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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2002-09-16 14:24:45   read : 42012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열왕기하 20장 1-11절 // 2002년 9월 8일

    하나님의 은혜 중에 우리 교회가 속해 있는 서울 북노회와 미주 한인 장로회 소속 서중노회와 자매 결연을 위한 협의을 마치고 어제 무사히 귀국하였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도우심과 은혜 중에 목표했던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을 떠나 로스 앤젤스에 도착하여 그곳 노회장을 비롯한 노회 임원들과 대외 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일행의 영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함께 오찬을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그곳 위원들과 임원들 그리고 이곳에서 같이 간 북노회 위원들이 연석 회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곳 위원회와 노회 임원들 사이에서 약간의 이해 부족과 서로의 충분한 대화가 없어서 서로 조율하는 시간이 필요하였습니다. 그래서 상호 위원들 간의 입장과 노회의 뜻을 설명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습니다.
    미리 북노회 위원회가 준비한 안을 제시하고 협의를 하는 동안 저희가 준비한 자료들과 방안에 대하여 상당히 좋은 의견 접근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준비된 자료를 근거한 양 노회 협상 위원회 안을 만들어 각 노회에 보고하여 동의를 얻기로 하고 몇 가지 양 노회의 입장을 고려한 협의안을 만들었습니다. 비교적 서울 북노회는 적극적인 반면에 서중노회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상호 오해가 있는 듯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곳 위원들은 물론 노회 임원들과도 개별적으로 접촉하여 우리 노회 입장을 설명하였습니다. 삼일 동안의 접촉과 만남을 통하여 상당한 이해에 접근하였고 상호 선교 협력적인 차원에서 함께 하자는 데 합의를 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이렇게 양 노회가 주어진 목회 현장에서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협력하여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하여 힘쓰기로 하는 귀한 일이 이루어지도록 섭리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기도해 주신 장석교회 성도 여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곳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하여 서중노회 소속이며 장석교회가 선교협력을 하고 있는 과달라하라 한인교회가 준비한 맥시코 목회자들을 위한 목회 세미나를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본래는 70명 선에서 마감하려고 했는데 참석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할 수 없이 150여명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침 한인교회에 출석하는 집사님이 경영하는 음식점에 큰공간이 있어서 그곳에서 진행하였습니다.
    한 사람의 목회자도 졸지 않고 열심히 메모하면서 통역을 통하여 전해지는 목회에 대한 목사님들의 강의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강의를 듣다가 감동하면 아멘을 하기도 하고 강의하시는 목사님들의 열강에 감동하여 뜨거운 박수로 격려하기도 하였습니다. 정말 감동과 보람의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의 목회자들이 먼 맥시코의 교역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생각하니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하였습니다. 제가 맡은 강의는 교회 안에서 목회자가 가져야 할 리더쉽에 대한 것이었는데 끝나고 난 후에 많은 목회자들에게서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격려의 말도 들었고 맥시코 현지인 목회자 한 분은 찾아 오셔서 기도를 부탁하여 함께 기도하는 감격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세미나 후에 알게 된 일이지만 그곳 장소와 그 날 식대 일체를 장소를 제공하신 집사님이 감당하셨다고 하였습니다. 또 통역을 위해서는 멀리 맥시코 씨티에서 사업을 하시는 집사님 한 분이 자비량으로 그곳까지 오셔서 담당해 주셨습니다. 150여 명의 목회자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고 실제 목회에 도움을 주는 귀한 일을 위하여 이렇게 헌신하는 한국 분들이 있어 그것을 통하여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 생각하니 더욱 여러분들의 헌신이 복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곳에서 150명의 목회자들을 위하여 얼마나 비용이 들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작게 하면 우리 돈으로 500여 만원이 들고 좀더 크게 하려면 1000만원 정도면 일체의 비용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성도들 중에서 뜻이 있는 분이 있다면 이런 일에도 힘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졌습니다.

    과달라하라 교회는 지난 해 로스 앤젤스에 있는 어느 교회 집회를 인도하러 갈 때 담임 목사님께서 꼭 들러서 집회를 인도해 달라고 하여 다녀온 교회입니다. 집회가 마친 후 목사님을 비롯하여 성도들이 다음 해에도 꼭 와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때 제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을 하였습니다. 40여명이 들어 가가 힘든 이렇게 작은 장소에서 다시 오라면 오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교회가 열심히 전도하고 부흥하여 좀더 넓은 장소로 이사하면 가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가 보니 정말 전에 예배 공간보다 무려 네 다섯 배나 큰 곳으로 옮겨 있었습니다. 그리고 교회도 부흥하여 지난번에는 50여명 정도가 모였는데 이번에는 거의 80여명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들이 기도하며 헌신한 결과였습니다. 열심히 기도하며 헌신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크게 응답하셔서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협력하는 이 맥시코 선교를 위하여서도 많은 기도와 협력이 있기를 바랍니다. 정말 더 돕고 싶은 선교 현장이었고 열심을 내고 있는 선교사와 그곳 교민들의 헌신이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다시 한 번 기도해 주신 여러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봉독한 말씀은 히스기야가 하나님께 기도하였고 하나님이 즉시 응답하신 감동적인 사건이 기록된 말씀입니다. 이런 기도와 이런 응답이 있을 때 우리들의 신앙은 더욱 견고해지고 깊은 은혜의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을 들으시는 여러분들도 바로 히스기야와 같은 기도의 사람이 되어 히스기야가 받았던 응답을 받음으로 늘 감격과 감사가 있는 귀한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히스기야는 나라 안의 문제와 나라 밖의 큰 문제들을 훌륭하게 해결한 훌륭한 왕이었습니다. 안으로는 백성들로 하여금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고 따르게 하였습니다. 열왕기하 18장 5절에 보면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라고 하여 그가 얼마나 훌륭한 왕인지를 말씀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당시 선지자 이사야에게 임하였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집을 처치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사야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병들어 고생하고 있는 히스기야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고는 그대로 전하였습니다. 병들어 괴로워하고 있는 왕에게 죽을병이니 나라와 집안 일을 정리하라고 전한 것입니다. 사형선고와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히스기야는 포기하거나 좌절하기보다는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택하였습니다. 그래서 2절에 보면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라고 하여 하나님께 매달리며 기도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어떤 분은 약간의 몸살이나 치료가 가능한 병에 대하여는 기도하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의학으로도 고치기 힘든 어려운 병에 걸리게 되면 우선 절망하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감기 정도는 쉽게 고치지만 불치병이라는 암 같은 것은 고치지 못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그 전능하신 하나님께 얼마나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면 오늘의 최첨단 과학이 포기한 환자도 고치실 수 있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히스기야 왕이 벽을 바라보며 기도한 이유는 다른 아무것도 보지 않고 오직 여호와께만 자신이 소원을 간구하겠다는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왕으로서 부와 권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많은 돈을 들여서 좋은 약을 구해 볼 수 있었고, 또한 훌륭한 의원을 청하여서 자신의 병을 고치도록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이러한 모든 인간적이고 세상적인 방법을 찾기 전에 하나님만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의 능력 밖에 없음을 알았고 그래서 하나님의 능력을 얻기 위한 기도에 온 마음을 쏟은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오직 하나님만을 생각하며 벽을 바라본 것입니다.
    히스기야는 간구하면서 3절에서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의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심히 통곡하더라"고 하여 그가 얼마나 통곡하며 기도하였는지를 말씀하셨습니다. 히스기야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먼저 기억해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언뜻 보기에 히스기야의 이러한 기도는 교만한 것처럼 보입니다. 자신의 무슨 공로를 내세움으로 하나님의 환심을 사려는 것처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히스기야의 기도는 교만이 아닌 솔직한 고백입니다. 히스기야는 진실된 모습으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들어내 보인 것입니다. 다윗도 기도하기를 시편 17편 1절에서 "여호와여 정직함을 들으소서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하소서 거짓되지 않은 입술에서 나오는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이렇게 간절한 기도는 솔직한 기도요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께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참된 기도입니다.

    히스기야는 눈물로 기도하였습니다. 눈물의 기도는 간절한 심정과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잘 나타내 주는 기도입니다. 보통 사람에게 있어 눈물은 아무 때나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눈물은 우리의 속을 드러내 보이는 한 단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통곡하였다는 것은 남김없이 다 쏟아 놓았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눈물은 감동과 공감을 자아내는 것입니다. 시편 51편 17절에 보면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 하시리이다"라고 하여 눈물의 기도를 하나님이 눈여겨보심과 그런 기도에 응답하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본문 4-5절에 보면 "이사야가 성읍 가운데까지도 이르기 전에 여호와의 말씀이 저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의 눈물의 기도에 신속히 응답하셨습니다.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죽음을 통고하고 밖으로 나와 성읍을 완전히 통과하기도 전에 하나님은 그를 불러 세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완급 조절의 명수이십니다. 인생살이든 사업이든 게임이든 완급조절은 생명이고 승리의 관건입니다. 하나님께서 빠를 때는 벌써 우리 앞에 저 만큼 와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와는 달리 애를 태우게 하거나 늑장부리지 않으십니다. 때로 하나님의 응답은 무진장 빠릅니다. 이사야 65장 24절에 보면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응답이 하나님의 사자들을 통하여 전달하는 속도 또한 대단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 147편 15절에서 "그 명을 땅에 보내시니 그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말씀의 전달이 파발마의 달림 같이 빨리 임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응답은 신속, 정확하여 그를 대하는 우리에게 시원함을 주십니다. 말씀을 들으시는 성도 여러분의 생활 속에서 이런 기도와 응답을 체험함으로 더욱 풍성한 신앙의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모세는 백성의 용서를 위하여 자신의 천국행을 담보로 하여 눈물로 기도하였고, 한나는 자식을 낳게 해달라고 술주정뱅이로 오해를 받아가며 눈물로 기도하였으며, 다윗은 자신이 저질렀던 간음과 살인을 괴로워하며 자신이 누웠던 요가 뜰 정도로 눈물로 기도하였고, 히스기야는 자기 병을 낳게 해달라고 왕의 체면과 위신을 버리고 통곡하며 기도하였습니다. 울며 기도한 사람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모두 응답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의 눈물을 보았고 그들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히스기야도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5절 이하에서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일만에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겠고 내가 네 날을 십 오 년을 더할 것이며 내가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내가 나를 위하고 또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 성을 보호하리라하셨다 하라 하셨더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눈물의 기도에는 놀라운 응답이 따름을 알 수 있습니다.

    나이프 하나로 세계무역센터가 무너졌다고 하면 아무도 믿지 않을 것입니다. 모두 그 말을 웃어넘길 것입니다. 그러나 나이프 하나로 승무원을 위협하고 그 승무원을 이용하여 조종실을 장악한 다음 비행기가 잇따라 건물과 충돌하도록 했습니다. 그러자 결국 그 건물은 무너졌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하는 부분에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하나님 앞에서 낮아질 줄 알아야 합니다. 가장 겸손한 자는 누구입니까?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특별히 눈물로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기도를 들으시고 눈물을 보시는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함으로 히스기야의 응답을 받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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