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수 목사, “택시운전 도전” 화제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대행에 곽종훈 장로
2017-05-03 21:44:15








이찬수 목사, “택시운전 도전” 화제

안식월에 택시운전 자격 취득, “성도들 애환 직접 경험하고파”
윤하영 | ice1270@naver.com

▲ 택시 운전을 통해 성도들의 삶의 애환을 직접 경험하고 싶다고 밝힌 이찬수 목사(동영상 갈무리)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짧은 안식월을 맞아 택시운전에 도전했다는 소식이 최근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목사는 2017년 1월 8일 설교에서 “이제 두 달간 안식월을 갖는다”며 “지쳐서 쉬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안식월 기간에 하고 싶은 게 두 가지가 있다”고 언급했다.

첫째로 그는 “늘 앞에 따라다니는 ‘목사 이찬수’란 껍데기를 다 떼고, ‘하나님의 아들 이찬수’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고 싶다”고 말했다. 둘째로 이 목사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사명으로 연결시켜야 한다며, 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여기서부터 그 누구도 쉬이 내뱉지 않았던, 흥미로운 발언을 시작했다.

이찬수 목사는 “사명으로 어떻게 연결할까 하다가, 제가 택시를 좀 몰아보려고 회사에 알아보니까”라고 운을 뗐다. 순간 성도들은 한껏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설교에 집중했다. 이 목사는 “택시는 한 달에 24일 이상을 운전해야 한다”며 “저는 일정상 24일은 어렵고 그래서 혹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교인들에게 “혹시 여기 택시회사 사장님이 계시면, 한 달에 15일이라도 일할 수 있게 저를 좀 고용해주시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예배당 안은 삽시간에 웃음바다가 되었다. 신선하고 흥미롭지만 가볍지 않은 그의 발언에는 이색적인 무게감이 서려있었다. 그는 왜 택시운전에 도전하려는 걸까. 이유는 “성도들의 애환을 직접, 가까이에서 경험하기 위해서”였다.



그의 '택시운전 선언'은 지나가는 가벼운 말이 아니었다. 2017년 3월 12일, 예정보다 일찍 안식월을 마친 이찬수 목사가 강단으로 돌아왔다. 교인들은 반짝이는 눈빛으로 그를 환영했다. 결과적으로 이 목사는 택시 운전대를 잡아보지도 못하고 1달 반 만에 복귀했다. 그러나 절반은 성공했다. 이유는 이 목사가 복잡하고도 수고로운 택시 운전면허자격증을 끝내 취득했기 때문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택시 운전대를 잡기 위한 절차를 요약해보았다. 첫째, '3시간 30분짜리 운전적성정밀검사(인성, 순발력 외 다수)'를 치러야 한다. 발음하기도 참 어려운 이름이다. 둘째, 검사를 통과한 후 택시 운전면허자격증 시험 80문제 중 60개 이상을 맞춰야 합격한다.

셋째, 택시 면허를 취득한 뒤, 택시운전 신규교육과 LPG가스 안전교육 등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참고로 이찬수 목사는 “택시 자격증 시험에서 64점을 받아 간신히 합격했다”며 민망해했고 이는 교인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이찬수 목사는 수원에서 운전적성정밀검사를 치렀을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그날 참 많은 생각을 했다. 우리 성도님들이 아침부터 회사 지각 안 하려고··· 재난 영화처럼 다다다- 경쟁하듯 뛰고, 내 옆은 아들같이 앳된 총각이 시험을 보고, 내 반대쪽 옆은 할아버지 같은 60대 중후반 아저씨가 시험을 보고···”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이 목사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제가 혹시라도 이런 삶의 애환을, 성도님들의 애환을 잘 모르고 뜬구름 잡는 설교를 하는 목사는 아닐까? 란 심각한 생각이 들었다”고 탄식했다.

이찬수 목사는 정신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럼에도 그는 택시 운전대를 잡고 싶다는 바람(시간이 허락된다면 하루라도)을 전했다. 또한 택시면허를 위해 쏟았던 노력과 돈,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다고 덧붙였다. 정확히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분당우리교회 성도들은 택시운전으로 세상과 호흡한 이찬수 목사의 현실성 짙은, 더욱 진솔한 설교를 만날 수 있을듯하다.


==================================================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대행에 곽종훈 장로

법원, 27일 전격 선임 … 김노아 목사 측, 소송 4건 법원에 접수



▲ 법원에 의해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임된 곽종훈 장로(CTS뉴스 화면 캡쳐)

법원으로부터 직무정지 당한 한기총 이영훈 대표회장의 직무대행으로 남서울은혜교회 장로인 곽종훈 변호사(법무법인 이경)가 법원에 의해 선임됐다.

곽종훈 장로는 전주고, 서울대 법학과 출신으로 사법연수원을 13기로 수료했다. 전주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31년간 법관으로 근무하다가 2016년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개업했다. 지난해 6월 출범한 예장합동 이단사이비대책 법률 자문단으로도 활동 중이다.

곽 장로는 지난 2004년 4월 이단에 대한 비판 관련 소송에서 ‘헌법에 표현의 자유 조항이 있음에도 종교의 자유 조항이 따로 있는 것은 종교의 자유를 특별히 규정하기 위한 것’이라는 법 논리로 정통 교회의 이단 비판을 허용하는 판결을 이끌어 낸 바 있다.

곽 장로는 직무정지가처분 건의 채무자인 이영훈 목사 측에 의해서 추천됐다. 가처분이 인용된 경우 직무대행 추천은 채권자의 권리로 보는 게 통상적 법 관행이다. 따라서 법원의 이번 선임은 이례적이라는 게 법을 아는 이들의 평가다.

이와 관련 김노아 목사 측 한 관계자는 “이영훈 목사 측 법무법인이 가처분 신청 당시와 달라져 제대로 논의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러한 결정이 이뤄져 당혹스럽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법원에 이의를 제기해 채권자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노아 목사 측은 △이영훈 목사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의 본안(1월 31일 정기총회 결의무효 확인 소송) 1건 △4월 7일 임시총회와 관련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과 이에 대한 본안(결의무효 확인 소송) 각 1건 △3월 3일 선임된 임원들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1건 등 모두 4건을 28일 법원에 접수할 예정이다.

이는 직무대행이 세워지면 지난 4월 7일 임시총회에서 개정 통과된 7·7 정관을 가지고 공동대표회장 3인을 뽑되, 이 가운데 이영훈 목사를 포함시키려 한다는 정보를 입수한 때문이라고 한다.

김 목사 측 또 다른 관계자는 “이영훈 목사를 공동대표회장을 넘어 상임대표회장으로 세워 기존의 정관으로부터 자유로운 한기총 수장으로 옹립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며 “이번 4건의 송사는 이를 원천 봉쇄하기 위한 목적도 포함한다”고 말했다.


==================================================
소강석 목사, 캄보디아 국왕에게 훈장 받아

선교관 건립과 고아들 무료 숙식 제공 공로



▲소강석 목사가 훈장을 받고 있다.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캄보디아 국왕으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한국 목회자들이 외국 국왕으로부터 훈장을 받은 일은 캄보디아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소 목사가 받은 훈장은 외국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훈장으로, 불교 국가에서는 극히 이례적인 일이기도 하다.

지난 4월 27일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서 캄보디아 국왕은 소강석 목사와 김동식 목사(칠곡중앙교회)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소강석 목사는 캄보디아 프놈펜에 사랑의 선교관(정금성선교센터)을 건립하고, 고아들에게 무료 숙식을 제공하면서 문명을 깨우치는 일들을 후원한 공로로 훈장을 서훈받았다.

통상 캄보디아 국왕의 훈장을 받을 때 왕궁에 가서 국왕으로부터 직접 수훈받으며, 때로는 외부에서 캄보디아 대사가 왕을 대신하여 수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소강석 목사가 훈장을 수여한 현지 도지사와 함께한 모습.

그러나 이번 국왕의 훈장 서훈은 캄보디아 오직예수교회(담임 김가중 선교사)에서 주민들 1천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사랑의 쌀을 나눠주는 현장을 도지사가 직접 찾아, 왕을 대신해 직접 서훈했다. 이 자리에는 훈장을 수여한 도지사뿐 아니라 시장과 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현지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캄보디아 정부와 대한민국 정부가 협약을 체결해 협력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우리를 돕고 있는 한국교회 선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소 목사는 "비행기 티켓팅을 이미 마친 상태에서 훈장 추서 사실을 알게 돼 생색을 내려 한 일이 아님에도 어쩔 수 없이 훈장을 받게 됐다"며 "특히 꼼짝 않고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그곳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전심을 다해 사역하시는 김가중 선교사님의 모습을 보면서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에 얼마 전 딸의 결혼식 때 들어온 축의금을 경비를 제외하고 모두 헌금했지만, 이 돈을 당회 장로님들과 상의해 현지에서 중단된 교회 건축에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부족한 제가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기꺼이 도울 수 있는 여건이 됨이 감사할 뿐"이라고 했다.



▲소강석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는 훈장 서훈식과 쌀 나누기 행사 현장에서 국악 찬양으로 현지 원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번 쌀나누기 행사도 칠곡중앙교회와 새에덴교회가 함께 후원했다.

쌀나누기 행사는 예장 합동 군목부(부장 홍석환 장로) 수련회와 겸해 열렸다. 수련회에서는 소강석 목사와 김동식 목사가 함께 강사로 나섰고, 前 2군 작전사령관 이철휘 장로가 군목들의 사역 리더십을 강의해 군목들에게 감동과 도전을 주었다.


========================================================
200억원 유사수신 박영균 목사, 2차 공판

"범행 반성···원만한 문제 해결 위해 보석 허가해 달라“

정윤석 | unique44@naver.com



기독교포털뉴스 카카오톡 아이디: kportalnews
본사, 불구속 입건 목회자 명단·투자자 명단 일부 입수

200억원대의 유사수신행위 및 사기 혐의로 구속된 박영균 목사에 대한 2차 재판이 2017년 4월 27일 서울지방법원 형사법정 424호실에서 오전 10시 5분 진행됐다. 재판정 32석은 거의 빈자리 없이 가득 찼다. 재판이 진행되자 피고 박영균 목사는 1차 공판 때보다 더 여유있는 모습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1차 때, 박 목사는 방청석을 한번 쳐다보고 미소를 한번만 띄는 정도였다. 이번엔 방청석을 앉은 사람들을 일일이 쳐다보면서 미소를 보냈다. 반면 같은 피고석에 앉은 박목사측 복음과경제연구소(복경)의 A팀장(여, 36)은 시종 고개를 숙이고 어두운 모습으로 대조를 보였다.

검사는 기존의 공소사실을 큰 변동없이 그대로 유지한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하나님의 계시에 따라 주식 투자를 해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10년 만기식 연금에 가입하면 10년간 매월 4%의 이자를 보장하고 만기시 원금의 50%를 반환해 투자금보다 많이 돌려주겠다 △전세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해 투자해도 이익이니 전세보증금이라도 투자하라고 권해 유사수신 및 사기 행위를 했다는 것이다.

검사의 공소사실 유지에 대해 박 목사측 변호사는 “사기 및 유사수신 행위에 대해 전반적으로 반성하고 인정한다”면서도 “이번 사건은 다른 피의자와 공모한 게 아니라 단독으로 벌인 것이며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범행을 벌인 것도 아니다”고 변론했다. 박 목사측 변호사는 박영균 목사에 대해 보석도 신청했다.

그 이유에 대해 변호사는 “보석으로 피의자가 나가야 피해자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원만한 수습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검찰은 불허 의견을 냈다. 재판부는 조금 더 검토 한 후 최종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박 목사의 보석 여부는 3차 공판이 진행되는 5월 18일, 서울지방법원 서관 424호에서 오전 10시 55분 진행된다.

재판 후 기자와 만난 피해자측 인사들은 “투자를 할 때 박 목사와 계약서를 쓰면서 ‘이게 밖으로 나가면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고 알려줬다”며 “법적 문제가 되는 줄 몰랐다는 주장은 말도 안된다”고 반박했다. 또한 피해자측은 변호사측이 박 목사에 대한 변론만 하고 A팀장에 대한 변론은 하지 않은 점, 박 목사에 대한 보석 신청만 하고 A팀장은 제외한 배경이 뭔지 궁금하다는 입장이다.


▲ 박영균 목사측에 6억원을 투자한 최OO 목사

한편 본사에는 200억원대의 유사수신행위 및 사기 혐의로 구속된 박영균 목사와 함께 불구속 입건된 목회자 7명의 명단이 2017년 4월 27일 확보됐다. 당초 8명으로 알려졌으나 입건된 목회자는 7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본사에는 불구속 입건자 외에 박영균 목사측 복음과경제연구소(복경)에 투자했다가 금전적 피해를 입을 상황에 봉착한 사람들의 명단도 확보됐다. 이중에는 대형교단 목회자들, 신학대 교수들, OO신문사 전 국장, 교계 방송사 관계자까지 있었다. 본 지는 이 인사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액수를 면밀히 검토한 후 추가 보도할 계획이다. 박영균 목사는 예장 통합측이 2002년 참여금지 대상으로 규정했다가 2005년 해제했다.


===============================================
예은, 정진운과 헤어진 이유가 목사 아버지 때문?… “사생활 이유”

[중앙일보] 한영혜 기자 사진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예은(핫펠트).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예은(28ㆍ박예은)과 그룹 2AM 출신 정진운(26)이 교제 약 4년 만에 결별한 가운데 예은의 친부이자 목사인 박모(53)씨가 최근 사기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 가수 예은 측 관계자에 따르면 2014년 초부터 교제하기 시작한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예은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도 “예은이 정진운과 헤어진 것이 맞다”며 “결별 이유는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둘과 편하게 지내온 한 측근은 “교제 4년째 접어든 두 사람이 여느 연인처럼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보다 자연스럽게 소원해진 것으로 안다”며 “올해 초에 헤어진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후 2015년 4월 정진운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회사를 옮겼지만 계속 사랑을 이어가 대표적인 연상연하 아이돌 커플로 주목받아왔다.

지난달 정진운은 자신의 SNS에 예은이 선물한 것으로 추정되는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던 터라 갑작스러운 결별 소식에 팬들의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예은의 친부이자 목사인 박모씨의 구속 사실이 알려진 것은 지난 18일이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교회 부속 기관으로 경제연구소를 세운 뒤 높은 배당금을 주겠다며 교인들을 속여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개척교회 목사 박씨와 연구소 상담팀장 김모(여ㆍ35)씨를 구속했다고 이날 밝혔다.

박씨는 교인들에게 “투자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하는 것”이라며 돈을 긁어모았고, 약속한 배당금이 늦어져 불만을 제기하는 교인에게는 걸그룹 멤버로 활동하는 연예인 딸을 내세워 안심시켰다.

한 피해자는 “딸이 연예인이고 든든한 백그라운드가 있기 때문에 (벤처투자) 엔터테인먼트가 빨리 급성장할 수 있다고 해서 맡겼다”며 증언한 바 있다..

[출처: 중앙일보] 예은, 정진운과 헤어진 이유가 목사 아버지 때문?… “사생활 이유”


=============================================
천안 빛과소금교회 신천지 신도 300여 명 집단 시위

예배당 난입 “개종 교육 중단하라”··· 교회측 “이단 예방 활동에 앙심”
기독교포털뉴스 | www.kportalnews.co.kr



▲정통교회 목회자를 비난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하는 신천지 신도들(사진 빛과소금의교회 제공)

노컷뉴스는 2017년 3월 14일, 천안 신천지 신도들이 ‘이단 예방활동’을 하는 빛과소금의교회에 난입해 소동을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해당 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총회 이단 대책위원장인 유영권 목사가 담임 목사로 있는 곳이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지난 5일과 12일 주일, 충남 천안지역 신천지 신도 300여 명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가 넘을 때까지 빛과소금의교회 주변을 돌며 항의시위를 벌였다. 시위 피켓에는 유 목사가 강제개종교육을 한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신천지 신도들이 천안 빛과소금의교회 주일 예배 시간에 몰려와 집단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 빛과소금의교회 제공)

이어 노컷뉴스는 20여 명의 신천지 신도들이 교회 예배당에 난입해 소리를 지르고 목회자의 설교를 방해하는 등 소란을 피웠다고 언급했다. 매체에 따르면 교회 측은 "신천지 신도들 역시 피해자인데 안타깝다"며, "담임목사가 진행하는 이단 예방활동에 앙심을 품고 조직적인 시위를 벌이는 것 같다"란 반응을 보였다.

노컷뉴스는 신천지가 이단 예방활동을 하는 교회(신천지에 경각심이 높은)를 압박한 일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밝혔다. 매체에 의하면, 신천지 측은 명성교회, 대전 새로남교회, 신촌성결교회, 순천평안교회 앞에서도 조직적인 시위를 벌였다. 끝으로 노컷뉴스는 "법원은 지난해 8월, 대전 새로남교회 앞에서 행한 신천지의 무차별적 시위를 정당한 권리행사가 아닌, 위법 행위라고 판결했다"고 전했다.



▲집단 시위 중인 300여 명의 신천지 신도들(사진 빛과소금의교회 제공)


========================================================
산사태 난 콜롬비아의 한 도시에 나타난 ‘예수님 형상’



ⓒ영상화면 캡쳐

산사태로 17명이 목숨을 잃은 콜롬비아의 한 도시에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이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일온라인에 따르면, 콜롬비아 마니살레스 시에 사는 마리야 드 레수스라는 여성은 최근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았다”며 직접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예수님이 하늘에서 내려와 우리 도시를 방문하셨다”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하신다. 구원자이자 우주의 왕 되신 주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영상 속에는 여러 명의 신자들이 범상치 않은 빛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한 남성이 “오, 주님. 와서 이것 좀 보세요. 축복의 하나님.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라고 말하는 목소리도 들린다. 그는 “저곳에 서 계신 주님이 보이시나요?”라고 묻는다.



‘예수님의 형상’이 나타난 영상을 지켜본 이들은 “예수님의 환상이 고통받는 이들에게 위로를 가져다준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특별한 형태의 구름 사이로 비친 태양 빛 때문에 생긴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세계의 어디에서나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

한편, BBC 뉴스에 따르면, 최근 콜롬비아에 폭우가 내리면서 산사태가 발생해 17명이 사망했다. 진흙과 바위로 인해 일부 집들이 붕괴되고 수도, 전기, 가스 공급이 모두 중단됐다.

지난 4월 초에는 콜롬비아 모코아 시의 남서쪽에 거대한 산사태가 발생해 290명이 사망하고 300명이 실종됐다.

당시 콜롬비아 당국은 건축과 관련된 규제를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마니살레스를 방문한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은 “실종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실종자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인도주의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정서적으로 건강한 교회의 8가지 특징



훌륭한 리더십을 위해 중요한 건 ‘감정지수’

정서적으로 건강한 교회
문화선교연구원은 최근 '정서적으로 건강한 교회의 8가지 특징'에 대해 소개했다.

이는 교회 개척에 힘써 온 오차드 그룹(Orchard Group)을 수십 년간 이끌어 온 리더 폴 윌리암스(Paul Williams)의 글로, 처치리더스닷컴(Churchleaders.com)에 게시됐던 것이다. 폴 윌리암스는 "우리의 교회들이 전격적인 변화로 성장할 수 있었던 명확한 한 가지 이유는, 15년 동안 자질과 능력은 물론 지혜, 통찰력, 성숙함 면에서 확신이 가지 않는 교역자와는 함께하지 않았다는 점"이라며 "나이가 들수록 확실해지는 한 가지는 훌륭한 리더십을 위해서 높은 EQ(감성지수)가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이었고, 이 신념은 목회자를 청빙하고 교회를 꾸려갈 때 적용됐다"고 전했다.

해당 내용은 '당신의 교회는 정서적으로 건강한가? 그것을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 교회가 올바른 길로 가고 있는지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에 대한 것이다. 다음은 그 8가지 특징.

1. 분리와 연합이 균형적인 교회

건강한 교회라면 "우리는 남침례교단에 소속되어 있지만, 독립적인 교회"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새롭게 개척된 교회들은 이 균형을 갖기가 더 힘들다. 하지만 건강하고 성장하고 있는 교회라면 리더가 반드시 보여야 할 균형 잡힌 태도이다.

2. 전 세대를 수용하는 교회

50년 전만 해도 대부분의 미국 교회는 다양한 세대들이 어우러져 있었다. 조부모가 손녀 손자들의 손을 잡고 교회에 출석하는 것은 흔한 풍경이었다. 그러나 최근 대형교회에서 이런 모습을 더 이상 찾기 힘들어졌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대형교회는 특정 세대에 집중된 목회와 사역을 펼치고 있고 대형교회의 1세대는 베이비 붐 세대들로 구성되어 대개 젊은 층과 상당한 간극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신생 교회들은 밀레니얼 세대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초대형 교회와 개척교회를 찾기가 힘들어졌다. 이 특징은 가까운 미래에도 쉽게 바뀌지는 않을 것 같지만 모든 세대를 수용하고 있는 교회가 많아져야 한다.

3. 평신도 리더와 목회자가 함께 섬기는 교회

평신도 리더와 목회자, 두 유형의 리더들이 함께할 때 교회는 부적합한 정서나 문화에 매몰되는 것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 두 유형의 리더들은 교회의 여러 사안들을 골고루 잘 파악하고, 개인적 차원과 교회 전체적 차원을 망라하며, 문제들을 두루두루 식별하고 있어야 한다. 이 두 부류의 리더들이 함께 섬기면서 그들 교회만의 독특하거나 이상한 점을 인식하고 인정할 줄 알게 된다.

4. 은혜가 넘치는 교회

이 특징은 개인의 신앙적 회심에 앞서 공동체에 먼저 편입되는 추세가 높아진 오늘날의 경우 더 중요하다. 다양한 관점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면서 이들을 위한 존중과 지지가 필요한데, 공동체로서 교회가 내외부적으로 받게 되는 영향을 인식할 것이다.

5. 타협과 차선책에 안주하지 않는 교회

대화를 위해 제3의 길, 혹은 다른 타협안이 항상 나올 필요는 없다. 건강한 교회를 만들기 위한 차선책이 평신도 리더와 목회자들 사이에서 최소화될 수 있다면, 그들의 합력은 교회 전체에게 전달될 것이다. 물론 결정과정에 논의의 주체자들이 많을수록 타협과 차선책에 안주하는 것이 편안하게 다가올 것이다. 하지만 편리를 위해 차선책을 선택하기 보다는 더 치밀하게 고민하여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돌파구를 마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6. 성도의 아픔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교회

신앙인이라면 신앙생활에도 성장을 위한 단계와 시기가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어떤 성도에게는 원리와 원칙이 강조되어야 하고 어떤 이들은 일시적으론 신앙이 흔들리지만 스스로 하나님께 질문을 던지며 고뇌하는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

그리고 어떤 이들은 원리와 원칙을 넘어선 성숙한 신앙인으로서 행동해야 할 때도 있다. 중요한 점은, 이런 다양한 단계와 시기의 사람들이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다는 것이다. 이 다양성을 민감하게 파악하고 있는 리더라면 엄격함과 혼란의 틈새 가운데 분별력 있는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7. 구성원을 믿고 문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교회

"물론 우리에겐 문제가 많다. 하지만 예수님의 형상을 나타내기 위해 노력도 꽤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교회 공동체로서 교회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있는 리더, 그리고 건강한 객관성으로 교회를 점검하는 리더는 반드시 필요하다.

8. 목발과 같은 역할이 아니라, 진솔한 피드백을 통해 서로의 성장을 도모하는 교회

교회의 오래된 풍토에 매몰된 교회에 비해 건강한 교회들의 마지막 특징은 진솔한 피드백을 서로 공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개인의 생각과 마음을 그것을 형성시킨 외부환경과 분리시킬 수 있는 객관성을 지닌 사람이 더 많은 교회이다.

높은 카리스마로 명성을 떨쳤던 목회자가 진솔한 피드백의 부재로 결국 몰락하게 되는 사례가 종종 있다. 모든 리더십은 서로에게 솔직할 수 있는 힘, 그리고 개방성과 수용성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 능력은 높은 위치에 있을수록 반드시 갖춰야 하는 태도이다.


============================================
'제자 성추행' 감신대 ㅅ 교수 징역 2년 구형

검찰 "교수 지위 이용해 성적 접촉"

[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논문 심사를 맡은 대학원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ㅅ 교수(전 감리교신학대학교·감신대)가 4월 28일 열린 공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ㅅ 교수가 대학교수라는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논문 심사를 앞둔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했다.

"사랑하는 사이였다"
학내 개혁 주장하는 반대파에게 약점 잡힌 것

선고 전 열린 마지막 변론은 ㅅ 교수 심문 위주로 진행됐다. ㅅ 교수 변호인은 성년인 피해자가 성적 자기 결정권을 침해받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데 주력했다. 변호인이 단답형 질문을 던지면 ㅅ 교수가 예·아니오로 대답하는 형식으로 심문이 진행됐다.

변호인은 ㅅ 교수가 제자였던 피해자와 사랑을 나눈 사실을 후회하고 참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논문 지도 교수 지위를 이용해 애정 행위를 요구한 적이 없으며 모든 행위가 정서적 교감 가운데 발생했다고 했다.

변호인은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ㅅ 교수를 거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피해자가 ㅅ 교수 행위에 불편한 감정을 느꼈다면 심사 전에 지도 교수를 바꿀 수 있었을 텐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했다. 변호인은 ㅅ 교수가 성적 행위를 요구하며 "논문을 통과시키지 않고 졸업시키지 않겠다"는 취지의 말을 건넨 적이 없다고 했다.

ㅅ 교수는 피해자가 평소 자신과 카카오톡 대화 등으로 충분히 교감하고 있었다고 했다. 변호인은 △피해자의 경찰 진술과 법정 진술이 일부 엇갈리는 점 △피해자가 자신이 쓴 카카오톡 일부를 증거에서 누락한 점을 들며 ㅅ 교수와 피해자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ㅅ 교수가 감신대 내 학내 다툼 피해자라는 취지로 발언을 이어 갔다. 학내 개혁을 주장하는 교수평의회 소속 교수들이 반대파를 지지하는 ㅅ 교수의 약점을 잡아 이를 악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제자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ㅅ 교수 결심 공판이 4월 28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렸다. 뉴스앤조이 자료 사진

이어서 검찰이 ㅅ 교수에게 물었다. 검찰에 따르면, 첫 접촉이 있었던 날은 2015년 7월경이다. 사건 이후 피해자는 집으로 돌아가 ㅅ 교수에게 "이거는 아닌 것 같다"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다. 검찰은 ㅅ 교수가 "피해자 동의를 구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말로 동의를 구한 것이냐고 물었다. ㅅ 교수는, 정확한 말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검찰은 피해자가 원하지 않았으면 논문 지도 교수를 바꿀 수도 있지 않았겠느냐는 변호인 주장에 동의하지 않았다. 검찰은 ㅅ 교수가 감신대에 재직하는 12년 동안 제자 중 논문 지도 교수 변경을 요청한 경우가 1건도 없었다고 했다.

검사는 논문 심사 기간에 성적 접촉이 집중되다가 논문 심사가 끝난 뒤에는 두 사람 사이에 연락이 오가지 않은 점도 이상하다고 했다. 사랑하고 정서적으로 교감을 나눈 사이라면 끝날 때도 "헤어지자"는 말 정도는 있어야 하는데 아무 말 없이 관계가 단절됐다는 것이다.

검찰은 피해자의 경찰 진술과 법정 진술이 엇갈리는 것은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지위에 순응했기 때문이라고 봤다. 검찰은 교수 지위를 이용한 ㅅ 교수에 징역 2년 및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신상 정보 공개 고지 명령 허가를 재판부에 요청했다.

ㅅ 교수는 최후 변론에서 자신을 믿고 따랐던 학생들에게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했다. 그는 "피해자와 사귀고 만나는 동안 서로 위하고 아끼며 거짓과 사심 없이 대화했다고 믿는다. 고소인도 그랬다고 믿는다. 낭만적인 사랑 이야기가 이런 추행·추문으로 변질돼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
미국의 ‘일요일 오전 11시 예배’ 전통 흔들리나?

시간대 옮기거나 아예 수요일에 주일예배 드리기도

고난 주간인 4월 15일예배에 참석한 새들배교회 교인들의 모습.



▲부활절을 하루 앞두고 열렸던 지난 4월 15일 예배에 참석한 새들백교회 교인들의 모습. ⓒ새들백교회

미국에서 ‘일요일 오전 11시 예배’의 전통이 흔들리고 있다. 일요일 대신 아예 수요일에 ‘주일예배’를 드리는 교회도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일부 교회들이 주일예배 시간대를 변경하고 있으며, 미네소타에 소재한 교회들의 경우 이미 오래 전부터 수요일에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프웨이리처시 소장인 톰 레이너(Thom Rainer) 박사는 “많은 교회들이 이미 일요일 오전 11시 예배의 전통을 내려놓고 있다. 오전 11시 예배가 더 이상 교인들의 필요에 맞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 교회의 경우, 더 많은 교인들을 수용하기 위해 주일예배 시간대를 변경했다. 기존의 오전 11시 예배가 ‘교통, 유동성, 예배의 길이’에 있어 더 이상 맞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일요일 오전 11시 예배를 드리는 교회에서도 “오전 11시 예배는 너무 늦다. 대부분 사람들이 더 일찍 깨기 때문이다. 게다가 예배 시간이 곧바로 점심시간으로 이어진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레이너 박사는 “지금은 더 많은 사람들이 오전 9시와 10시 30분 사이에 시작하는 예배를 선호한다”면서 “밀레니얼 세대들은 특별히 오전 11시 예배를 배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전 11시 예배가 너무 오래됐고, 시대에 동떨어져있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시간대만 문제되고 있는 건 아니다. 미네소타의 경우, 아이들의 운동 스케줄이나 주말 활동 및 장거리 여행 때문에 일요일 예배를 포기하는 가정들이 많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미네소타의 주류 교단들은 오래 전부터 주일예배를 수요일에 드리고 있다.

미네소타 플리머스에 위치한 마운트올리벳 루터교회의 피트 에릭슨 목사는 “우리 교회의 주일(일요일) 오전 예배에는 주로 젊은 가정들이 참석한다. 자녀들이 미취학 아동부터 4학년까지인 경우가 많다. 수요예배 때는 자녀들이 성장한 가정들이 주로 온다”고 했다.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는 것은 초대교회 때부터 지켜오던 하나의 관행이었다.

안식일 후 첫째 날 주님이 부활하신 후 예수님의 제자들은 주님이 부활하신 날을 기념하여 예배를 드렸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대부분 유대교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안식일에도 주일에도 모이다가 점차 안식일에서 이날, 주일예배가 정착되어 간 것이다.

신약 성경 중 가장 늦게 기록된 것으로 알려진 요한계시록 1장 10절에는 사도 요한이 밧모 섬에서 받은 계시를 기록하며 ‘주의 날’(Lord's Day)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

하트포드종교연구소의 스캇 툼마 소장은 “수요자 중심의 문화가 사회 뿐 아니라 교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일요일) 예배에 불규칙적으로 나오는 교인들이 결국 예배에 안나오는 경우가 자주 있기 때문에, 예배 참석률을 높이고자 수요일에 주일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일요일 대신 수요일에 주일예배를 드려도 괜찮은지 의구심을 가지는 이들도 있다


======================================================

admin

�댁쟾�쇰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