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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 닿은 은혜의 사닥다리
    2002-09-04 16:25:39   read : 33282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2002. 6. 9
    창세기28:10-22
    황새 한 마리가 늪에 빠졌습니다. 빠져 나오려고 애를쓸수록 더 늪속으로 빠져들어갔습니다. 그때 황생가 생각했습니다.‘어떻게 하면 이 늪에서 속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 한찬 생각하다가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내개는 긴 목과 부리가 맀지 않은가? 황새는 부리를 땅에 깊이 박고 힘을 주었더니 다리가 위로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황새는‘이제 됐구나’하고 날개를 확 펼쳤는데 날수가 없었습니다.

    ‘왜 그럴까? 다리가 다 나왔는데 왜 날지 못할까?’
    아! 부리를 너무 깊이 박아서 다리 대신 부리가 들어갔군, 부리를 도로 빼내야 되겠군. 그래서 다리 다리에 힘을 주고 목을 쭉 뺐더니 이번에는 부리가 빠져나왔습니다.‘옳지 이제는 되겠지’하고 양쪽 날개에 힘껏 힘을 주었지만 역시 날 수가 없었습니다.

    ‘아하, 이번에는 부리는 건졌는데 다리가 또 빠졌군’ 또 다시 부리를 땅에 깊이 박았더니 다리가 위로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날개를 팍팍 쳤는데 역시나 나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 저 방법 다써보아도 결국은 날 수는 없었습니다. 황새가 아무리 머리를 짜내도 부리가 나오면 다리가 빠지고, 다리가 나오면 부리가 도로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이갸기는 해도 해도 끝이 없습니다.
    여기에서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있습니다.
    결국 인간의 방법,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인간의 방법은 하나님의 문제를 해결하면 또 다른 하나의 문제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잘살려고 애쓰다 보면 건강이 나빠지고. 또 건강에 치우치다 보면 생활에 어려움이 옵니다. 고생 고생해서 내가 편히 잘살려고 하면 그때는 또 다른 고생거리가 생겨 다른 희생이 따르게 됩니다. 그러한 문제가 우리를 영원히 날 수 없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가리켜 이스라엘의 삼대족장이라 부릅니다. 이들은 부활의 소망을 안고 잠들었기에 아브라함이나, 이삭, 야곱은 죽은 자가 아니요 산 자요, 신앙의 조상입니다.

    이들 중 이삭은 위대한 아버지 아브라함의 평범한 아들로 묘사되었고, 또 위대한 아들 야곱의 평범한 아버지 이삭이 위대한 아들 야곱에게 축복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야곱은 쌍둥이 형제중 두 번째로 태어난 자입니다. 야곱은 에서의 동생이었기 때문에 그는 장자권을 가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야곱은 형‘에서’에게서 팥죽 한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빼앗고 아버지를 속여 장자의 축복을 대신 받았습니다.


    에서는 뒤늦게 동생에게 속은 것을 알고 동생 야곱에게 복수하고자 합니다. “그가 전에는 나의 장자의 명분을 빼앗고, 이제는 내 복을 빼앗았나이다”(창27:36). 이 일로 형제의 우정은 끊기고, 드디어 야곱은 가정을 떠나 방랑객이 되는 처량한 사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는 집을 나와 진종일 걸었습니다. 해가 저물었습니다. 야곱은 들 가운데 버려진 돌을 베개삼고 그 자리에 누워 잠이 들었습니다.

    그는 꿈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섰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가 그 위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고, 또 본즉 하나님께서 그 위에 서서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니 너희 조부 아브라함의 아버지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너 누운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되어서 동서남북에 편만 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그리고 내가 너와 함게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야곱이 정든 부모형제를 떠나지 아니하면 안되었던 이유는 이러합니다. 그는 아버지 이삭과 형 에서를 속였기 때문에 정든 집에서 저들과 함께 살 수 없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범죄한 사람들은 언젠가는 반드시 쫓겨납니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에서 쫓겨났습니다. 아간이 범죄한 후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서 추방당했습니다. 가롯 유다가 예수를 팔아 버림으로 사도의 명단에서 삭제되었습니다(행1:25-2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모든 비극의 원인은 죄 때문입니다. 죄가 있는 곳에 고통이 있습니다. 죄가 있는 곳에는 언제나 슬픔이 있습니다. 죄가 있는 곳에는 평화도 없고 기쁨도 없습니다.

    죄는 이처럼 무서운 것입니다.
    아내가 남편을 속이고, 남편이 아내를 속이고, 자식이 부모를 속이고, 형제가 형제를 속이는 그 결과는 이처럼 비참합니다.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심는대로 가둔다는 바울의 교훈은 정말 옳은 말씀입니다.

    정든 가정과 고향을 떠나 도망치던 그에게 벧엘 광야에서
    꿈으로 보여준 은혜의 사닥다리는 땅과 하늘을 잇는 유일한 길이요, 좁은 문이었습니다. 하나님과 연결 되어진 사닥다리는 벧엘 들판에 누워 있는 낮고 천하고 불쌍한 길손인 야곱에게는 자기와 하나님과는 너무나 먼거리에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감히 자기와 함게 할 수 없고, 나그네 인생 길에서 고생해야 마땅할 자기와 하나님과의 거리를 사닥다리로 연결할 수 있는 새로운 은혜를 환상을 통하여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이 사닥다리는 하나님의 사자가 오르내리면서 자기의 어려운 사정을 가지고 가서 하나님게 아뢸 것이고, 또한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을 가져다 나에게 전할 수 있는 것으로 깨닫게 됩니다. 이 사다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와 보호하심이 내려오고 대신 나의 감격과 감사와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이 올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야곱이 벧엘에서 꿈에 본 신비한 환상의 사닥다리, 이 사닥다리 없이는 하늘로 올라갈 자가 없고, 또 누구든지 내려올 자가 없습니다. 야곱은 이 은혜의 사닥다리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본 것입니다.

    처음에 야곱은 벧엘에서 형과 아버지와 그리고 하나님에게서 버림당한 것처럼, 절망의 밤을 지냅니다. 그런데 여기서 땅과 하늘을 연결하는 은혜의 사닥다리를 본 것입니다.

    성도는 교회에 와서 이것을 보아야 합니다.
    교회에 와서 십자가를 보아야 합니다.
    예수를 만나야 합니다. 이 사닥다리를 통하여 하늘 나라에 올라가야 합니다.
    성도의 생활은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순례자의 길입니다.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사닥다리 외에는 하늘 가는 길이 없습니다. 이 시간 야곱의 발자취를 총하여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1. 외로운 나그네를 보게 됩니다.
    우리 모두는 나그네 입니다. 오늘 본문만큼 나그네인 것을 느끼게하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삭과 리브가와 에서와 야곱은, 한 집에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형 에서는 동생 야곱을 죽이겠다고 덤볐습니다. 할 수 없이 야곱은 도망쳐야 했습니다. 외삼촌 라반이 살고 잇다는 밧단아름으로 정처없이 떠나야 했습니다.

    잘 가라는 환송의 이별이 아니라, 쫓고 쫓기는 슬픈 이별이었습니다. 남남의 이별이 아니라 형제간의 이별입니다. 기약이 있는 이별이 아니라 정처없는 이별입니다.

    지금 야곱은 죄짓고 쫓겨가는 몸입니다.
    너무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의 곁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낮선 길은 그를 더욱 외롭게 했습니다. 세상 어디에 그를 맞아줄자 없는 도망자입니다.

    하루종일 걷고 또 걸었기 때문에 피곤하고 지쳐있었습니다. 그 정처없는 나그네 길에 밤이 왔습니다.
    낮선 곳입니다. 두려운 광야 입니다. 외롭고 고독한 나그네가 밤을 맞은 것입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휴식과 수면을 위하여 밤을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현대적인 의미에서 밤은 어두움과 두려움과 공포의 상징입니다.

    불신앙과 죄악으로 상징되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현세를 가리켜“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기 때문입니다(롬13:11-12).

    의지할 데 없는 나그네가 인적도 없는 곳에서 밤을 만났다는 것은 절망적인 상황을 맞이했다는 의미입니다.
    여러분! 나그네인 인생은 이처럼 가끔 인생의 무서운 밤을 맞이하게 됩니다. 아무리 앞 뒤를 살펴보아도 도울자가 없습니다.

    때로는 인생을 절망케 하는 밤이 찾아 옵니다.
    사업에 실패하는 실패의 밤이 있습니다. 다시 회복할 수 없는 중병의 밤이 있습니다.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자녀의 밤이 있습니다. 이처럼 이 땅위에는 땅이 꺼질 듯 한숨을 쉬는 불행의 밤이 있습니다.

    오늘 욥이 그 밤을 만났습니다.
    하늘과 땅 사이에 그렇게 비참할 수 없는 그런 밤이었습니다. 절망할 수 밖에 없는 그런 밤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캄캄한 밤이었습니다.
    요셉도 한때 그런 밤을 만난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그의 전생애가 무너지는 듯한 밤이었습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혀 있었지만 어느 누가 알아주는 이가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이런 밤을 맞납니다. 이런 낮과 밤은 하나님이 내신 법입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지 마십시요.

    그 밤이 오래동안 계속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나그네 인생은 이 밤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인생길에 혹시 밤이 왔다고 여겨지면 잠시 쉬어갑시다. 소낙비가 오면 잠시 비를 피하였다가 가듯이 잠시 멈추었다 갑시다.

    나그네는 길손이며 그것도 외로운 길손입니다. 고달프고 숨이차는 길손입니다. 가다가 잠시 쉬는 시간은 필요하지만 중단하지는 맙시다. 계속 걸어가야 합니다.

    씨씩하게 걸어가야 합니다.
    바르게 인생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우리는 쉬지 않고 걸어가야 합니다.
    이왕 가는 인생길이오니 기쁨 마음으로 걸어가야 합니다.
    혼자 걷지 말고 서로 도우며 인생길을 가야 외롭지 않습니다. 힘들지 않습니다, 위험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할 때 외로운 나그네에 불과한 인생일지라도 가는 길이 축복의 길이 될 것입니다.
    성도님들이 걸어가는 나그네 인생길이 축복의 길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돌을 베게하고 잠자는 한 외로운 나그네를 보게 됩니 다.

    잠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깊은 잠을 잘 수 있습니다.(시3:5. 4:8). 사명을 감당한 자는 단잠을 잘 수 있습니다(렘31:25-26). 사실 잠을 잘 잘 수 있다는 것은 복입니다.

    어떤 사람은 잠을 깊이 자지 못하여 괴로워 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사실 걱정이 많으면 깊은 잠을 잘 수 없습니다. 고통이 심하면 잠을 못잡니다. 죄지은 사람도 잠을 자지 못합니다. 신경이 날카로운 사람도 잠을 못잡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단잠을 자고 있다는 것을 감사해 본적이 있습니까?.

    외로운 나그네인 야곱이 단잠을 잘 수 있었다면 는 참으로 큰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그는 잠시 동안만이라도, 두려움을 잊을 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가 잠잘 때“한 돌을 취하여 베개하고”누워잤다고 하였습니다. 이돌은 의미있는 돌입니다.
    삼상7:12에는 “에벤에셀”의 돌이 있습니다.
    이돌은 여호와의 도우심을 증거하는 돌입니다.
    삼상17:50절에는 다윗의 손에 들려진 물매돌이 있습니다.
    이돌은 여호와의 승리를 선포하는 돌입니다. 본문에서의 야곱의 돌은 축복의 돌,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야곱은 그 돌을 베개삼아 잤습니다. 광야에서의 두려움,
    도무지 알수 없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걱정, 고향을 그리는 사무치는 마음을 달래며 그 돌만을 붙들고 잠을 잔 것입니다. 그 돌은 꽉 붙잡고 한 밤을 지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기에 신령한 영적인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도망자 야곱이 붙잡은 이 돌은 주님을 의미합니다.
    야곱은 외로울 때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았습니다.
    야곱은 두려울 때 주님을 붙잡았습니다.
    답답할 때 그 예수를 붙잡았습니다.

    그 밤에 이돌을 놓치지 않고 붙잡았을 때 하나님의 축복이 나타났습니다. 그 밤에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방랑자 야곱에게 하늘에 닿은 은혜의 사닥다리를 보여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밤에 도망자 야곱에게 말합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밤에 황량한 광야를 “벧엘”이 되게 해주셨습니다. 믿습니까?.

    외로운 도망자. 방랑자, 야곱과 함께 해주신 주님은, 오늘도 고달픈 나그네 인생길을 걷는 우리에게 임마누엘이 되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야곱은 너무나 지쳤던지 그 밤에 깊은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밤에 꿈을 꾸게 되는데“사닥다리가 땅위에 섰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가그 위에서 오르락 내리락하고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라고 했습니다.

    야곱은 그 밤에 하늘이 열린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여호와께서 사닥다리위에 서 계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한 천사들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처럼 놀랍고도 영화로운 모습을 본 것입니다.

    이는 구약 시대는 율법의 종교였음으로 행위로 의롭다 함을 얻기 위하여 인간쪽에서 하나님을 찾아 올라가는 것이었으나, 신약 시대는 하늘문을 열고 에수 그리스도를 보내심으로 하늘에서 인간을 찾아 문을 열고 사닥다리가 내려 온 것입니다.

    이제 누구든지 이 사닥다리를 붙들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는 교회올 때마다 이 사닥다리를 발견해야 합니다.
    이 사닥다리를 통하여 하늘나아레 올라가야 할 것입니다.
    사닥다리는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이는 십자가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성도의 신앙생활은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순레자의 길입니다.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은혜의 사닥다리 외에는 하늘 가는 길이 없습니다.

    3. 하늘의 거룩한 영광을 누리는 한 나그네를 보게 됩니 다.

    야곱은 그날 밤 꿈에서 세가지를 보았습니다(12-13)
    1)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2) 하나님의 사자가 그 위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고
    3)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하늘이 활짝 열린 광경을 보았던 것입니다.
    하늘이 활짝 열렸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하늘이 열렸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스데반이 열린 하늘을 보았고, 예수님도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 오셨을 때 하늘이 열렸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진실한 성도는 열림 하늘을 볼 것이라고 말입니다(요1:50-51). 성도 여러분! 하늘이 열렸음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구원의 길은 아직도 열려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열려있는 천국의 영광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천국은 죄로 얼룩진 이 땅위에는 없습니다.
    여기 열려진 하늘 나라는 부정과 부패로 얼룩진 이 세상에서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미움과 시기와 다툼이 있는 이 땅위에서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바라보지 말고, 저 하늘을 바라보십시오
    왜 답답해 합니까? 왜 괴로워 합니까?. 왜 그토록 한숨만 쉬고 있습니까? 왜들 그토록 미워합니까? 왜들 그토록 남을 못잡아 먹어서 안달을 부립니까?
    저 열려진 하늘의 영광을 모르고 세상만 바라보며 살기 때문입니다. 저 열린 천국을 외면하고 살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어느 소년이 길을 걷다가 5달러짜리 지폐 한 장을 주웠습니다. 그후부터 그는 집을 나서면 행여나 하는 생각에 땅만 쳐다보며 사는 것이 이제는 습관화 되었습니다
    그가 한평생동안 길에서 주어 모은 것을 보면 단추가29,519개, 머리핀이54,172개와 수천개의 동전과 그 외에 자질구례한 것들이었습니다.

    그는 이런것들을 줍느라고, 저 맑고 푸른 하늘과 아름답고 높은 산 한번 쳐다보지 못했답니다. 공중에 나는 새와 길가에 곱게 핀 꽃들도 볼 기회를 잃어버렸습니다.

    결국 그의 일평생은 땅만 쳐다보면서 산 것입니다.
    얼마나 가련하고 측은합니까?
    혹시 우리 가운데 그런 분은 없습니까?.
    세상만 보지 마십시요. 열린 하늘을 바라봅시다.
    거기에 꿈이 있고, 거기에 축복이 있습니다.
    거기에 영광의 새아침의 햇살이 있습니다.
    힘들더라도 그곳을 바라봅시다. 더디더라도 그곳을 바라봅시다. 거기에 안식이 있고 쉼이 있습니다.
    찬송가 543-저 높은 곳을 향하여

    은혜의 사닥다리 외에는 천국을 향한 길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 사닥다리를 오르기 위해서는
    1) 위를 보고 올라가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뒤만 자꾸 돌아보지 바십시요.
    풍랑이 일어도 풍랑을 바라보지 마십시요.

    이 세상 살아갈 때 무서운 시험과 광풍이 휘몰아쳐도 세상 바라보지 말고 위만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이 시간만이라도 저 위를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2) 은혜의 사닥다리를 오르는 자는 조심해야 합니다.
    그 길은 위험한 길입니다. 평지가 아닙니다. 안일한 길이 아닙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올라갈 수 없습니다. 사닥다리는 두손으로 꼭 잡아야 합니다. 눈은 위를 보아야 합니다. 사닥다리를 오르는 길이 천성을 향하는 성도의 신앙생활이라면 십자가를 든든히 붙잡아야 합니다.

    우리는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을 넘어 뜨리려는 사단의 유혹이 심합니다. 많은 사람이 넘어졌습니다. 아담도, 롯도, 다윗도, 삼손도 넘어져 비참하게 되었습니다.
    3) 이 길은 참으로 좁은 길입니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길은 넓고 평탄하지만, 천국가는 이 은혜의 사닥다리의 길은 좁은 길입니다. 고난의 길입니다. 모험의 길입니다. 그러기에 혼자서 가기에는 외로운 길이며 위험합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임마누엘이 되시며, 인생길의 동행자가 되시는 주님과 함께 걸으시기를 바랍니다. 좁고 위험한 길이기에 무거운 짐은 버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세상 욕심은 줄이고 가볍게 하십시요.

    4) 은혜의 사닥다리는 한발 한발 올라가야 합니다.
    사다리를 올라가는 데 한번에 두계단 세계단 씩 오르지 않습니다. 그렇듯이 신앙생활도 서두르지 마십시요. 기도의 응답도 때를 기다리십시요. 만사가 때가 있습니다.

    평생 믿고 가야할 길이 아닙니까?. 한번에 은혜를 다 받으면 좋겠으나 그렇지 않습니다. 일년 은혜를 단번에 다 받는 것이 아닙니다. 매일 매일 그 길을 걷고 매일 매일 기도로 받아야 합니다.

    이제 말씀을 마치려 합니다.
    야곱은 비록 정처없는 방랑객이었으나, 그날 밤에 천국의 영광을 얻었습니다.
    저와 여러분도 이 하늘 소망에 동참하는 자가 됩시다.
    우리의 소망은 오직 저 하늘나라 입니다. 열려진 저 하늘이 우리가 가아할 나라입니다.

    길손인 나그네는 외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밤에 하늘에 닿은 은혜의 사닥다리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활짝 열려진 하늘 영광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나그네요 길손이라면, 순례자의 길을 가는 사람들이라면 우리에게도 야곱의 은혜의 사닥다리가 축복으로 준비되어 있음을 믿으시고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믿음의 발걸음을 힘차게 옮기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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