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성 철학 2002-01-10 23:35:49 출 1;5-22 런던 외환은행 건물 대리석 벽에는 큰 메뚜기 한 마리가 조각되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하필이면 메뚜기가 은행건물 벽에 조각된 이유가 있습니다. 한 소년이 길을 시골길을 가다가 메뚜기 한 마리를 보았습니다.그 메뚜기를 잡으려고 쫓아 갔습니다.그러나 좀처럼 잡히지 않았습니다.어느 덧 자기도 모르게 메뚜기를 따라 숲속까지 갔습니다.그 소년은 그 숲속에서 아기 하나가 버려진 것을 보았습니다.소년은 어머니에게 알렸고 그 어머니는 그 아이를 데려다가 파출소에 신고하였지만 부모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할 수 없이 그 어머니가 길렀습니다.그런데 워낙 머리가 좋고 총명하여 은행가로 성장하여은행을 크게 부흥시켰습니다.물론 그 주워다가 기를 그 아이 때문에 그 가정에는 큰 축복이 임하였습니다.무엇을 하든지 창성하였습니다.그 소년은 후에 외환은행장이 되었습니다.그래서 죽을 뻔 자기가 살아난 것은 메뚜기 한 마리 때문이었음을 알고 메뚜기를 조각한 것입니다. 창성한 데에는 창성한 이유가 있습니다. 창성하는 기업,창성하는 교회,창성하는 단체,창성한 나라를 보면 반드시 창성 철학이 있습니다.본문으로 들어 갑니다.이스라엘 민족은 창성하는 민족이었습니다.창성 철학이 분명하였습니다. 그러면 창성철학의 핵심은 무엇일가요? 1.하나님의 계획이 있으면 틀림없이 창성합니다. 교회나 기업이나 가정이 창성하려면 하나님의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하나님의 허락이 있어야 합니다.하나님의 뜻이 있어야 합니다.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결코 창성할 수 없습니다.창성 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 있느냐 없느냐는 것입니다.이것이 창성 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열면 닫을 사람이 없습니다.하나님이 닫으면 열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일어서면 앉일 사람이 없습니다.하나님이 앉으시면 일으킬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가시면 멈추게 할 사람이 없습니다.하나님이 멈추시면 가게 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 지를 어떻게 알 수가 있을 가요? 두 가지로 알 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의 특별 계시가 있으면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특별 계획을 특별 계시로 알려 주시기도 하였습니다.아모스 선지자에게 <여호와께서는 그의 크고 비밀한 일을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않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니라>(암3;7)라고 말씀하셨습니다.하나님은 창성 특별 계획을 특별계시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창성시킬 계획을 아브라함때부터 가지고 계셨습니다.갈데아 우르에 살고 있는 아브라함을 선택하셔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창15;5) 그리고 이삭에게 창서철학을 말씀하셨습니다.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케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을 인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창26;4) 그리고 야곱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되어서 동서남북에 편만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창28;14) 야곱의 식구 70명이 애급으로 들어가서 400년만에 200만명으로 창성하였습니다.본문 5절에 애급에 들어갔을 때 야곱의 식구는 모두 70명이었습니다.그러나 그 후 창성한 흔적을 역역히 볼 수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이 중다하고 번식하고 창성하고 심히 강대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식하고 창성하니 백성은 생육이 번성하고 심히 강대하며 산파는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을 왕성케 하신지라>(7-12) 모두 창성철학이 지배하고 있는 구구절절을 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가정은 창성철학이 지배하고 있었고 이스라엘은 창성철학의 모델이 된 민족이 되었습니다. (2)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면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특별 계시가 없어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들은 다 하나님의 창성시키실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이 일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고 확신이 있으면 하나님의 c창성 계획속에 있는 것으로 확실히 믿어도 틀림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면 창성합니다. 2.하나님을 경외하면 틀림없이 창성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있어도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으면 창성할 수가 없습니다. 본문에 이런 말씀이 나오고 있습니다. <산파는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을 왕성케 하신지라>(21) 이 말씀에서 하나님은 창성 철학의 비밀을 살짝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아무리 하나님의 계획이 있을 때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을 통하여 창성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사울왕을 통하여 이스라엘이 창성하기를 바랐습니다.그래서 그를 왕으로 삼으셨습니다.그런데 하나님을 무시하기 시작하였습니다.하나님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사울을 세워 왕 삼은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좇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이루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삼상15;11) 그 사람,그 교회,그 기업을 통하여 창성계획을 세우셨다가도 하나님을 경외하지 아니하면 그 계획을 다른 곳으로 옮기십니다. 요한은 하나님이 그 계획을 옮기는 것을 촛대를 옮기는 것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계2;5) 하나님을 경외하여야 창성합니다.창성 철학의 두 번째 조건은 <하나님 경외>입니다. 3.미래를 준비하면 틀림없이 창성합니다. 미래는 준비하는 자들의 것입니다.하나님은 준비하는 사람,준비하는 교회,준비하는 기업을창성의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의 역사의 핵심은 예수님을 이 땅에 파송하셔서 십자가에서 인간의 죄를 짊어지고 죽으심으로 온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것입니다.그래서 예수님 오실 민족을 준비하셨습니다.그 민족이 바로 이스라엘입니다.아브라함부터 오직 하나의 관심은 메시야 도래입니다.농부가 봄부터 밭을 갈고 옥수수 씨를 심었다면 가을까지 오직 하나의 목표는 옥수수 추수입니다.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려고 아브라함을 선택하시고 이스라엘 역사를 이루어 오신 것입니다.그래서 모세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1500년전에 태어난 사람입니다.그런데 그가 궁중을 뛰쳐나와 노예가 되어 고생한 것은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이었다고 히브리서 기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히11;26) 메시야를 준비하는 민족 이스라엘을 하나님은 누구도 말릴 수 없이 창성하게 하셨습니다.하나님은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나 교회를 창성시켜 주십니다. 리챠드 울프는 <정상에 선 사람>(Man at the top)이라는 책을 썼습니다.이 책에서 그가 지적하는 것은 앞으로는 지도자의 부족시대가 올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희생하기 싫어하고 노력하기 싫어하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 미래의 지도자가 되는 데 미래를 착실하게 준비하는 이를 지금 찾기가 힘들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플라톤은 이런 비유를 말했습니다. 큰 배가 바다를 항해하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선장은 나이가 많아 늙고 귀도 어둡고 눈도 어두워 선장으로 역할을 잘 감당하지 못 하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사람들은 그가 빨리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그 자리를 차지 하려고 눈독을 드리고 있습니다.설사 자기가 선장이 못 된다 하더라고 차례차례 올라갈 수가 있습니다.선장이 되려면 천문학을 알아야 합니다.별자리를 알아야 합니다.배의 성격을 알아야 합니다.바다를 알아야 하고 물 때를 알아야 합니다.항해술도 알아야 합니다.그런데 그런 것을 공부하고 익히는 사람이 없었습니다.이런 시대가 되었습니다.선장 자리는 그런 것들을 피눈물나게 익히는 사람이 차지할 수 있습니다.미래를 대비하는 사람이 미래의 주인공이 됩니다.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창성케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걷잡을 수 없이 창성시킨 이유는 미래 예수님을 배출할 메시야 민족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창성에는 법칙이 있습니다.창성에는 철학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있어야 창성합니다.하나님을 경외하여야 창성합니다.미래를 준비하여야 창성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사람을 창조하시고 제일 먼저 주신 철학은 창성철학이었습니다.하나님께서 첫 사람 아담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창1;27-28) 해바라기는 해를 바라보게 되어 있는 것처럼 창성 철학을 익히면 반드시 창성하게 되어 있습니다.그런데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일단 하나님께서 그 사람,그 교회,그 기업을 창성시키시기리로 계획하셨습니다.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보입니다.미래를 준비하는 것을 확인됩니다.그러면 어떤 일이 있어도 창성의 징조가 환경 곳곳에 나타난다는 중요한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1.창성 체질을 하나님이 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여인들은 천부적으로 아이를 잘 낳는 체질이 됩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이 중다하고 번식하고 창성하고 심히 강대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7) 너무 인구가 늘어나니까 산파를 불러서 아들이 태어나면 죽이라고 명령하였습니다.그래도 인구가 늘어났습니다.산파를 불러 이유를 물었습니다. <히브리 여인은 애굽 여인과 같지 아니하고 건장하여 산파가 그들에게 이르기 전에 해산하였더이다>(19) 이는 이스라엘 여인들은 아예 창서체질이 되어 있음을 말해주는 것입니다.천부적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체질입니다.미드라쉬를 보면 얼마나 아이를 잘 낳는 지 <고기가 알을 까는 것처럼 잘 낳았더라>라고 하였습니다.심지어는 나일강가에 나가서 <아! 아이를 낳고 싶다>가고 기지개만 펴도 임신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려고 하는 일은 하나님이 되게끔 하십니다. 2.반대적인 환경을 주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애급에서 애급인들과 같이 사는 데 이스라엘 인구가 눈에 보이게 늘어납니다.마침내 애급인들은 고민하게 됩니다.왕이 드디어 이 문제를 심각하게 다루기 시작합니다. <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많고 강하도다.자 우리가 그들에게 대하여 지혜롭게 하자 두렵건대 그들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갈까 하노라>(9-10) 그래서 생각하여 낸 아이디어가 두 가지입니다.하나는 아들을 태어나면 아예 죽이는 것입니다.그리고 다른 하나는 학대하는 것입니다.무지무지하게 큰 비돔성과 라암셋 궁을 건축하면서 부부가 잠자리를 아예 같이 하지 못 하게 하고,너무 힘들어서 아이를 가져고 유산시키는 둥 아예 인구 억제정책을 강하게 썼습니다.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식하고 창성하니 애굽 사람이 이스라엘 자손을 인하여 근심하여>(12) 하나님이 이미 창성계획을 실현시키시면 어떤 환경에도 창성합니다.누가 무어라고 하여도 창성합니다. 바람이 불 때 어떤 배는 항해를 포기하지만 어떤 배는 바람 때문에 더 잘 가게 됩니다.폭설로 주유소는 울상이지만 체인 가게는 재고가 없어졌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됩니다. 구세군의 창설자 윌리암 부스는 83세때 안질환으로 실명 선고를 받았습니다.아들 브람웰이 아버지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버지가 앞을 보지 못 한다는 사실이 두렵습니다" 윌리암 부스는 아들의 손을 꼭 잡으면서 말했습니다. "이제 네 얼굴을 볼 수 없다는 뜻이로구나.그러나 하나님은 새로운 계획을 준비하고 계실 것이다"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