 기사가 있습니다.

오늘은 예수 그리스도의 그 부활의 능력이 나타난 날이올시다. 우리 주님은 부활의 능력이 있습니다. 일찍이 주님께서 말씀하였습니다.『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삼일만에 다시 일으키리라.』거기 성전은 자기 육체를 가르친 말씀이올시다.

삼일만에 부활하시겠다고 하는 말씀이올시다. 요나의 이적밖에는 너희들에게 다른 이적을 보일 것이 없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요나가 깊은 바다속 물고기 배속에 있다가 다시 나온 것처럼 부활하시겠다는 의미입니다.『나는 내 생명을 버릴 수도 있고 취할 수도 있다.』고 말씀하였습니다
.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베드로가『주는 과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라고 고백을 한 후에, 자기가 어떻게 장차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제사들에게 고난을 받으시겠다고 하시며 계속해서 또 사흘만에 부활하시겠다고 하는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변화산상에서 변화해서 그 얼굴을 세 제자에게 보여주신 후에 산에서 내려오면서『내가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기 전에는 이 말을 다른 사람들에게 하지 말라.』고 부탁하였습니다.

부활하실 것을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또는 친히『내가 부활해서 먼저 갈릴리에 가겠다.』고도 말씀하셨습니다. 또는 친히『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겠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이 부활 주일은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있는 부활의 그 능력이 나타나신 날입니다. 그래서 이 우주에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이 이 우주와 인간의 역사를 다스리시고 예수께서 과연 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는 것을 확증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매 예수를 적대시하던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 제사장과 서기관들이 반역자 유다의 협력을 얻어서 예수를 비밀한 가운데 체포하였습니다.

불의(不義)한 재판을 공회에서 하고 그 다음에 빌라도에게 이 예수를 넘긴 이후에, 일변 빌라도에게 이 사람을 놓아주면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라고 위협을 하고, 일변 민의(民意)를 조작을 하고 데모를 일으켜서 결국은 빌라도로 하여금 원하지는 아니하지마는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게끔 허락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를 향하여 올라가는 것을 볼 때에는 그들은 기쁨이 충만하였습니다. 이제는 그들의 목적을 이루었다고 충만한 기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 못 박힐 때에는 너무 기뻐서 그야말로 수무족도(手舞足蹈)를 하면서 희롱까지 하였습니다.『네가 과연 하나님의 아들 이어든 그 십자가에서 내려 오라 그러면 믿겠노라.』는 이런 말까지 한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운명하신 후에는 그야말로 개가를 부르면서 개선가를 부르면서 자기의 집으로 돌아가서 이 사람들은 평안히 그날 저녁에 잠을 잤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불의는 승리를 얻은 것 같습니다. 선은 십자가에 못 박히고 악은 개가를 부르게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이 세상에 이와 같은 현상이 어찌 오래 갈 수 있겠습니까?「부활의 능력이」나타났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사망의 줄에 오래 매여 있을 수는 없는 분입니다.

사망의 줄을 끊어버리셨습니다. 사망을 이기었습니다. 부활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과연 온 인류들에게 과연 살아 계신 하나님이 이 우주를 주장하시고 인간의 역사를 다스리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과연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우리에게 선포하신 것입니다.「부활의 능력」이 나타난 것입니다.

또 보세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심을 당한 후에 제자들의 형편은 어떠하였습니까? 제자들은 그야말로 환멸에 빠졌습니다. 실망하게 되었습니다. 상심 가운데 빠졌습니다. 사실 뿔뿔이 해어졌습니다. 수제자라고 하는 베드로 지신도 나약해져서 예수를 모른다고 세 번씩 부인하였습니다.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도 그 얼굴을 모니 슬픈 빛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과연 이 사람이 우리 백성을 구원할 줄 알았더니……』탄식을 하면서 예루살렘을 등지고 엠마오로, 아마 한적한 곳으로 피하여 가던 것 같습니다. 사실 예수 님의 제자들과 모든 그를 좇던 이들은 그 때에 환멸과 상심과 실망과 슬픔과 나약과 비겁(卑怯)과 탄식에 빠진 것입니다.

여러분. 이와 같은 현상이 어찌 오래 계속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의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부활하셔서 이렇게 상심하고 실망하고 낙심하고 슬픈 가운데 눈물을 흘리는 제자들에게 친히 나타나 보여주었습니다 못 자국과 상한 허리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들은 위로해 주시며 음식까지 같이 잡수셨습니다. 그들의 슬픔은 기쁨으로, 실망은 소망으로, 나약과 비겁은 새로운 용기로, 탄식은 할렐루야 찬송으로 변하였습니다. 온 세계에 나가서 그리스도의 부활의 복음을 전파하게 되었습니다.

「부활의 능력」이 부활 주일 아침에 나타났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후에 몇 시간 후에는 성경의 시간대로 여섯 시에서 아홉 시까지, 오늘날 우리가 쓰는 시계대로 말하면, 열두 시부터 세 시까지 해가 빛을 잃고 온 하늘과 땅이 캄캄하여졌다고 그랬습니다. 암흑의 세계가 되었습니다. 온 세상이 빛을 잃게 되었습니다. 암흑이 승리를 얻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이런 현상이 어찌 오래 계속할 수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부활의 아침이 광명의 아침이 오게된 것입니다. 이렇게 암흑은 광명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부활 주일 아침에는 우리 주님의「부활의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사망은 생명으로 변하였습니다. 절망은 소망으로 변하였습니다. 암흑은 광명으로 변하였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한 번만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가 사신 줄 알지 마세요. 예수님은 신령한 의미에서 그리스도의 몸된 그 교회에 경험을 보면 여러 번 십자가에 못 박혔다가 살아난 역사적 사실을 우리는 아는 것입니다.

멀리 갈 것 없이 북한에 가 보세요. 거기는 문자 그대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십자가에 못 박힌 가운데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어떤 신문에 매일 연재되는「죽음의 세월」이라는 제목 아래서 이북에 납치된 여러 인사들의 생활 기를 여러분 지금 읽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종교적 지도자들의 모든 생활 형편도 종종 나오는 것을 봅니다.

그들이 그들에게서 그와 같은 모욕을 받는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기도를 올리고 그런 압박 가운데서도「반역자야 물러가라」이런 고함을 지르면서 싸우는 그 경우를 볼 때 눈물 없이 읽을 수가 없습니다.

어떤 때에 이들이 만포(滿浦)에서 평양(平壤)까지 오다가 어떤 농가에 가서 자게 되었는데 그 늙은 농가의 할머니가 이들이 목사인 것을 알고 자기 집에 몇 마리 없던 닭을 잡아서 잘 대접을 하면서 나도 예수 믿는 이라고 그런 고백을 했다고 하는 이야기를 여러분 보신 줄 압니다. 지금 북한에 있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는 십자가에 못 박힌 가운데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기억할 것은 이런 현상이 오래 갈 수 있습니까? 반드시 그리스도의「부활의 능력」이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북한에서 다시 일어날 때가 있습니다.「부활의 능력」이 나타날 때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부활의 능력」은 우리 각 사람의 심령 속에서도 움직입니다. 죽은 심령이 많이 있습니다. 죄악 가운데 아주 얽매여서 죽은 심령들이 많이 있습니다. 죽은 믿음도 있습니다. 죽은 사랑도 있습니다. 죽은 소망도 있습니다.

「부활의 능력」은 우리의 마음속에서 죽은 심령과 죽은 믿음과 죽은 소망과 죽은 사랑을 다시 살릴 수 있습니다. 이 부할 주일 아침에 이와 같은 은혜를 우리에게 더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부활의 능력은 우리에게 이 다음에 영원한 생명의 존재를 확실히 우리에게 말하여 줍니다.

또 이 부활 주일은 장차 모든 육체가 부활할 날도 반드시 있으리라고 하는 것을 우리에게 말하여 줍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는「부활의 능력」이 있습니다. 오늘은 부활의 능력이 나타난 날입니다. 이「부활의 능력」이 북한과 중공과 온 세계에 다시 나타날 날이 속히 이르기를 우리는 기도하십시다. 또 우리 심령 속에 부활의 능력이 움직여서 우리가 새로운 생명을 얻기 위하여 또한 기도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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