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26년 10월 24일 (토요일)      로그인      회원가입
Home [고린도후서]    극동방송, 창사 70주년…국내외 인사 600여 명과 감사 나눠 /               스틸 대사·브런슨 한미연합군사령관, / 이민규 칼럼] 총회와 교회               예장고신총회장 신진수 목사 /내 노래는 사탄의 음악               젤렌스키 "북한군 포로 2명 한국 이송               “AI 시대, 인간은 누구인가”               제76회 총회 폐회…“복음으로 서로 위로하고 회복해야”               목사·장로 정년 연장, AI 활용 윤리 뜨거운 이슈 / 이민규 칼럼] 총회를 준비하며               교회건축 기행 새문안교회 / 자두, "나 목사 아내 될 수 없어" 오열하자.               지난해 인쇄 성경 자료 1억4830만 부 배포 /노년 성도 교회를 세운다               교인 “북 억류 선교사들 조속한 송환을” 기도 / 포켓성경 7.5억 건 검색 /설교 한 편 듣고 담임목사, 어떻게 뽑아야 하나              

  홈     강대식     강문호     계강현     고신일     고재성     곽선희     곽창대     권오선     권오진     김경진     김광일     김기석     김도완     김명혁     김병삼     김삼환     김상복     김상수     김성광     김성수     김승규     김양인     김영훈     김용혁     김원효     김은호     김의식     김재곤     김정호     김종철     김진수     김진흥     김창규     김창진     김형익     김홍도     남수연     노창영     노환영     류영모     명설교(A)     명설교(B)     명설교(C)     문기태     박병은     박봉수     박신진     박요한     박일우     박진호     박한응     박형근     배영진     배의신     배진기     배혁     서명성     서진규     석기현     손재호     송기성     스데반황     신만교     신현식     안두익     안효관     양인국     양향모     염두철     오주철     오창우     옥한흠     우남식     원영대     유기성     유민용     유은호     유장춘     유평교회     이강웅     이건기     이국진     이규현     이기복     이대성     이동원     이동희     이백민     이삼규     이상호     이성우     이성희     이양덕     이영길     이영무     이영훈     이우수     이윤재     이은규     이익환     이일기     이재철.박영선     이재훈     이정원     이정익     이종철     이준원     이지원     이하준     이한배     이호준     임현수     장부완     전승문     정근두     정오영     정준모     조봉희     조상호     조성노     조영식     조용기     조학환     조향록     주준태     지성래     지용수     차용철     채수일     최동규     최인근     피영민     피종진     하용조     한경직     허창수     홍문수     홍순관     홍정길.임영수     홍종일     외국목사님     .     괄사(왕)     기도문     (1)새벽     새벽.금언     인물설교     상식/주일     장례,추도.심방     가정설교     영문설교     목회자료/이단     교회규약     예화     성구자료     강해설교     절기설교     창립,전도,헌신,세례.주례사     어린이.중고등부     << 창세기>>     출     레     민     신     수     삿     룻     삼상     삼하     왕상     왕하     대상     대하     스     느     에     욥     시     잠     전도     아     사     렘     애     겔     단     호     욜     암     옵     욘     미     나     합     습     학     슥     말     <<마태복음>>     막     눅     요     행     롬     고전     고후     갈     엡     빌     골     살전     살후     딤전     딤후     딛     몬     히     약     벧전     벧후     요일     요이     요삼     유     <<요한계시록>>     말씀별설교     제목별설교     A)행사,심방     B)행사심방     예수님행적설교     성구단어찾기     이야기성경     설교(틀)구성하기     자주사용하는본문     구약사건     신약사건     구약삽화     신약삽화  

:: 로그인 ::
 ID   
 PASS   
로그인  회원가입
Home
  설교작성법(여기누르면 다나옴)
  설교잘하는 방법(여기누르면 다나옴)
  김기홍 설교학
  동영상.간증자료(여기누르면 다나옴)
  교계 뉴스 ------- (전체보기)
  생활전도(여기누르면 다나옴)
  전도편지
  참고 설교(성구)
  장례식 설교(내부에 많이있음)
  웃음치유와 영업
  기타

설교내용검색

성경 찾기

네이버.다음.구글


검색



Daum


(방송)설교 교회

해외교회사이트

예배와 찬양


목회자 컬럼
  • 교회와신앙칼럼
  • 뉴스미션칼럼
  • 뉴스엔조이칼럼
  • 당당칼럼
  • 기독공보칼럼
  • 기독목회칼럼
  • 크리스천칼럼
  • 타임즈칼럼
  • 김명혁목사
  • 김형준목사
  • 양인순목사
  • 이동원목사
  • 조현삼목사
  • 밤중소리

  • Home > 고린도후서(전체리스트)

    고후5:14-21/ 그리스도의 사신 / 한경직 목사
    2014-08-23 07:13:14   read : 16088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고후 五․二十)

    제가 거의 二개월 동안 외국에서 여행하다가 무사히 돌아와서 여러분과 함께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게 됨을 무엇으로 다 감사드릴 수 없습니다. 여러분께서 많이 지도해 주셔서 특별히 감사합니다.

    제가 한국에 있을 때에도 一월 첫 주일부터 감기로 음성을 잃어서 본 교회에서도 설교를 세 주일이나 못했는데 미국에 가서는 바로 음성이 회복되어서 남장로교회의 초청을 받고 여러 교회를 순회하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셨습니다.

    목요일 외에는 거의 매일 한두 번씩 얘기를 했고 주일날에는 세 번, 혹 네 번씩 여러 교회에서 했고 지난 수요일까지 무사히 마치고 본 교회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먼저 감사를 드리고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에 특별히 미국 남반부를 순회하면서 감사히 생각되는 것은 우나 곳에 가든지 한국 학생들과 교포들이 상당한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해서 여러 곳에서는 우리 한국말로 예배드린 적도 있고 또 어디에 가나 영락교회의 교인들을 만나볼 수가 있었습니다.

    특별히 지난 삼일 저녁 기도회 때에 나성에 들렸는데 그곳에서는 제가 그곳에 들린다는 소식을 듣고 여러 집사님 권사 님들을 비롯해서 우리 영락교회 교우들이 한 六, 七十명 모여서 저녁도 같이 하고 예배도 함께 드렸습니다.

    가는 곳마다 여러 학생들과 교우들이 본 교회에 돌아가면 문안을 드려 달라고 하는데 제가 정신이 없어서 일일이 기억을 못하여 개개인으로 문안을 드릴 수 없으므로 여러분에게 이 자리에서 공동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그곳에 계신 분들은 다 평안히 계시고 그곳에서도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을 보고 매우 기뻐하였습니다.

    금번에 특별히 미국의 사회와 교회를 시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플로리다 방면을 여행하게 될 때에는 케네디 우주 센터를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지난주간에는 달에 내리고 올 연습을 잘 마치고 내려온 아폴로 九호를 발사대에 장치해 놓은 것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바와 같이 미국은 아주 강한 나라이고 가장 부한 나라이고 과학으로 가장 발전된 나라입니다. 그러나 미국에도 여러 가지 문제는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 가서 여러분과 상종하는 가운데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알았습니다.

    미국은 그렇게 부하다고 하지마는 아직까지도 많은 수는 아니나 빈곤 가운데 사는 사람들이 상당히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한 나라에 이런 현상은 있을 수 없다고 해서 이 빈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에서 많은 힘을 쓰고 있는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또 그 나라의 특수한 문제는 인종 문제입니다. 특별히 흑백 관계의 문제입니다. 금년은 일반적으로 좀 조용한 편이라고 하지마는 대학과 고등학교까지 학생 데모가 일어나고 여러 학원들이 분주한 모양인데 그 배후에는 흑인들이 주동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에는 누구나 자동차를 타고 다니니까 편리하기는 하지마는 반면에 이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나는 사람의 수가 상당히 많아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하는 것이 큰 문제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또 청소년 가운데는 현 사회와 현 문화에 대하여 일종의 반항 운동을 하는 소위 히피라고 하는 청년들이 있어서 생각하는 이들에게 문제를 야기 시키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우스운 얘기로 이렇게 말을 합니다.『미국에 와서 보니 미국 사람들은 모두 개인적으로 두 가지 걱정이 있는데 하나는 어떻게 하면 체중을 줄일까 하는 것이고 하나는 어디다가 자동차를 세울까 하는 것이다.』

    그 밖에 국외적으로는 물론 월남 문제가 제일 큰 문제이고 중동의 전쟁 문제가 역시 당면한 큰 문제입니다.

    제가 미국의 남부에 가보기는 이번이 처음인데 이 남부에도 오히려 북부보다 우세하게 교회가 발전된 것을 보았습니다.

    어디를 가나 예배당이 다 있습니다. 교인도 많이 있습니다. 또 여러 교회를 다니면서 믿는 사람들을 상종해 보는 바로는 신앙이 생활화되어서 친절하고 또 봉사심이 얼마나 많은지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영어로는 북부 사람들 사이에 서든 하스피탈(Southern hospital)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남부 사람들이 친절하다는 말입니다.

    이번에 남부를 순회하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가운데 사람을 대할 때에 아주 겸손하고 친절히 대하는 미덕이 그들에게 있는 것을 체험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배당에 가보면 다 완비되어 있습니다.

    우리 한국에는 예배보는 집만 하나 지으면 교회를 다 지은 줄 알지마는 거기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이 교회 짓는 것을 보면 제일 먼저는 친목실(fellowship hall)처럼 넓은 방을 하나 먼저 짓고 그 다음에는 교육관을 짓고 그 다음에야 예배당을 아름답게 잘 짓습니다.

    그래서 완성된 예배당에 가보면 예배당이 아주 아름답고 교육관이 완비되었고 식당이나 친목실 같은 것이 아주 완비되어 있어서 모든 것이 편리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남반부에 가보면 장로교회의 수는 적으나 장로교회에 모이는 이들이 다 중산 계급 이상입니다. 그래서 지도자들은 대부분 장로교인이 많습니다.

    남반부에 수가 제일 많은 교회는 침례교이고 그 다음이 감리교회 그 다음이 장로교회인데 지도자가 많기로는 장로교가 첫째고 감리교가 둘째고 침례교가 셋째입니다. 이상하게도 사회 계층을 따라서 교파가 형성된 것을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제가 한국 교회와 비교하며 많은 것을 배웠는데 제 생각에는 모든 시설은 완비되었으나 열심은 우리 한국 교회가 더 낫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가령 오늘 같이 눈이 많이 오는 아침인데도 여러분들이 이렇게 많이 모였고, 특별히 성가대원들은 아침 七시에 예배를 보는데도 六, 七十명의 성가대가 모인다고 하면 그 사람들은 놀랄 것입니다.

    또 우리 한국 교회에서는 아침 다섯 시에 모여서 새벽 기도회를 한다고 하면 그들은 대단히 놀랍니다. 왜 그런고 하니 거기는 그런 것이 없거든요. 그리고 미국에도 금년에는 눈이 상당히 많이 왔는데 저는 다행히 남반부를 여행하는 중이어서 별로 추운 줄 모르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한곳에 가니 눈이 많이 왔는데 그 목사가 하는 말이 五백 명 모이는 예배당에 도무지 六十八명밖에 안 모였다고 얘기해 주었습니다. 그들은 전부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데 그런 날은 미끄러워 자동차가 다니지 못하는 점도 있지요. 그러니까 가까이 에서 걸어올 수 있는 사람들만 모여서 예배를 드린 모양입니다.

    하여간 미국 교회는 지금까지 세계 선교의 기지가 되었고 또 가만한 축복을 받고 그만한 자유를 누리면서도 질서가 유지되는 것을 볼 것이면 법을 잘 지키고 정직하고 부지런한 국민들이 많이 있다고 하는 것이 증명되고 그 배후에는 교회가 있다고 하는 것이 절실히 느꼈습니다. 간단하게 최근의 미국 사회와 교회의 사정을 얘기해 드렸습니다.

    오늘 아침에 읽은 말씀으로 돌아갑니다. 二十절에 보면 사신이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사신은 옛날 군주 시대에 쓰던 옛말입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대사 혹은 공사라고 하는 말입니다. 사신이라고 하는 분은 보내심을 받은 분이올시다.

    한 나라에서 다른 나라에 보냄을 받은 이를 사신이라고도 하고 혹은 대사 혹은 공사라고도 부릅니다. 임금이 있을 때에는 임금이 보냅니다. 민주주의 국가로 대통령이 있는 나라에서는 대통령이 대사나 공사를 임명해서 보냅니다. 여기에는「그리스도의 사신」이란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보낸 사신이나 혹은 대사나 공사나 같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요한 복음 二十장 二十一절에 주님께서 친히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내가 너희를 보내노라.』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를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께서 우리 믿는 사람을 세상에 보냅니다.

    물론 첫째로 교역자는「그리스도의 사신」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둘째로는 넓게 생각하여 모든 신자들이 다「그리스도의 사신」이라고 하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신약에서 보면, 우리 믿는 사람들을 향해서 주님께서 항상 세 가지 말씀을 하셨습니다.

    첫째는「오라」고 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은 다 내게로 오라.』『목마른 자들은 내게 와서 물을 마시라』하시며 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둘째로 하신 말씀은『내게 와서 나를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나의 멍에를 메고 나의 짐을 지고 나를 배우라』고 하였습니다. 혹은『나와 함께 있으라』고 하였습니다.「유하라」고 하였습니다. 먼저 그리스도에게 오고, 와서는 그리스도와 함께 유하면서 그리스도를 배우라고 하였습니다. 셋째로 또 하신 말씀은「가라」고 하였습니다.『너희는 온 천하에 가서 복음을 전파하라.』가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 보내겠다고 했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깊은 의미에서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보낸 사신이올시다. 그러므로 내가 어떤 직장에 있든지 실상은 그리스도께서 나를 그곳에 보냈다고 하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내가 관청에서 일하면 그리스도께서 나를 사신으로 관청에 보냈다고 하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내가 군대에 있으면 그리스도께서 나를 군대에 사신으로 보냈다고 하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회사에 있든지 상점에 있든지 학교에 있든지 심지어 가정에서도 그리스도께서 나를 그리스도의 사신으로 그곳에 보냈다고 하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로 기억할 것은 사신은 국가의 대표로 가서 있다는 것입니다. 혹은 국가 원수인 대통령의 대표로 가서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믿는 사람은 천국의 대표로 이 세상에 와서 있는 것입니다. 혹은 교회의 머리가 되고 천국의 최고 원수가 되는 그리스도의 대표로 이 세상에 와서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할 때에 우리 믿는 사람의 신분이 얼마나 고귀한 직위인 것을 우리는 다시 한번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믿는 사람이 어떤 직장에 있든지 그리스도의 대표자로서 그 직장에 있다고 하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곳에 있든지 그 곳에서 그리스도를 보여 줄 책임이 있습니다.

    나의 생활의 모습을 통해서, 내가 하는 것을 통해서 그 자리에서 내가 대표하는 그리스도를 보여 줄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 면을 생각할 때에 우리가 얼마나 우리의 생활을 조심해야 되며 얼마나 경건한 생활을 하여야 될 것은 말할 나위도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대표자는 자기의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신은 언제나 본국 정부의 명령이 따라서 그 말을 하는 것뿐입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사신이 된 우리는 어디서나 내 말을 할 것이 아닙니다.

    어디서나 그리스도의 말을 대변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하는 것을 우리는 잊지 않아야 될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에 우리는 항상 말을 조심하여야 되겠고, 언제든지 어떤 곳에서든지 그리스도의 말씀을 대변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그리스도의 말씀만 할 수 있도록 최대의 노력을 기울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셋째로 생각할 것은 외국에 가 있는 사신으로서 여러 가지 할 일이 많이 있지마는 최대의 사명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 나라와 화평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이 세계의 가장 큰 문제는 어떻게 하면 세계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한 대사가 외국에 가서 여러 가지 하는 일이 많지마는 궁극의 목적은 그 나라와 평화적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보면 사도 바울이 이렇게 말씀했어요.『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 하라.』

    우리 믿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를 대신해서 어떤 곳에서든지 맡겨진 가장 큰 사명이 무엇인고 하니 하나님과 모든 인간이 화목한 관계를 가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의 사신은 말하자면 적성국가에 와 있는 사신과 같습니다.

    이 세상나라 사람들은 근본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죄 가운데서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하나님과 원수된 관계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신 것도 이 원수 된 인간으로 하여금 자기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서 하나님과 화해하여 하나님과 화목 하는 생활을 하게 하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사순절을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여러 가지 교훈을 주시고 여러 가지 이적도 많이 행하셨을 뿐 아니라 마지막에는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고 고난을 받으신 것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이 때에 우리는 인간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원수 된 인간들이 하나님과 화해해서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 하나님의 법대로 살며 하나님과 화평하는 생활을 하게 하기 위해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신 것을 또한 기억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믿는 사람이 그리스도의 사신으로 마땅히 하여야 할 최고의 사명은 원수 된 이들 즉, 죄 가운데 사는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해서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 하나님과 화목한 생활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께 돌아와서 하나님과 화평한 생활을 하게 될 때에 비로소 참된 심령의 화평을 맛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죄 가운데 있을 때에는 언제나 양심의 평안을 얻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께 돌아오게 될 때에 참된 양심의 화평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화평은 가정의 화평에 근본이 되는 것이고 사회의 화평에도 근본이 되는 것이고 온 국가와 세계 평화에도 근본이 되는 것입니다.

    제가 약 二개월 전에 남장로교회에 초청을 받고 미국으로 갈 때에 하나님께 조용히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제 마음속에 특별히 깨닫게 한 것은『너는 지금 미국에 가는데 그리스도의 사신으로 가는 것을 기억해라』하는 것이었습니다.

    여러 교회를 다섯 주간에 방문하는데 아마 한 四十교회를 방문한 것 같아요. 저는 그리스도의 사신으로서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파하고 하나님과 화목 하는 참된 은혜를 베푸는 그 사명을 마음 가운데 항상 기억하고 여러 교회를 순회했습니다.

    또 제가 그곳에서 한국 학생들과 교포들을 만나서 같이 예배를 드린 때에도 이 말씀을 같이 생각했습니다.

    당신 네 들이 외국에 와서 공부를 하거나 혹은 공부를 다 마치고 일자리를 구해서 있거나 당신들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것이면 나는 그리스도의 사신으로 이 나라에 와서 이 직장에 있다고 하는 것을 기억하여야 하며 그 직장에서 한국의 크리스천으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보여주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파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믿는 사람 하나 하나는 어떤 직장에 있든지 그곳에서 그리스도의 사신이라고 하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제가 들으니 어떤 식모가 믿지 아니하는 집에 일을 하려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식모는 참 신앙이 있는 분이올시다. 물론 가난하고 공부도 별로 못하였기에 다른 집의 식모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분이 안 믿는 집에 있으면서 나는 그리스도의 사신으로 이 집에 와서 식모 노릇을 한다 하는 생각을 가졌답니다. 그리고는 그곳에서 모든 것을 정성껏 하고 언제나 마음으로는 이 집이 아직 예수를 모르고 하나님을 모르고 죄악 가운데서 사니 이들을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께 나오게 해달라고 항상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교회에 나가지 않겠느냐고 하고 또 어린이들이 병중에 있을 대에는 왜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느냐 하며 자기 친구를 데려다가 기도하게 했고 목사도 청 해다 기도하고 해서 마지막에는 잘 믿는 식모 하나로 인해서 온 가정이 잘 믿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제가 전에도 말씀했지마는 약 二년 전에 월남에 갔을 때에 여호수아 중대라는 부대를 방문한 일이 있습니다. 이 중대는 모두 예수 믿는 군인들로 조직된 부대였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예수 믿는 군인만 뽑아서 중대를 만든 것은 아닙니다.

    처음 조직할 때는 예수를 믿는 군인이 十명도 안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사람들이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신들이라는 마음으로 사명을 가지고 다른 사람에게 그리스도를 보여주고 그리스도를 전파하였습니다. 마지막에는 온 중대가 감화되어 예수를 믿게 되고 여호수아 중대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우리 믿는 청년들이 군대에 많이 나가는데 이 청년들 하나 하나가 이런 그리스도의 사명감을 가지고 군대에 나가서 군인 노릇을 한다고 할 것이면 우리 한국의 전 군대가 오래지 않아서 다 여호수아의 군대가 될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고 관청에 있는 이들, 회사에 있는 이들, 상점에 있는 이들, 어떤 직장에 있든지 그 사명을 바로 지킬 것입니다. 가령 어떤 여자가 믿지 아니하는 집에 출가를 했다고 하면 그 가정에서 나는 그리스도께서 이 가정에 보낸 그리스도의 사신이라 하는 것을 깨닫고 그곳에서 사명을 다하면 온 가정이 감화를 받게 될 것입니다.

    기억하십시다. 우리 믿는 사람 하나 하나는 그리스도의 사신입니다. 어떤 직장에 있든지 그곳에서 사신 노릇을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화해하고 화목 하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가운데 아직까지도 온전히 하나님과 화해하지 못하고 교회에 나오는 이들이 있습니까? 아직까지도 하나님과 나 사이에 담을 막고 검은 면을 그냥 가지고 교회에 나오는 이들이 있습니까? 그 담을 헐으세요. 온전히 회개하고 하나님과 화해하고 화목한 생활을 하세요. 그러면 우리가 다 그리스도의 참 사신이 될 것입니다.






    독자 설교

    설교작성하기 (3년 후에는 자동삭제됩니다.)
    이 름 E-mail
    제 목



    프린트하기 기사메일보내기 독자설교


    이전으로
    고린도후서
     | Home | 사이트맵 | 설교검색 | 설교전체보기 | 설교쓰기 |___ | 
    Copyright by 본 설교신문 자료를 다른사이트로 무단복사 절대금합니다(추적장치가동)/ 김효자 /사업자번호831-29-0156/서울시강남구도곡로1길14 /통판:서울강남01470/문자로 질문바람010-4394-4414 /E-mail:v919@naver.com   Contact Web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