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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하며 삽시다
2002-02-04 13:11:13   read : 24260

<마 7:1-5> 2002년 2월 3일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마태복음 7장 1-5절)

담임목사가 공석인 어떤 교회에서 새로 담임목사를 초빙해 왔습니다.
그 목사님은 첫째 주에 놀라운 감동적인 설교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목사님은 두 번째 주일에도 똑 같은 설교를 했습니다.
교인들은 의아하게 생각하면서, "목사님도 실수 할 때가 있지" 하고 덮어두었습니다. 그런데 그 목사님은 세 번째 주일에도 똑 같은 설교를 했습니다.
그러자 교인들은 "아이고, 목사님 잘못 모셔왔구나" 하고 반응했습니다.
그때 한 청년이 목사님께 찾아가 물었습니다.
"목사님! 언제 새 설교를 하시겠습니까?"
그러자 목사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교인들이 지난주에 한 말씀을 정말로 삶 속에 적용하는 것을 볼 때, 저는 새 설교를 시작하겠습니다."

이 이야기는 오늘 우리들 모두에게 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성도들로부터 실제로 외면 당하고 있는가를 시사해 주는 이야기입니다.
엄밀히 얘기해서 기독교는 의식(儀式)종교도 아니고, 지식(知識)종교도 아니고, 조직(組織)종교도 아닙니다.
'말씀의 종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성도들의 마음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성도들의 삶 속에 아름다운 열매가 나타나야 합니다. 그래야 <말씀의 종교>란 말의 의미가 되살아납니다.

주전 8세기경에 예언하였던 <예레미야>나 <호세 아> 선지자가 이스라엘 민족을 향하여 외쳤던 말씀이 "나 여호와가 유대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이 같이 이르노라. 너희 묵은땅을 갈고 가시덤불 속에 파종하지 말라"(예4:3)고 하였습니다.
<묵은땅>이란 잡초가 무성해 있는 묵혀진 밭입니다.
묵혀진 밭에다는 말씀의 씨를 아무리 뿌려야 열매를 달릴 수 없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렘4:4)고 하였습니다.
마음 가죽을 베라는 것은 형식적인 제사의 행위를 그만두고 진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順從)하라는 뜻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우리에게 들려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은 밭에 뿌리는 식이 되지 않도록 경청하고, 이 말씀대로 순종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1. 세상에는 남을 비판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디를 가나, 어떤 단체를 보나, 남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들의 공통점은 언제나 남의 허물만 지적합니다.
남을 비판하는 사람은 언제나 남을 부정적으로만 봅니다.
남을 비판하는 사람은 남의 실수와 허물을 침소 봉대(針小棒大)합니다.
성격이 그렇게 형성된 사람들이라면 사회 생활에서도 성공하기 힘듭니다.
한번 주변을 둘러보기를 바랍니다.
남을 비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 치고 성공한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모두 남을 칭찬하면서 격려하면서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일은 신앙생활과 교회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를 나오면서도 교회에 대하여 항상 비판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교인들의 잘못된 점만 지적하면서 부정적으로만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비판이 몸에 배어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종교, 어느 분야에서도 비판합니다.
매일 매일 신문에 오르내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모두 비판만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교역자들에 대하여서도 비판만 합니다.
교회 장로님들에 대하여서도 비판하고, 교회 제직들에 대하여서도 비판만 합니다.
비판으로 날이 밝고 비판으로 날이 저뭅니다.
영락교회 신 모 집사라는 분은 언젠가 자기 교회 담임목사와 당회에 관하여 비판하는 글을 전국 교회 앞으로 보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주님 당시에도 있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우리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였습니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너무나 당연한 말씀입니다.
비판을 하면 자기도 비판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칭찬을 하면 그 칭찬이 자기에게 돌아오고, 비판을 하면 그 비판은 곧 자기에게 돌아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남을 칭찬하기 보다 비판하기를 좋아합니다.

우리 믿음의 형제들은 서로를 위해 비판하는 것을 자제해야 하겠습니다.
비판과 충고는 처음부터 다른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형제들을 위한 칭찬을 할지언정 비판하는 일은 서로 삼가 해야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비판함으로 자기도 비판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2. 비판하는 것 보다 칭찬하면서 사는 것이 성도의 본분입니다.
왜 비판하지 말고 칭찬하면서 살아야 하겠습니까?
우리는 모두 죄인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누구누구 할 것 없이 모두 죄인들이었습니다.
우리 나라 속담에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흉본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고 하였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말씀입니다.
자기 눈에 들보가 있는데 형제의 눈에 티만 보고 그것을 빼라고 하는 것과 같다는 말입니다.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에서 티를 빼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됨의 특권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모두 그리스도의 피로 한 형제자매들이 되었습니다.
한 피를 나눈 형제자매들이라면 서로 서로를 헤아림이 있을 뿐, 비판은 있을 수 없습니다.
서로를 격려하며 서로를 위해 주는 그것이 성도의 마땅한 의무입니다.
그것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형성해 나가는 일입니다.
그래서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의 교회의 모습들이 어떠합니까?
처음 교회에 나와 신앙생활을 하려다 왜 낙심을 하고 세상으로 나갑니까?
이해심과, 양보와, 사랑의 실천이 없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예배드리러 나오는 모습과 인상부터 고쳐야 하겠습니다.
일주일 내내 세상에서 시달리던 몸이, 아버지 집에 나오는 날이 주일날인데, 주일날 교회에 들어서면서부
터 웃음기가 말라 버립니다.
악수를 하면서도 형식으로 손만 내 밀어 버립니다.
속에서 나오는 진심에서의 웃음이 없습니다.
우리들의 이 모습부터 고쳐 나가야 하겠습니다.
인사하는 법부터, 악수하는 법부터 달라져야 하겠습니다.

비판하는 사람들은 예수님까지도 비판하였습니다.
시몬이란 바리새인은 예수님을 자기 집에 초청해 놓고도 마음으로 영접하지 못하고 속으로 비판하였습니다.
주님이 선지자라면 자기에게 향유를 붓는 여자가 어떤 여자인 것을 알겠는데..., 어떻게 저런 여자를 용납하는가? 라고 비판하였습니다.
이때 우리 주님이 시몬에게 한 말씀을 우리는 유념해야 하겠습니다.

누가복음 7:44-46절에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오매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씻었으며, 너는 내게 입맞추지 아니하였으되, 저는 내가 들어올 때로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으며,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저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이렇게 말씀하시는 우리 주님의 마음을 읽어야 할 줄 압니다.
오늘 우리가 바로 이 시몬과 같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는지...
깊이 반성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일년 내내 가야 주님 위하는 봉사자들을 위하여 밥 한끼도 사지 못하고, 대접 할 줄도 모르면서 남이 봉사하는 것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 비판하는 일들은 없
지 않는지...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로만 하면서 주님께 드리는 헌금생활 하는 것을 보면, 자신의 유흥비에 몇 100분의 일도 못되게 헌금이라고 하는 우리들이 아닌지...
세상 사람들과 어울릴 때는 팍팍 쓰면서도 교인들이나, 교회에서 하는 일에는 왜 그렇게 인색하게 하는지... 깊이 깊이 반성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주님께 향한 마음의 자세들이 바뀌어져야 하겠습니다.
자신이 봉사할 힘이 없으면 남이 봉사하는 일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 시비하며 비판하는 일들을 버려야 할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예수님의 하신 말씀을 유념해야 하겠습니다.
마태복음 7:12절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3. 칭찬하면 그 칭찬이 자기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자녀들을 비판하기 보다 칭찬해 보시기 바랍니다.
교회를 비판하기 보다 자랑해 보기 바랍니다.
그것이 전도의 길을 열어 놓는 것입니다.
전도, 전도합니다 마는, 전도는 못할 망정, 전도의 문은 막지 말아야 할 것이 아니겠습니까?
교회를 칭찬하면 그것이 전도의 길을 열어 놓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칭찬은 또 다른 칭찬을 낳게 합니다.
칭찬은 다른 사람을 살려 냅니다.
칭찬은 성령의 역사를 불러 일으킵니다.
칭찬은 기적을 낳게 합니다.

칭찬을 듣는 젖소는 우유를 더 많이 생산한다고 합니다.
칭찬하면서 신앙생활 하는 사람에게는 감사할 조건들이 풍성해 집니다.
성경의 많은 인물 중에 비판하면서 산 사람들 보다 칭찬하면서 살았던 사람들이 더 많은 복을 누렸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복은 남이 못 받는 복을 나만이 받는 것이 아니라,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까지 복을 받게 하는 것이 참 복입니다.
"너로 인하여 모든 민족이 복을 받으리라"고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말씀하
였습니다.
우리 모두 이제부터 남을 비판하지 말고 칭찬하면서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됩시다.
그렇게 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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