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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 않는 삶!
2002-01-09 12:14:53   read : 20058

(디모데후서 4장 7-8절)

금년에는 저의 가정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아들이 장가를 갔고 딸이 시집을 갔습니다. 며느리를 얻게 되었고 사위를 얻게 되었습니다. 풍성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때를 넘긴 것 같아 걱정하던 자식들이 가정을 이루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 혼사를 위하여 마음과 시간, 물질과 정성으로 협력 해 주신 여러 성도들과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가정에서 혼사를 가지다 보니 폐백(幣帛)이라는 것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이 끝나고 나서 새롭게 가정을 이룬 자녀들이 집안의 어른들에게 인사를 드려 군대식으로 하면 신고식을 하게 되고 절을 받는 집안의 어른들은 그들의 혼사를 축하하면서 앞길이 잘되기를 기원하는 전래적인 예절이라 생각합니다. 폐백이란 말이 어떤 뜻을 가지고 있나 찾아보았더니 폐(幣)라는 글씨는 '비단', 또는 '예물'을 나타내는 글자요 백(帛)이라는 글자도 역시 비단이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으나 '하사한다', 또는 '준다'는 뜻도 가지고 있어 폐백이란 축하하면서 위 어른들이 새 가정에 예물과 교훈을 준다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자녀들의 인사를 받으면서 부모로서 평생에 도움이 될만한 교훈을 주는 것이 인사를 받는 부모들이 하는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무슨 말을 할까 생각하다가 평소에 늘 그렇게 살기를 원하는 제 삶의 지침 한 마디를 말해 주었습니다. 바로 후회하지 않도록 살자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난 후에는 아무리 후회하여도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기회가 주어졌을 때 최선을 다하여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후회란 주어진 기회에 최선을 다하지 않은 어리석은 사람들의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대 올림픽을 창시하여 세계의 평화에 기여한 구베르탕도 '인간의 성공여부의 척도는 그 사람이 승리자냐 아니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어느 정도 노력했느냐에 달려 있다. 따라서 인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은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정정당당히 최선을 다하는 일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별로 노력하지 않고도 조상을 잘 만나 남들이 부러워하는 성공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어떤 사람은 누구도 따를 수 없으리만큼 최선을 다했으나 객관적으로 볼 때 별로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 최선을 다한 사람은 비록 성공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후회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 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운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고 하여 자신이 살아 온 삶에 대하여 아주 당당하고 후회함이 없는 멋진 한 분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는 최선을 다했기에 책망은 없고 칭찬과 받을 상만이 있다는 기대입니다.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다"는 고백입니다. 스스로 돌아보아 이렇게 당당할 수 있는 삶을 살았다면 정말 그는 복된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3회 미국 세인트루이스 마라톤대회에서 당초 1등한 선수는 미국의 로즈였습니다. 그는 출발지점 12km 지점에서 일사병으로 쓰러졌습니다. 그 때 화물차가 지나가다 그를 태워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화물차가 결승지점 7.4km를 앞두고 기름이 떨어져 멈추었습니다. 운전기사는 부득이 그를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골인지점이 얼마 안 남은 듯 하자 다시 일어나 달리기 시작하여 1위로 골인하였습니다. 결국 그는 당시 대통령인 루스벨트 대통령의 딸 애리스로부터 월계관을 받았고 대통령과 기념사진까지 찍었습니다. 그러나 그 때 그를 태워준 화물차 운전사가 경기장에 뛰어 들어 '저 선수는 내가 차에 태워준 선수다. 사기꾼이다'하고 소리치자 로즈는 유니폼차림으로 경기장 밖으로 달아나 버렸습니다.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 한 사람만이 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등으로 들어왔어도 상주시는 분이 인정할 수 있어야 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 7절에 보면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라고 바울은 말하였습니다. 선한 싸움이란 신앙의 싸움을 말합니다. 싸움이라는 말의 헬라어인 아고나 라는 말의 번역으로 그 뜻은 전쟁에서의 병사의 싸움, 또는 레슬링이나 권투와 같은 격투기에서의 싸움을 말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싸움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죄를 비롯한 악의 세력이 우리로 하여금 신앙의 길에서 벗어나도록 유혹하며 도전합니다. 그 세력이 만만치 않습니다. 베드로전서 5장 8절에서는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라고 하여 우는 사자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마귀와 그 추종 세력이 우리에게 싸움을 걸어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그 싸움에서 이겼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싸움에서이긴 사람이 후회하지 않습니다. 시합을 하여 경기에서이긴 사람은 후회하지 않습니다. 운동경기가 끝날 때의 모습을 보면 텔레비전 카메라가 이긴 사람들만 비췹니다. 좋아서 날 뜁니다. 박수를 치고 샴페인을 터뜨리고 난리입니다. 그러다가 카메라가 짧은 순간 진 사람들을 비춰줍니다. 어깨가 축 처져서 처량하게 보이기까지 합니다. 선한 싸움에서 진 사람도 땅을 치고 후회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도 신앙의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그래야 후회하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7절 말씀을 보면 "달려갈 길을 마치고" 라고 하였습니다. 달려갈 길이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명을 말합니다. 자기의 맡은 바 책임을 가리킵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맡긴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생명을 내놓고 일생동안 달려가며 충성을 다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도 달려가야 할 길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맡기신 사명이 있습니다. 교회에서의 사명, 집안에서의 사명 각자에게 사명이 있습니다. 이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바울은 달려갈 길을 다 마쳤다고 말씀합니다. 중간에 쉬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자기 책임을 다했다는 것입니다.
마라톤 경주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출발선에서 동시에 출발하여 달리지만 마지막까지 전 코스를 다 달려가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신앙의 경주장에서도 시작하는 사람은 많으나 끝까지 마치는 사람은 얼마나 될지 알 수 없습니다. 또 마지막까지 달렸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달렸느냐가 중요합니다. 혼신의 힘을 다하여 달린 사람은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바울의 고백은 최선을 다하여 달려 마쳤다는 뜻입니다.
마라톤 경기의 기원을 보면 그리스 아테네 북동쪽 마라톤 광야에서 그리스와 페르시아의 전쟁에서 그리스의 명장 밀티 아데스가 침략해온 페르시아 군대를 격파했습니다. 아테네의 군사 하나가 그 승리의 소식을 알리기 위해 약 42.195km를 달려 "우리는 이겼노라"고 아테네의 시민에게 알리고 그 자리에서 쓰러져 죽었습니다. 이 병사는 자신의 사명인 승리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끝까지 달렸고 그리고 죽었습니다. 그것을 기념하여 마라톤 경기가 생겼고 올림픽의 꽃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나의 갈려갈 길을 마쳤다라는 말씀은 끝까지 생명을 내 놓고 최선을 다했다는 말입니다. 사도 바울은 사명에 살았고 충성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루스드라라는 곳에서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바울을 고발하여 잡아 돌로 쳐죽이려 하였습니다. 돌무더기에 뭍인 바울이 죽은 줄 알고 그대로 버려 두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죽지 않고 다시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도행전 14장 20-21절에 보면 "제자들이 둘러섰을 때에 바울이 일어나 성에 들어갔다가 이튿날 바나아봐 함께 더베로 가서 복음을 그 성에서 전하여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삶고 루스다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돌아가서"라고 하였습니다. 돌무더기에서 일어나자 바로 복음을 또 전하였습니다. 생명을 걸고 끝까지 사명자로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바울 자신이 말한 대로 달려갈 길을 마친 삶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20장 24절 "나의 달려갈 길과 곧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하게 여기 아니하노라"고 한 대로 바울은 생명을 걸고 최선을 다한 삶을 살았습니다.

바울은 계속해서 "믿음을 지켰으니" 라고 하였습니다. 믿음을 지켰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지켰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벗어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마라톤을 할 때 주최측에서 선수들이 달려가는 길에 파란 금을 그어 놓습니다. 이 선은 마라톤의 전구간 42.195km의 최단거리를 표시해 놓은 것이자 또 이 선을 벗어나서 다른 길로 가면 그것은 규칙 위반이 됩니다. 그래서 이 선은 경기하는 선수들에게 생명선입니다. 신앙인들도 지켜야 할 선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것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임춘애 선수는 아시안 게임에서 2등을 했는데 시합 비디오를 분석한 결과 1등한 선수가 라인을 밟는 실수로 탈락되고 임춘애 선수는 2등 했으나 1등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선수들이 운동경기를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규칙을 지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것을 생각하면서 "나는 신앙인으로서 믿음을 지켰다!"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신앙의 경주를 하는데 믿음을 지켰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믿음을 지켰다는 것은 자기 위치를 지켰다는 것입니다. 신앙인에게는 자기 위치가 있습니다. 자기 자리가 있습니다. 신앙의 자리는 어디입니까? 교회입니다. 신앙인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교회를 떠나서는 안됩니다. 여러분 보십시오. 농부의 위치는 토지입니다. 교사의 위치는 강단입니다. 어머니의 위치는 가정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신앙인의 위치는 교회입니다. 교회에서 자기 위치를 지키는 것 이것이 믿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지키지 않으면 후회할 일 10가지
1)부모에게 효도하지 않으면 돌아가신 뒤에 후회한다.
2)가족에게 자상하지 않으면 먼 훗날 후회한다.
3)젊을 때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늙은 뒤에 후회한다.
4)편할 때 어려움을 생각하지 않으면 망한 뒤에 후회한다.
5)풍족할 때 아끼지 않으면 가난해진 뒤에 후회한다.
6)봄에 씨 뿌리지 않으면 가을에 후회한다.
7)담장을 고치지 않으면 도둑이 든 뒤에 후회한다.
8)몸을 삼가지 않으면 병이 든 뒤에 후회한다.
9)술에 취해 한 헛소리는 술이 깬 뒤에 후회한다.
10)손님을 대접하지 않으면 돌아간 뒤에 후회한다.
주어진 기회에 신앙생활 제대로 하지 않은 사람들은 마지막 운명의 시간이 되었을 때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아무리 후회하여도 소용이 없게 됩니다. 후회하지 않도록 기회가 주어졌을 때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시간은 귀중합니다. 돌아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간은 저축할 수도 없습니다. 은행에서도 현찰이나 수표는 받지만 시간은 받지 않습니다. 시간은 자손에게 물려줄 수도 없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시간을 살 수 있는 백화점은 없습니다. 운동경기에서는 작전을 위하여 타임아웃을 불러 시간의 진행을 중단시킬 수 있지만 인생 경기장에서는 타임아웃이 없습니다. 시간은 택시 미터기 같아서 타고 있는 사람의 사정과는 아무 관계없이 계속 돌아갑니다.
이렇게 소중한 세월 중 2001년이라는 한 해가 또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우리 앞에 주어진 날들이 많이 있을지 아무도 알 수는 없으나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고백한 것 같이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 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운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라고 당당히 고백할 수 있는 귀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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