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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모여서 은혜 받자
2002-05-23 16:26:58   read : 25668




본문 : 사무엘상 7:5-14

사무엘이 가로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6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날에 금식하고 거기서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7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이 듣고 그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듣고 블레셋 사람을 두려워하여 8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9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양을 취하여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10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뢰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11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을 따라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 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가로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13 이에 블레셋 사람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경내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의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14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경을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로마서 5:17-19을 보면 좬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노릇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노릇하리로다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된 것 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좭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한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처음에 나오는 「한 사람」은 인류의 조상인 아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아담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고 범죄함으로 인해 죄가 이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고, 그 자손들이 모두 죄의 종노릇하며 죄 가운데 살다가 멸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담 한 사람에 이어서 등장하는 또 다른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 한 사람은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예수님 한 분의 의의 행동으로 말미암아 저와 여러분이 구원함을 얻었습니다. 즉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해주셨고 많은 사람이 의롭다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이와같이 성경은 한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 분명히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때때로 많은 사람을 접하며 살아가다보면 한 사람쯤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그 한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그 한 사람 때문에 얼마나 큰 일이 일어나는지 상상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그 시대를 이끌어 가는 지도자 한 사람이 어떤 판단을 내리고, 어떤 정책을 펼치며, 어떤 결정을 내리고, 어떻게 말하는가에 따라 한 나라가 흥할 수도 있고 망할 수도 있으며, 한 민족을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도자 한 사람이 생각을 잘하여 행동을 똑바로 하고 정책을 잘 세워나가면 그 한 사람 때문에 온 나라 백성들이 복을 다 받습니다.

성경을 보면, 엘리 제사장은 한 때 이스라엘의 영적 지도자로 있으면서 나이가 많아 몸도 늙고 눈도 어두웠으며 불행하게도 영적으로 매우 어두웠습니다. 따라서 영적으로 어두웠던 엘리 제사장은 자신과 자신의 가문만 망하게 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 전체를 도탄에 빠뜨리고 절망에 빠지게 했습니다.
엘리의 두 아들인 홉니와 비느하스는 제사장을 아버지로 두었지만 불량자로 여호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였습니다. 그들은 아버지를 이어 제사장의 일을 했지만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멸시하고, 버젓이 자신의 가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막문에서 수종드는 여인과 동침하는 등 악을 저질렀습니다. 그리하여 이런 나쁜 소문을 들은 엘리 제사장은 아들들을 불러다 책망했습니다. 그러나 아비의 책망에도 불구하고 저들은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이 블렛셋과의 전쟁에서 패하여 하나님의 언약궤를 빼앗기고 홉니와 비느하스도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엘리는 두 아들의 전사 소식과 함께 하나님의 언약궤를 빼앗겼다는 말을 듣고그 충격으로 놀라 의자에 앉아 있다가 쓰러지며 목이 부러져 죽었습니다.
더구나 그 시간에 비느하스의 아내는 아이를 출산하는 도중에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그녀는 아들을 낳으면서 그 아이의 이름을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라는 뜻으로 이가봇이라 짓고 숨을 거두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영적으로 어두웠던 한 사람으로 인해 한 가문이 완전히 무너지는 비극적인 사건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이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기도가 없는 지도자, 영적으로 어두웠던 지도자 그리고 회개할 줄 모르는 지도자로 인해 이스라엘 민족이 멸망해 가던 이때에, 기도하는 여인 한나에게서 태어난 기도의 사람 사무엘이 등장하므로 해서 이스라엘 민족이 다시 일어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드디어 기도의 사람 사무엘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말씀하기 시작했고, 사무엘이 백성들에게 전하는 말씀이 한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고 그대로 다 이루어지므로 해서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무엘이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받은 줄 알게 되었습니다(삼상 3:19-20).

엘리 제사장 한 사람의 잘못으로 이스라엘 땅에 해가 지기 시작했지만, 사무엘 선지자의 등장으로 인해 이스라엘 땅에 다시 찬란한 아침 해가 뜨기 시작했습니다. 이 두 사람을 볼 때 얼마나 대조적인 인물입니까?
사무엘상 7장을 보면,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미스바로 모일 것을 명령했습니다. 미스바는 예루살렘 북쪽으로부터 13Km정도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이는 이곳에 모여서 함께 기도하는 연합집회를 갖기 위해서였습니다. 사실 다니엘처럼 날마다 세 번씩 기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미스바 성회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합심하여 기도하는 것은 더 더욱 큰 역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작은 불도 모아놓으면 큰불이 되듯이 작은 힘도 모으면 큰 힘이 됩니다. 따라서 작은 믿음의 사람이라도 열 명, 백 명, 천명, 만 명 모여보세요! 한 마음으로 모여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부르짖으면 큰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사무엘이 많은 사람들을 미스바에 모아놓고 하나님 앞에 부르짖음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에 영적 암흑기가 끝나고 영적 대부흥을 가져오게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멸망해 가는 이스라엘 민족을 다시 일으키는 놀라운 축복의 역사를 가져왔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식하며 미스바에 모여서 좬우리가 범죄하였나이다좭라고 회개하며 기도했습니다. 기도가운데 하늘 문을 여는 가장 강력한 기도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소리를 크게 지른다고 강력한 기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금식하며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회개의 기도가 가장 강력한 기도입니다.
여러분이 평생 예수 믿으면서도 금식하며 회개하는 기도를 한번도 해 본적이 없다고 하면 참으로 불행한 분들입니다. 아무리 죄가 많아도 회개하면 살길이 열립니다. 아무리 절망적이라도 회개하면 살길이 열립니다. 기적이 일어납니다. 축복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무엘의 명령을 따라 모두 미스바에 모여 기도하며 금식하고 회개하며 부르짖는 가운데 젖 먹는 양을 취하여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이틈을 이용하여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공격해왔습니다. 위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황 가운데 적군의 공격을 받는다면 꼼짝없이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블레셋 사람들에게 큰 우뢰를 발하게 하셔서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고 그들을 패하게 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하며 금식하고 부르짖는 동안 원수들이 쳐들어왔지만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대신하여 싸워주신 것입니다(삼상 7:10).
하나님의 은혜로 이스라엘이 승리하게 되었으며, 이후로 블레셋 사람들이 완전히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경내에 들어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 하나님의 손이 블레셋 사람들을 막아주심으로 인해 잃어버렸던 땅을 회복하게 되었고 전쟁이 없는 평화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깨달아야 하는 것은, 우리가 기도응답을 받고 축복을 받으려고 하면 선행조건이 있다는 것입니다. 먼저 철저히 죄를 회개하여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야만 큰 은혜를 받게 되고 큰 축복을 받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면 얼마나 은혜를 주시고 응답이 빠른지 이상하게도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가 해결되기 시작하고, 부진했던 사업이 일어나기 시작하며, 저주 가운데 있던 사람이 축복을 받기 시작하고, 건강이 좋지 않았던 사람이 건강이 회복되어지는 큰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런데 우리 성도들 중에는, 병으로 고생하거나 사업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분들도 나름대로 이 문제를 놓고 간절히 기도할 것입니다. 그러나 응답을 받지 못하여 얼마나 답답해 하고 속이 상하는지 “하나님이 나를 버리신 것은 아닌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가?” 낙심이 되어 마음에 상처를 많이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이분들이 이렇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먼저 해야 할 것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자신의 필요를 간구하기 전에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도 생명 걸고 금식하며 회개하며 부르짖어 보세요!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반드시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런데도 자기 자신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한 것은 조금도 생각하지 아니하고, 그저 병만 고쳐달라고 기도하고, 사업이 어려우니 잘 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면 되겠습니까? 먼저 하나님과 나 사이에 죄악의 담을 헐어버려야 합니다. 회개하며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십니다. 용서만 해주실 뿐만 아니라 마치 죄가 없는 것처럼 죄를 도말해주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죄를 기억도 하지 아니하시고 과거 우리가 죄 가운데 있을 때 매맞았던 상처를 싸매주시고, 그동안 손해보았던 재산을 회복시켜주시며 보상해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얼마나 수지 맞는 일입니까? 회개의 기도는 축복을 가져옵니다. 따라서 회개하고 죄사함 받은 자의 마음은 잔치집처럼 기쁨이 충만하여 마음천국이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가 주의해야 하는 것은 금식하고 회개하며 기도하되 응답을 받을 때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성령의 은혜를 체험할 때까지 계속 기도 해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한 두번 기도하는 것으로, 또는 하루 저녁 기도하는 것으로 끝내는 것을 보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 응답될 때까지 부르짖어 기도해 보세요. 그래야 죄사함 받은 확신을 가지게 되고 마음속에 큰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되며 놀라운 역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저의 경우, 청소년 때 죄를 회개하기 위해 철야기도를 할 때, 전적으로 회개하려고 교회에 와 엎드렸지 은혜를 달라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밤새도록 하나님 앞에 용서해달라고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불이 임하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체험을 했습니다. 이 때 얼마나 감사한지 내 죄가 사함을 받았다는 확신이 왔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용서하셨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응답을 받을 때까지 끈기 있게 기도하지 않다 보니 죄사함 받은 확신이 없습니다. 회개한 것을 또 회개하게 되고 회개를 반복하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회개하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이 와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누가복음 15:7을 보면 좬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좭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사람을 책임져주십니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해결될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우리 교회는 큰 은혜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왔습니다. 26일과 27일 저녁, 조용기 목사님을 모시고 부산 성시화 집회를 우리 교회에서 가지게 된 것입니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이번 성회를 통해 큰 은혜를 받게 될 줄 믿습니다.
우리가 은혜를 받기 위해서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다 모여야 하겠습니다. 일찍 오셔서, 은혜를 받기 위해 모여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할 수만 있으면 저녁을 금식하며 회개하며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는 마음그릇을 깨끗하게 준비하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말씀을 듣다가 불을 받게 될 줄 믿습니다. 또 어떤 분은 말씀을 듣다가 암 덩어리가 떨어지는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말씀 중에 고민거리가 한 순간에 해결되는 체험을 하게 될 줄 믿습니다. 반드시 큰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순종하는 자에게 성령을 충만히 부어주실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스바에 모여 금식하며 부르짖는 간절한 회개의 기도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었습니다. 그 결과 20년전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패하였던 바로 그곳에서 승리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사무엘상 4:10-11을 보면 좬블레셋 사람이 쳤더니 이스라엘이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고 살륙이 심히 커서 이스라엘 보병의 엎드러진 자가 삼만이었으며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임을 당하였더라좭고 했습니다. 그러나 미스바 성회를 가진 이후에는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돌로 승전비를 세우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에벤에셀은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라는 뜻입니다.
이번 성회 이후 과거에 실패했던 그 자리에서 성공하는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패배했던 자리에서 승리하며 잃어버린 것들이 다 회복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잘못하여 잃어버렸던 재물이 회복되고, 잃어버린 직장이 회복되며, 건강이 회복되고, 잃어버린 명예가 회복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뿐만 아니라 항상 하나님이 함께 해주시고 하나님이 축복해주시는 것을 날마다 체험하면서 마음천국을 이루고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은혜 받을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번 부산성시화 집회가 미스바 성회처럼 큰 은혜의 집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성도들이 모두 모여 합심하여 기도하며 금식하며 회개하는 가운데 부르짖을 때, 성령의 불을 받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날마다 마음천국 가정천국을 이루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증거하는 전도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저와 여러분 때문에 이 부산이 거룩한 도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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