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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비’ 매도된 교계 인사들 “홍준표 시장, 선량한 국민 배신”/ 따뜻한 밥차로 노숙인 섬기는 '따밥처치
    2023-06-11 05:09:07   read : 20509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사이비’ 매도된 교계 인사들 “홍준표 시장, 선량한 국민 배신”

    시민들 목소리 경청 않고 입장 표명
    대기총 동조 발언, 기독교계 이간질
    인권 말살 행정, 종교 간 분쟁 몰아

    ▲지난 5월 20일 대구 대현동 주택가에 강행되고 있는 이슬람 사원 건축을 규탄하기 위해 5천여 명(주최측 추산)의 시민들이 결집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일 대구 이슬람 사원 건립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홍 시장은 10일 자신의 SNS에서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이슬람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연락 왔다”, “이슬람만 안 된다는 것은 기독교 정신에 반하는 사이비 기독교인들이나 할 짓”, “이슬람을 배척하면 원유도 중단하고 교역도 끊고 입국도 막아야 한다”, “이슬람 포비아를 터무니 없이 만드는 특정 사이비 기독교 세력은 대구에서 추방해야 한다” 등 앞뒤가 안 맞는 말들을 쏟아냈다.

    먼저 지난 5월 20일 대구에서 반대 집회를 열었던 이들은 ‘사이비 기독교인들’이 아니라 정통 기독교인들이다. 이들은 홍 시장이 이틀 전 반대한다고 밝혔던 대구 퀴어축제도 반대한 바 있다.

    ‘국민주권 침해 규탄 5.20 국민대회 및 기도회’에는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 이상민 목사(나사연 대표회장), 주요셉 목사(국민주권행동) 등이 연사로 나섰다.

    홍준표 시장의 주장에 대해 주요셉 목사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홍 시장은 주민들 목소리도 듣지 않고 책상에서 보고만 받아서 SNS(페이스북)에 입장을 발표하고 있는데, 정치 지도자이자 행정가로서 자격 미달”이라며 “지금 대통령도 국민을 만나고 있는데, 홍 시장은 시민들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지 않고 자꾸 다른 사람을 통해 간접적으로 듣고 입장을 표명한다. 대구시장이자 지도자로서 자격과 역량이 부족함을 스스로 입증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주요셉 목사는 “지금 모두 격앙된 상태다. 대현동 이슬람 사원 관련 여론조사도 홍 시장의 주장에 부정적이지 않나. 국민 목소리에 귀를 닫지 말고 대현동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봐야 한다”며 “이는 종교의 자유 문제가 아니다. 요즘은 어떤 종교시설이든 안정된 마을에 주민 동의 없이 그냥 건축할 수 없다. 현실을 너무 모르는 이상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주 목사는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기총)에 그런 발언을 했는지 물었더니, 그런 적 없다고 들었다. 그러면 입장문을 발표할 수 있느냐고 했더니, 내부 회의를 한다고 했다”며 “대기총이 그렇게 말하지 않았는데 홍 시장이 그런 발언을 했다면 기독교를 이간질시키는 발언이자 잘못된 발언이고, 대기총이 그런 연락을 한 것이 사실이라면 시장에게 잘못된 정보를 준 것이므로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요한 것은 대기총 회칙 자체에 ‘이슬람 반대’가 들어가 있다는 점이다. 회칙에 들어가 있는 내용을 대기총 관계자가 발언한 것이 사실이라면, 책임지고 문책해야 한다”며 “사이비라는 말도 했던데, 서울에서 내려간 분들은 다 정통 기독교인들이다.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에서도 가려고 했지만 일정이 안 맞아서 참석을 못한 것이다. 주류 기독교가 모두 반대하고 있는 입장인데 자꾸 이상한 정보를 갖고 다른 쪽으로 엮고 있다. 기독교를 우습게 보는 발언”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대기총의 회칙 제1장 총칙 제4조(사업) 5항에는 “동성애·이슬람 및 반기독교적 사회문화 대책”이 명시돼 있다.

    대구에서 직접 모스크 건축 현장을 답사했던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도 “현장은 주택 밀집 지역이어서 교회든 사찰이든 모스크든 들어가기 힘든 곳이었다”며 “경북대 무슬림 유학생들은 다른 대학들에서와 같이 학교에 설치된 기도처소에서 얼마든지 종교생활을 하고 기도할 수 있음에도, 대현동 주민들의 주거권을 침탈하면서 밀집 주거지역 한가운데 비상식적으로 모스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희 교수는 “모스크가 건축되면 하루 5번씩 기도가 진행되고, 수많은 무슬림들이 기도하러 대현동 주택가로 오가기 때문에 대현동 주민들은 그들의 생활권과 생존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혼연일체가 되어 반대하는 것”이라며 “홍 시장은 세금을 내고 있는 대현동 주민들이 심각한 피해자임을 기억해야 한다. 세금도 안 내는 무슬림 유학생들 편에 서는 홍 시장의 처신은 선량한 국민에 대한 배신 행위”라고 성토했다.

    이 교수는 “홍준표 시장은 모스크 건축 반대 운동을 주민들의 인권 말살 행정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로 이해하지 않고, 이슬람에 대한 기독교의 반감으로 몰아 종교 간 분쟁으로 규정하는 오류를 범했다”며 “이는 강도 만난 대현동 주민들을 돕고 그들의 억울함과 부당함을 세상에 호소하는 국민들과 기독교인들에 대한 모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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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구시장 “모스크 반대? 사이비 기독교인들”

    연일 사태 본질 호도… ‘실언’ 넘어 ‘망언’ 수준



    ▲홍준표 대구시장. ⓒ크투 DB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일 주민들의 호소를 무시한 채 친이슬람 행보를 보이고 있다.

    대구 대현동 모스크 건립을 반대하는 주민들을 외면하고 있는 홍준표 시장은 10일에도 SNS에 관련 내용을 게시했다. 전체적 내용은 사태의 본질과 관련없이 종교 간 관용 문제로 논점을 흐리는 것이었고, 실언을 넘어 망언 수준의 표현까지 있었다.

    홍준표 시장은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이슬람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연락 왔다. 그게 원수도 사랑하라는 기독교의 관용과 포용 정신”이라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이미 우리나라 주택가에는 성당도 있고 교회도 있고 사찰도 있다. 굳이 이슬람만 안 된다는 것은 종교의 자유 침해일 뿐 아니라, 기독교 정신에도 반하는 사이비 기독교인들이나 할 짓”이라고도 했다.

    또 “북구 일부 주민들을 선동하는 사람들은 서울에서 내려온 특정 사이비 기독교 세력들로 보고를 받았다”며 “세계 속의 대구, 글로벌 대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10억 이슬람을 배척하고는 만들 수 없다. 원유 도입도 중단하고, 교역도 끊고, 입국도 막아야 한다. 기독교인들만 교역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홍 시장은 “그러나 하느님도 잘못 하면 나한테 맞는다는 사이비 목사가 활개치는 세상”이라며 “이슬람 포비아를 터무니 없이 만드는 특정 사이비 기독교 세력들은 대구에서 추방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준표 시장은 지난 5월 27일 석가탄신일에도 SNS에 글을 올려 “최근 대구 일각에서 벌어지고 있는 종교 갈등을 우려한다”며 “대구가 세계 속의 대구로 나가려면 모든 사람들을 포용하고 모든 종교도 포용해야 한다. (불교가 다수인) 싱가포르에는 힌두교 사원도 있다”고 주장했다.

    다른 글에서는 “이슬람교의 뿌리는 기독교와 같다”며 “기독교가 예수를 선지자로 모시듯이 이슬람교는 마호멧을 선지자로 모신다. 기독교도는 수입의 10분의1을 십일조로 헌금하지만 이슬람교도는 40분의 1을 헌금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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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밥차로 노숙인 섬기는 '따밥처치'



    '우리동네, 우리교회'(79) / 따밥처치(경기도 성남시) 편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밥 제공하는 노숙인교회
    5개 교회와 연합…각 교회 매주 돌아가면서 섬겨
    청년부 팀 이뤄 밥짓기부터 직접 반찬 만들어
    주일 오후 야탑역 등 5곳서 예수님 사랑 전해
    평일엔 노숙인 찾아 삼겹살 굽고 생일파티 열어
    정진애목사, 노숙인과 함께 드릴 예배도 준비



    각 지역 교회의 선한 사역을 소개하는 우리동네, 우리교회.

    79번째 순서로 따뜻한 밥차로 지역 노숙인과 어려운 이웃을 섬기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따밥처치'를 만나본다.

    따뜻한 밥차의 줄임 말인 따밥.

    주일에 노숙인과 어려운 이웃에 한끼의 식사를 제공하는 노숙인을 위한 교회, 따밥처치.

    따밥처치의 사역은 매 주일 오후 따뜻한 밥과 반찬을 직접 만들어 100명의 지역 노숙인과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일이다.



    정진애 따밥처치담임목사
    [정진애목사/따밥처치]
    "지역의 노숙인들이 꽤 많다 보니까 교회가 지역을 위해서 뭔가를 해야 되지 않을까? 라는 고민이 있었는데 그때 이제 역 앞에 앉아 계시는 노숙인 분이 제 눈에 들어왔어요. 이제 그 시선이 좀 오래 머물게 됐고 또 신대원 다닐때도 교회 밖 실천이라는 현장체험이 있었는데 그때도 서울역 쪽방촌의 경험을 갖게 되었고, 또 그 이후에도 부교역자 시절 청년들과 함께 역에 나가 김밥 나누는 봉사 형태로 섬기는 사역을 했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길게 설명하지 못하지만 제 개인적인 삶에 하나님의 어떤 신실하심이 있어서 제가 노숙인 사역을 하게 됐죠."

    따밥처치는 지난 1월28일 연합교회들과 출범식을 갖고 '따뜻한 밥차' 사역을 시작했다.
    따밥처치는 올해 1월, 성음교회, 분당남부교회, 이매신성교회, 강남동산교회, 동문교회 등 5개 지역교회와 연합해 출범식을 갖고 따뜻한 밥차 사역을 시작했다.

    이들 연합교회가 매주일 한주씩 돌아가면서 식사재료를 준비하고 각 교회 청년부가 팀을 이뤄 밥 짓기부터 반찬 만들기, 포장, 현장에 나가 나누는 일까지 도 맡아 하고 있다.

    지난주일 오후 따밥처치 앞에 설치된 따뜻한 밥차.
    갓 지은 밥솥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한쪽에선 강남동산교회 청년들이 정성을 다해 오징어볶음을 만들고 있다.
    평소 음식 만들기를 좋아한 강남동산교회 배우리 청년은 따밥사역에 뿌듯함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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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비박스 사역으로 2천80여명의 생명 지켜'



    우리동네, 우리교회(80) / 주사랑공동체교회 편
    14년째 베이비박스 사역…낮은자들을 위한 '주님의 품'
    지난 2009년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베이비박스 설치
    24시간 '주사랑공동체 위기영아긴급보호센터' 운영
    위기 영아 돌봄 외 매달 키트 등 아기 엄마 출산 지원
    이종락목사, 베이비박스 통해 들어온 장애아 16명 입양
    "버려진 아기 없을때까지 베이비박스 사역 지속"
    해외 선교지에도 한국형베이비박스 제공할 계획



    각 지역 교회의 선한 사역을 소개하는 우리동네, 우리교회.

    80번째 순서로 14년째 베이비박스를 통해 2천80여명의 아기의 생명을 지키고 위기 상황의 미혼모들을 돕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주사랑공동체교회를 만나본다.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언덕에 자리한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 위기영아긴급보호센터.

    주사랑공동체교회 이종락목사가 위기에 처한 영아를 보호하기 위해 14년째 베이비박스사역을 하고 있는 곳이다.

    이종락목사는 주사랑공동체교회에 대해 낮은자들을 위한 주님의 품이라고 말한다.

    "주사랑공동체교회는 낮은 자들을 위한 뭐라 그럴까요? 주님의 품, 주님이 정말 그들을 사랑하시니까 그 일을 또 지금 또 하고 있고, 그래서 작은 자들의 주님의 품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주사랑공동체교회는 낮은자들을 섬기는 주님의 품으로서 위기영아보호상담지원센터, 주사랑장애인단기보호센터, 미혼모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이종락목사/주사랑공동체교회]
    "베이비박스와 그리고 장애인 공동체와 미혼모 지원센터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요. 또 이제 그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많이 찾아오니까 이제 제가 항상 이야기하는 거예요. 작은자들의 이렇게 위로 센터, 또 강도 만난 자들의 치유센터 이런 역할을 지금 하고 있지 않나 하는 그 일에 또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주사랑공동체교회가 위기영아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베이비박스
    주사랑공동체교회가 위기영아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베이비박스
    위기에 처한 영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2009년 베이스박스를 설치한 이종락목사는 어린생명을 지켜달라는 간절한 기도와 함께 사역을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이종락목사/주사랑공동체교회]
    "문을 열면 소리가 나게 돼 있어요. 양문이라서 밖에서 아이를 넣으면 10초 안에 벨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24시간 상시 대기하는 보육사가 바로 안에서 아이를 보호할 수 있고, 그리고 베이비박스 내부가 따뜻하게 돼 있어요. 처음에는 산소를 나오게 했는데 10초 안에 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산소까지는 필요가 없고, 이 베이비박스를 만들어서 설치하고 하나님께 기도를 했지요. 하나님 이 땅에 버려지는 아이는 없게 해주시고 또 죽는 아이 없게 해주십시오. 낙태로도 아이들이 살해당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다만 베이비박스가 아니면 죽을 수밖에 없는 아이들만 주님이 문을 열어서 살려주십시오."

    14년동안 주사랑공동체교회 베이비박스에 보호된 아기는 지난달말 현재 2천83명.
    이 목사는 수시로 어린생명들을 찾아 건강하게 자라주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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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퀴어축제, 서울광장 아닌 을지로 일대에서

    조직위, 기자회견 열고 강행 의지 밝혀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애용하는 서울광장 일대에서 지난해 열렸던 2022 퀴어축제 퍼레이드 모습. 서울시는 매년 지적됐던 과도한 노출, 선정적인 퍼포먼스 등이 반복해서 벌어지자, 이번 서울광장 사용 신청을 결국 불허했다. ⓒ크투 DB

    올해 서울퀴어문화축제(SQCF)가 서울광장이 아닌 서울 중구 을지로 2가 일대에서 진행된다. 퀴어축제 조직위원회는 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조직위는 “예정대로 당일(7월 1일)에 퀴어축제를 진행할 것”이라며 “15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퍼레이드는 삼일대로를 출발해 명동역→소공로→서울광장 옆 도로→무교로→종각역 도착 후 다시 돌아가는 행진(약 4km)으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달 3일 서울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가 퀴어축제 측이 낸 시청광장 사용 신청을 광장의 성격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불허하자, 조직위는 새로운 장소를 물색해 왔다.

    지난 1일에는 서울경찰청, 종로경찰서, 남대문경찰서에 다음 달 1일 퀴어행사를 개최하겠다는 내용의 집회 신고를 각각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서울광장 사용이 불허되자, 퀴어축제를 반대하는 대다수 시민들의 의견을 ‘혐오’라고 매도하며 예정대로 행사를 열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왔다.

    이들은 “행사를 막으려는 혐오 앞에서 더욱 끈질기게, 다채롭게, 퀴어나라를 피워내겠다”며 “서울광장에서 안 된다면 대한민국 곳곳을 퀴퍼(퀴어퍼레이드)로 뒤덮자”고 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퀴어축제에 대해 조직위 측의 서울광장 사용 신청 기간인 6일을 하루로 줄이고, 유해 음란물 판매·전시 등을 금지하는 조건으로 대회를 수락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에도 과도한 노출, 선정적인 퍼포먼스 등의 행태들이 벌어지자, 결국 불허 결정을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7월 1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통합국민대회를 여는 거룩한 방파제(대회장 오정호 목사) 측은 “2022년 여론조사에서는 동성애 축제 서울광장 사용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70% 이상이었다”며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운영이 되는 서울광장이 시민들의 뜻에 반하는 운영을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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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주년 맞은 교회 설립 주일에 3대 이은 목회자, 릴레이 설교

    갈보리교회 세운 박조준 원로목사
    2대 목회 이끈 이필재 공로목사
    현 담임 이웅조 목사 잇따라 설교



    설립 38주년을 맞아 3대 목회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갈보리교회(이웅조 목사)에선 한국교회에서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다. 교회를 개척한 박조준(가운데) 원로목사와 2대인 이필재(왼쪽) 공로목사, 현 담임목사인 이웅조 목사가 각각 주일예배 강단에 섰다.

    갈보리교회 측은 5일 “3대 목회자가 함께하는 예배를 통해 교역자들과 성도들이 하나된 시간이었다”며 “작은 일이지만 이 같은 화합이 확대돼 한국교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2부에서 ‘좋은 소문난 교회’(살전 1:2~8)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공로목사는 1부 시간에 ‘구원의 기초 공동체’(마 28:19~20)란 제목의 말씀을 나눴다. 이 목사는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사랑하자’(엡 5:29~30)는 3~4부 예배 설교를 통해 “우리는 주님의 보혈이란 끈으로 모두 연결돼 있다”며 “예수님께 받은 사랑을 서로 주고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서울 영락교회에서 사역하다 1984년 신군부에서 조작한 사건으로 목회직을 내려놨다. 그는 이듬해 갈보리교회를 설립했고 2003년 은퇴했다. 이 공로목사(2004~2013)가 박 목사의 뒤를 이었으며, 이 목사(2014~)가 현재까지 사역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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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데믹에도 쑥쑥 큰 교회 보니… 소그룹 모임 자주 가졌더라

    개신교인 1000명 조사



    서울 서현교회(이상화 목사)가 모든 사역이 멈췄던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선택한 건 ‘소그룹 사역’이었다. 교회는 이 기간 지역 중심 소그룹에서 사역 분야·연령·친분 등을 중심으로 재개편했다. 소그룹이 가진 최대 장점인 결속력을 교회 공동체성 강화에 접목한 것이다.

    전남 순천 금당남부교회(고창주 목사)는 집회와 모임이 자유롭지 않았던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신앙의 전지훈련 기간’으로 선포하고 소그룹 모임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목양소그룹을 정비했다. 기존 구역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3040세대를 ‘3040비전목장’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꾸렸는데, 교회 리더십이 세워지는 결과로 이어졌다. 위기의 팬데믹을 기회로 삼은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이 교회에 고통과 시련만 던져 준 것은 아니었다. 교회공동체의 소그룹과 대면예배의 중요성을 일깨운 계기가 되기도 했다. 특히 성장하는 교회일수록 교회 내 정기적 소그룹 모임이 활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7일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2023 한국교회 소그룹 활동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팬데믹 기간 소그룹 사역이 활발한 교회일수록 교회 성장과 교인 만족도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와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대표 이상화 목사)이 함께 진행한 조사는 교회 소그룹에 참여하는 만 19세 이상 전국의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4일부터 열흘간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교회 내 신앙 소그룹 모임 운영 현황에 대해 ‘교회 내 신앙 소그룹 모임을 정기적으로 갖고 있다’는 응답자가 77%였다. ‘거의 모이지 못한다’는 응답은 6%였다.

    특히 성장하는 교회일수록 소그룹 정기 모임을 갖고 있는 비율이 높았다. 교인 수가 증가한 교회 가운데 “소그룹 정기모임을 두고 있다”는 응답은 84%였다. 교인 수가 정체를 보이는 교회는 74%, 교인 수가 감소한 교회는 58%였다. 또 교인 수가 늘어난 교회는 매주 모이는 비율이 72%에 달했고, 교인 수 감소를 보이는 교회는 54%에 그쳤다.

    소그룹 모임 방식은 대면이 63%, 대면·비대면 병행이 32%였다. 소그룹 모임 시간은 평균 1시간20분이었다.

    임학용 서현교회 제자훈련원 담당 부목사는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팬데믹 기간 성도들이 효과적으로 모일 수 있는 단위가 소그룹이었다”면서 “소그룹 사역이 강화될수록 교회의 회복 탄력성도 높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엔데믹 시대로 본격 접어들면서 예배 형식 역시 온라인보다 대면예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여론조사전문업체인 퓨리서치센터는 성인 1만1377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대면 예배 선호도 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대면예배 설교 만족도는 74%로 온라인 설교 만족도(68%)보다 6% 포인트 높았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해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발표한 ‘한국 개신교인의 온라인 신앙생활’ 조사 결과와 대동소이하다. 자신에게 잘 맞는 예배 모임 유형에 대해 ‘대면예배’를 꼽은 비율은 40%인 데 반해 ‘비대면 예배’는 1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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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가 즐겁지 않은 목사님…“무기력하시다고요?”

    ‘즐겁다’ ‘보람 느낀다’ 5% 미만…‘무기력하다’는 응답 가장 많아
    하루 78분 상담, 목회자 돌볼 사람은 어디에?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 게티이미지뱅크코리아
    목사님도 이젠 지치신 걸까. 목회자 30명 가운데 1명만 “목회가 즐겁다”고 했다. 보람을 느끼고 있는 목회자는 20명 중 1명도 안 됐다. 중복 선택이 가능했으나 답변은 이렇게 나왔다. 목회자들의 영적 회복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4일까지 목회자 700명을 대상으로 ‘요즘 목회 활동을 하면서 어떤 감정을 가장 많이 느끼는지’ 물었다. 무기력하다는 응답이 21.2%로 가장 많았고, 답답하다(16.5%) 피곤하다(15.9%) 순이었다(복수응답). 감사하다(14.8%)거나 행복하다(11.4%)는 ‘긍정적’ 답변은 그 뒤를 이었다. 즐겁다(2.8%)거나 보람을 느낀다(4.4%)는 5%를 넘지 못했다.

    목회자가 무기력과 답답함을 호소하는 배경으로는 목회 사역의 특수성이 꼽힌다. 정푸름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교수는 5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목회를 하다 보면 성경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건축법 등 세상 전반을 알아야 한다. 거기에 더해 인격까지 훌륭해야 한다는 기대를 받는다”며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 이상의 능력과 관심을 받다 보니 무기력증에 휩싸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60년 가까이 목회 사역을 이어온 선배 원로 목회자도 이런 설명에 공감했다. 박종순(충신교회) 원로목사는 “목회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일을 한다”며 “헬스 트레이너는 회원이 건강해지는 게 눈에 보이지만 목회자는 결과를 볼 수 없다. 하나님도 안 보이고 천국도 안 보인다”고 풀이했다.

    한국교회지도자센터가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목회자 10명 가운데 6명 이상(63%)은 “지쳐있다”고 답했다. ‘엘리야 증후군’이 한국 목회자를 덮쳤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엘리야 증후군은 비록 이방신을 섬기는 선지자 450명과의 대결에서 승리했음에도 잇따른 문제 앞에 삶의 의욕을 잃었던 엘리야의 상황을 지칭하는 용어다.

    목회자는 하루 평균 78분을 심방 시간에 쓰고 있었다. 매일 1시간 이상 교인을 상담하는 셈이다. 정 교수는 “목회자도 돌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기력증을 극복할 방법에 대해 그는 “정해진 방법은 없다. 시간을 따로 마련해 의식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회복법을 적용하는 게 중요하다”면서도 “목회자 가족이나 친구들이 목회자 고민에 관심을 기울여 소통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우선이라는 처방도 나온다. 엘리야 역시 하나님 안에서 엘리야 증후군을 극복했다.(왕상 19:5~7) 박 목사는 “목회는 필요한 일이지 마냥 즐거운 일이 아니다”라며 “목회자는 다른 데서 출구를 찾을 수 없다. 야곱처럼 씨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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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간 분쟁 중인 ㅂ교회, 용역 동원해 공동의회 강행

    담임목사 측 주도, 예장백석 탈퇴하고 교회 이름 바꾸기로…비대위 "공동의회 소집은 불법, 사회 법으로 가져갈 것"

    분쟁 중인 서울 마포 ㅂ교회가 예장백석을 탈퇴했다. 담임목사 측은 용역 업체 직원을 동원해 공동의회를 강행했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뉴스앤조이-이용필 편집국장] 둘로 쪼개져 3년간 분쟁 중인 서울 마포 ㅂ교회가 공동의회를 열고 교단을 탈퇴하기로 결의했다. 이 아무개 담임목사를 반대하는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측은 공동의회가 불법이라고 맞섰으나, 목사 측은 용역과 수적 우위를 앞세워 공동의회를 강행했다.

    ㅂ교회 공동의회는 5월 28일 주일예배 후 열렸다. 이 목사는 일주일 전 주보를 통해 △교단 탈퇴 △교회 명칭 변경 등 안건을 공지했다. 한 달 전 공동의회를 개최했다가 무산된 적 있는 이 목사 측은 용역 업체 직원 9명을 고용하기까지 했다. 용역 직원들은 이 목사가 공동의회를 주재하는 동안 곁에서 호위했다.

    ㅂ교회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예장백석·장종현 총회장) ㄱ노회는 맹 아무개 목사를 임시당회장으로 파송하고, 중재에 나설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이번 공동의회에도 참석한 맹 목사는, 이 목사가 이미 노회에서 제명을 당하고 당회장으로서 직무가 정지됐기 때문에 공동의회 소집은 불법이라고 말했다.

    예장백석 ㄱ노회 재판국은 5월 24일 직무 정지 결정서를 통해 "제명된 자가 당회장의 기능을 수행하여 공동의회를 여는 것은 불법이며 교단을 탈퇴하려는 등 긴급한 상황이 인정된다. 기소위원회에서 신청한 직무 정지 가처분이 합당하다고 판단해 이 목사의 모든 직무를 정지한다"고 했다.

    맹 목사는 "이 목사는 직무가 정지돼 있기 때문에 공동의회를 개최할 수 없다. 노회는 이 모든 행위를 불법으로 간주한다. (공동의회를) 하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라"고 말한 뒤 곧바로 퇴장했다. 이 목사를 지지하는 교인들은 "잘 가시라"면서 개의치 않았다.

    단상에 선 이 목사가 출석 회원 명단을 부르려 하자, 비대위 측은 "공동의회는 불법이다"라면서 명단을 부르지 못하게 제지하려 했다. 그러자 이 목사 측 교인들이 비대위 교인들을 막아섰다. 양측 교인은 핸드폰으로 영상을 찍으며 고성을 주고받았다.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 이 목사가 "정회원 90명 가운데 74명이 참석해서 개회를 선언한다"고 발표했다.

    이 목사는 교단을 탈퇴하려 한다면서 찬성하는 교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달라고 말했다. 잠시 뒤 이 목사는 "51명이 찬성했고, 반대는 0명이다. 교단 탈퇴가 가결됐음을 선포한다"고 했다. 비대위 측은 공동의회가 불법이기 때문에 표결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목사 측은 분쟁 이미지가 있다는 이유를 들어 교회 이름도 바꾸기로 결의했다.

    이 목사가 폐회를 선언하자 교인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이 목사의 책사로 활동 중인 전직 목사 김 아무개 씨가 마지막에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오늘 나와 주신 경호 업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교회 교인 대다수가 목사님에게 동의하는데, 소수만 반대하고 있다. (반대 측은) 다음부터 교회에 안 나오면 된다"고 말했다.

    비대위는 사태를 소송으로 바로잡겠다고 했다. 김 아무개 집사는 "이 목사에 대한 직무 정지 가처분을 비롯해 공동의회 무효 소송을 사회 법으로 진행하겠다. 나도 모르는 사람들이 공동의회에 나와서 투표에 참여했는데, 이 자체도 불법이다. 법으로 바로잡을 것"이라고 했다.

    공동의회가 시작되자마자 양측은 충돌했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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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임목사 측 교인들이 표결에 임하고 있다. 교단을 탈퇴하고, 교회 이름도 바꾸기로 결의했다. 비대위는 공동의회가 불법이라면서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담임목사 측 교인들이 표결에 임하고 있다. 교단을 탈퇴하고, 교회 이름도 바꾸기로 결의했다. 비대위는 공동의회가 불법이라면서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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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종료 아동센터서 상습 성폭력 저지른 목사 구속기소



    (의정부=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입소자를 대상으로 상습 성폭력을 저지른 보호 종료 아동센터 대표이자 목사가 구속기소 됐다.

    의정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유옥근)는 성폭력처벌법 위반(장애인위계등간음) 등의 혐의로 경기 북부 소재 A 보호 종료 아동센터 대표 40대 B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해 B씨는 뇌전증 장애가 있는 피해자 1명을 특수폭행하고 강제적으로 간음했으며, 다른 피해자 3명도 추행했다.

    피해자들은 성인으로 파악됐다.

    B씨는 혐의를 전반적으로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호 종료 아동센터는 만 18세가 됐지만 사회로 나갈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퇴소해야 하는 보육원 청소년들을 돕는 시설이다.

    검찰 관계자는 "가족이 없고 뇌전증을 앓고 있는 피해자 훈육을 빌미 삼아 심리적으로 지배해 간음했다고 판단했다"며 "그루밍 성폭력 사범에 대해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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