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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을 옮기는 기도
    2002-10-16 10:00:43   read : 42150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2002-09-29 // 막11:20-25

    할렐루야! (아멘)
    여러분, 요즘 큰소리 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마다 대통령 될 것 같아서 큰소리를 치는데 결국엔 한사람만이 남고 나머지 사람들은 다 허풍으로 끝나지 않겠습니까?
    그것 뿐입니까? 돈 있으면 돈 있다고 큰소리 치고, 배우면 배웠다고 큰소리 치고,
    그러나 분명한 것은 능력이 떨어지면 큰 소리치는 것도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 예수믿는 사람들은 큰 소리 치면서 살아가야 됩니까? 그래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힘 있다고 큰 소리 치면 추해 보이지만, 하나님 믿는 사람이 큰 소리 치면 이것은 좀 다른 것입니다.

    오늘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서 길 지나가시다가 무화과나무를 바라보면서 저주를 하셨습니다. 그 다음날 보니, 무화과 나무가 뿌리까지 완전히 말라서 죽었습니다. 제자들이 깜짝 놀라 "주님, 어제 저주하신 무화과 나무가 저렇게 말라서 죽었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하나님을 믿어라." 하십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에 보면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지워지라 하면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진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산을 들어서 바다에 던진다` 예수님 말씀은 너희들이 그렇게 능력있게 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에게 말하는 산이라고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산이라고 하는 것은 장애물입니다. 우리 가는 길에 장애물인데, `이 장애물을 들어서 던지라` 하는 말입니다. `그렇게 할수 있다` 란 말입니다.

    여기 무화가 나무가 나오는데, 오늘 본문의 배경은 이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신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십자가에 죽으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이야기하셨습니다.
    "내가 십자가에 죽을 것이다." 그러자, 예수님을 따르던 많은 제자들이 다 흩어져서 가버리고 예수님의 열 두 제자만이 남습니다.

    그 열두 제자와 예루살렘 성에 들어오시는 중에, 열 두 제자를 제외한 소수의 사람들만 남은 것을 보고 예수님의 마음이 어떠했겠습니까? 그래서, 그들에게 예수님께서 오늘 이 말씀을 주시는 것입니다.

    사실 예수님에게도 그러했지만, 제자들에게 있어 `산과 같은 장애물`이 무엇인가 하면, 그 당시의 종교적 지도자 `바리새인`, `제사장` 들을 넘어 설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무화과 나무를 죽게 했는데, 우리가 생각한 대로 예수님이 시장해서, 먹을것이 없어서, 열매가 없음으로, 이 나무를 죽였으면 그 당시 열매가 없는 무화과나무는 다 죽어야 맞습니다. 그러나 유독히 이 한 나무만 말라 죽은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시범을 보이신 것입니다.

    무화과 나무, 감람나무, 혹은 포도나무는 그 당시 유대교를 상징하는 나무였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무화과 나무를 죽이신 것은 `이 큰 산과 같이 능력있고 큰소리 치는 유대교라 할지라도 내 말 한마디면 다 죽는다`, 그러나, 너희에게 주어진 `장애물`, `큰 산`이 이런 율법주의자일지라도, `이들을 넘어설 수 있다는 능력이 너희에게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고 `너희도 그렇게 해라`하고 오늘 이 말씀을 주시는 것입니다.

    *성도의 능력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는 것입니다.

    산을 옮기는 기도라고 하는 것은 결국 능력 있는 기도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라고 하는 것. 하나님은 하나님의 역사를,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나타내시기 때문입니다.

    기도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통로인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기도하는 우리들이 어떻게 살아야 될 것인가?

    지난 주일에 말씀한 것처럼,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영적인 권위를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라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 베드로와 우리들에게 천국의 열쇠를 주셨는데, 이 열쇠를 가지고 하늘도 열고, 그리고 귀신의 역사도 묶을 수 있는 그러한 능력도 주었다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영적권위와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 수 있도록 신앙생활 해야 하는데, 오늘 성경이 우리에게 그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산을 옮기는 기도

    첫째, 명령하는 것입니다.
    `산아! 바다로 던지워라.` 그렇게 명령하면 그대로 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태산같은 문제 앞에서 겁을 먹지 말고 `산이여 옮겨가라`고 명령하라는 것입니다.

    악한 영들과의 싸움입니다. 다윗은 어린 소년이었지만 골리앗을 상대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냈기 때문입니다. "너는 칼과 단창으로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가느니라" 다윗이라고 하는 이 소년은 군복을 입고 칼을 들 정도도 못 되는 약한 소년이었지만 그는 골리앗 앞에서 절대로 겁을 먹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확신있게 나아가서 "골리앗! 너는 넘어갈지어다" 라고 할 때 골리앗을 넘어 뜨리는 것입니다. 골리앗이 큰 산인 것은 사실이지만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담대하게 나아가는 다윗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들이 성전건축 공사를 하는 것이 얼마나 귀합니까?
    그러나, 악한 영들은 절대로 이것을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방해합니다. 그러자, 백성들이 겁을 먹고 두려워하기에 성전건축공사가 중단되어 버립니다.

    이 때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가 나타납니다. 스가랴가 말하기를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고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라고 했습니다.

    너희 앞에 있는 악한 영의 역사는 큰 산과 같은 것이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에 평지같이 되리라. 그래서, 큰 산이 무너진 것입니다. 534년 중단된 성전재건이 14년만에 기적적으로 완성이 됩니다.

    여기 산이라고 하는 것은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행하려고 할 때에 방해하는 모든 세력인데, 이 모든 세력들을 담대하게 대하고 그들에게 대하고 명령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고 주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또, 사도바울은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언제든지 신앙인으로 담대하고 확신있게 큰소리 치면서 신앙생활 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합니까?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겁을 먹고 이 문제는 해결할 수가 없다고 하면서 포기하기가 쉽습니다. 이런 태도는 믿음이 없는 사람의 태도입니다. 결과적으로 하나님을 무시하는 결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무시하는 일을 해서는 복을 받을 수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무화과 나무가 예수님의 말 한마디에 말라 죽지 않았습니까? 오늘 이 산도 우리가 얼마든지 옮길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순절 성령의 능력을 받은 제자들이 담대하게 복음을 선포하기 시작하자,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로 돌아옵니다.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를 하루, 이틀 본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성령의 능력을 갖게 되자, "내게 은과 금은 없거니와"라고 이야기합니다. 과거엔 은과 금이 있어야 앉은뱅이를 도와 주고, 기쁘게 해 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은과 금은 없지만 이제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힘입어 명하노니! 일어나 걸으라!"고 말할 때 앉은뱅이가 일어나 걷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나는 여러분들에게 이런 역사가 일어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여러분의 삶에 있어서 산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의 가정에 산이 무엇입니까?
    여러분, 악한 영의 세력들을 두려워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담대하게 외쳐야 합니다. "큰 산아, 너는 바다로 던지우라." 우리는 이러한 문제 앞에서 겁을 먹고 두려워 떠는 자가 되서는 아니 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영적 권위를 가지고, 천국열쇠로 하늘의 문을 열고, 악한 영의 역사를 묶어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 세례받는 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이 여러분들의 `삶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영적 권위를 가지고 자신을 향해서 축복을 빌어야 될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다. 하나님의 은혜로만 승리케 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할 때 이제 `하나님의 능`을 믿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유아세례를 주는 아이들을 위해서도 우리의 영적 권위를 사용해야 될 것입니다. "마귀의 세력을 묶어 주시고, 하나님의 은혜의 하늘 문을 넓게 열어 주시기를 원합니다."라고 담대하고 외쳐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아이들에게, 우리의 지식, 학식을 주기 원하고, 재물 주기를 원하면서 하나님의 영적권위는 주지 않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왜 그렇게 하나님이 주신 권위를 무시하느냐 말입니다.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주님은 우리에게 능력있게 이 일을 행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전도하기 위해서, 이 남편이 교회에 안 나간다고, 그 남편의 신발을 부둥켜 안고 나와서, 기도했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남편을 향해 복을 비는 것입니다. "너는 내것이다. 너는 구원받게 될 것이다."라고 할 때, 그 남편이 전도받아 하나님의 교회에 나오게 되지 않습니까?

    우리는 이런 작은 일 하나까지라도, 악한 영의 세력 앞에서 두려워 떨고 포기하고 절망하는 어리석은 백성들이 되서는 아니 될 줄로 믿습니다. 아무리 세상 사람들이 탕자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이 아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들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영적권위를 가지고 눈물흘려 기도하는 어머니 모니카의 기도가, 탕자를 성자로 변하게 해서 위대한 하나님의 백성을 만들어 가시는 것이 아닙니까? 우리는 확신이 있어야 됩니다. 담대해야 됩니다. 그리고 문제를 향해서 명령해야 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영적인 권위를 가진 사람답게, 능력있게 큰 소리 치면서 나아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유엔은 세계 각국의 대표들이 모여서 인류의 평화와 발전을 의논하고 결정하는
    국제 연합기구입니다. 이 유엔에는 여러 부서들이 있는데, 그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부서는 안전보장 위원회입니다.
    그리고 이 안전보장 이사회에는 투표함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철제로 만들
    어진 투표함인데, 중요한 결의를 할 때 이 함에 투표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난 1997년에 이 투표함이 낡아서 바꾸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참 감동적인 일이 하나 있었습니다.
    철제 박스를 뜯어서 분해하다 보니, 그 투표함 안쪽에 무슨 글이 써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거기에는 "이 안전보장 이사회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결정이 창조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결정이 되어 인류 역사의 올바른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라고 새겨져 있었고, 마지막에는 `폴 안토니오`라는 사람의 서명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을 추적했더니, 그는 바로 그 철제함을 만든 대장장이였고,
    진실한 크리스천이었습니다.
    그 무명의 크리스천이 유엔에서 결정되어지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되어지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그런 글을 투표함 철판 안에다 써넣은 것입니다.
    그가 그런 글을 써넣은 것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숭고한 마음과 기도를 하나님은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결정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의 오묘한 간섭이 나타났던 것입니다.

    둘 째, "마음에 의심치 않으면 그대로 된다"는 것입니다.
    꼭 기억하십시오. 영적인 능력을 행하는 사람은 마음에 의심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의심이라는 병은 세상에 어떤 병과도 비교할 수 없는 무서운 병입니다. 그렇게 사랑하는 부부사이에도 이 의심이 들어가면 어떻게 됩니까?
    아내를 의심하는 의처증.
    남편을 의심하는 의부증.
    의처증이나 의부증이 있는 남편이나 아내하고 사는 것처럼 힘든 것은 없습니다.

    우리 삶의 현장이 다 이렇습니다. 이런 의심은 신앙생활에 있어서 특별히 경계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믿음이 있으면 의심을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결코 그렇지가 않습니다. 의심이란 누구에게나 다가오게 되어 있습니다. 마귀는 항상 우리에게 의심의 화살을 끊임없이 쏘아 대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의심이 내 마음에 자리 잡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믿은은 마귀가 주는 의심을 극복하고, 갈등을 극복하고, 고난을 극복하면서, 강한믿음으로 자라가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나의 신앙생활 속에 의심이나 갈등이 없기를 바라지 마십시오.
    이 의심과 갈등을 극복함으로서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자라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일본에 한의학과 양의를 전공한 `히로야마 시게오`란 유능한 의사가 있습니다. 이 분의 이론에 사람들이 고통을 겪을 때 이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우리 몸 안에 있는 단백질의 역할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어떤 고통이 왔을 때 `아! 이건 내게 하나의 시련이다. 이것을 잘 극복하면 소망이 있다`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과 부정적으로 절망하는 것에 따라 우리 몸의 단백질의 역할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긍적적으로 받아들이면 그 단백질은 `부신피질호르몬`으로 변하는데, 이것은 육체건강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엔돌핀`으로 변해서 정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와 반대로, 어떤 고통이 왔을 때 좌절하고 열등감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면, 그 단백질이 독성을 지닌 호르몬으로 변해서 사람의 정신과 몸을 망가뜨린다는 것입니다.

    우리 몸 안에 있는 영양분도 내가 어떤 자세를 가지고 사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신앙 생활도 아무리 주님의 은혜가 많다고 하여도, 내게 주어지는 이 산 앞에서 `의심하는 것`과 `의심하지 아니 하는 것`의 결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의심하지 말라`는 헬라어 `디아크리노마이`는 "...을 통하여 판단하다. 결정하다."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환경으로 보아, 눈으로 보아,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생각이 되더라도 마음속에서 "이것은 불가능하다. 도저히 안되겠다"라고 판단을 하거나 결정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의심하지 말라는 것은 내 생각대로 결정하고 판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신앙적 경험이 깊어도 내 생각대로 안되는 것입니다.

    요5:19,20에 보면 예수님이 능력있게 일하시는 비결이 나옵니다.
    (19)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20)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의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기이히 여기게 하시리라

    예수님의 능력의 비결은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다윗도 `여호와의 도를 행하게 하시고` 라고 고백합니다. `여호와의 도`라고 하는 것은 율법이 아닙니다. 성경원문에 보게 되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만 가게 하시옵고`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문제는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것을 보지 않고, 내 생각과 내 판단대로 결정해 버리는 데에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숙제는 먼저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먼저 하나님의 뜻을 아는데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통해서, 먼저 그 분의 뜻을 알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성공은 일보다, 성공보다, 주님을 체험하고, 그분의 뜻을 알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능력이고 성공인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뜻을 행할 때만이 위대한 기적의 역사가 따르게 된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의심하지 말라` 하는 말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 하는 말과 같은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일을 갈 때, 능력의 사람이 될 줄로 믿습니다. 진정으로 능력의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면 의심하지 마십시오. 판단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그 길을 가는 여러분에게 승리의 역사가 있을 줄로 믿습니다.

    셋째, `이룰줄을 믿으면 그대로 된다.`
    `의심하지 말라`는 말씀 이전에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을 믿고`라 하셨습니다. 우리가 의심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하나님이 명령한 것을 이루게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라고 하면 우리는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의 의미를 이렇게 해석해 봅니다.
    창22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 외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외아들 이삭을 바치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그 외아들 이삭을 제물로 받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목표는 아브라함의 순종에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만약 내가 누구를 시험하려고, `안 되는 일`을 시켰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지시해 놓고 그냥 두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부모님의 심부름으로,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하게 되면, 그 심부름을 시키고 전적으로 아이들에게만 맡겨 놓을 수 없습니다. 수시로 확인합니다. 지금 어디에 있는지, 샀는지, 무엇이라 하는지 확인합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짜증을 냅니다. "제가 알아서 다 하겠습니다." 이것은 아이들의 말이고, 부모는 심부름을 시켜 놓고 확인에 확인을 거듭하는 것입니다. 혹시 심부름시킨 것 때문에 어려움 당하지 아니할까 하면서 말입니다. 늘 그런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외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고 해 놓고 그냥 두실 것 같습니까? 천만에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그냥 두시지 않습니다. 모리아 산에서 아브라함이 외아들 이삭을 바치려고 할 때, 하나님은 그의 손을 막으시고 수양 한 마리를 제물로 준비하셨습니다. 이를 가리켜 성경은 `여호와 이레`, 즉 `하나님이 준비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이레`라고 하는 말도 원문에 보면 `준비했다`고 하는 말과 함께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는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명령을 하시고, 그것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고 계신 것입니다. 다윗은 그것을 알기에 `내가 공중에 올라가도 하나님 나를 알고 계시고, 바다 밑 음부 속에 들어가도 나를 알고 계시고, 내가 바다 저 끝에 가도 나를 알고 계시고, 나를 보고 계시는 줄로 믿습니다.`라고 시편에 고백하고 있습니다.

    지금, 하나님이 여러분을 보고 계심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나를 보고 계시며, 순종할 때마다 예비하신 은혜를 넘치도록 주시는데, 우리가 무엇 때문에 의심한다는 말입니까?

    오늘 우리는 이 세상에 나아가서, 능력있게 살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능력있게 여러분의 영적권위를 선포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앞에 놓여진 산은 바다로 던지워지게 될 것이며, 여러분 앞에 놓여있는 모든 것은 다 망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악한 영들의 역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 있는 이런 악한 영의 세력을 마땅히 물리쳐야 될 줄로 믿습니다. 두려워 하거나, 겁내거나, 의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보고 계십니다. 나를 위해 준비하고 계십니다. 명령한 것이 그대로 이루어 지게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의 기도생활이 더 힘있게 되기를 원합니다.
    여러분의 산이 옮겨지고, 나날이 하나님의 승리의 역사에 감사하면서 - 이 세상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돈이나, 지식이나, 권세가 없다고 할지라도 - 하나님의 능력 하나만 가지고도 담대하게, 어떤 삶의 현장 속에서도 승리하며 살아가는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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