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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25:1-13/ 준비 있는 생활 / 한경직 목사
    2014-08-26 15:14:15   read : 13366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오늘 읽은 말씀은 우리가 잘 아는 유명한 열 처녀의 비유입니다. 옛날 유대 사람들의 결혼 풍속에 따라서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옛날 그 나라에는 흔히 밤에 신랑과 그 일행이 신부의 집에 와서 신부와 그 일행을 만나고, 또 혼인 잔치를 가진 모양입니다. 그런데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가 있는데,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가 있어서 미련한 처녀들은 등을 가졌으되 기름을 특별히 준비하지 아니하였고, 슬기 있는 처녀들은 다른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랑이 더디 오므로 모두 졸고 잘 때에 밤중에 갑자기 신랑이 오니 “나와 맞으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래서 처녀들이 일어나 다 등을 준비하는데 미련한 처녀들의 등은 이미 있던 기름이 다 말라서 불이 꺼져 갑니다. 그래서 슬기 있는 처녀들에게 기름을 좀 꿔달라고 간청하였으나 거절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둘 다 부족할 염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미련한 처녀들은 그때에야 기름을 더 사러 거리로 나갔고 그 사이에 신랑은 와서 슬기 있는 처녀들은 혼인잔치에 기쁘게 참여하였고, 미련한 처녀들은 참여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미 문이 닫힌 까닭이었습니다.

    이 비유를 통하여 우리 믿는 이들에게 주시는 주님의 교훈은 뚜렷합니다. 우리 믿는 사람의 생활은 신랑을 맞으러 나오는 처녀들의 생활과 흡사합니다. 처녀는 순결한 여성을 의미합니다. 우리 믿는 이들은 순결이 그 생활의 한 특색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믿는 이들은 모두 우리의 신령한 신랑이 되는 우리 주님의 재림을 대망하는 이들입니다.

    그러는 동안 밤중과 같이 어두운 이 세상에서 아주 중요한 것은 믿음의 등불입니다. 등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 속에 빛이 있어야 합니다. 이 빛은 참으로 은혜를 받아 성령의 역사가 있을 때에 밝게 비춥니다. 형식적인 신앙생활만은 쓸데가 없습니다. 우리가 참으로 주님을 영접하려면 이 참된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이 은혜는 미리 받아야 합니다. 갑자기 준비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준비 있는 신앙생활이 필요합니다. 이 시간 이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의 심령들을 새롭게 깨우쳐 주시기를 바랍니다.

    첫째는, 준비의 중요성, 필요성을 우리는 분명히 인식해야 합니다.

    모든 일의 준비가 얼마나 필요하다고 하는 것은 두말할 여지가 없습니다. 요사이 이곳 저곳에서 체육대회가 많이 열립니다. 어떤 선수가, 혹은 어떤 팀이 승리를 거두는가? 한마디로 준비를 잘한 선수, 준비를 잘한 팀들은 승리를 합니다. 인간의 일생도 그러합니다. 어떠한 이들이 일생을 통하여 성공하는가? 유년기와 학생시대에 모두 준비를 잘하는 이들입니다. 그리하여 일생사업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에 대한 풍부한 준비가 있는 이들이 성공합니다.

    또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뜻하지 아니한 불의의 사고와 재난이 많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미리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사실 온갖 보험제도가 생기는 것입니다. 화재보험이니 의료보험이니 생명보험 등은 모두 이러한 재난에 대한 준비입니다. 그러므로 복지사회일수록 이 보험 제도가 완비되어 있음을 우리가 찾아봅니다.

    국가적 견지에서도 이 준비가 얼마나 필요한가는 말할 여지가 없습니다. 사실 25년 전 우리는 준비 없이 6?25를 당하였으므로 처음에는 많은 손실을 본 것입니다. 월남사태 이후에 북괴의 새로운 남침의 위협을 받고 있는 이러한 때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러한 있을 수 있는 무력 도발에 대해서 우리는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하여야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향토 예비군도 이미 조직이 되었고, 국민 방위군도 편성하려고 하며 아마 새로운 법안도 만드는 것 같습니다. 반공 연습 같은 것도 형식에 지나면 아니됩니다. 철저히 할 필요가 있는 줄 생각합니다.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오해하여서는 아니됩니다.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이올시다. 준비하지 말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사실 유비무환(有備無患)이란 말이 있습니다. 준비를 잘하면 내일 염려는 스스로 없어집니다. 슬기 있는 처녀들과 같이 우리는 개인적으로나 가정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미리 잘 준비하는 생활을 해야 될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는 준비에도 기회가 있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꼭 마음 속에 두어야 할 것은 이 준비에도 기회가 있습니다. 기회 있을 때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슬기 있는 처녀들은 기회가 있을 때에 기름을 미리 넉넉히 준비하였습니다. 미련한 처녀들은 기회가 있을 때에는 하지 않고, 신랑이 방금 올 때에 준비하려다가 그만 실패하였습니다.

    모든 것이 그러합니다. 체육가들도 미리 준비를 잘해야 승리합니다. 학생들 가운데도 가만히 살펴보면 두 가지 종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슬기 있는 학생들은 매일매일 미리 공부를 잘합니다. 그러나 어떤 학생들은 평상시에는 공부하지 아니하고 놀기만 하다가 시험을 치를 전날 밤에만 머리를 싸매고 커피를 마시면서 밤새도록 자지 않고 공부를 합니다. 이렇게 공부하는 학생들은 사실 머리가 멍해져서 알던 것도 잊어버리게 됩니다. 흔히 낙제합니다. 시험을 위한 공부도 미리 해야 합니다.

    슬기 있는 농부는 봄에 일찍이 들에 나가 씨를 뿌리고 여름에 김을 잘 매고 가을에 많은 곡식을 거두어서 겨울 준비를 미리 잘합니다. 게으른 농부는 그와 반대입니다. 공부도 이미 말했지만 꼭 기회가 있습니다. 학생시대에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공부하여 장래를 위하여 잘 준비하는 이들이 이후에 성공합니다.

    재난이나 불의의 사고에 대한 준비도 미리 해야 합니다. 사실은 평안할 때에 재난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하고, 건강할 때에 질병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국가적인 준비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북괴도발에 대한 준비는 지금 해야 합니다. 지금이 곧 준비할 기회입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잘 준비만 하면, 적은 감히 남침의 야욕을 꿈꾸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개인으로서나 가정으로서나 국가로서나 기회 있을 때에 준비하는 생활을 하여야 될 것입니다. 옛날부터 내려오는 말 가운데 ‘임갈굴정(臨渴掘井)’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목이 마를 때에 우물을 파는 미련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되어서는 아니될 것입니다.

    셋째는 모든 준비가 필요하나 특별히 우리는 주님을 만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우리 믿는 사람에게 있어서 이것은 가장 중요한 준비입니다. 꼭 주님을 만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성경을 보면 우리가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주님께서 이 세상에 다시 오시면 곧 재림하실 때에 만날 수 있고, 또 하나는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에 하늘나라에서 우리 주님을 직접 만날 수 있습니다. 어떠한 기회에 우리가 주님을 만나든지 우리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먼저 우리는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주님을 만날 준비를 언제나 하고 있어야 합니다. 사실 내가 염려하는 것은 현대의 교인 중에 상당한 수가 이 재림에 대한 교훈을 등한히 하지 않는가 하는 것입니다. 근 2,000년이나 되도록 오시지 않으셨는데 정말 오실 것인가? 한 가닥 의심을 품는 이들도 있는 듯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기억할 것은, 이 재림에 대한 경고는 우리 주님이 직접 여러 번 반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특별히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의 마태복음 24장과 25장은 모두 주님의 재림에 대한 교훈입니다. 여러분 돌아가서 자세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24장 44절에는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십니다.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이 비유에 “신랑이 더디 오므로”라고 하는 구절이 있습니다. 이 구절은 말하자면, 우리 주님의 재림이 더디리라는 것을 암시하는 듯합니다. 그러나 그날과 그때는 하나님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오실 때에는 밤중에 도적같이 갑자기 오시겠다고 경고하셨습니다.

    성경을 보면 주님의 재림이 더디는 이유는 첫째는 구원받을 사람들을 다 구원하기 위하여 더디다고 가르쳐 주십니다. 또 하나는 하나님께는 천 년이 하루 같고 하루가 천 년 같아서 시간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또한 지적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의 크신 긍휼은 모든 택한 백성을 다 구원하실 뿐더러, 또한 믿는 사람으로 하여금 항상 깨어 준비하고 있게 하기 위하여 그날과 때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긍휼과 사랑을 우리는 여기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독생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근 2,000년 전에는 육신을 입으시고 한 인간으로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리하여 만민의 죄를 위해서 대속의 큰 역사를 이루신 것입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후에 다시 승천하실 때에 “하늘로서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에는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시겠다고 하였습니다.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를 보내어 믿는 이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시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성경의 교훈을 분명히 기억하고, 여기저기서 무슨 재림주니 혹은 예수니 하는 거짓 선지자들에게 미혹되지 않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오실 때에는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나팔소리와 같이 모으시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분명한 사실은 주님은 반드시 재림하실 것이요, 또한 오실 때에는 예고 없이 밤중에 도적같이 임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깨어 준비하고 있으라고 성경은 우리에게 경고합니다.

    둘째는 우리가 살았을 때에 만일 오시지 않으시면 우리는 이 세상을 떠날 때에 하늘나라에서 우리 주님을 친히 만나게 될 것입니다. 곧 죽음을 통하여 주님을 만납니다. 이 죽음에 대한 사실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한 번은 죽습니다. 또 누구나 꼭 어느 날 어느 때에 어떻게 죽을지는 모릅니다. 오래 병석에 있다가 세상을 떠난 이들도 있지만, 언제 떠날지 미리는 모릅니다. 혹은 급한 병이나 사고로 갑자기 세상을 떠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주를 만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죽음을 통하여 주님을 만날 준비도 게을리하지 아니해야 됩니다.

    제가 만난 미국의 한 실업가는 젊었을 때에 자기의 친구 가운데 하나가 자기 애인의 권총을 맞아서 죽는 것을 보고 회개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그러한 경험을 통하여 인간은 언제나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하고 살아야 할 것을 깨닫고 회개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몇 달 전에 세상을 떠나신 고한규 장로님이 말년에 종종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지금 자기가 하시는 일은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하시는 중이라고. 사실은 노인들만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나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하고 살아야 합니다. 언제나, 누구나 주님을 만날 준비를 하고 살아야 살아도 옳게 살고, 죽어도 옳게 죽을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주님을 만날 준비를 할 것인가?

    우선 아직도 우리 가운데 한 분이라도 참으로 회개하지 아니하고 주님을 중심으로 영접하지 못한 이가 있다고 하면, 이 시간 과거를 청산하고 주님을 내 구주로 믿고 신앙을 하나님과 사람 앞에 고백해야 하는 것입니다. 참된 신앙생활에 들어오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미 믿는 이들도 내 등불에 불이 켜져 있는가, 종종 자세히 살피셔야 합니다.

    등만 있고 불은 꺼진, 어두운 등만 가지고 다니는 이는 없습니까? 형식으로는 예수를 믿는다고 하나, 사실 그 속에 기름이 없어서 믿음의 등불이 꺼져 가는 이는 없습니까? 기름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것은 내가 준비해야 합니다. 기름은, 신령한 은혜는 남에게 꾸어 줄 수도 없고 남에게 꾸어올 수도 없습니다. 남의 믿음을 가지고 구원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내가 회개하고, 내가 기도하며, 내가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믿음의 등불이 환하게 빛날 것입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다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기도합시다.

    자비하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시여, 아버지께서 우리를 불러서 주님을 대망하는 거룩한 성도를 삼으셨사오니 우리 하나하나에게 이 시간 은혜를 베풀어서 미련한 처녀 같은 신앙생활을 하지 말고 슬기 있는 처녀와 같이 미리 준비를 잘하는 참된 신앙생활을, 이 밤중 같은 세상에 믿음의 등불을 밝히 밝혀 가지고 주님을 대망하는 참된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가운데 한 분이라도 이 믿음의 등불이 꺼져 가는 이가 있으면 이 시간 은혜를 베풀어서 그 등불을 밝혀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어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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