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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벵갈로르 정운삼 선교사
    2002-12-09 02:18:08   read : 39116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믿음의 주춧돌’ 세우는


    “각오는 했지만 죽음의 위협이 상존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순박하기 이를데 없는 사람들을 예수 앞으로 하루라도 빨리 이끌어야지 하는 생각뿐이었지요. 성경 말씀처럼 나는 매일 죽노라 하는 심정입니다”

    1999년 1월 힌두교의 나라 인도 벵골로르에서 선교사역을 하고 있던 정운삼 선교사(49)는 청천벽력의 소식을 들었다. 인도 오리사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호주 출신 선교사 스테인스가 그의 두 아들과 함께 과격 힌두교 신자들에 의해 불에 타 죽은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인도의 한센병 환자와 천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던 스테인스 선교사는 사고 당일 미전도종족 선교를 위해 시골로 가다가 피곤을 이기지 못해 길가에 차를 세우고 잠깐 잠이 들었다. 그 사이 과격 힌두단체 사람들이 다가와 차에 석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버렸다.

    이 사건은 세계를 경악시켰다. 그리고 인도 전체 인구의 2.3%에 불과한 크리스천들은 생명의 위협을 받아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했다. 그리스도의 복음은 그렇게 순교의 피를 원한다. 뒤돌아보면 우리의 기독교 역사 또한 그랬다.

    세계 어느 선교지가 어렵지 않겠는가만은 종교박물관이라 불리는 인도에서의의 선교는 그야말로 우상과의 전쟁일 정도로 상황이 치열하고 열악하다. 선교사가 ‘복음을 위해 지구 끝까지 가겠다’는 서원을 하고도 우상이 들끓는 인도를 선교지로 택하기란 쉽지 않다.

    “끝도 없고 시작도 없는 곳이 인도입니다. 삶과 죽음,선과 악,원시와 문명 모든 것을 삼키는 곳이지요. 누군가 그러더군요. 인도는 카오스,즉 혼돈 그 자체라고 말이지요. 죽은 남편 화장하는 불에 그의 아내가 뛰어들면 열녀가 되어 칭송받습니다. 사람이 많은 탓에 수백명이 사망하는 사건은 언론이 취급도 하지 않습니다. 또 세계 최대의 에이즈의 나라입니다”

    정선교사가 이런 인도에 발을 내디딘 것은 1995년이다. 이미 순교 직전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이곳 선교 오지를 찾았던 것이다.

    경북 상주 출신으로 영남대 건축학과를 나와 중동건설붐을 타고 사우디 아라비에에서 근무했던 정선교사는 3대째 신앙을 이어온 아내 김방자 선교사(48)와의 결혼을 통해 예수를 영접한 후 사우디 아라비아에서의 선교 활동이 첫번째 소명이었다. 사우디 공사 현장에서 한국인 근로자를 상대로 신우회를 이끌던 그는 성경 한 박스를 들고 사우디 공항에 내렸다가 바로 그곳 국가비밀기관에 의해 연행됐다.

    “밤인지 낮인지 알 수 없는 감방에서 33일을 지냈습니다. 아무도 제 행방을 몰랐어요. 전기고문하며 배후를 대라고 하더군요. 배후가 있을리 없지요”

    그는 뒤늦게 알게 된 한국 성도들의 기도로 감옥을 나올 수 있었다. 강제추방된 후 그는 굴하지 않고 다시 사우디 아라비아 다란으로 들어가 평신도로 선교를 계속했다. 하지만 이번엔 새벽기도회를 가는데 포탄이 떨어졌다. 걸프전이 발발한 것이다. 다란이 쿠웨이트 인근 도시여서 포탄이 계속 날아왔다.

    한국으로 돌아와 늦은 나이에 신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꼭 회교도 선교를 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그후에 그가 받은 현장이 회교도가 어느 지역보다 많다는 벵골로르를 중심으로 한 남부 인도 지역이다.

    인도에서 사역한 지 8년여. 그는 7개의 교회를 세우고 지난 6월부터 목회자양성기관 ‘인디아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주일 벵골로르 외곽 케데시마을에서는 축제가 벌어졌다. 그가 오랫동안 노상예배를 드리던 마을에 ‘케데시낙서교회’라는 이름의 성전이 봉헌된 것이다. 전자오르간과 타블라(탬버린과 비슷한 악기)에 맞춰 15평 남짓한 교회에 꽉 들어찬 성도들이 복음성가 ‘함께 갑시다’를 불렀다. 정선교사가 영어로 설교하면 그 지역 언어인 타밀어 등으로 통역되는 복잡한 과정인데도 예배 열기는 부흥회처럼 뜨거웠다.

    “여러분,창조주가 누구입니까? 바로 하나님이십시다. 우리의 죄를 누가 대신했습니까? 그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는 병든 자와 가난한 자와 핍박 받는자를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여러분 곁의 우상을 떨쳐내십시오. 구원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습니다”

    이날 오후 그는 시내 슬럼가를 찾아 복음을 전했다. 가슴이 저려올 만큼 가난한 도시였다. 정선교사는 빈민가 천민들의 진정한 친구였으며 그들에게 영혼의 양식을 제공하는 사제였다.

    “인도는 철저한 신분사회이기 때문에 평등의 메시지를 담은 예수의 말씀은 낮은 신분의 그들에게 해방의 말씀이나 다름없습니다. 말씀을 듣기 위해 구름떼처럼 몰리지요. 우리 돈으로 보증금 15만원과 월세 1만5000원만 있으면 노상예배를 면할 수 있는 곳입니다. 우리나라도 어려울 때 신학교를 세우고 교회를 헌당해 어려움을 극복했으니 이제 이런 이웃을 도와야 합니다”

    정선교사 부부는 최근 제2기 선교계획을 ‘현지 목회자 양성’에 두고 ‘인디아신학교’ 운영에 우선하고 있다. 성도는 늘어나는데 목회자가 없어 양의 무리들이 다시 흩어지는 현실이 안타까웠던 것이다. 그러나 100평의 부지 위에 가건물 형태로 지어진 신학교는 60여명의 신학생을 받아놓고도 시설 및 운영비가 모자라 애를 먹고 있다.

    ‘이방에 빛을 전하라’는 말씀을 따라 오늘도 뜨거운 인도를 달리는 정선교사. 그는 오염된 물과 혼탁한 먼지와 쓰레기,그리고 수만가지의 우상 속에서 희망을 모르고 사는 인도인들에게 예수의 꿈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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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웠던 정선교사의 목회


    1주일동안 정선교사과 함께 다니며 인도 선교현장을 체험했다.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후원으로 지은 ‘한마음르호밧교회’(경기 안산시 한마음교회?이경석 목사) ‘케데시낙서교회’(경북 상주시 내서면 낙서교회·안영환 목사) ‘골리할리낙서교회’(촓) 등 7개 교회는 10∼15평 남짓한 작은 교회인데도 성도들로 넘쳐났다.

    우리의 1960년대 풍경인듯 초라하고 서글픈 장면이 거기에 가득했다. 가슴에 성경을 꼭 안고 와서 교회에 들어서는 것이 부끄러워 먼 발치에서 서성이는 처녀,갓난아이를 무릎에 누인채 눈을 감고 설교 말씀을 듣다 눈물을 주르르 흘리는 부인,말씀의 양식을 받아들이던 청각장애 할아버지의 신비스런 눈망울,야자나무 그늘 아래서 3∼4시간의 노상 예배를 드리고 나서 손을 꼭 잡아주시던 어떤 할머니,집에서 3시간을 걸어와 예배를 본다던 가난한 부부…. 편견없이 그들의 현실과 문화를 이해하려고 노력했지만 너무 딱한 삶이었다. 더구나 그들은 차별과 멸시를 받는 ‘불가촉천민’이 아니던가.

    오늘 저들의 상처와 고난 위에서 구원은 어떻게 꽃 피어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수의 진리로 잠든 육신과 영혼을 깨우는 일,참으로 아름다운 소명으로 보였다.

    정선교사의 눈물을 몇번이나 보았다. “목사님,기도해 주세요”하고 땅바닥에 무릎을 꿇는 그들에게 땀과 눈물로 기도하는 그의 모습은 성스럽지 않을 수 없었다. 함께 간 이경석 목사가 말했다. “가난보다 더한 것은 그들이 희망을 갖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접해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그렇다”(후원문의:인디아선교회 02-2060-1491,후원계좌 국민은행 223-21-0899-182 예금주 정운삼)





    벵골로르(인도)=전정희기자 jhje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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