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꿈은 사람들의 호기심의 대상이었다. 예를 들어, 꿈을 통해 인간의 은밀한 심리와 욕망을 파악하고자 시도했던 <꿈의 해석>의 저자 프로이트는 심리학사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 중의 일인이다.
기독교인들에게도 꿈이란 미지의 탐색 영역이다. 또한 동시에 그들에게 꿈은 하나님의 비전이 드러나는 통로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요셉은 꿈을 통해 마리아가 잉태한 것이 성령으로 된 것임을 알았다.
꿈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가진 기독교인들에게 갓피플 카페 드림하우스(대표시삽 김종춘) 와 호산나 넷 클럽 드림엔조이(청지기 김종춘)가 오는 10월 3일 개최하는 '왜 꿈인가?' 라는 주제의 성경적인 꿈해석 세미나는 꿈의 신비를 다시금 생각해보며 꿈 해석을 통해 신앙적인 성숙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전망된다.
본 세미나에서는 꿈 칼럼니스트인 김종춘 목사가 강사로 나서며 그외 토론, 교제, 식사 등의 순서도 가질 예정이다.
성경적인 꿈 해석에 관심있는 자는 누구나 환영이다.
3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 4층 종교관에서 열리며 회비는 1인당 식비 5천원.
문의) 김윤경 016-703-1601
이문희 016-711-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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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
하늘다리 호스피스는‘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지난 23일부터 시작 12월23일까지 14주동안(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 분당신도시 만나교회에서 갖는다.
이번 봉사자 교육은 4회째로 만나교회 및 차병원과 연합해 실시되는 것으로 △전인건강과 복음 △호스피스와 생명윤리 △말기암 환자를 위한 의료 △호스피스가족을 위한 의사소통 △사별가족 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또, 참가자들은 교육 후 말기암 환자들이 남은 생애동안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유족이 하루속히 슬픔을 이기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하늘다리 호스피스는 1999년부터 현재까지 101명의 환우들을 돌봐오고 있으며, 60∼7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하늘다리호스피스는 하늘다리집 건립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