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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은 회복이다
    2002-09-16 14:31:54   read : 44613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막 6;53-57, 민15;37-41) // 2002.09.15

    강패의 핵심단어는 폭력입니다. 은행의 핵심단어는 돈입니다. 불교의 핵심단어는 <자비>입니다. 기독교의 핵심 단어를 말하라면 <회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시고 세 가지 선물을 주셨습니다.
    1. 영생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 지라>(창2;7)
    이는 가장 귀중한 선물입니다. 만일 어느 누가 금은 보석이 아니라 100년 더 살수 있는 생명 연장 선물을 주었다면 최고의 선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100년이 아니라 영생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2. 다스림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 시고>(창2;15)
    이는 아담과 하와에게 에덴동산과 모든 것을 다스릴 수 있는 권한을 선물로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만일 어느 누가 대통령 직을 선거로 얻은 것이 아니라 선물로 주었다면 이는 큰 선물입니다.

    3. 관계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에게 영생이라는 생명과 다스림이라는 좋은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관계를 잘 가질 수 있는 선물을 주었습니다. 대통령과 마음대로 교제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면 이는 큰 선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마음대로 교제할 수 있는 관계를 선물로 주셨다면 이는 이루 말할 수 없는 큰 선물입니다
    하나님은 <네 마음대로 살아라>라고 절대적 자유를 주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하나님과 영원한 관계를 가지고 살도록 관계라는 선물 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창2;16-17)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와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며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려면 조건이 필요하였습니다. 그 조건을 꼭 하나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라는 것이었습니다. 절대적 소유주 하나님과 동산지기에 불과한 아담과 하와 사이에는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라는 관계가 유지되어야 올바른 관계였습니다.
    신랑과 신부가 결혼할 때에 반지를 서로 끼워 줍니다. 이는 내 모든 것은 당신의 것이지만 순결만은 서로 잃어서는 안 된다는 관계의 표시입니다. 그러므로 일단 결혼하고 나면 순결을 지켜야 합니다. 남편은 아내외의 다른 여자와 관계를 가져서는 안 됩니다. 아내는 다른 남자와 관계를 만들어도 안 됩니다. 올바른 관계가 유지되기 위하여서는 반드시 지켜야 할 서약이 있습니다.
    남자는 많아도 남편은 하나고, 여자는 많아도 아내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따먹었습니다. 마귀가 와서 선악과를 따먹으면 하나님처럼 된다고 하는 유혹에 넘어가 버렸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지고 말았습니다. 그 아담과 하와는 모든 것을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세 가지를 잃어 버렸습니다.
    1. 영생을 잃어 버렸습니다. 영생하지 못 하고 죽어야 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2. 다스릴 수 있는 권한을 잃어 버렸습니다.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3.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습니다. 마귀와 친구가 되었으니 하나님과 원수가 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회복
    예수님은 이 땅에 왜 오셨습니까? 주셨던 선물을 회복하려고 오셨음을 분명히 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도 30 년간을 조용히 지내셨습니다. 사람들은 이 땅에 하나님의 아들이 와서 살고 있는 데도 아무도 몰랐습니다. 미국 대통령의 아들이 서울 와서 30 년을 살고 있는 데도 아무도 몰랐다는 말입니다. 우주인이 옆 집에 와서 30 년을 살았는 데도 눈치도 못 챘다는 말입니다. 간첩이 앞 집에 와서 30년을 살아도 눈치도 못 챘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30세에 메시야 취임식을 거행하신 것도 성경을 이루시려고 하시는 뜻이었습니다.구약에서 하나님의 일은 30세에 시작하였습니다. 성막에서 제사장 안수는 30세였습니다. 그래서 30은 사역의 수가 되었습니다. 제사장들이 일하는 성전의 바다는 둘레가 30 규빗이었습니다. 요셉은 30살에 국무총리가 되어 일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30세 메시야 취임식의 취임사는 무엇이었습니까?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곧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시려고 서시매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한 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자에게 다시 보게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눅4;18-19)

    예수님이 이 땅에서 하신 일은 모두 회복의 사역이었습니다.
    가난한 자에게 부요를,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자에게 다시 보게함을,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려는 것은 모두 회복의 역사입니다
    예수님께서 여기 저기 다니시면서 복음을 증거할 때에 나타난 사건 중에 하나가 오늘 본문입니다. 갈릴리 호수 주변은 물이 많아 비옥한 땅이었습니다. 그래서 호수 중심으로 마을들이 많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복음 사역 중심지는 갈릴리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가시는 곳이면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그 중에 가장 많은 사람들은 병자들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중에 55절과 56 절이 이런 사실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그 온 지방으로 달려 돌아 다니며 예수께서 어디 계시단 말을 듣는대로 병든 자를 침상채로 메고 나아오니 아무데나 예수께서 들어가시는 마을이나 도시나 촌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의 옷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55-56)

    예수님을 만나 예수님의 옷가에라도 손을 댄 이들은 <다 성함을 얻었습니다> 다 회복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회복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회복하려는 사람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 가요?

    1.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회복이 된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집안에 가만히 앉아 있는 이들은 회복이 되지 않았습니다. 의사를 찾고 약에 의지하는 어떤 사람은 일시적으로 고침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를 만난 사람들은 다 성함을 얻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회복이 된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2. 침노하여야 합니다.
    믿음만 갖는다고 저절로 회복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을 기어코 찾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아무데나 예수께서 들어가시는 마을이나 도시나 촌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의 옷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마을로 가시면 마을로 찾아 갔습니다.
    예수님이 도시로 가시면 도시로 찾아 갔습니다.
    예수님이 촌으로 가시면 촌으로 찾아 갔습니다. 우리 성경에 촌이라고 되어 있지 영어 성경은 들판(Field)라고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숨을 수 없는 분이었습니다. 침노하는 자에게 회복의 역사가 일어 났습니다.

    3. 버릴 것을 버려야 합니다.
    본문에서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놀라운 의미가 숨어 있는 데 잘 발견되지 않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병자들이 회복을 위하여 예수님의 옷가에 손을 대었더니 손을 댄 자는 다 성함을 얻었다고 하였습니다. 옷가에 특별한 깊은 의미가 있고 성경을 연구하지 않고 거냥 보게 되면 안 보이는 부분입니다.
    옷가는 헬라어로 보면 크라스페도우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히브리어로는 치치트라고 되어 있습니다. 민수기에 나타난 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명령하여 주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그들의 대대로 그 옷단 귀에 술을 만들고 청색 끈을 그 귀의 술에 더하라. 이 술은 너희로 보고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준행하고 너희로 방종케하는 자기의 마음과 눈의 욕심을 쫓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 그리하면 너희가 나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고 준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앞에 거룩하리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 하여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너희하나님이니라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니라>(민15;37-41)

    대대로 술을 달고 다니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셨기에 모세시대부터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은 술을 달고 다닙니다. 물론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 예수믿는 이들도 모두 술을 달고 다닙니다. 예수님까지 이 술을 달고 다시셨음이 분명합니다. 12 해 혈루증을 앓던 여인도 예수님에게 와서 예수님의 옷을 만졌다고 마가복음 5장에 말씀하셨는 데 이 옷이 바로 술입니다. 크라스페도우라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자랑하려고 이 술을 크게 만들어 달고 다니다가 예수님에게 크게 책망받은 적이 있었습니다(마23;1-7)
    치치트에는 반드시 청색을 넣어서 짜야 합니다. 성경에는 몇 가닥으로 짜야 하는 지 구체적인 기록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치치트를 짤 때에 8개의 실로 반드시 5매듭을 지어서 만들고 있습니다. 청색은 생명을 의미하며 이렇게 계명을 지키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실은 흰색입니다. 흰색은 성결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성결하게 살아야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치치트는 613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계명을 지킨다는 의미로 치치트를 달고 다니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주신 계명은 모두 613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시내산에서 주신 율법은 모두 613가지입니다. 그 율법을 모두 쓰고 나면 히브리어가 60만 글자가 사용됩니다. 공교롭게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장정만 60만명이 진을 치고 있을 때 율법을 받았습니다. 더욱 더 신비한 것은 613은 248 과 365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금령어 즉 하지 말라는 율법이 365가지입니다. 명령어 즉 하라고 하는 율법이 248가지입니다. 그런데 248은 우리 사람의 뼈 마디마디가 모두 248마디입니다. 그래서 뼈 속 깊이 하나님의 말씀을 아로사겨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우리이 혈관의 수가 모두 365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년은 365일입니다. 온 핏줄마다 온 뼈마디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속속들이 넣어야 한다는 의미를 강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치치트속에는 613이라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치치트라고 히브리어로 다음과 같이 씁니다.
    차디는 히브리수로 90입니다. 두번 들어 있으니 모두 180입니다.
    요드는 히브리수로 10입니다. 요드가 두 글자 들어 있습니다. 모두 20입니다.
    타브는 히브리 문자중 맨 끝 글자로서 400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모두 600이 됩니다.
    거기에 8개의 실이 사용되고, 5개의 매듭이 있으므로 모두 합하여 치치트는 613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치치트를 오늘 날의 것으로 613이라는 의미를 부여하며 만든 이는 심라이(Simlai) 라는 랍비입니다.

    이 치치트를 만졌을 때 회복이 되었다는 말씀은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치치트를 달고 다니는 목적이 있습니다.
    <이 술은 너희로 보고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준행하고 너희로 방종케하는 자기의 마음과 눈의 욕심을 쫓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
    이 한 마디 속에 치치트의 모든 비밀이 다 들어 있습니다. 치치트의 목적은 두 가지입니다.
    1. 모든 계명을 기억하려는 것입니다.
    2. 모든 계명을 준행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준행하려고 하면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하나는 방종을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두가지를 버리겠다는 결단을 하였더니 병이 나았다는 의미입니다.
    여우가 포도원에 들어가서 포도를 먹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들어가는 굴이 좁았습니다. 여우는 여우처럼 꾀를 내어 며칠 굶었습니다. 홀쭉하여 진 몸으로 들어가 포도를 몇 일 동안싫컷 먹고 보니 몸이 뚱뚱하여졌습니다. 도망가려니 할 수 없이 또 며칠 굶었더니 다시 홀쭉하여졌습니다. 구멍을 빠져 나오면서 여우가 중얼거렸습니다.
    "포도를 먹기 전이나 후나 배가 고픈 것은 마찬가지다" 욕심은 소용이 없습니다.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병자들이 예수님의 다른 곳을 만지지 않고 치치트를 만졌다고 하는 데 오늘 이야기의 핵심이 들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치치트를 잡았다는 의미는 이런 고백이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 나는 모든 것을 상실하였습니다. 병들었습니다. 그러나 회복을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겠나이다. 방종으로 병이 왔습니다. 방종을 버리겠습니다. 욕심이 많았습니다. 욕심을 버리겠습니다>
    이렇게 고백하는 마음으로 치치트를 잡았더니 다 성함을 얻고 회복되었습니다.
    나는 이런 고백을 들었습니다.
    어린 아이 네 명을 두고 남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너무나 가난하게 살다 세상을 떠났기에 살기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자녀 네 명과 함께 연탄까스 중독으로 죽으려고 연탄불을 방에 피워 놓고 잤지만 죽어지지도 않았습니다. 나란히 자는 네 자녀를 보며 목졸라 죽이고 자기도 자살하려고 하였지만 곤하게 자는 자녀들의 모습이 그렇게 불쌍하게 보일 수가 없었습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던 그는 자살하려고 한강 주변을 여러번 서성거렸으나 막상 죽으려니 죽을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몇 번이고 자살할 자리를 돌아 보았습니다. 그러나 빠지지는 못 하였습니다.
    그런데 한강 주변 자살자가 많은 곳에는 경찰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한 여인이 늘 서성이는 것을 본 경찰이 그 여인을 불숙 검문하였습니다. 여인은 경찰에게 사실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 경찰은 감리교인이었습니다.
    "나와 함께 다음 주부터 교회 나가십시다. 예수님을 만나면 살 길일 열릴 것입니다"
    살 길이 열릴 것리라는 말에 그 여인은 호감이 갔습니다. 교회에 가서 예수님을 믿기 시작하였습니다 세상에는 믿을 사람이 하나도 없어도 예수님만은 믿을 수 있는 분같이 느껴졌습니다. 믿음이 들어가는 순간이었습니다.
    네 자녀를 예수님에게 맡기고 싶었습니다. 파출부로 인생을 다시 시작하던 그는 자기가 일하는 집에 10만원만 가불하여 달라고 하였습니다. 10만원을 봉투에 넣고 네 자녀를 향한 소망을 하나하나 정확하게 적었습니다. 자기는 이런 신세라 할 지라도 자식만은 잘 기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후에 자녀 네 명이 모두 훌륭한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파이로트도 한 명 나왔습니다. 교수도 나왔습니다. 예수를 만나고 모든 것이 회복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회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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