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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의 의미
    2003-01-23 08:39:15   read : 31175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 해의 시작에 가장 많이 들리는 인사말이다.

    우리는 복을 좋아하는 민족이다. 그래서 설날에는 복조리도 돌리고, 옛 어른들께서 베고 주무시던 베개에도 복(福)이란 글자를 써 놓았다. 우리 민족의 복 개념은 물질적이고 저급한 것이 아니었다.

    오복(五福)의 경우 수(壽), 부(富), 강녕(康寧), 수호덕(修好德), 고종명(考終命)인데, 즉 오래 살고, 부유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덕을 쌓고, 삶의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을 말한다. 오래 사는 것 뿐 아니라 잘 죽는 것, 물질이 풍성한 것 뿐 아니라 덕을 쌓는 것이 복이라고 생각했다. 몸과 마음의 평안을 함께 추구하는 균형있는 지혜가 우리 조상들에게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복이 우리 그리스도인이 추구하는 복인가?

    복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복의 추구 자체가 행복한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창세기의 야곱은 복을 추구하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그가 아버지 이삭을 속여 형이 받을 축복을 받았을 때 그에게 어떤 일이 생겼는가? 복은 고사하고 자신과 가장 가까운 쌍둥이 형이 그의 목숨을 빼앗으려 하는 위기로 들어갔다(창 27:41). 그의 삶에 진정한 축복은 아버지 이삭이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다시 야곱을 불러 축복하고(창 28:1), 야곱의 고독한 길에서 하나님께서 그를 만나 함께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실 때 시작된다.
    그렇다면 과연 진정한 의미의 복이란 무엇인가?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인으로 우리는 복에 대해 어떠한 태도를 취해야 하는가?

    먼저 성경이 말하는 복의 어원적인 의미를 살펴보면, 구약에서 복이란 말의 어원은 바락(barak)인데, 이 말은 원래 ‘무릎을 꿇다’라는 뜻이 있다. 구약의 ‘바락’에는 유일하신 축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오직 그분에게서 오는 것을 받는다는 의미가 있고,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신약에서 ‘바락’의 헬라어 번역에 해당하는 율로게오는 ‘칭찬하다’, ‘복을 빌다’의 뜻이 있고, ‘복되다’라는 표현으로 쓰이는 마카리오스는 복음서와 요한계시록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데, 마음에서 솟구쳐 오르는 행복(hilariuosly happy)을 표현하는 말이다.

    성경이 말하고 있는 복은 영적인 것 혹은 내세적인 것에만 국한되지는 않는다. 믿음의 조상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복은 오히려 현세적이고 물질적인 것으로 나타난다(창 13:2, 26:13, 30:43). 하지만 하나님의 복은 단지 물질의 풍부함에만 있지는 않았다. 자신이 살고 있는 땅에서 존귀히 여겨지는 것이 중요한 모습으로 표현된다(창 21:22~27, 26:26~33, 31:24). 또한 축복을 이어가는 자손과 그 복을 누리는 터전인 땅이 중요한 요소로 등장한다(창 15:1~21). 그리고 이 축복은 아브라함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와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이어지는 영적인 축복의 분명한 예시였다.

    그런데 믿음의 조상에게 말씀하시는 복에 중요하게 등장하는 것은 그들의 복이 그들 안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민족을 축복하는 것이 된다는 점이다(창 12:3, 22:18, 28:14). 여기서 우리 그리스도인이 주목해야 하는 복의 개념이 등장한다. 즉 하나님께서는 모든 좋은 것들의 근원으로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어 세상을 축복하시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가르치신 복으로 “주는 것이 받는 것 보다 복이 있다”(행 20:35)는 제9복(?)을 교회를 섬기는 일에 대한 당부의 마지막에 놓고 있다.

    이와 함께 성경의 복 이야기들에서 주목하게 되는 것은 복에는 우선순위가 있다는 것이다. 물질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 중 하나를 택하게 될 때에는 당연히 정신적인 것이 우선한다. 현세적인 것과 내세적인 것 사이의 선택에서도 내세가 우선한다. 잠언이 제안하는 지혜는 일시적인 것 보다는 더 좋고 영구한 복을 택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성경은 여기서 더 나아가 내일의 복을 위하여 오늘의 고난을 받아들이라는 적극적인 제안을 한다. 미래의 아름다운 부르심을 위해 오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고(창 12:1ff), 장차 나타날 영광(롬 8:18)을 보고 현재의 고난에서 도망가지 아니하고,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고난을 구차히 피하지 아니하는 자세(히 11:35)를 말한다. 성경은 고난을 이기고 벗어나 승리하는 신앙의 모습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야베스의 기도 ; 대상 4:9~10).

    한편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의 길에서는 이 복을 선택하는 모습이 버림으로 나타난다(마 16:24, 막 10:29~30). 여기서 분명히 할 것은 성경이 현세적 복을 부인하는 금욕주의로 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선택의 우선과 배타적 배제를 동일한 것으로 혼동해서는 안된다. 즉 현세적인 보다는 내세적인 것이 물질적인 것 보다는 영적인 것이 우선하지만 이 선택이 곧 현세와 물질적인 것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성경이 또한 강조하는 것은 선택이 매우 분명하게 나타나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명백해지는 것은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 우리의 마음이 끌리는 복들에는 분명히 죄악의 요소가 들어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 보다 복을 앞세우고 하나님을 자신이 원하는 복을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는 것이 바로 성경이 저주하는 우상숭배인 것이다. 그래서 자기부인이라는 신앙의 행위를 통과할 때에 비로소 복의 의미가 분명해지는 것이다.
    결국 진정한 복은 그 근원이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모습으로 있을 때 우리에게 찾아온다. 우리가 누리기를 원하는 복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바로 그것이 중요한 것이다. ▣


    성경의 복은 이 세상의 것이나 물질적인 것이 아니다.
    이 세상의 물질이나 복을 추구하는 것은 영원한 구원을 믿는 신앙에 위배되는 것인가?
    성경에는 영적인 복이 언급된다.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복이요(시 73:27~8), 죄사함이 복이며(시 32:1,2), 하나님의 자녀됨이 복이고(엡 1:3 이하), 평강과 구원이 복이다(시 29:11, 3:8). 그런가 하면 현재적이고 물질적인 복도 있다. 아내와 자녀가 하나님께서 주신 복이다(잠 18:22; 창 49:25). 자손이 번성하는 것이 복이다(창 26:24: 신 6:3). 장수가 복이다(신 4:40). 정신적 건강(잠 10:22; 애 3:17)과 육체적 건강(출 23:25~26; 요삼 2)이 복이다. 또한 자연의 순리적 운행이 복이다(겔 34:26, 27; 시 65:8~13).

    물질과 이 세상이 곧 저주는 아닌 것이다. 물론 영적인 것이 물질적인 것에 앞선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다 한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진 축복의 선물인 것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을 위하여 준비하신 진정한 복을 받아 누리는 것이다. 그리고 이 복은 세속적인 욕심들을 버리고 하나님을 향한 진실하고 순전한 소망을 가지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이미 우리에게 주셨다(엡 1:3). 그리고 이 복은 그리스도 안에 있고, 회개와 변화를 통하여 누리는 진정한 생명의 축복이다.

    기복(祈福)은 잘못된 것이다.
    기복이란 말은 ‘행운이나 복을 구하여 일으킨다’라는 뜻이다. 기독교 신앙이 기복적 요소를 극복해야 한다는 주장은 매우 중요하다. 어떠한 방법을 써서라도 자신이 원하는 복을 얻어 내려하는 샤마니즘의 비윤리성은 극복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우리가 원하는 복을 얻어내기 위한 수단이 될 수 없는 분이시다. 또한 자기 자신만을 위하여 복을 구하게 될 때 우리를 통해 세상을 축복하시는 진정한 의미의 하나님의 복에서 멀어지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께 복을 구하는 것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성경적 신앙과는 거리가 있다. 성경은 오히려 하나님께 적극적으로 복을 구하였던 사람들을 소개한다. 족보에 등장하는 야베스의 기도의 내용도 복을 구하는 것이다(대상 4:9~10). 세상의 복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을 위하여 준비하신 모든 신령한 복을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로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요 10:10) 이 세상에 오셨다.

    실패나 고통은 복이 아니라 저주이다.
    성경은 복과 저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요구한다. 눈으로 보이는 대로 사람들의 판단대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분별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은 고난이 오히려 유익이라고 가르친다(시 119:71). 온전함을 이루는 시험을 오히려 기쁘게 여기라고 권면한다(약 1:2). 젊은 유대인 관원에게는 많은 재물이 오히려 저주였고, 베드로에게는 실패한 고기잡이가 오히려 축복의 기회가 되었다. ‘무엇’보다는 ‘누구’가 중요하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롬 8:38)에게는 모든 것이 축복인 것이다

    신앙계
    홍기영 :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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