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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6:1-13/ 친히 어떻게 하실 것을 아시고 /조용기 목사 2014-09-09 12:54:44 read : 8804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친히 어떻게 하실 것을 아시고'란 제목으로 말씀과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 벳세다 광야에 군중 등을 피해서 휴식하러 기약을 하고 떠났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미리 안 일반 백성들이 도보로 구름떼 같이 뛰어가서 예수님이 배에서 내리기 전에 이미 벳세다 광야는 남자만 5천명 부녀자 합쳐서 기만명의 사람이 인산 인해로 모여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내리자 마자 휴식할 틈도 없이 그들에게 복음 말씀을 증거하고 그들 가운데 병든 자를 고치고 천국의 영광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러나 벌써 하루종일 해가 기울고 저녁 먹을 때가 되었는데 주님께서 집회를 마치자 사람들은 그때야 배가 고프고 지친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 되겠는데 먼길을 걸어가자니 기가 막힙니다. 많은 사람들이 길거리에 그냥 주저앉거나 들어 누워버렸습니다. 이럴 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시고 그 가운데 가장 지혜 있고 총명한 빌립을 보시고 말씀하시기를 "빌립아, 이 많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먹을 것을 줄 수 있겠느냐" 그렇게 물었습니다.
다른 성경에 보면 빌립에게 "빌립아, 이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분명히 말씀하기를 예수님께서 어떻게 하실 것을 알고 계셨다고 말했습니다. 주님은 그 상황에서 어떻게 그 많은 사람들을 먹일 줄을 이미 맘속으로 다 알고 계시면서 빌립을 시험해 보셨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때 빌립은 말하기를 "주여, 이 사람들에게 조금씩 먹일지라도 이백 데나리온 되는 떡이 부족하리니 먹일 수 없다는 것을 그는 설명하고 있을 때 제자중 한사람 안드레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와서 주여 이 많은 사람에게 이것으로서는 무엇이 될까마는 주님께서 이를 가지고 기적을 행할 줄을 믿고 가지고 왔습니다."
하고 내 놓으니 주님께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받아서 곧 축사하시고 제자들에게 떼어 주시매 제자들이 이를 가지고서 백성들에게 나누어주므로 백성들이 기적적으로 다 배불리 먹고 열두 바구니가 남게 되었다는 놀라운 기사를 여기에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 속에 우리가 배워야 될 하나님이 주시는 위대한 교훈이 숨어 있습니다.
첫째로, 우리가 이 말씀 가운데 알아야 될 것은 주님께서는 친히 어떻게 하실 것을 아시고 계셨다고 말했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어떠한 장면에도 친히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실 줄을 알고 계십니다. 주님은 모르고 일을 당하는 적이 없습니다. 우리들은 여러 가지 사건에 부딪힐 때 당황하고 또 능력이 부족해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당황할 때가 있습니다만 주님께서는 어떻게 하실 줄을 친히 다 알고 계시는 주님이신 것입니다.
나는 옛날에 이런 글을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미국에서 처음 자동차가 나왔을 때 포드 ?? 자동차를 타고 먼지가 날리며 가다가 자동차 고장이 났습니다.
뚜껑을 열고 안을 들여다보니 이제 처음 자동차가 나온 시대라 자동차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야 고치죠. 고심만 하고 있는데 뒤에 또 먼지를 날리며 ??형 자동차 한 대가 달려오더니 옆에 턱 대면서 신사 한 분이 내리더랍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차가 고장났습니까." "예 고장이 났는데 어떻게 고칠 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깐 그분이 모자를 벗어놓고 "제가 도와드리지요." 뚜껑을 열고 조금만... 엔진을 거니까 엔진이 부르릉부르릉 합니다.
어떻게 당신은 이 포드 차를 그렇게 잘 압니까." 하니까 그 모자를 쓰고 고개를 숙이며 하는 말이 "내가 바로 이 차를 만든 헨리 포드올시다." 그렇게 말하더랍니다. 자기가 만든 차니까 어디 고장났는지 쉽게 알고 어떻게 할 것을 대번에 알고 시행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신 예수님은 바로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쫓아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그가 바로 빛을 짓고 궁창을 지었으며 그가 바로 육지를 만드시고 각종 열매맺는 나무와 풀이 나게 하셨으며 그가 바로 해와 달과 별들을 지었었으며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저 공중에 새들을 짓고 물고기를 지었었으며 모든 땅에 기는 짐승들을 짓고 사람들을 지으신 분이신 것입니다.
그가 지으신 세계 그가 계시면서 어떤 일을 당할 때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 모를 리가 만무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우주의 주인이 되시기 때문에 그는 어떻게 하실 줄을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주님 친히 말씀하기를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나아가는 사람에게는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친히 우리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올라가서 그 몸을 찢고 그 피를 흘리고 갖은 고난을 다 당하시므로 우리를 죄악과 절망과 죽음에서 구원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죄인도 어떠한 낭패에 처한 자도 주님은 어떻게 구원하실 지 알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주께서 그들의 죄와 불의, 추악과 저주, 절망과 죽음을 친히 몸에 짊어지신 분이기 때문에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 할 줄을 잘 알고 계십니다.
성경은 고린도전서 2장 9절에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한 자를 위해서 예비해놓은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마음으로도 깨닫지 못했던 것과 같음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이미 여러분과 나의 삶을 위해서 하나 없이 다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부딪치는 여러 가지 문제를 주님께서는 어떻게 해결할지 이미 알고 계시는 주님이신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장차 우리가 들어갈 천국까지라도 이미 다 준비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있을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하노니 가서 처소를 예비하면 다시 와서 나 있는 곳에 너희도 함께 있게 하리라" 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까지라도 주님께서 다 예비해 놓았기 때문에 천국 가는 길에 우리가 부딪친 여러 가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이미 다 알고 계시는 주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을 미리 아시고 예비하신 주님께서는 어떻게 하실 줄을 일고 계신다는 사실을 여러분 마음에 깨닫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벳세다 광야에 나간 것처럼 여기에 우리들도 이 세상 광야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치고 인간의 지성으로서 노력으로서 해결책을 발견하지 못하고 당황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항상 머릿속에 기억해야 될 것은 주님은 이미 어떻게 하실 줄을 알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주를 모르는 사람들은 인간의 수단과 방법으로 인생을 살아가려고 하니까 자기 힘의 한계점에 부딪치면 절망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혼자 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택하심을 입은 사람들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보배로운 피로 값주고 산 하나님의 자녀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목자가 되시고 하나님이 기르는 양인 우리들은 하나님이 우리들을 어떻게 할 줄을 이미 알고 있는 다는 사실을 마음속에 명심하고 살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여기 보면 우리 주님께서는 빌립을 시험하시기 위해서 그렇게 물었다고 말한 것입니다.
이미 주님은 어떻게 하실 줄을 다 알고 계시면서 당신을 따르는 제자 당신을 믿는 성도가 과연 우리 주님 앞에서 어떠한 믿음의 태도를 취하는가 이것을 시험해 보시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 시험은 무엇일까요. 문제에 부딪쳤을 때 긍정적인 태도를 갖느냐, 부정적인 태도를 갖느냐 주님께서 시험해 보신 것입니다.
우리 사람이 벌써 시작할 대부터 나는 못해. 나는 안 돼. 나는 할 수 없어. 나는 절망이야., 이런 부정적인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나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도와줄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빌립이 부정적인 태도를 가졌느냐, 긍정적인 태도를 가졌느냐 이것을 주님께서 시험해 보신 것입니다.
저는 저번 수요일 날 ??목사님께서 설교하실 때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듣고 깊이 감동을 느꼈었습니다. 어느 신발을 신지 않고 사는 미개한 나라에 신발 장사 두 사람이 갔는데 한사람은 모든 사람이 신발을 신지 않고 있는 것을 보고 본국에 전보를 치기를 이 나라에는 신발을 신지 않고 살기 때문에 한 켤레도 팔 수 없으니 신발을 절대 보내지 마시오. 나는 지금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렇게 전보 쳤는데 다른 사람은 전보를 치기를 이 나라 사람들은 보니까 신발을 하나도 신고 있지 않은데 모두다 신발을 신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발을 조금만 보내지 말고 갑절로 보내주십시오. 내가 보기에는 여기에 굉장한 신발 장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똑같은 장수꾼 두 사람이 신발을 신지 않는 미개한 나라에 가서 한 사람은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여 원래 신발 안 신는 사람들이니 팔 수 없다고 돌아갔는데 다른 사람은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여 신발을 신지 않고 있는 사람들이 다 맨발 벗고 있으니 얼마나 많은 신발을 팔 수 있지 않겠느냐 이런 긍정적인 태도를 취한 것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똑같은 상황에서 사람들이 그 마음에 어떠한 태도를 취하는가가 그들 운명을 좌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빌립의 그 태도를 알아보려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실망스럽게도 빌립은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고 만 것입니다.
빌립은 말은 안 했지만 이렇게 생각한 줄 압니다. 때는 이미 늦었고 그리고 이곳은 빵을 살 공장도 없고 빵을 먹일 모든 시설도 되어 있지 않고 돈도 없고 하니까 먹일 수 없다 이러한 단호한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고 만 것입니다. 그런데다가 또 주님이 시험해 보고 싶은 것은 빌립이 꿈이 있느냐, 없느냐를 시험해 본 것입니다.
사람이 내일에 대한 꿈이 없으면 그 사람은 망한 사람입니다. 젊은이가 꿈이 없는 사람은 늦잠 자고 타락합니다. 한 가정에 주인이나 주부라도 꿈이 없으면 그만 허랑 방탕합니다. 한 국가가 꿈이 없으면 그 나라는 망하고 마는 것입니다.
꿈이 없는 정치인은 부정, 부패에 정신이 없고 꿈이 없는 사업가는 어떠한 부정한 방법을 취해서라도 자기의 재산 축적에 정신이 없습니다. 꿈이 없는 노동자는 데모만 하고 꿈이 없는 백성들은 호화, 사치, 낭비, 과소비만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꿈을 잃어버리면 방자하게 행하는 것입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절제하고 마음에 중심을 잡고 그리고 근검 절약하며 노력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한국에 상황을 바라보게 될 때 한국이 꿈을 잃었다는 것을 분명히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정치인이나 사업가나 노동자나 일반 국민이나 모두다 방자하게 행합니다.
정신 없이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나라의 병폐요, 우리 국민이 내일에 대한 절망적인 고통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인 것입니다.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합니다. 여기에 주님께서 빌립과 제자들에게 알고? 싶은 것은 과연 이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도 그들은 무언가 어떻게 해서 먹일 수 있다는 마음속의 벅찬 꿈과 계획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 이것을 알아본 것입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손을 내밀어 이끌어 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주님 말씀하기를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꿈이라는 입을 열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는 개인이나 가정, 우리의 생활에서 꿈을 저버리는 일은 절대 없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 주님께서 알아보고자 하는 것은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를 알아본 것입니다. 믿음이란 것은 언제나 기적을 전제조건으로 합니다. 하나님 없는데 믿음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근원으로 삼고 눈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려도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적을 일어날 것을 기대할 수 있다는 담대한 마음의 자세 이것이 있는지 없는지를 주님께서 알아보신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빌립은 먹일 수 있는 꿈도 없고 그리고 하나님을 믿고 기적을 기대하는 믿음도 없는 것은 그는 오직 인간적인 수학으로 계산해서 조금씩 먹일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이나 되는 떡이 부족하다고 말했지 그는 믿음으로서 기적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고 실천한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빌립은 주님 앞에서 형편없이 낙제하고 만 것입니다. 만일 빌립과 같은 제자만 들였더라면 그 날 그 광야에서 모든 사람들은 굶주리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그곳에 안드레와 같은 제자가 있었습니다. 안드레는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취했습니다.
주님께서 이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했었은즉, 어떻게든지 먹일 수 있다는 그런 긍정적인 태도를 취했습니다. 할 수 있다는 태도를 취했습니다.
그리고 안드레는 꿈이 있었습니다. 이 많은 사람들이 다 배불리 먹고 즐거움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꿈을 그 마음속에 구고 이 꿈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기적이 있어야 되고 하나님의 기적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믿음의 씨앗을 심어야 된다. 믿음의 씨앗을 심으면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을 안드레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안드레는 군중들 가운데 가서 어린아이가 점심 먹으려는 것을 설득하여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왔습니다. 물론 그것 가지고는 이 많은 군중들에게 아무것도 될 수 없습니다. 여기에 안 되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안드레는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이 사람들을 먹일 수 있다는 꿈을 꾸었으며 그리고 믿음으로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는 믿음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씨앗을 심어야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입으로만 믿습니다, 믿습니다 하는 믿음이 아닙니다.
믿음의 씨앗을 심어야 기적이 일어날 것을 기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인 것입니다. 죽은 믿음 가지고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교회 출석해야 은혜 받을 것을 믿을 수가 있습니다. 십일조와 헌물을 드려야 주님께서 하늘 문을 열고 부어줄 것을 믿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믿음의 실천 없이 입술로만 말하는 것은 허공을 치는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래서 안드레는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담대하게 예수께 나와서 예수님의 손에 그것을 심었었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어떻게 하셨습니까 주님은 빌립을 떠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안드레와 한편이 되었었습니다.
긍정적인 사람, 꿈이 있는 사람, 믿음의 씨앗을 심고 기적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는 그 사람과 주님이 같이 하셔서 주님은 그 많은 사람들에게 다 배불리 먹이고 조각을 거두니 열두 바구니나 남게 만들고 말았던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날도 우리 주님과 같이 계시면 일은 주님이 행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을 찾습니다. 오늘 하나님이 찾는 사람은 꿈이 있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오늘 하나님이 찾는 사람은 믿음으로서 담대하게 실천하는 사람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개인이나 이러한 민족이나 이러한 국가는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옛날에도 벌레의 눈을 가진 민족은 망해도 새의 눈을 가진 민족은 흥한다고 말했습니다.
벌레는 자기 땅밖에 바라보지 못하지만 새는 공중에 떠서 멀리 바라보고 꿈을 가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오늘 우리 하나님 앞에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 우리의 성도들이 절실히 필요한 것은 바로 이 사항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오늘 광야와 같은 이 나라에서 우리를 시험해 보고 계십니다. 과연 이 대한민국 국민뿐 아니라 앞으로 통일되면 2천만이 내려올 것인데 이 사람들을 배불리 먹이고 영육간에 구원하고 도와줄 수 있겠는가. 주님은 시험해 보시고 있는 것입니다.
이 장면에서 우리가 빌립처럼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고 꿈을 저버리고 믿음을 저버린다면 우리는 자격 상실하고 우리는 일등국민이 될 자격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 앞에 나와서 회개하고 자복하고 천지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을 예수 안에서 믿고 그리고 할 수 없다는 말은 하지말고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할수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든 자에게는 능치 못하심이 없나니라는 주의 말씀을 받아서 가슴에 새기고 우리는 가슴을 활짝 열고 내일에 대한 꿈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다음달은 금번 달보다 내년은 금년보다 더 나아질 꿈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 밑에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할 꿈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남에게 꾸어줄지라도 꾸지 않은 꿈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속에 꿈을 가지고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와서 눈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려도 믿음의 씨앗을 심고 믿음으로 나가면 이러한 사람을 위해서 예수님은 기적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행할 줄을 이미 알고 계십니다. 예수님의 방법을 물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전능한 능력으로 행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 방법을 깨달을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주님 앞에서 긍정적인 태도와 꿈을 가지고 믿음의 씨앗을 심고 나면 주님이 그것을 가지고 어떻게 하실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해결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셋째로, 우리가 주님 앞에서 깨달아야 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주님께서 어떻게 하실 것을 알고 계시므로 이 전제 하에서 우리가 삶의 자세와 태도를 취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할 줄 다 아시는데 왜 내가 주님의 일을 맡아 가지고 망쳐놓을 필요가 있는 것입니까. 우리 주님이 다 어떻게 하실 줄을 아시기 때문에 일을 주님께 맡기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쉬게 하겠다는 것은 우리 짐을 대신 짊어 주겠다 그 말씀인 것입니다. 내 짐을 야훼께 맡겨 버려라. 그리하면 저가 너를 돌보시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어떻게 하실 줄을 다 알고 계시면 예수께 맡겨야지 맡기지 않고 내가 걸머지고 나가겠다면 낭패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길을 잃었을 때 길을 아는 자에게 길을 맡겨야지 길을 잃었는데 자기는 길을 알지 못하면서 고집을 부리고 자기가 길을 찾겠다고 말하면 이 사람은 영영 집에 못 돌아갑니다. 길을 아는 사람에게 맡기면 길을 아는 사람이 그 길을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의 일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그 길을 알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여러분이 얽히고 설킨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예수께 맡기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 다음으로 주님은 어떻게 하실 것을 알고 계시므로 주님의 인도를 따라야 되는 것입니다. 대개 우리의 문제는 주님 앞서서 뛰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혹시 잘못하면 어떻할꼬, 그래서 조바심을 가지고 주님 앞서 뛰어버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께서는 때를 따라 모든 것을 아름답게 하시는 것입니다. 울 때가 있으면 웃을 때가 있고 돌을 주울 때가 있으면 돌을 버릴 때가 있고 앉을 때가 있으면 앉는 것을 멀리 할 때가 있고 사랑할 때가 있으면 사랑하지 않을 때가 있고 전쟁할 때가 있으면 또 평화할 때도 있다고 말했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때를 다라 일을 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일단 주님께 일을 맡겼으면 주님의 인도를 기다려야만 하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놀랍게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절대로 늦게도 오지 않으시고 때 보다 앞서 오지 아니하시고 정확한 때를 따라 이끌어가기 때문에 마음 푹 놓고 우리 주님께 맡기고 주님의 인도를 기다리는 여러분 되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에 벳세다 우물가에 베데스다 우물가에 수많은 환자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때가 오면 주님께서 천사를 보내서 그 물을 동하게 만드셨습니다. 물을 동할 때 물 속에 뛰어 들어간 사람은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물이 동하지 않을 때 뛰어들어간 사람은 아무리 뛰어 들어가도 옷만 적셨지 낫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물이 동할 때까지 기다린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기다림이 우리의 사명인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역사할 때 우리가 따라서 역사 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 우리가 해야 될 것은 우리의 마음속에 꿈을 포기하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성령의 꿈을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성공할 꿈을 가지고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의 꿈을 가지고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저는 1958년도 불광동에서 천막을 치고 가마니를 깔고 교회를 개척할 그 때부터 지금까지 저의 마음속에 꿈을 포기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생활이 어렵고 배가 고프고 춥고 스산하고 인간적으로 생각할 때 절망적인 상황이 많았지만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엎드릴 때 하나님 앞에서 내 영혼의 횃불같이 불타는 꿈을 저버린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다음달은 금번 달보다 내년은 금년보다 주님의 능력으로 승리한다는 꿈을 가졌었습니다.
우리 한국에 최대의 교회를 반드시 하나님이 세우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세계의 교회를 세우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선교사를 내보낸 교회가 된다는 꿈을 마음속에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때 그 꿈은 34년의 세울 동안 점점 더 불타오르고 커졌지 꿈이 약해지지 않았습니다.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온 세계를 교구화하고 복음화해서 온 세계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 해야겠다는 꿈은 오늘 저의 가슴에나 여러분 가슴속에 더욱 활활 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뒤를 돌아보면 안됩니다. 그리고 자기의 환경에 어려움과 어두움과 스산함을 바라보면 안됩니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얼마든지 꿈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를 붙잡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뿌리를 하나님께 둘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실패하신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병든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죽으신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못하신 적이 없습니다. 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사는 우리가 기도하며 사는데 어떻게 우리가 절망하고 낙심하고 좌절하고 포기하고 꿈을 갖지 않고 살 수 있게 될 수 있겠습니까.
진실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사람은 언제나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을 수 있는 확실한 마음의 꿈을 가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 꿈을 저버리지 않는 이상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꿈은 바로 우리 주님께서 사용하는 재료인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담대히 믿음을 믿고서 밀고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고난이 없는 성취는 없습니다.
산다는 그 자체가 고난입니다. 여러 가지 죽음과 불가능을 우리가 극복하고 매일매일 살아야 됩니다. 그러므로 고난을 피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사는 것 자체가 고난입니다. 고난이 있기 때문에 살아있다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고난을 극복하는 것이 삶이지 고난이 없는 삶은 삶이 아닙니다.
불란서의 유명한 저술가인 빅톨 유고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의 오늘 사명은 무엇입니까. 투쟁입니다. 당신의 내일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투쟁입니다. 당신의 영원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죽음입니다. 그는 예수를 믿지 않기 때문에 영원한 사명은 죽음이라고 했지만 우리는 오늘도 내일도 예수 안에서 투쟁하지만 영원의 사명은 영원한 천국이 우리의 가는 길이 될 것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고난이 없는 성취는 없습니다. 고난의 산과 강을 건너가면서 하나님의 기적을 믿고 낙심하지 말고 재기하고 제기해서 밀고 나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렇게 할 때 주님께서 일을 하십니다. 주님은 어떻게 일하실 줄을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주님께 맡겨놓은 일 주님께서 실패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그에게 맡기자 5천명의 남자와 기만명의 부녀자를 먹이고 열두 바구니를 남게 했습니다.
우리의 인생경로에 갑자기 광야가 다가오고 자기 힘으로 해결 불가능한 일에 부딪쳐 천지가 아득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부정적이 되고 내일에 대한 꿈을 잃고 절망해 버려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이런 때일수록 주 예수님께서 함께 계시며 어떻게 하실 것을 이미 알고 계심을 믿고 주님께 모든 일을 내어 맡겨놓고 간절히 기도하며 꿈을 갖고 믿음의 행진을 시작할 때 이 사람은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절망이 변하여 소망이 되고 어두움이 변하여 밝음이 되고 모든 일이 합동하여 선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반드시 바라보게 되실 것입니다.
- 기 도 -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여. 오늘 주님께서 광야에 나가서 수많은 사람들을 어떻게 먹일 줄을 이미 아시고 계시면서도 빌립과 제자들을 시험해 보신 것처럼 우리 주님은 이미 우리의 인생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처리할지 다 알고 계시면서도 우리를 시험해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여, 주님의 시험에 빌립처럼 낙제하는 사람이 되지 말게 도와 주시옵시고 안드레처럼 합격하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은 이미 어떻게 할 줄 알고 계시옵니다. 그러므로 문제를 보고 낙심하지 말고 우리의 태도를 올바르게 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정적인 절망적인 태도를 취하지 말게 도와 주시옵소서.
주안에서 찬란한 꿈을 저버리지 말게 도와 주시옵시고 허무맹랑할 정도로 우리 마음속에 내일에 대한 긍정적인 꿈을 가지게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아버지여 우리는 믿음으로 행하고 기적을 기대하고 담대히 행하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주옵소서. 그래서 주님이 우리를 통해서 역사 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는 우리들이 다 되게 도와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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