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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후4:7-18/ 믿음의 눈 / 한경직 목사
    2014-08-23 07:07:59   read : 10358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고후 四․十八)

    인간의 오관 중 눈은 가장 보배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보면 그것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옛부터 내려오는 말 중에「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현대 교육에서 시청각 교육에 치중하는 것도 이 까닭입니다. 우리가 단조롭게 라디오로 듣는 것보다는 텔레비전으로 보기까지 한다면 더 구체적으로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 한국말을 살펴보면 다른 감각에 대해서도 덧붙여서본다고 하는 말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령「맛본다」「만져본다」등과 같이「본다」는 말을 덧붙여 쓴 것을 보면 아마도 보아야 더 분명하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인간의 시력」이라는 문제 하에 성경의 교훈을 생각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인간 생활은 그 시력 여하에 큰 관계가 있습니다. 그 까닭은 바로 볼 줄 알아야 바른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창세기에 보면 하와가 선악과를 보니 먹음직한 까닭으로 따서 먹었다고 했습니다. 외양만 보고 그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창세기 十三장에 보면 아브라함과 롯이 분가할 수밖에 없을 때에, 아브라함이 롯을 향해서 하는 말이『우리 앞에 넓은 벌이 있어 네가 동으로 가면 내가 서로 가겠고, 네가 서로 가면 나는 동으로 갈 터인데, 마음대로 택하라』고 하였습니다.

    롯이 눈을 들어 동편이 있는 요단 들을 바라보매 물이 많고 푸른 풀이 무성하니 그 곳을 택하겠다고 하였습니다. 푸른 풀과 물이 많은 것만 보고 그 곳에「소돔」과「고모라」성이 있는 것을 보지 못하였습니다.「소돔」과「고모라」성이 얼마나 악하였는지도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 후에 큰 낭패를 본 사실을 우리가 압니다. 붉은 팥죽만 보고 장자의 명분의 가치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전에 백인들이 아프리카를 처음으로 탐험할 때, 아프리카 어떤 섬에 가니 흑인들이 조개를 까면서 구슬 같은 것을 획획 집어던집니다. 이 백인이 가서 보니 그 구슬이 전부 진주였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가지고 간 장난감 하나를 흑인에게 주며 이 구슬을 모아 달라고 하니 얼른 한 주머니를 모아 왔답니다.

    그것을 가지고 유럽에 가서 팔아서 큰 부자가 되었다고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아간 같은 사람은 여리고 성을 점령할 때에 의복과 금은이 탐나서 그것을 도둑질해서 감추었습니다.

    그랬다가 자기 자신과 온 가족이 멸망을 당할뿐더러 온 민족에게 손해를 가져온 것입니다. 금은이 귀한 것만 보았고, 죄의 값이 어떻다고 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예수를 판 제자 역시 은 三十량만 보았고, 자기가「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인지를 바로 보지도 못하였습니다.

    무엇을 바로 보고 바로 보지 못하는가 하는 것이 인간 일생의 흥망의 열쇠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우리가 무엇을 보려고 하면 보이지 않는 것을 보라고 권면하였습니다. 얼른 듣기에는 모순된 말 같지만, 그러나 여기에 진리가 있습니다.

    물질 가운데도 보이는 것이 있고, 보이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가령 우리가 물을 한 컵 떠 왔다고 하면 얼른 보기는 아주 맑고 정결한 물 같이 보이지만, 그 물 한 방울을 떠서 현미경으로 들어야보면 그 물 가운데 여러 가지 조그만 벌레들이 있습니다. 미균(黴菌)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 보이지 아니하는 물질을 보기 시작하기 전에는 위생을 할 줄 몰랐습니다. 물질 가운데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미균을 볼 줄 알면서부터 차츰 의학이 발전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의 눈에 이 보통 물질은 다 보입니다.

    그러나 이 물질을 이루고 있는 원자는 보이지 아니합니다. 전자와 양자도 보이지 아니합니다. 그러나 인간이 보이지 않는 부분을 볼 수 있기 전에는 이 물질의 속에 내재한 힘을 사람들이 사용할 줄 몰랐습니다. 보이지 않는 물질을 볼 줄 알 때부터 원자를 사용하게 되었고 원자탄까지 만들 수 있었던 것입니다.

    또 우리가 가까이 있는 것은 잘 보지만 먼 데 있는 것은 잘 보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먼 데 있는 것을 내다볼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한국만 보면 안 됩니다. 아시아도 보고, 유럽도 보고, 전 세계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지구 위에 산다고 땅 위만 보면 안 됩니다. 눈을 들어 하늘을 볼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눈으로 불 수 없는 광범한 세계를 신령한 눈으로 볼 줄 알아야 우리가 바로 살수 있을 것입니다.


    한말에 대원군은 사실 그 인물로 볼 때에는 위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멀리 보지 못했습니다. 세계 정세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리하고 쇄국정책을 씀으로써 쇠망하여 패망하고 말았습니다.

    제가 듣건 대는 미국에 선전포고를 한 일본「동조」내각의「동조」를 비롯한 당시의 내각이 한 사람도 미국을 구경한 사람이 없다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무모한 일을 감행했습니다.

    나만 보면 안 됩니다. 다른 사람도 보아야 합니다. 국내만 보면 안됩니다. 외국도 보아야 합니다.
    어떤 것이든지 겉은 자 f보이지만 그 속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겉만 보지 말고 그 속까지 보아야 합니다.

    속담에『빛 좋은 개살구』라는 말이 있지요. 밖의 빛깔만 보아서는 안 됩니다. 속까지 보아야 합니다.

    전데 어떤 아이가 들에 가서 놀다가 알록달록한 비둘기 알 같은 것을 하나 주워왔습니다. 알이 예쁜지라 며칠 두고 보았더니 거기서 독사가 나왔다고 합니다. 겉만 보면 안 됩니다. 사람도 그렇습니다. 제가 들으니 한말에 매국노로 이름 높던 이완용 같은 사람도 겉은 아주 미끈하게 잘 생겼다고 합니다.

    우리가 결혼 상대자를 찾을 때에도 겉만 보아서는 안 됩니다. 속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서양속담에『미인은 가죽만큼 두껍다』는 말이 있습니다. 겉만 보아서는 안 됩니다. 속을 볼 줄 알아야 됩니다.

    또 현재는 보이지만 장래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장래까지도 미리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얼마 전에 신문을 보니까 어떤 청년이 한 여자를 사랑하는데 그 여자에게 선물을 줄 것이 없어서 어떤 아파트에 가서 강도질을 해서 보석 반지를 빼앗아다가 그 여자에게 갖다 주고 인천 해수욕장에 아울러 즐겁게 지냈습니다. 그러나 며칠 후에는 감옥에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현재만 보면 안 됩니다. 내가 이 일을 하면 장래가 어떻게 될 줄도 미리 알아야 합니다. 일제 말기에 일본인들이 홍콩, 싱가폴, 말레이와 필리핀을 점령하게 되니까 이제는 온 세계가 일본의 천지가 되나 보다 하고 크게 감동을 받은 한국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일본 옷을 입고, 일본식 음식을 먹고, 심지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는 동방(東方)요배(遙拜)도 하고, 현재만 보았습니다. 장래가 어떻게 될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 때까지 소급할 필요도 없지요. 지난 이승만 정권 때 三․一五선거가 있은 다음 그 때에 승리한 사람들이 얼마나 기뻐했습니까? 현재만 보았습니다. 장차 올 四․一九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지금 승리했다고 즐거워할 것이 아닙니다.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을 미리 보아야 합니다. 특별히 정계에 관계한 사람들은 장래의 역사를 미리 보고 내 행동을 조정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번 가을에도 우리가 선거를 하게 되었는데 우리가 이 선거를 앞으로 어떻게 봅니까? 과연 이번에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지 못한다고 한다면 그 다음에 올 것이 무엇입니까? 이것을 미리 내다보고 우리가 선거를 바로 해야 되겠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가장 귀중한 진리를 여기 가르쳐 줍니다.

    물질적 세계는 육안으로 보이지만 영적 세계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영적 세계를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사람도 겉 사람은 육안으로 보이지만 속 사람은 보이지 아니합니다. 속 사람, 그 영혼의 가치를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다 보이지만, 온 우주를 창조하신 천지의 대 주재 하나님 아버지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바로 볼 줄 알아야 우리가 삽니다. 세상 나라는 육안으로 볼 수 있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육안으로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볼 수 없는 나라를 바로 볼 줄 알아야 우리가 삽니다.

    전에 엘리사가 도단 성에 있을 때에 아람 군대가 와서 도단 성을 둘렀습니다. 엘리사의 종이 두려워서 크게 염려합니다. 그 때 엘리사가 하는 말이『과히 두려워하지 말라. 나하고 같이 있는 이가 이 아람 군대보다 더 많으니라.』

    『그게 무슨 말입니까?』종이 깜짝 놀랐습니다. 그 때 엘리사가 기도를 해서 그 종의 눈을 열게 하니, 종이 도단 성을 돌아보매 불말과 불수레가 온 성을 겹겹이 에워싸고 있는 것이 보였다고 성경에 기록되었습니다.

    하늘 나라의 영광, 하늘 나라의 권세, 하늘의 신비를 우리가 볼 줄 알아야 이 세상 나라 일도 바로 합니다.

    현세는 보이지만 내세를 보이지 아니합니다. 그러나 내세를 미리 보고 살아야 바로 삽니다. 천당과 지옥이 육안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미리 보아야 이 다음에 여러분이 놀라지 않을 것입니다. 대 심판 자리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미리 볼 줄 알아야 이 다음에 두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을 영원함이라.』

    마지막으로 모든 것을 바로 보는 데 있어서 근본적인 조건 몇 가지를 말합니다. 요한 복음 三장 三절에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에게 하신 말씀이『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너희가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하셨습니다.

    거듭 나야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습니다.
    「산상보훈」의 말씀과 같이「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입니다.」

    거듭 나서 마음이 청결해야 하나님과 그 나라를 볼 수 있습니다. 왜 우리가 하나님을 보지 못해요? 일월성신이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건만 왜 우리 인간은 하나님을 알지 못해요? 마음이 더러운 까닭입니다. 거듭 나지 않은 까닭입니다. 죄악이 눈을 흐리게 했습니다.
    거듭 나야 합니다. 여러분! 온전히 죄를 회개하고 성경으로 거듭 났어요? 이것이 첫째입니다.

    둘째는 이사야 四十장 九절에 보니『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여, 너는 놓은 산에 오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높은 산에 올라야 시야가 넓어져서 모든 것을 바르게 볼 수 있습니다. 고상한 영적 수준에 올라야 그리스도의 도덕적 수준에서 모든 것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성결과 의와 진신과 양심과 공명정대의 수준에 올라가게 될 때에 모든 것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전에 사도 바울이 회개하기 전에는 자기 육체의 모든 것이 굉장히 커 모였습니다. 내가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베나민의 지파인데, 내가 누구만 못한가? 그러나 그가 한 번 예수를 만나고 거듭 난 후에는 전에 높고 크고 귀하게 보이던 모든 것이 분토(糞土)와 같이 되었습니다.

    내가 과연 거듭 나서 내 생활이 그리스도의 도덕적 수준에 올라와 삽니까?
    우리가 교회에 다니기는 하지만, 정직과 양심보다는 돈과 조그만 유익을 먼저 보게 됩니까? 성결과 고상한 인격보다도 정욕을 먼저 따라가게 됩니까? 내가 아직도 의리나 신의나 양심보다도 세상의 지위나 권력 같은 것을 먼저 보게 됩니까?

    여러분의 영적 수준이 얼마나 높습니까?
    어떤 도덕적인 수준에서 여러분이 살아갑니까? 높이 올라가야 합니다.

    셋째로 히브리서 一장 七절에 보면『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라고 했습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확실한 증거처럼 아는 것은 믿음뿐이란 말입니다. 우리가 모세의 믿음을 설명할 때에 모세는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임금이 노함을 무서워하지 않고 보이지 않는 자를 보는 것 같이 모든 곤난을 참았다고 기록했습니다. 육안으로는 보이지 아니하는 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알고 경외하면서 육신의 이 명령을 거절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육안으로는 가나안 복지가 보이지 않았으나, 멀리 믿음의 눈으로 미리 바라보고 나아간 것입니다.

    믿음으로야 하나님을 봅니다. 믿음으로라야 천당에 갑니다.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우리가 모든 것을 바로 보아야 하겠습니다. 발 뿌리만 보지 말고 멀리까지를 볼 줄 알아야 되겠습니다.
    오늘날의 정세를 돌아볼 적에 왜 정국이 이토록 혼란합니까? 왜 사회에 죄악의 물결이 더욱 더 많아집니까?

    사람들이 보이는 것만 돌아보고 보이지 않는 것을 돌아볼 줄 모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경외할 줄 모릅니다. 현재 눈앞의 영달만 보고 장래가 어떻게 될지 알지 못합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이러한 때에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면서 우리의 생활을 올바로 해서 이런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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