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잠식하는 모슬렘들 2002-10-29 00:47:30 read : 32222
… 복음전파 제자리 “선교역량 재무장”
영국 맨체스터의 외곽지역 올덤. 이곳은 한때 문화의 고장이자 19세기 랭커셔를 부요하게 만들었던 벽돌공장이 많던 곳이다.
공장들은 이젠 코란을 배우는 아이들을 위한 장소가 됐다. 이처럼 유럽에서 기독교는 퇴보하고 있는 반면 이슬람교는 성장을 거듭,제2의 종교로 우뚝서게 됐다. 유럽 모슬렘은 영국 130만명,독일 320만명,프랑스 420만명 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유럽 모슬렘에게 복음을 전하는 기독인들은 적은 실정이다. 본보는 한국선교연구원(KRIM)의 선교정보지 '파발마' 최신호에 실린 '유럽의 모슬렘'을 참조,이들에 대한 복음 전파의 시급성을 알아보았다.
유럽 모슬렘들은 각 나라에서 이슬람교에게 유리한 법이 제정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 보스니아는 이슬람교가 주요 종교이며,유고연방의 코소보,러시아연방의 타타르스탄,체첸,다게스탄 등도 모슬렘국가가 될 잠재력을 갖고 있다.
◇네덜란드=모슬렘이 머지많아 인구의 10%가 될 전망이다. 이들은 매우 다양한 문화권 출신들이다.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기독단체들은 암스테르담의 SVEOM,Gospel for Guests,YWAM 정도. 소수의 모슬렘이 주께로 나왔지만 양육과 보호 부족으로 많은 이들을 다시 잃어버리고 있다. 현재 기독신자모임이 있는 투르크인과 쿠르드인,모로코인,베르베르족,리프족,실하족,이란인과 아프간 이주자들을 위한 기도가 절실하다(기독교=인구비율 55.93%,성장률 0.9%,이슬람교=인구비율 5.4%,성장률 2%).
◇노르웨이=북아프리카,터키,이란,파키스탄,소말리아에서 온 모슬렘의 75% 이상이 모슬렘운동과 관련돼 있다. 대부분 오슬로에서 살고 있으며 모스크 사원은 51개에 달한다(기독교=93.71%,0.4%,이슬람교=1.04%,3.2%).
◇독일=모슬렘의 수는 이주자나 높은 출생률을 통해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40개국 이상에서 온 이주자를 포함,320만명에 달한다. 또한 1만2000명에 이르는 게르만계 모슬렘(주로 모슬렘과 결혼한 독일인)이 있다. 현재 2200개의 모스크와 기도처가 있다. 기독단체들이 터키인과 쿠르드족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지만 북아프리카 아랍인이나 베르베르인,알바니아인,보스니아 모슬렘을 위한 전도활동은 거의 없는 상태다(기독교=69.47%,-1%,이슬람교=3.7%,5.1%).
◇러시아=모슬렘들이 눈에 띄게 공개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급진적인 이슬람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인구의 약 15%가 모슬렘이라고 여겨지는 소수민족이라 해도 단지 2∼3%만이 실제적 모슬렘이다. 모슬렘들은 기독인을 무력으로 개종시키려 했던 십자군과 같다고 생각한다(기독교=54.07%,-0.5%,이슬람교=10.2%,1.3%).
◇보스니아=많은 모슬렘 집시와 모슬렘 터키인에 대한 직접적인 복음전도는 빈야드,IMB-SBC 등 단체들의 소수 특별사역 외에 거의 없는 실정이다(기독교=35%,-1%,이슬람교=60.06%,6.4%).
◇알바니아=모슬렘국가들은 원조를 엄청나게 쏟아부으며 선교사들을 이 나라에 파송하고 있다. 이들은 코란을 100만권 이상 배포했으며 1993∼1995년 900여개의 모스크를 짓거나 재정비했으며 해외에 있는 수천명의 이슬람교 신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알바니아 정부는 비밀리에 세계무슬림연합과 이슬람교회기구에 가입했다. 반면 이슬람신앙을 고백하는 많은 사람들이 모스크에 잘 출석하지 않고 이슬람에 무지하다(기독교=41.48%,2.7%,이슬람교=38.79%,0.5%).
◇영국=모슬렘은 공식적으로 120만명을 웃돌고 있으나 실제인구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중 50%는 파키스탄,25%는 중동,25%는 인도와 방글라데시 출신이다. 이들은 대부분 불법 이주자들로 더욱 증가하고 있다. 모슬렘들은 영국을 이슬람화하는 것이 이슬람교의 유럽전도 발판을 마련하는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런던은 극단주의 이슬람교 단체의 요충지다. 중동사람들에 대한 전도활동은 대개 지엽적이고 산발적이다. 아랍기독교모임과 투르크인,쿠르드족,이란인 기독교 모임이 있으나 소수다. 이란인 사역을 위한 성경훈련학교도 있다. 하지만 예멘인과 5만명의 모로코인에게는 복음이 전해지지 않았다(기독교=67.63%,-0.6%,이슬람교=2%,1.2%).
◇프랑스=이슬람은 프랑스에서 두번째 종교다. 이렇게 성장한 것은 대개 이주자에 의한 것이지만 프랑스 모슬렘도 15만명 가량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개는 모슬렘과 결혼해 모슬렘이 됐다. 대다수 모슬렘은 도시인이다. 이들을 위해 사역하고 있는 기독교 사역자는 100명 미만. 2000명에 가까운 모슬렘 출신 기독인들이 15개 모임을 갖고 있다(기독교=67.72%,-0.1%,이슬람교=10%,2.5%).
함태경기자 zhuanji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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