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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2002-10-16 09:37:06   read : 43677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2002.10.6 // 마태복음28:18-20

    아프리카에서 여러 해를 보낸 ‘데이빗 리빙스턴’이 옥스퍼드 대학으로 돌아와 명예 박사 학위를 받게 되었을 때의 일이다. 채플시간에 학생들에게 자신이 검은대륙 아프리카에서 겪은 이야기를해 주게 되었다. 그때의 아프리카에서 사자의 공격을 받아 불구가 된 한쪽 팔을 옆구리 아래로 늘어뜨리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는 그렇게도 la들었던 길고 짛리한 낮과 고독했던 밥들, 그리고 백인의 얼굴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던 여러 해 동안의 어려웠던 상황을 생생하게 전해주었다. 그리고 나서 마지막으로 이렇게 더붙였다“여러분! 내가 그 힘든 곳에서 어떻게 지탱할 수 있었는가를 이야기 하겠습니다. 나를 지탱하게 해 준 것은 다름아닌”“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고 하신 예수님의 약속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리스도께서 내 곁에 서서 함께 걷고 계심을 느낄 수 없었더라면 나는 도저히 버틸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미국에서 성공적 생활에 관한 여러권의 책을 저술한 유명한 저술가‘데일 카네기’(Dale Carnegie)가 언젠가 뉴욕시에 있는 한 교회에서 신앙간증을 했던 일이 있다. 그의 간증은 모든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카네기는 자신의 어린 시절의 기억을 울먹이며 간증했다. 그는 미조리주 농가에서 태어나 몹시도 가난한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났다.

    그런데 그가 저녁 잠자리에 들면 반드시 그의 어머니가 어린 카네기 곁에 와서“하나님이 너를 돌보아 주신다”라는 말을 그가 잠들 때까지 반복하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저녁을 굶고 잠자리에 들어간 적은 한 번도 없었음을 이야기하던 그는 이렇게 말했다“한 조각의 빵 속에는 어머니가 계셨고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낮선 길을 여행해 보신 일이 있으십니까?
    낮선 길을 혼자서 물어가면서 걸어가는 것과 길을 잘 아는 사람의 안내를 받으며 걸어가는 것은 얼마나 다릅니까? 더욱이 정다운 사람과 사랑을 속삭이며 걸어간다고 하면 그 여행은 얼마나 즐겁고 신나는 일입니까?

    우리는 지금 인생의 머나먼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이 험한 인생 길을 혼자 걸어갑니까? 아니면 그 누구와 함께 걸어가고 있습니까? 만일 그 누구와 함께 손잡고 걸어간다면 그는 과연 누구입니까?.

    세상 사람들은 때로는 돈을 의지하면서 인생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권력을, 어떤 사람은 젊음과 더불어 인생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때로는 세상의 지식이나, 건강이나 사랑, 명예나 주먹을 의지하며 나름대로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한가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의지하고 기대면서 살았던 이 모든 것들은 언젠가는 다 우리의 곁을 떠날 때가 옵니다. 우리를 배신할 때가 옵니다. 우리를 한 없이 슬프게 할 때가 옵니다. 때로는 말할 수 없는 깊은 상처만 남겨줄 때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세상 것들은 잠깐 동안은 우리와 함께 갈 수 있을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우리들과 영원히 함께 동행할 수는 없습니다.

    때가 되면 세상의 모든 것, 돈도, 명예도, 권세도, 그렇게 자랑하던 젊음도, 건강도, 영원히 변치 않으리라던 사랑도, 남편이나 아내도, 자식마저 언젠가는 우리의 곁을 떠날 때가 반드시 옵니다.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듯이 이 세상 모든 것들과는 언젠가는 다 헤어져야 합니다, 죽음의 장벽을 뛰어넘어 우리와 영원히 끝까지 함께 가줄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토록 모우기 위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먹고 싶은 것 참아 가며 허리띠를 졸라매면서까지 통장에 한푼두푼 쌓이는 모습을 보며 흐믓하게 생각하며 모으기에 힘섰던 그 많은 돈도, 땅도, 언젠가는 물거품처럼 사라질 때가 있습니다.

    목숨걸고 추구했던 권력, 권력과 명예를 얻기 위해 친구의 우정마저 저버리면서까지 얻었지만 그 권력도 명예도 언젠가는 우리의 곁을 떠나게 됩니다.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살자고,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되도록 살자고 맹세했던 그 사랑도, 나의 살과 피처럼 생명처럼 아끼고 키워왔던 자식과도 언젠가는 헤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외로운 기러기마냥 혼자 남을 때가 반드시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도 험난한 인생길을 외로히 걸어가고 있는 우리를 향해 주님은 말씀하십니다“보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세상 끝날까지 아니 죽음의 장벽을 넘어 영원한 새 생명의 나라에 이를때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옥포교회 성도 여러분!
    고해와 같은 험난한 인생길을 혼자서 걸어가는 것과 주님과 함께 걸어가는 것이 얼마나 다른지 아십니까?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말입니다. 이 말씀은 주님이 우리 인생 길의 안내자가 아니라 길 자체가 된다는 말입니다.

    “보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주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우리의 연약한 손길을 주님게 믿음으로 맡기기만 하면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이 없으신 분으로서 이 험한 인생길을 우리와 함께 걸어갈 수 있습니다. 아니 세상 끝날까지 함께 동행해 주십니다. 음침한 사망의 골짜기까지도 함께 하십니다
    주님은 죽음을 뛰어넘어 영원한 천국에까지 함께 가십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가시밭길 같은 길이라도, 깊은 계곡과 같은 힘든 길이라 할지라도 주님은 끝까지 동행해 주십니다. 믿습니까?

    1. 인생길의 동반자 입니다.
    ‘동반자’란 말은 ‘파트너’즉 같은 짝을 말하는 것이요, 같이 가는 길동무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동반자란 곧 인생의 도정에 있어서 함께 동행하고 같이 가는 사람을 인생의 동반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진정한 동반자란 그저 잠깐 만났다가 헤어져 버리고, 또 만났다가 떠나버리는 것이 아니라 오늘도 내일도 영원토록 함께 파트너가 되어주고 친구가 되어주어야 합니다.

    일찍이 야곱은 형님을 유혹해서 장자의 권리를 빼앗았습니다. 그 일 때문에 멀고 먼 길을 도망치는 도망자가 되어야 했습니다. 정든 고향을 등지고 먼 길을 방황하는 초라한 신세가 되었습니다. 집을 떠나 방황하다가 루스벌판을 헤매게 되고 그러던 중 해가 졌습니다.

    피곤하고 지친 몸을 가눌 길 없어서 들판의 돌을 베개 삼아 잠을 자야했습니다. 그 밤에 그는 고향이 얼마나 그리웠는지 모릅니다. 다시는 고향으로 돌아올 보장도 없는 나그네길이었습니다.
    피곤하고 지친 몸을 가눌 길 없어 잠자리에 들었을 때 그가 꿈에 발견한 놀라운 사실은 무엇입니까? 자기 머리맡에서 하늘까지 뻗어 있는 길고 긴 사다리를 보았습니다. 천사들이 그 사다리를 오르락내리락 했습니다.

    하나님이 그 사다리 꼭대기에 서 계셨습니다.
    앉아 계신 것이 아니라 서 계셨습니다. 서 계셨다는 말은 행동하고 계신다는 말이요, 동행하고 계신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야곱에게 들려준 감격적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야곱아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찌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창28:15)

    야곱은 생각했습니다“아 ! 그랬구나 나는 혼자인줄 알았는데, 하나님은 여기에도 나와 함께 계셨구나, 나는 세상에서 외톨리 인줄 알았는데, 아무도 나와 함께 하는 이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님은 나와 함께 게셨구나”라고 야곱은 외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신앙의 감격입니다. 이것이 바로 ‘임마누엘의 신앙’입니다.

    어제의 야곱은 혼자서 외로운 인생길을 걸아가는 피곤하고 지친 한 나그네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야곱은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동반자의 입장에서 감격의 발걸음을 옮길 수 있었습니다.
    어제의 야곱의 입에서는 불평과 한숨과 탄식의 소리만 들렷지만, 오늘 야곱의 입에는 감격의 찬양과 기쁨의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어제의 야곱의 마음은 갈등과 고독과 피곤함으로 가득찼지만, 오늘 야곱의 마음에는 하나님이 함께 하는 동반자의 길이 였기에 새로운 힘이 솟아 났습니다. 가는 길이 고달프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생의 허허 벌판에서 지치고 쓰러질 때 바로 그곳이 하나님이 만나는 벧엘이 되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발견하는 기회가 된다면 얼마나 감격스러운 일입니까?

    “아! 나는 혼자인 줄 알았는데, 아무도 나와 함께 하는 이가 없는 중 알았는데, 아! 여기에도 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셨구나. 아! 하나님이 나의 동반자가 되어주셨구나. 아! 임마누엘이 되셨구나!,” 이 얼마나 가슴 벅찬 성도의 감격입니까?“보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와 함께 하겠다”고 주님은 약속하셨습니다. 한 주간도 이 약속을 믿으시고 그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누가복음7장11절 이하에 보면 옛날 나인성에 살던 한 과부의 슬픈 사연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 여인은 일찍이 남편이라는 동반자를 만나 멋있게 인생을 즐기며 살았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옥동자를 낳아 애지중지 육하며 다복하게 살아가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그렇게 사랑하고 의자던 남편이 병으로 시름시름 앓더니만 황천길로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설살가상으로 남편으란 동반자를 잃은 슬픔도 채 가시기도 전에 자신의 전 소망과 기대를 걸었던 독자 외아들 마저 덜컥 죽고 말았으니 이 여인의 비통함이 어떠했는지 헤아려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다행이 동네 사람들의 도움으로 죽은 외아들의 시체를 상여에다 메고“어위, 어휘”하면서 공동묘지를 향하여 가게 될 때 자식을 잃은 어미의 마음은 천갈래만갈래 찢어지는 아픔을 누루며 질질 끌려가는 인생길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바로 이 순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부활이 도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들 앞에 나타나신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관에다 손을 대시며 말씀하시기를“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하시니 죽었던 청년이 살아났다는 것입니다.

    진실로 이 여인에게 있어서 인생의 참 동반자 되시는 예수님을 모시게 될 때 그토록 처절한 인생길이 성공의 길이요 축복의 길이요 은혜를 체험하는 기적의 역사를 맛보게 되었으니 오늘도 험한 인생길를 걷고 있는 저와 여러분에게도 이런 놀라운 영적인 기적의 축복이 생겨지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생길의 참다운 동반자요, 진정한 우리의 파트너는 이 세상에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때 세상의 권력을 한 손에 쥐고 세상을 호령했던 나폴레옹의 말로는 어떠했습니까? 그의 권력 앞에 아부하고 인산인해를 이루며 따라다니던 무수한 대중은 결국 그를 떠나버리고 말았습니다.

    일본이 낳은 천재적인 문학 작가인‘가와바다’씨는 노벨문학상까지 수상한 유명한 문학가였으나 그는 자살해 죽고 말았습니다. 왜그랬습니까? 저들의 깊은 상처를 싸매주시고 알아주는 함께 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깊은 생각이나 연약함까지 아시고 깊이 동정하시며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이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만이 진정한 인생길의 동반자 입니다.-410장 찬송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잘 아는 주님
    (나의 모든 질병, 나의 모든 시험, 나의 모든 고민)
    늘 돌보아(간수) 주실 것을 내가 확실히 아네’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은 영원한 임마누엘이 되십니다.
    일찍이 스코틀랜드의 남극탐험대의 대장이었던 ‘베어드’는 탐험대원들을 이끌고 남극에 도착했습니다. 캠프를 치고 대원들을 뒤에 두고 그는 손에 무전기를 들고 혼자서 남극의 꼭지점을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얼마후 별안간 휘몰아치는 한파가 그를 덮쳤습니다.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갑자기 낮아진 기압 때문에 손에 쥐고 있던 무전기의 건전지가 폭파되어 연락이 두절되고 방향마져 잃어버렸습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손발을 움직일 수 없게 되고 그의 몸은 서서 지탱할 수 없을 정도로 마비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빙판 위에 쭈그리고 앉았습니다.“이제는 죽었구나!”라고 생각하는 순간 죽음의 그림자가 자신에게 드리우는 것 같았습니다. 이제는 그의 심장마저 얼어붙어 버린다고 느끼는 절망의 순간에 가슴에 뜨겁게 뜨겁게 용트림치며 솟아오르는 단어 하나가 생각났습니다. 바로“임마누엘”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신다.

    그렇구나! 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시는구나, 나는 결코 혼자가 아니구나. 그 순간부터 어디에서 이런 힘이 솟았는지 그는 벌떡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하늘을 향해 주먹을 불끈 쥐고 소리 질렀습니다“그래, 나는 혼자가 아니다, 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신다” 그는 자신의 손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그리고는 자기가 걸어온 방향이라고 생각되는 곳을 향하여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는 살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절망같이 느껴지던 우리의 인생길이 이처럼 되살아나는 길이 열려있습니다. 때때로 우리가 인생을 살아갈 때 누구나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방황할 수도 있습니다. 절망할 때가 옵니다. 포기하고 싶은 때가 옵니다. 모든 것이 절벽같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어찌할 바를 알지 못하여 전전긍긍하며 혼자 몸부림을 쳐야하는 절박한 때도 있습니다. 사업이 망한다든지, 건강하던 사람이 병으로 사랑하는 이의 곁을 홀쩍 떠나버린다든지, 믿었던 친구로부터의 배신, 그토록 철저하게 맹세했던 사랑이 나를 저버릴 수도,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지 않는한 우리 사이를 갈라놓지 못할 것이라고 약속했던 그 약속들도 물거품처럼 사라져 버릴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언젠가는 이 세상에는 아무도 내 곁에 없는 것같이 나를 혼자 둘 때가 반드시 옵니다, 부모에게도 내 마음을 열어 놓지 못하고, 사랑하는 아내와 남편끼리도 서로 마음을 다 열어 보이지 못하고, 그토록 애지중지 하면서 있는 것 다 빼어 주었던 사랑하던 자식도 나를 이해해 주지 못할 때가 옵니다. 믿었던 사람, 평소에 그토록 좋게 지냈던 사람들이, 온 세상이 나를 향해 등을 돌려대고 그것도 모자라 돌맹이를 집어던지고 모른채 손을 저을 때가 반드시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때 모두가 나의 곁을 떠나 버린 그때, 그토록 정다웠던 사람들이 등을 돌리고 배반한던 그때, 돌을 던지려던 그때 그래서“아! 이제는 나 혼자구나” 하고 생을 포기하고 싶고 그 자리에 주저 않고 싶은 그 순간에도 주님은 나와 함께 하십니다. 믿습니까?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주님은 “영원한 우리의 임마누엘”이 십니다. 어떤 형편과 처지에 있더라도 주님은 그순간에도 나의 곁에 계셔서 여러분과 나의 손을 잡으시고 속삭여 주십니다“아무개야! 세상끝날까지 내가 너와 함께 있다”

    일찍이 ‘찰스 웰리암 프라이’는 아름다우신 주의 이름을 이렇게 찬송시로 소개하고 있습니다.-88장
    ‘내 몸의 모든 염려 이 세상 고락간 나와 항상같이 하 여 주시고. 내 맘이 아플적에 큰 위로되시며
    외로울 대 좋은 친구라 온 세상 날버려도 주 예수 안 버려 끝까지 나를 돌아보시네’

    ‘내 모든 쓰라림을 주 담당하시고 시험당할 때에 나의 방패라 나 모든 것을 바쳐 내 주를 섬기니 크신 권능 으로 지켜주신다 온 세상 날 버리고 내 앞길 험해도
    끝까지 나를 인도하시리 주는 저 산 밑에 백합 빛나는 새벽별 이땅 위에 비길 것이 없어라 비길 것이 없어 라.’
    얼마나 놀라운 고백입니까?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신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하지 않으십니다. 그는 끝까지 관심과 사랑으로 임마누엘이 되셔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아침에 일어나 잠시 고개를 숙이면“아무개야, 내가 오늘도 너와 함께 해주마” 하루 일에 피곤하여 지칠 때 잠시 머리 숙여 기도하면“아무개야, 내가 지금도 너와 함께 있다” 언제나 삶의 현장에는 그분이 계십니다.

    하루의 일을 마치고 지친 몸으로 잠자리에 누워있을 때에도 주님은 여러분의 잠자리 곁에 오셔서 우리의 머리를 쓰다듬으시며 속삭여 주십니다“이 밤도 내가 너와 함께 해 주마”“보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와 함께 있으리라”

    3.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의 행복과 축복(창5:21-24)
    세상 사람들은 돈많고 권세있고 지식많고 자손을 많이 두고 부요한 생활을 하는 사람을 가리켜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인생중에 참된 행복을 소유한 자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입니다.
    감리교의 창시자‘요한 웨슬레’는 인생의 제일 행복중의 행복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정반대로 인생중에서 가장 불행하고 가련한 자는 하나님 없이 혼자 생활하는 자이니 하나님 없는 생활은 공허와 혼돈과 흑암뿐인 까닭입니다(창1:2).
    그러면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의 행복은 어떠합니까?
    1) 기쁨과 만족이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기쁨과 만족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돈에서 찾고 명예와 쾌락에서 찾고, 지식에서 찾고, 여자에게서 찾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참 기쁨과 만족이 없습니다.

    톨스토이는 50의 고개를 넘어 서면서“아! 인생은 괴로운 것이다, 다음에 올 순서는 무엇인가?”하며 인생을 번민했습니다. 괴테는 탄식하기를“나의 70년의 전생애중 기쁜 날이라고는 불과 4주일 밖에 없다”고 탄식했습니다.
    제상 ‘비스마르크’는“나의 일생동안 행복을 느낀 때는 겨우 24시간 뿐이었다” 술과 웃음으로 반생을 지낸‘이태백’은“칼로 물을 베면 다시 흘러가고 잔을 들어 술을 마시면 근심이 더욱 깊어진다”고 탄식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그토록 구하고 찾는 참기쁨과 만족은 과연 어디에 있습니까? 세상에는 없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에게만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는 참기쁨과 만족을 소유하게 됩니다.

    2) 보호함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과 함께 하는 자를 환난과 핍박과 박해 속에서도 보호하여 주십니다. 원수들에게 겹겹이 쌓여 있더라도 지켜주십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를 보호하셨으며, 아람군대에게 포위되어 위기일발에 처한 엘리야를 보호하셨습니다. 오늘도 그분은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3) 승리의 생활을 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에게는 실패가 따르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에게는 승리가 따릅니다. 세상과 짝하는 자는 세상 유혹에 잘 넘어 갑니다. 질병과 가난도 이기지 못합니다. 시련과 아품도 견디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는 요셉과 같이 유혹도 이깁니다. 고난도 이깁니다. 온갖 핍박과 모욕도 이깁니다.

    4. 하나님과 함께 하시기를 원한다면?
    1) 빛 가운데 행해야 합니다(요일1:5.7)
    하나님은 빛이요 마귀는 흑임이니 “빛과 어두움이 함께 할 수 없다”(고후6:14)고 하였습니다. 그러므 로 어두움에서 벗어나 빛가운데서 행해야 합니다.
    2) 흰옷을 입어야 합니다(계3:4)
    죄악 세상에서 놀던 탕자의 옷을 버리고 거룩한 옷을 입은 후에야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습니다(옛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3) 마음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암3:3)
    하나님의 뜻과 합해야 합니다
    4) 신앙이 있어야 합니다)히11장)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시는 것이 의심이며 제일 기 뻐하는 것은 믿음입니다.
    왜냐하면 의심은 하나님과인간, 인간과 인간을 이간케 하는 대적이요 신앙을 가진 자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으며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마치려 합니다.
    “보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와 함께 하겠다”
    주님은 여러분과 함께 게십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함께 하십니다. 옥포교회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 나라와 민족과도 함께 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난날 어떤 고독과 상처가 있었던지. 어떤 아품과 시련이 있었던지 이제 우리의 연약한 손길을 주님께 믿음으로 맡깁시다. 우리의 가는 길도 큰 마음먹고 맡겨버립시다.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신 주님께 맡기고 그분과 더불어 손잡고 이 험한 세상을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면 마침내 이 세상 떠나는 날 저 영원한 천국까지도 주님은 손잡아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그런 복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세상길이 아무리 괴롭고 아무리 고독할지라도 사람들과함께 하다가 낙심하고 실망하고 괴로워하지 말고 죽은 자를 살려 주시고 우리를 깊이 동정하시고 이해하시는 주님과 함께 하시므로 여러분의 앞길에는 예수로 말미암아 행운과 기적과 기쁨과 만족과 희열만이 넘치는 복된 생애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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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성한 삶을 사는 비결을 소개합니다
    나의 믿음이 하락세인가, 상종가인가?
    하나님이 원하는 것은 행동하는 믿음입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왜들, 그토록 불안하게 생각하십니까?
    죽음의 운명에서 새로운 축복의 운명으로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베다니에 오셔서 역사하신 예수님
    받는 자 보다 베푸는 자가 행복 합니다
    인생 풍랑은 누구에게나 어디든지 있습니다
    기적의 역사는 믿음으로 이루어 집니다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하나님은 상한 심령의 제사를 원하십니다
    나의 가는 길을 여호와께 맡기자
    “우리의 여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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