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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세상이 혼란스러운 이유
2002-07-29 19:13:57   read : 26563

본문 : 수7:1-13 2001.10.14


지금 우리 사회는 보이지 않는 갈등과 불안으로 혼미의 정국으
로 치닫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불거진 이용호씨 사건은 앞이 보이
지 않는 가운데 수사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검사의 옷을 세 사람이나
벗겼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끝까지 나타난 것은 거짓말이었습니다.
2년전에 있었던 옷 로비 사건에서 증인석에서 어떤 사람은 성경에
손을 얹고 맹새하여 진실하게 한다고 했지만 그것 또한 거짓말로 나
타났던 적이 있습니다. 이북도 보면 이산가족명단까지 교환해놓고도
또 번복함으로써 헤어진 가족을 만날 것으로 기대했던 노인들이 스
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빚어지는 것은 역시 거짓말 때문입니다. 세
살 먹은 아이들도 제일 먼저 배우는 것이 거짓말입니다.
전7:29절에 "나의 깨달은 것이 이것이라 곧 하나님이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은 많은 꾀를 낸 것이니라" 하나님이 사
람을 정직하게 창조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많은 꽤를
내어 거짓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죄 때문입니다. 하와와
아담이 뱀으로부터 속임을 당했고 속임당한 하와와 아담은 하나님을
속였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사회에는 진실보다는 거짓말이 난무하는지
도 모릅니다.

미국과 그리고 캐나다 세계적인 역사학 교수들과 특별히 미국사
에 전문가인 역사학자들 719명이 열심히 연구해서 철저하게 해부하
고 또 그 결과를 종합해서 미국에 역대 대통령의 평가 보고서가 나
왔습니다. 초대 조지 워싱턴 대통령으로부터 클린턴까지, 41명을 낱
낱이 심층 분석 연구해서 랭킹을 매긴 책이 나온 것입니다. "Rating
the Presidents" 라고 하는 책입니다. 다섯 가지 영역에서 대통령들
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지도력, 업적, 위기 관리능력, 정치력, 그리
고 인사관리, 이 다섯 가지 측면에서 대통령을 분석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성격과 도덕성을 연구하게 됐습니다. 여기서 1위
를 받은 사람은 아브라함 링컨이었습니다. 꼴지 받은 사람이 29대
대통령, 워런 하딩 이라고 하는 분입니다. 이 다섯 가지를 종합해서
받은 그 전체 순위와 그의 성품과 도덕성 순위가 일치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대통령의 능력과 그 지도력과 그의 정직성은
별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정직한 사람이 능력이 있었고 도덕성
이 있는 사람이 지도력도 함께 있었다 하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지도능력과 정직성은 정비례한다' 하는 결론에 도달하게 됐습니다.
힘과 용기, 능력, 지혜, 그 모든 것의 뿌리가 깨끗함에 있다고 하는
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됩니다.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 같은 분은
그의 사생활에서까지 그 정직함으로 유명하고 많은 일화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한가지 말씀을 드리면 그가 어느 때 서점으로부
터 책을 빌려다가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책을 보는 중에 물을 엎질
러서 한 쪽에 물이 좀 젖었어요. 물론 말렸지요. 그 다음에 이 책
을 돌려줄 때 가서 그 책을 펴주고 "여기에 물이 젖었었는데 지금
말랐습니다만은 제가 이렇게 실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에 상응하
는 대가를 스스로 치뤘다는 것입니다. 책에 물 좀 묻었다가 마르면
그만이지 뭐. 아, 접어놓으면 그만이지. 이걸 가지고 가서 여기에
물이 묻어 젖었었습니다, 라고 고백해야만 하는 그의 정직한 마음,
이것이 그의 지도력과 지혜와 용기에 근본이 됐다는 것을 우리는 잊
어서는 안됩니다.
프랜시스 후꾸야마(Francis Fukuyama) 라고 하는 사람이 쓴 "
트러스트(TRUST)"라고 하는 책이 있습니다. 우리말로도 번역하지
않고 그대로 두었어요. 트러스트. 이 책에서 말합니다. 국력, 경제
력, 그것은 그의 자본과 기술 그의 지식에 근거한 것이 아니고 이
것은 문화적 요인, 사회적 요인에 근거한다고 말합니다. 충격적인
베스트셀러입니다. 그 문화적 요인이다, 사회적 요인이라고 하는
게 뭐냐? 바로 신뢰성입니다. 얼마나 서로 믿는 사회인가?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인가? 믿을 수 있는 관계인가에 따라서 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가 좌우된다는 것입니다. 자본으로 나라가 서는 것이 아
닙니다. 공부 많이 하고 지식이 있다고 능숙한 기술이 있다고 해서
경제가 되는 게 아닙니다. 신뢰성이 그 근본이라는 것을 이 책에서
시종일관 말해주고 있습니다.
제리 화이트(Dr. Jerry White)라고 하는 박사님께서는 「정직,
도덕, 그리고 양심」 (Honesty, Morality & Conscience) 라고 하는
책을 써서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는 여기서 사람의
정직함을 네 가지로 분석해서 말해줍니다.
먼저는 일반적인 정직, 즉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 이게 바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정직입니다. 기초적인 것입니다. 두 번째는
법률적 정직함이 있습니다. 누가 보던 말던 스스로 정해진 법을
잘 지켜 나가는 것입니다. 그게 정직함이요.
세 번째는 내면적 정직함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양심에
따라서 스스로 양심을 깨끗하게 지켜 가는 것, 그것이 내면적 정직성
입니다.
네 번째는 성서적 정직성입니다. 사람 앞에도 아니고 자기 자
신이 기준이 되는 게 아닙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감
화 안에서, 하나님 앞에서 정직함을 지켜나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네 가지로 분석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정직함에 큰 오해가 있습니다. 그것은 뭐냐하면
자기 스스로 생각할 때 정직하지 못한, 혹 거짓말이나 이런 것을 마
치 재능처럼 생각합니다. 거짓말하는 사람들이 스스로 생각하기를
나는 참 똑똑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한테 속는 사람은 저
사람은 멍청하고 속이는 나는 똑똑하다고 착각을 합니다. 그러나 알
고 보면 어느 쪽이 멍청합니까? 속이고 있는 내가 형편없는 바보스
러운 사람인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속이는 사람, 속는 사람
하게 되면 속이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자기가 남보다 아이큐가 높고
남보다 머리가 잘 돌아가고 똑똑하다고 착각을 합니다. 이게 바로
형편없는 바보입니다.
두번째는 이렇게 법을 어기던가 양심을 어길 때 통쾌하게 생
각한다는 말입니다. 아예 여기서 쾌감을 느낍니다. 차를 운전하고
나가다 보면은 때때로 아직도 붉은 신호가 있는데, 아주 지금 위험합
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고 사이로 다른 사람들은 다 기다리는데
혼자서 먼저 뿅하고 가면서 통쾌하게, 만세라도 부르는 것 같애요.
'왜 멍청하게 거기 서있냐? 나는 먼저 간다' 이거예요. 못됐지요.
못된 것만 아니라 바보스러운 것입니다. 정말 형편없는 바보입니다.
또 한가지는 마치 우리가 거짓되는 것을 큰 이득처럼 생각합
니다. 이래서 뭔가를 많이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이래서 남 못 버는
돈도 벌고 남 못하는 출세도 하고 모든 걸 크게 얻는 것처럼 착각을
합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엄청나게 잃어버리고 있는 겁니다. 왜냐
고요? 총명을 잃어버립니다. 거짓이 성품화 되면서 인간성을 잃어
버립니다.
거짓되게 되는 이유가 뭡니까? 거짓의 뿌리는 어디에 있는 겁니
까? 왜 거짓말을 하고 왜 우리는 속이면 살아야 합니까? 한마디로
말하면 죄 때문이지만, 몇 가지로 구분하면,
첫 번째 이유는 이기심 때문입니다. 뭔가 이것을 통해서 얻으려
는 것입니다. 얻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한 것이에요. 이기심, 나 자신
을 생각하는 자기 중심적인 마음이 거짓말을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오늘 구약성경 여호수아서 7장에 나오는 이야기 내용은 우리가 자주
교훈받는 말씀입니다. 내용인즉 여호수아가 지휘하는 군대가 여리고
성을 함락한 뒤에 여호수아는 아이성 전투를 위해 정탐꾼을 보냈습
니다. 정탐꾼들이 보고하기를 2,3천명이면 되겠습니다. 다 올라갈 필
요가 없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아이성 전투에서 힘을 제
대로 써보지 못하고 패했습니다. 그 때 여호수아가 통곡을 하면서 하
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어찌하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요단강을 건너
게 하시고 우리를 아모리 사람들에게 붙여 멸망하게 하였나이까?
여리고 성 사람들이 다시 일어나 우리를 다시 칠 것이 아닙니까?"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응답하셨습니다. 10절 이하에 보면 "일어나
라 어찌하여 이렇게 엎드렸느냐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한 나의 언약을 어기었나니 곧 그들이 바친 물건을 취하고 사기하
여 자기 기구안에 감추어 두었느니라" 이게 무슨 말씀인가 하면 6장
18-19절을 보면 여리고성을 점령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성을 함락시킬 때에 가진 제물로
하나님께 바쳤던 것을 도로 갖지 말라고 했습니다. 만약에 제물을 가
지면 그것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진멸당할 것이라고 하면서 전
쟁에서 승리하면서 얻은 노략물은 다 주님의 것이므로 거룩하게 구
별하여 금고에 넣도록 하라고 했습니다. 바로 이 말씀을 듣지 듣지
않고 외투 한벌과 금덩어리와 은덩어리를 자신의 텐트속에 감추었던
것을 하나님이 보시고 이 한 사람의 거짓된 행동 때문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던 것입니다. 충분히 승리가 보장된 것이지만 결국 패하고
말았습니다. 자기 중심적인 마음, 뭔가를 얻으려고 하는 마음이 거짓
을 하게 합니다.

또 하나는 명예욕입니다. 체면입니다. 우리는 유교문화 속에
살아서 이 체면에 대한 것은 이건 참 국제적으로 문제입니다. 체면
문화라는 것이요. 우리가 외출을 가노라면 아내들이 투정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입고 갈 옷이 없어서 어떻고, 키가 작아서 어떻고, 차도
없고, 쪽 팔려 못가겠노라고 하는 등 그래서 옷을 빌려입고 차를 빌
려타고 가는 등 이런 것이 다 거짓말이요. 다 거짓된 마음에서 오는
것입니다. 없으면 없는대로 가면 되지 누가 뭐라고 합니까? 또 우
리 결혼식 같은 때 보면은 없는 돈까지 꾸어 가면서 '가문의 체면이
그렇질 않지.' 딸 셋 보내고 나면 집안이 망한다구요. 왜 이 모양
이야? 없으면 없는 대로 왜 그렇지 못하더냐 이말 이예요. 이게
뭔가 하면 체면문화거든요. 여기 노예가 되고. 다 거짓말이죠, 성

여러분 우리가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또 하나는 불신앙입니다.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시고 하나님은
다 보고 계십니다. 이 거짓말이 통하는 것입니까? 불신앙이 바로
거짓으로 통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알지 못하는 것
이 없는 전지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바다 끝에 가도
아시고 심지어 음부에 내려가서 숨는다 하더라도 다 아십니다. 이런
하나님 앞에 우리가 무엇을 숨기겠습니까? 그런데도 우리가 거짓말
을 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제대로 믿지 못함 때문입니다.
우리는 맹세를 잘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마태복음 5장 33절 이
하에 보면 예수님은 맹세를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하늘로도 말고 땅
으로도 말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습관적으로 밥먹듯이 하는 맹세
를 절대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사실 우리가 사람에게 하는 맹세지
만,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은 결국 하나님께 하는 것이 됩니다. 그러
므로 성도들은 예와 아니오를 분명하게 하라고 말씀합니다. 옳은 것
은 옳다고 하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분명하
지 않을 때는 항상 거짓말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은 가장 정직해야 할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진실하신 하나
님을 믿는 기독교인들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교회가 신뢰성을 잃어버
렸습니다. 교회가 정직하다고 인정하지 않습니다. 서울대학교 박모교
수님이 3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 사람의 78%가 한국에서
는 정직하게 살아서는 제대로 살 수 없다고 대답을 했고 그 중에서
도 대부분이 10대 20대들이라고 하는 사실을 생각하면 가슴아픈 일
입니다. 목사의 정직성이 승려보다도 낮고 아나운스보다도 낮다고 했
습니다.

맥시루카르가 한 말을 우리는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는 상사에 호감을 사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아첨을 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윤활유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을 거짓말이라 합니
다. 우리는 칭찬 얻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화장을 합니다. 우리는 그
것을 극적효과라 부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을 거짓말이라 합니
다. 우리는 사람들의 존경받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갚을 수
없는 빚을 지고 분에 넘치는 생활을 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성공이라
부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을 거짓된 삶이라 말씀합니다"
다니엘 웹스터는 "세상에서 진실만큼 강한 것이 없지만, 그러나
진실만큼 이상한 것도 없다" 진실을 위해서 거짓말을 해야 하는 것
이 인간들입니다. 그러므로 인간들에게서 어떻게 진실한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으며, 어떻게 진실하게 살 수 있을까요?
시편 51편 10절에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거하시면 진실하게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산다면 우리가 진실할 수밖에 없습니다.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
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
마귀에서 난 자는 진리가 없고 진리가 없는 자들은 항상 거짓말 장
이라고 했습니다. 거짓말을 잘 하는 사람은 마귀의 자식이라는 것입
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식입니까? 마귀의 자식입니까? 스스로
판단하십시오. 여러분, 우습게 생각하지 마세요. 대수롭게 생각하지
마세요.

엡4:21-24절에 "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과연 그
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 진대 /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
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
그러면서 25절에는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
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 새사람을
입은 자라면 거짓말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웃에게 참된 말을 하
라고 했습니다. 이유는 우리는 모두 지체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형제
자매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정직한 사회가 되지 않는 한 이 사회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습
니다. 믿음이 없고 신뢰가 없는 사회에는 자연히 거짓과 술수가 많기
때문에 많은 문제들이 일어납니다. 렘23:10절에 보면 "이 땅에 행음
하는 자가 가득하도다 저주로 인하여 땅이 슬퍼하며 광야의 초장들
이 마르나니 그들의 행위가 악하고 힘쓰는 것이 정직하지 못함이로
다 " 정직하지 못하면 땅이 슬퍼하고 광야의 초장들이 마른다는 것
입니다. 혹시라도 거짓말을 잘하는 성도라면 이제 진실함으로 나아
갑시다. 진실하신 하나님을 믿는 성도가 부정직해서 되겠습니까? 교
회가 정직을 잃어버린다면 어느 공동체가 정직하기를 바라겠습니까?
지난 우리 교회가 소속되어 있는 교단총회 때 목사고시가 발표되던
날에 양심선언이 있어서 총회에 모인 목사와 총대장로들에게 큰 감
명을 주었습니다. 이유인즉 금년에 목사고시를 친 목회자가 자신이
목사고시를 볼 때에 컨닝을 했기 때문에 자신을 목사고시에 불합격
시켜 줄 것을 고시 합격자 발표직전에 간청하는 글을 올렸다는 것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런 회개의 일들이 계속 교회안에서 일어난다면 우리 한국교회는
신뢰를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사회는 보다 안정된 사회가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재산은 잃어버려도 됩니다. 또 모으
면 됩니다. 건강도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고치거나 아니면 하나
님이 부르시면 천국가면 됩니다. 명예를 잃어버려도 됩니다. 명예는
어차피 권불10년이라고 했으니 10년을 넘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
러나 우리가 정직을 잃어버린 것을 아파하고 큰 일이 난 것처럼 생
각해야 합니다.
정직하지 못한 행동 하나가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오늘 말씀
아간의 경우도 보면 결국 괴로움의 골짜기인 아골 골짜기에서 돌무
더기에 묻혀 죽었습니다. 가족까지 말입니다. 시편15:1-2절에서 이
렇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유할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거할 자 누구오니이까 /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일삼으며
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 라고 했습니다. 진실하지 못하고 거짓말
을 일삼는 자는 마귀의 자식이기 때문에 천국에 갈 수 없다는 것입
니다. 이 사실을 믿습니까? 그만큼 하나님은 진실을 강조하고 거짓
을 미워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잠언12:22 "거짓 입술은 여호와
께 미움을 받아도 진실히 행하는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
우리 모두 정직하게 살아 교회를 투명하게 하고 사회를 밝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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