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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을 꿈꾸는 인생 / 어느 개척 목회자의 부활/
2002-04-06 12:46:13   read : 24367

대박을 꿈꾸는 인생

이은상 목사/ 동락교회



봄바람에 꽃망울이 터지듯이 여기저기서 대박터지는 소리에 서민들은 상대적
박탈감으로 부활의 노래가 아닌 쪽박타령을 부릅니다. '여러분 부~자 되세
요'라는 히트광고 덕택인지 몰라도 인천의 한 자영업자가 국내 복권사상 최고
액인 55억원의 복권에 당첨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15년 간 복권에 당첨될 것
이라는 믿음을 가지고(성도의 믿음이 아니라 확률을 믿는 믿음이겠죠?) 꾸준
히 복권을 구입해오다 드디어 대박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그는 인터뷰에서 기
독교인으로서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본분을 다하는 인생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
감을 밝혔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요즈음 대박을 꿈꾸는 사람들이 급증했다는 소식입니다. 복권뿐
아니라 영화계에서는 흥행으로, 드라마에서는 시청율로, 책을 쓰는 사람은 베
스트셀러로, 교회에서는 '구름떼와 벌떼'로 모두가 심봤다를 꿈꾸고 있습니
다. 이렇게 대박심리가 번지고 있는 가운데 서민들도 대박이 될만한 건수가
있는 곳에 실제 쌈지돈으로 대거 동참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대박 신드롬을 어떻게 이해해야할까요?

먼저 '튼튼 경제학'으로 보험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보험은 사고가 났을 때
재산상의 손해부담을 보험회사와 나누어서 지려는 의도가 있기 때문에 '역할
분담'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박의 대표인 복권은 정부가 어떤 사업
을 하고 싶은데 돈이 넉넉지 않을 때 쓰는 방법(주택복권은 주택사업에 체육
복권은 체육증진에)으로 상금에 쓰이는 돈이 얼마 안되기 때문에 복권을 감추
어진 세금이라 부릅니다.

또한 복권은 1등 당첨확률이 수 백만 분의 1로 돈을 떼이기 십상이기 때문에
역할분담이 아니라 위험부담으로 보아야합니다. 복권은 마치 스턴트맨이 위험
수당을 받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복권을 사는 이유는
절박한 처지에서 확률을 기대하는 마음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돈 많
은 사람보다 돈 없는 사람이 훨씬 많이 참여하여 결국 정부가 가난한 사람들
의 돈을 모아 사업을 한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절박한 처지는 이해가 가
지만 복권은 이렇게 절박한 처지에도 세금을 더 내려는 모순된 행동이며, 돈
이 없어도 사업을 펼치려는 위험한 행동이라는 겁니다.

이번에는 '튼튼 성경학'으로 살펴봅시다. 성도가 대박을 꿈꾸는 이유를 살펴
보면 그것은 '3F(마6:25-34)'를 이해하지 못해서인 것 같습니다. 첫째는 하나
님께서 우리를 지으신 아버지(Father)이신 것을 믿지 못하는 불신이고, 둘째
는 하나님 아버지를 믿기는 믿되 창조주로만 믿고 섭리주로 믿지 못하는 적
은 믿음 혹은 반쪽 믿음(Faith) 때문이고, 셋째는 그리스도인이 무엇을 먼저
추구해야하는 우선순위(First)를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성
도는 행운을 놓치지 않으려고 안절부절못하거나 혹시 불행이 오지 않을까 전
전긍긍하는 모습을 멈추고 하나님이 우리보다 우리의 필요를 더 잘 아시며,
또한 그 필요를 만족시켜 주시는 분임을 믿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신자의 삶은 대박인생이 아니라 소박한 성도의 삶일 것
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소박'이란 일을 작게 하라는 뜻이 아니라 지름길을
찾지 말고 정직한 길을 찾으라는 것이며 또한 과정이 없는 결과만 추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설교한번 잘해서, 기적한번 베풀어서, 병자한번 고쳐서 교회를 '확' 성장시키
려는 유혹을 버리고 쪽박을 차더라도 가난한 이웃을 돌아보려는 꾸밈이 없는
꿈이 있다면 오히려 한국교회 전체에 대박(큰 박수)이 터질지도 모릅니다.
삶이 지치고 어려워 산에 오를 때 '혹 100년 묶은 산삼이라도?' 하지말고 우
리를 조급한 인생으로 만들지 않고 하나님의 광활한 세계에서 느긋하게 살도
록 지으신 하나님을 꿈꿉시다. 내일에 대한 지나친 염려와 몰두는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는 황사바람입니다. 이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은 인생이 되
지 말고 날마다 푸른 의인의 길을 꿈꾸는 신자 되게 하소서!

기독교 개혁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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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홍구 목사(새출발교회)

교회 개척에 대하여 신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갖고 있었던 꿈을 잊어 본적
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신학생 시절에 "개척 목회는 절망과의 싸움"이라는 개
척 선배의 말도 직접 들었습니다. 그래서 교회 개척이란 겉으로 보여지는 것
이상의 쉽지 않는 그 무엇인가가 있을 것이라는 스쳐 지나가는 생각을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이러한 꿈을 늘 잊지 않으면서 8년여 부교역자 생활을 끝으로 하나님의 강권
적인 인도하심 가운데 개척을 시작하였습니다. IMF 한파(寒波)의 영향도 있었
지만, 사역하던 교회를 사임한 다음날 현재 장소가 연결되어져서 만 4년 가까
이 개척목회 사역을 수종들고 있습니다.

선배들의 조언을 듣기 보다 내 몸이 앞섰고, 하나님 앞에 드리는 기도보다 젊
은 의욕이 앞서며 뭔가(?)를 보여주리라는 각오도 있었습니다. 땅을 사지 않
고, 수십억 짜리 예배당 건물을 짓기보다는 먼저 사람 성전(고전 3:16)을 짓
는데 투자하는 교회를 세워가리라는 다짐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나름의 꿈
을 갖고 출항한 개척호. 그러나 막상 이론과 관망이 아닌 몸으로 마주친 개척
의 바다는 결코 만만치 않았습니다.

이야기 하나. 절대로 땅을 사지 않겠다던 치기(稚氣)어린 맹세는 개척을 시작
한지 불과 5-6개월만에 침수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감정평가사라며 낯선 사람
이 카메라를 들고 예배당과 방안 구석구석을 촬영해 가더니 1차 경매 통보가
날라 오고 2차, 3차 경매 통보로 몇 달에 걸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교회와
사택을 포함하여 5천만원이 넘는 전세금을 모두 잃고 쫓겨나든지, 아니면 땅
을 사든지 하는 갈림길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1년이 넘도록 법원으로 땅 주인에게로 경매 신청자에게로 좇아 다녔지만 해결
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앞길이 보여지지 않는 암담함 가운데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쫓겨나리라는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종적
인 마감 일자를 1주일여 남겨 두고 경기서노회 여러 선배 목사님들과 교회들
의 도움으로 개척 2년이 못되어 수천만원의 은행 채무는 있지만 지금의 예배
처소인 조그마한 땅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야기 둘. 신학 재학생 시절에 5년이 넘어도 개척교회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선배 목사님들을 보면서, 사람들이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만이 아시는 불성실
함과 게으름이 있을 것이라는 혼자만의 판단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
는 저들과는 다르리라는 일종의 자신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1년, 2년, 3년이 지나면서 초라한 개척호는 잔 물결, 큰 물결에 일엽
편주(一葉片舟)인양 요동쳤습니다. 왔다가 가는 성도, 서로서로 부딪치면서
깨어지는 성도, 친 형제보다 더 반갑게 개방한 목회자 가정의 삶의 모습을 가
까이 접하면서 시험든 성도, 그리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인간관계의 부대낌
속에서 기둥같이 여겼던 성도들의 너무나 쉬운 이동 등등이 거센 파도로 몰아
쳐 왔습니다.

3년이 지나 자립은 고사(固辭)하고, 몇 안 되는 성도나마 오히려 감소하는 형
편. 그리고 쉽게 만나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로부터 "성도들이 몇 명이
냐?"는 관심 표현을 받을 때마다 개척 목회자로서의 영적인 자존감과 사명에
대한 자긍심은 무력감으로 전이(轉移)되면서 분노의 감정으로 변하게 되었습
니다.

지난해 8월 어느 새벽기도 시간. 아무도 오지 않는 예배실 강대상 의자에 엎
드려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잘못한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차라리 나를 죽여 주십시오!"

낮아질 대로 낮아진 자존심과 완전하게 깨어져 버린 것
같은 목회적 야망(?)에 대한 좌절감은 불빛 하나없는 망망대해에서 표류하는
조각배와 같았고, 로뎀나무 아래에서 하나님께 죽기를 기도했던 엘리야의 심
정(왕상 19:4)과 같았습니다.

그 때에 들려진 하나님의 음성은 "네가 이제야 깨달았느냐!"라는 말씀이셨습
니다.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좇으라'(눅9:23)는 말씀을 개척 목
회 표어로 삼고서도 알지 못했던 것을 한 순간에 기억나게 하셨습니다.

새벽기도 시간에 순간적으로 깨달아진 말씀은 나의 목회적 야심과 교만과 자
만심과 어리석은 우월감에 대한 죽음을 선고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다
음 순간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이 느껴지며, 찬송이 회복되고, 오히려 개척
교회 목회자의 길로 인도하심에 대한 감사의 기도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성
도가 한 사람이든 두 사람이 되었든 하나님께서 지금 현재 맡겨 주시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 2:47)라는 말씀의 위로
와 함께 옛사람이 죽고 새로운 목회적 방향으로의 부활을 체험하였습니다. 그
리고 몇 주일 후 개척이래 최대의 등록 사건(?)이 있었습니다. 근처의 3가정
의 초신자들이 함께 찾아와서 한 주일에 등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7개월여
지금껏 2가정은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습니다.

어느 개척 목회자의 부활은 만경창파(萬頃蒼波) 거센 물결 속에 빠져가는 듯
한 완전한 좌절의 환경을 통과하면서도, 모든 것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도
록 하신 후에 깨닫게 하여 주신 하나님의 위대한 선물이셨습니다.

기독교 개혁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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