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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아지 가죽 두루마리 ‘모세5경’ 성경전래지기념관서 전시/ 7번방의 선물’ 주인공 정원섭 목사 별세
    2021-04-03 03:42:07   read : 31081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1100년 전 두루마리 ‘모세5경’ 서천 성경전래지기념관서 전시

    1100여년 전 작성된 두루마리 성경 ‘세퍼 토라’(사진)가 공개된다.



    ▲ 충남 서천군 서면에 위치한 성경전래지기념관




    충남 서천군 서면 서인로 89-16에 소재한 ‘한국최초 성경전래지기념관’(관장 이병무 목사)는 오는 4월 6일부터 20일까지 1,100년 전 송아지 가죽에 기록한 두루마리 성경 ‘세퍼 토라(sefer torah) 기증 특별 전시회’를 연다.

    ▲ 전시될 ‘세퍼 토라’

    ‘세퍼 토라’는 지난 2016년 9월 5일 한국최초 성경전래지기념관의 개관을 앞에 두고 (사)한국최초성경전래사업회에서 성경관련 전시자료를 찾고 있던 중 주엔바이블칼리지를 방문해 전시 중인 30여 종의 토라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국최초성경전래지기념관에 가장 필요한 자료라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주엔바이블칼리지 총장 김형종 총장이 이스라엘 회당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마침내, 약1,100년 전 예멘에서 디아스포라Diaspora로 생활하던 ‘일라나’ 집안의 토라가 약100년 전부터 이스라엘 예멘회당에서 보관, 사용 중인 것을 확인하고 예멘회당의 ‘요하난’ 랍비와 회당 관계자들의 동의를 얻어 마침내 한국최초 성경전래지기념관에 기증을 받아 2018년 3월 16일부터 전시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병무 관장은 “이 토라는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소중한 성경”이라며 “현재 이스라엘의 랍비이며 서기관인 엘리에젤 빌렌즈키(Eliezer Bilenchki)의 서명날인 된 히브리어와 영문 인증서가 1,100년 전 토라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 충남 서천군 서면에 위치한 성경전래지기념관

    또한 “세퍼 토라는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이 이스라엘로 돌아오지 못하고 걸프만을 따라 가장 남쪽 나라인 대만으로 내려간 레위인 서기관들에 의해서 쓰여진 것”이라며 “그곳에 살던 사람들이 약100년 전에 이스라엘로 돌아오면서 이 토라도 그 레위 집안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같이 들어왔으며 예루살렘에 있는 예멘 회당에서 최근까지 사용되다가 일라나(llrana)집안에서 주엔 바이블칼리지를 경유해 한국최초 성경전래지기념관에 기증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최초 성경전래지기념관은 조선후기 1816년(순조 16년) 마량진 갈곶에 일시 정박한 영국 함선 알세트호의 선장 머리 맥스웰 함장으로부터 우리나라 첨사 조대복에게 성경이 전해진 것을 기념하고, 성경 전래의 역사를 연구, 전시 교육, 체험하여 국가와 세대를 넘어 바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최초 성경전래 200주년이던 지난 2016년 9월 5일 개관했다.

    한국최초 성경전래지기념관은 연면적 1374㎡ (약 415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꾸며져 있으며 1,2층은 전시관 3층은 전망 카페 4층 다목적실 (예배당)이 있다.

    전시관에는 영국에서 제작된 킹 제임스 바이블 원본과 시기별 한국어 성경 번역본 등이 전시돼 있으며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도 있다. 또한 기념관에서 400㎡ 떨어진 곳에는 성경전래 기념비와 영국 범선 조형물 등이 비치된 9920㎡ (약 3000평) 규모의 야외 기념공원도 조성되어 있다.

    사단법인 한국최초성경전래지사업회 이사장 정진모 목사(서천성시화운동본부장)는 “2014년 서천군청이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공사 기공식을 갖고 2016년 9월 5일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을 개관했다. 그리고 2017년 1월 1일부터 사단법인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사업회가 기념관을 위탁운영해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 이사장은 “기념관에는 200년 전 이곳에 전해진 영국의 킹제임스성경 원본과 한국어 성경 번역본 등도 전시돼 있다.”며 “또한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해설사가 쉽게 설명을 해 주기 때문에 기념관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지역교회와 기독교 학교, 기독교 단체 그리고 가족 단위로 많이 방문해 성경 중심의 신앙과 삶을 견고하게 하는 현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관람 문의: 한국최초 성경전래 기념관. 전화 041-951-1816).

    한국최초성경전래지기념관(관장 이병무 목사)은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충남 서천군 기념관에서 세퍼 토라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병무 관장은 “2018년 기증받아 수장고에 보관 중이던 걸 이번에 처음으로 전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토라는 광의로는 성경을 뜻하지만, 통상적으로는 모세5경을 의미한다. 토라 중에서도 손으로 옮겨 적은 토라를 세퍼 토라라고 한다. 이번 토라 역시 송아지 가죽에 모세5경이 기록돼 있다.

    기념관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되는 토라는 레위 지파의 한 가문인 일라나 집안이 예멘에서 디아스포라로 생활하면서 사용한 것이다.

    이 관장은 “전시될 토라는 성경에 대만이라고 기록돼 있으나 지금은 예멘이라 불리는 곳에 살았던 유대인들이 약 1100년 전 제작한 것”이라며 “그곳에 살던 사람들이 100여년 전 이스라엘로 돌아오면서 이 토라도 가져왔다. 기증돼 한국으로 건너오기 전까지 이스라엘 예루살렘에 있는 예멘 회당에서 실제로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토라 기증 과정은 만만치 않았다. 쥬엔바이블칼리지 김형종 총장의 적극적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김 총장이 이스라엘 예멘 회당 관계자와 만남을 주선했고, 회당의 요하난 랍비 등의 동의를 얻어 기증받을 수 있었다.

    이 관장은 “이 토라는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소중한 자료”라며 “수많은 요청에도 전시를 미뤄왔는데 1100여년 전 기독교인들이 쓰던 성경을 보며 그들의 삶을 묵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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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번방의 선물’ 주인공 정원섭 목사 별세



    초등생 살인 누명으로 15년 복역

    2차 재심으로 무죄… 배상은 못받아

    1972년 ‘초등학생 강간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누명을 쓰고 15년을 복역한 고 정원섭 목사가 2011년 10월 대법원에서 재심 무죄 판결을 확정 받고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1972년 ‘초등학생 강간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억울한 누명을 쓰고 15년을 복역한 정원섭 목사가 28일 향년 8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정 목사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실제 주인공이다. 정 목사는 30일 경기 용인시 ‘평온의 숲’ 추모관에 안장됐다. 2018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정 목사는 생전에 아들 정재호 씨(58)에게 “법정에서 국가의 잘못이 인정되어야 한다. 정의가 살아 있는 한 국가에서 바로잡아 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 물고문 한 뒤 “범행 자백했다” 발표한 경찰

    정 목사는 1972년 9월 강원 춘천시에서 11세 여아가 성폭행을 당한 뒤 숨진 사건의 범인으로 몰렸다. 당시 경찰은 피해자의 집 근처에서 만화방을 운영하던 정 목사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정 목사는 사흘 동안 물고문 등을 받은 뒤 허위 자백을 했고 경찰은 “범행을 순순히 자백했다”고 발표했다. 재판에 넘겨진 정 목사는 이듬해 무기징역형을 확정받았다.

    15년간 옥살이를 한 정 목사는 1987년 모범수로 가석방됐다. 정 목사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1997년 박찬운(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임영화 정영대 변호사 등을 만났고 이들의 도움을 받아 1999년 서울고법에 재심을 청구했다. 동아일보도 변호인단과 함께 사건 기록을 검토하며 전국 각지에서 당시 피해자의 부검의와 수사 경찰 등을 인터뷰해 2001년 13차례에 걸쳐 탐사보도를 했다. 하지만 서울고법은 재심 청구를 기각했다.

    ● 끝내 국가 배상 못 받고 눈 감아

    다행히 2007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재심 권고를 내리자 정 목사는 법원에 2차 재심 청구를 했다. 대법원은 2011년 정 목사에 대한 무죄 판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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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정 목사는 국가로부터 배상을 받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정 목사는 국가 배상 소송 1심에서 승소했지만 2심에서 패소했다. 2심이 진행되던 도중 다른 사건에서 “재심에서 무죄를 받은 사람이 손해배상 소송을 낼 때는 형사보상이 결정된 뒤 6개월 이내에 소송을 제기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례가 나왔기 때문이다. 당시 정 목사는 6개월에서 10일을 경과해 소송을 제기했다.

    정 목사의 아들 정 씨는 이날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아버지처럼 억울한 누명을 쓴 피해자가 국가로부터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입법운동 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년 표창원 전 의원이 이른바 ‘정원섭법’을 발의했지만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정원섭법’은 경찰 등 공무원의 불법행위로 인해 손해를 입은 사람이 국가배상을 청구할 경우 청구권 소멸 시효 때문에 억울하게 보상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국가배상법을 개정한 것이었다.

    정 목사의 재심 무죄 판결을 이끌어낸 변호인단의 임영화 변호사는 이날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첫 재심 청구가 2001년 서울고법에서 기각된 뒤 ‘미안하다’는 말도 못 꺼내고 있었다. 그런데 오히려 정 목사님이 먼저 ‘저는 끝났다고 생각 안 합니다. 변호사님도 기운 빠져하지 말고 힘내주세요’라며 위로를 건네더라”며 “진실을 향한 필생의 염원이 정 목사님에게 그런 힘을 줬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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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학교 학생수 40% 줄어...영아부 없는 교회도 절반이상



    대부분의 교단, 교회학교 학생 40% 감소
    영아부 주일학교 없는 교회 78%
    중·고등부 없는 교회도 47% 달해
    교인 수는 늘고, 주일학교 학생 수는 감소

    최근 10년 사이 교회 주일학교 학생 수가
    4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들이 없어 영아부를 운영하지 못하는 교회도
    절반 이상이나 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BS는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주일학교 감소 현황과 부흥방안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교회학교 학생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한국교회 현실을 고석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교인수 250만여명으로, 국내 최대 교단 중 하나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통합총회의 경우, 2010년 유치부와 초등부,소년부까지
    교회학교 학생 수는 22만 7천여명이었습니다.
    하지만 9년이 지난 2019년의 경우,
    14만 3천여명으로 38% 정도 줄었습니다.

    중고등부는 2010년 18만 8천여명에서
    2019년 11만 5천여명으로, 이 역시 4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의 경우,
    20세 미만 교회학교와 중고등부 학생 수를 모두 합해
    2011년, 27만 천여명에서 2019년 17만 2천여명으로
    10만명이나 줄었습니다.

    예장 고신총회의 경우,
    2016년 중고등부와 초등부,유아유치부를 합해
    8만 5천여명에서 2019년 7만 천여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인터뷰] 오일영 목사 /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총무
    "젊은 사역자들 그런 사람들을 많이 키워내지 못한 책임이
    있다고 봐요. 복음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그런 일들을 해 나가야 하는데
    그럼 사람을 키워 내는 일을 소홀히 한 거 같아요"

    교회학교 학생 수가 줄다보니 영아부 주일학교가 없는 교회도
    7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4년 예장통합총회 보고서에 따르면,
    통합총회에 소속된 전체 교회 8천380여 곳 가운데
    영아부 주일학교가 없는 교회는 6천 580곳,
    무려 79%나 됩니다.

    중등부가 없는 교회는 47%,
    고등부가 없는 교회는 48%로 파악됐습니다.

    국내 최대 교인수를 자랑하는
    예장합동총회의 사정도 마찬가지.
    주일학교 학생수가 10명 미만인 교회가 절반을 넘었습니다.

    예장합동총회 총회교육개발원이
    지난 해 11월과 12월 천250 여개 교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초등부가 10명 이하인 교회는 53%,
    중고등부가 10명 이하인 교회는 51%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노재경 목사 / 합동총회 교육전도국장
    "한국교회는 주일학교가 무너져 있는 것이 아니라 거의 초토화
    돼 있는 이러한 상황에서 긴급하게 어떤 처방을 내려야 되고 대응책을
    강구해야 하는 그런 상황이 오늘날의 (한국교회) 현실이다..."

    문제는 시간이 갈수록 교회가 고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당장 통계청 인구조사만 보더라도,
    저출산이라는 사회 문제가 있긴 하지만
    개신교 인구는 1995년 876만명, 2005년 861만명,
    2015년 967만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렇게 전체 교인수가 증가하는 데 반해
    주일학교 학생 수는 점점 줄고 있다는 것은
    결국 교회가 점차 고령화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다음세대에 대한 한국교회의 관심과
    전략이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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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성 목사의 예수 동행] 나도 죽은 십자가



    고난주간을 지나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십자가 이야기가 지금도 여러분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까.”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로 거듭났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정말 거듭났는지를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가족들조차 우리의 거듭남을 의심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거듭났다는 사실이 하나님만 아시고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그런 것입니까. 목사가 도덕적 실패를 이유로 교회를 사임했다는 이야기는 더 이상 뉴스거리가 아닙니다. 그들이 십자가를 몰라서 그럴까요. 교회 안에 어려움이 생겼을 때 흔히 듣는 말은 ‘기독교인이라고 완전하지 않다. 용서받았을 뿐이다. 교회는 천국이 아니다. 병원이다. 환자들이 모인 곳이다. 그러니 서로 이해하라’는 것입니다. 과연 그런 것입니까.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다른 것이, 죽고 난 다음 천국 가는 것만 다르다면 그것이 과연 복음입니까.

    목사가 고난주간 설교를 잘하기는 어렵습니다. 성도 모두 잘 아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재방송도 한두 번이지, 죽을 때까지 고난주간에 같은 내용의 설교를 듣는데 감동이 되겠습니까. 그러나 같은 내용이라서 감동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남의 이야기이기에 감동이 없는 것입니다. 자신의 이야기는 수백 번 반복해도 새롭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했다는 것은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셨다는 것을 믿는 것만은 아닙니다. 예수님이 정말 나와 한 몸이 되시고 옛사람은 죽고 예수님이 나의 생명이 되는 것입니다. 생명이 바뀌는 것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는데, 우리의 죄가 용서받는 것은 우리가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연합해 한 몸이 됐기 때문입니다.(롬 6:3) 그래서 사도 바울이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갈 2:20)고 고백한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만 죽은 것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도 죽었고 우리 자신도 죽었습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것이 힘들다는 것은 거짓입니다. 정말 힘든 것은 나는 죽지 않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이 답답하기만 하다면 자아가 죽지 않은 채 발버둥 치기 때문입니다. 가정이 행복하지 않다면 가정 안에 자아가 죽은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죄를 이기며 살고 싶습니까. 기쁨과 감사의 삶을 살며, 오직 사랑만 하며 살고 싶습니까. 살아 있는 기도의 삶을 원하십니까. 가정을 구원하기 원하십니까. 직업 속에서 주의 일을 하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십자가 하나면 충분합니다! 우리에게 이런 구원의 삶을 주시려고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나는 죽었습니다’ 하며 고백하고 사는 것입니다. 이제 ‘나 자신의 십자가 죽음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제 부친은 6·25전쟁 때 피난을 나오셨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6·25전쟁과 피난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아버지는 국군이셨고 큰아버지는 인민군이었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하실 말씀이 많았겠습니까. 부친이나 친척들의 눈빛을 보면 달랐습니다. 언제나 지금 전쟁을 겪은 듯하셨습니다. 우리 민족사에 6·25전쟁이 있었지만, 그분들에게는 자신의 6·25전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6·25전쟁은 언제나 현재인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십자가 사건이 그렇습니까. 고난주간이라고 십자가만 쳐다보고 지나가서는 안 됩니다. 십자가에서 우리의 죽음을 봐야 합니다. 이제 장례식을 치르고 산다고 여기십시오. 십자가를 볼 때마다 ‘나는 죽었습니다’를 입으로 시인해야 합니다. 그때 주님은 우리 삶에 진정한 구원 역사를 허락하실 것입니다. 우리를 통해 세상을 바꾸어 가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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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 대대적인 포교 활동 재개··'이만희 특별지시'




    이만희 교주, 신도들에게 포교 직접 지시
    일부 지파, '4월 혁명적 대개강'··1천 명대 섭외 목표 세우기도
    이단 전문가들, "'오픈전도', 종교 갈등 내세우려는 것··모략전도 여전히 주의해야"
    "이단 문제는 교리 문제 넘어 심각한 사회문제"
    피해 가족들, "IWPG 등 위장단체, 봉사활동 가장해 포교 앞장서··적극 대처해야"

    이만희 교주가 집행유예로 풀려난 이후, 신천지가 최근 다시 대대적인 포교활동에 나섰습니다.

    이 교주가 신도들에게 적극적인 포교를 직접 지시한 데 이어 세계여성평화그룹 등 신천지 위장단체들도 활동을 재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오요셉 기자입니다.

    지난 14일 열린 신천지 창립 37주년 기념예배. 이만희 교주는 신도들에게 포교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지시했다.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계기로 반사회적 실체가 드러나게 된 신천지.

    이만희 교주의 재판 등으로 한동안 잠잠한 듯 했던 신천지가 최근 다시 활발한 포교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만희 교주는 지난 14일 열린 신천지 창립 37주년 기념예배에서 신도들에게 포교 활동에 힘쓸 것을 직접 지시했습니다.

    [이만희 교주 / 신천지]
    "우리가 전에 남한강에 가서도 12지파장이 전단지 들고 다 나갔어요. 10명 하든 100명 하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오늘날 우리는 어떡합니까? 우리 사명은 해야 하죠. 이것을 전파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추수도 그런 것 맞죠?"

    이 교주는 종말과 심판, 환난, 전쟁 등의 단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신도들을 내부 단속하며 적극적인 포교 활동을 강조했습니다.

    [이만희 교주 / 신천지]
    "(노아의 방주) 그런 배를 만들 때 얼마나 조롱했겠습니까. 그렇게 잘난 체 하고 (기세) 등등한 것들 전부 다 홍수로 끝장났던 것입니다. 하나님 약속의 나라, 약속의 민족 12지파만은 견뎌내야 되겠죠. 전쟁입니다. 심판이죠. 전쟁도 심판도 하나님의 목적의 나라 이것을 완벽하게 세우기 위한 것 아닙니까."

    실제 일부 지파는 '4월 혁명적 대개강'이라며 1천 명대의 구체적인 섭외 인원 목표를 세우고 대대적인 포교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포교활동 중인 신천지 신도들.

    주목할 점은 그동안 정체를 숨기고 접근했던 신천지가 최근엔 신천지란 사실을 드러내고 포교활동에 나섰다는 점입니다.

    이단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신천지의 반사회적 실체가 드러나 버리자 기존 교회와의 종교 갈등이란 프레임을 통해 신천지가 박해 받고 있다는 이미지를 내세우려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오늘날 이단 문제는 단순히 종교 교리 문제가 아니라, 가출과 학업포기, 이혼 등을 조장하는 심각한 사회 문제라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체를 밝힌다고 하지만 이른바 잎사귀라 불리는 바람잡이를 투입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신현욱 목사 / 구리이단상담소장]
    "아주 공격적이고 공개적으로 (포교하기로) 방향을 정했어요. 초기 단계, 접근 단계에서는 (정체를 숨기고 접근하는) 모략을 쓰는 것이고... 그리고 '산 옮기기'라고 하는, 교회를 통째로 먹으려고 하는 전략의 피해 사례가 전국에서 급증하고 있어요."

    한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등 신천지 위장단체들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여성가족부는 IWPG와 신천지와의 연관성을 인정하면서도 IWPG의 활동에 구체적인 종교활동을 확인할 수 없다는 이유로 법인 취소 결정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등 피해가족들은 "위장단체들이 봉사활동을 가장해 신천지 포교에 앞장서고 있다"며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신천지가 코로나 환경을 악용해 온라인 등으로 활발히 포교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유튜브 영상 시청 등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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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예수병원, 112세 초고령환자 대퇴부 전자간부 골절수술 성공



    ▲112세 김귀아 환자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태호 과장. ⓒ예수병원

    예수병원 정형외과 김태호 과장은 지난 3월 16일 112세인 김귀아 환자의 대퇴부 전자간부 골절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퇴부 전자간부 골절은 주저앉는 등의 약한 충격에도 골절이 잘 발생하는 질병으로, 대부분 고령의 골다공증환자에서 발생하는 골절이다.

    김태호 과장은 골수정 삽입을 통해 골유합을 유도하는 수술을 시행했으며, 환자는 수술 후 부작용이나 기타 합병증 없이 16일 수술 후 13일만인 29일(월)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김태호 과장은 “90세 이상의 고령에서 골절이 있는 환자의 경우 수술에 대한 부담으로 환자 및 보호자들이 수술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방치할 경우 합병증으로 사망까지 이르는 경우가 많고, 삶의 질이 많이 떨어져 우울증에 걸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김 과장은 “따라서 환자가 보행이 가능하다면, 고령이더라도 수술적 치료를 통해 빠르게 재활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며 “환자 분이 나이에 비해 골질이 좋고, 부상 전에도 보행이 가능하셨던 점을 고려해 수술 치료를 진행하였고 큰 문제 없이 성공적으로 수술이 끝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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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가면 체포될 것”…미스 미얀마, 난민 신청할 듯



    국제 미인대회 무대에서 “미얀마를 도와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던 미스 미얀마가 난민 지위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태국 온라인 매체 카오솟에 따르면 미스 미얀마 한 레이는 전날 현지 언론과 만나 안전에 대한 우려로 당분간 태국에 머무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회 책임자인 나왓 잇사라그리신은 최소 3개월간 한 레이가 자신의 도움으로 태국에서 일할 계획이라며 “우리는 그를 돌봐야 한다. 미얀마로 돌아간다면 틀림없이 체포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오솟은 이와 관련해 한 레이가 미래에 난민 지위 신청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이미 많은 국가에서 그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레이는 지난달 27일 방콕에서 열린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대회 연설 무대에 올라 미얀마 유혈진압 상황을 고발했다.

    당시 무대 한쪽에선 유혈 참상이 담긴 동영상이 1분30초 가량 방영됐다. 동영상이 끝나자 한 레이는 “오늘 내가 이 무대에 서는 동안, 조국 미얀마에서 100명 이상이 사망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미얀마를 제발 도와달라. 우리는 지금 당장 긴급한 국제적 도움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그의 연설이 전세계 언론에 보도되며 반향을 일으키자 일부 네티즌들은 한 레이가 미얀마로 돌아갈 경우 군부에 체포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미얀마 군부는 앞서 시민불복종 운동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유명 배우와 감독들을 체포해 공공질서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긴 적이 있기 때문이다.

    미얀마 내 한 레이 가족의 안위에 대한 우려도 나왔지만, 그는 이틀 전까지는 가족과 연락을 할 수 있었고 그들은 안전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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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 세습 실패하자 은퇴 예우금 8억 5000만 원 요구한 목사 "사재 털어 교회 세웠으니 응당 보답하는 게 상례"

    교인들 반대로 세습 무산됐지만…노회 중재 통해 거액 챙겨 나가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ㅅ교회가 담임목사 재신임 여부를 놓고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다. 교인 수 100명 남짓한 작은 교회지만, 매주 몸싸움과 실랑이를 벌이고 경찰이 출동하는 등 전형적인 분쟁 교회 양상을 보이고 있다. <뉴스앤조이>는 평화롭던 ㅅ교회가 왜 분쟁을 겪게 됐는지 살펴봤다. 교회를 개척한 박 아무개 원로목사 은퇴 문제와 주 아무개 후임 목사 재신임 문제를 다룬다. - 기자 주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합동·소강석 총회장) 관서노회 소속 ㅅ교회는 1980년 서울 반포동 가정집에서 시작했다. 박 아무개 목사가 개척한 ㅅ교회는 30여 년간 별 탈 없이 지내 왔다.

    지난 2017년 박 목사의 은퇴 시기가 다가오면서 ㅅ교회는 시끄러워졌다. 박 목사가 자기 아들을 후임으로 세우려 했기 때문이다. 예장합동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지 7년 이상 지나야 청빙 자격이 주어졌지만, 박 목사 아들은 지원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는데도 청빙 서류 심사를 통과했다.

    그러자 ㅅ교회 장로 등 제직 30여 명은 2017년 3월 박 목사에게 세습을 반대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보냈다. 결의문에는 "교회 목회자 세습은 한국교회의 건강성을 크게 훼손하며, 비그리스도인들에게 크게 조롱거리가 된다. 또한 지역사회에서도 세습 교회라는 낙인이 찍혀 교회 부흥에 큰 걸림돌이 되기에, 우리 교회 비전을 위해 정당한 절차를 통한 훌륭한 목회자가 후임으로 청빙되기를 원한다"고 적혀 있었다.

    교인들은 박 아무개 목사의 부자 세습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공정한 청빙 절차를 밟아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결국 박 목사 아들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논란과 반발 끝에 세습은 무산됐다. 뉴스앤조이 자료 사진

    교인들은 박 아무개 목사의 부자 세습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공정한 청빙 절차를 밟아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결국 박 목사 아들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논란과 반발 끝에 세습은 무산됐다. 뉴스앤조이 자료 사진

    교인들 반대에도 박 목사는 세습을 밀어붙였다. 당시 청빙위원회는 박 목사가 추천한 인사로 구성됐는데, 박 목사 아들을 1위 후보로 선정했다. 2017년 4월 ㅅ교회는 2대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를 열었다. 회의를 주재한 박 목사는 아들 청빙이 통과될 때까지 투표를 반복하자는 논리를 폈다고 한다. 기자를 만난 교인들은 "당시 박 목사가 '청빙 투표는 될 때까지 해야 한다'고 했다. 그 말이 너무 어이없어서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찬반 토론 끝에 '청빙 투표를 한 번만 할 것인지 아니면 세 번 할 것인지'를 결정하기로 했다. 144명 중 74명(51.4%)이 투표를 한 번만 하자는 데 동의했다. 이어 곧바로 진행된 담임목사 아들 청빙 투표는 155명 중 찬성 82표(52.9%), 반대 70표(45.2%), 무효 3표(1.9%)로 의결정족수 2/3를 넘지 못했다. 이렇게 세습은 부결됐다.

    부자 세습이 실패하자 박 목사는 갑자기 은퇴 예우로 거액을 요구했다고 한다. ㅅ교회 장로들은 "박 목사를 대리해 예우금 지급을 중재한 노회 목사들이 12억 원을 일시불로 주라고 했다"고 말했다. 교회 1년 결산이 2억 원 안팎인 ㅅ교회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과한 요구였다.

    ㅅ교회 한 장로는 "당시 교회 건물을 담보로 받을 수 있는 대출은 3억 5000만 원이 최대치였다. 교회 형편을 고려해 매월 생활비를 드리겠다고 했는데 박 목사가 이를 거절하면서 일시불로 달라더라. 대출을 위해 제2금융권까지 알아보고 다녔지만, 12억 원은 도저히 맞출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 목사 측에서 직접 은행을 섭외해 왔다. 안양에 있는 한 새마을금고에서 교회 건물을 담보로 13억 원을 대출해 주기로 한 것이다. 박 목사는 대출을 받아서라도 예우금을 달라고 했다.

    은퇴 예우 문제로 교회가 시끄러워지자 관서노회가 중재에 나섰다. 결국 ㅅ교회는 박 목사를 원로로 추대하고, 8억 5000만 원을 대출받아 박 목사에게 퇴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대신 박 목사는 교회 주변에 다른 교회를 개척하지 않기로 했다. 현재 ㅅ교회는 빌린 대출금을 갚기 위해 매월 400만 원 상환하고 있다.

    박 아무개 원로목사는 3월 16일 <뉴스앤조이>와의 통화에서 "정관과 합의에 의해 퇴직금을 받은 것"이라며 아무 문제없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은퇴할 당시 교회 정관에 따르면 원로목사에게 주택과 퇴직금을 지급하기로 돼 있었다. 통상적으로 목사가 사재를 털어 교회를 개척했으면, 교회가 부흥한 후 반환해 주는 게 상례다.

    원래 교회 재산이 아니라 목사 재산이었기 때문이다. 지금 사당동 건물은 교인들이 산 게 아니다. 원래 방배동에 내 명의로 돼 있던 주택을 팔고 사당동 건물을 산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가 예우금 액수가 과하다고 생각하지 않느냐고 묻자, 박 목사는 당시 끝난 얘기를 재론하고 싶지 않다고 일축했다.

    세습 시도는 교인들이 원해서 한 것이라고 했다. 박 목사는 "교인들이 뉴욕에서 목회하는 아들을 데려오자고 했다. 그래서 추진한 건데 장로들이 사전 선거운동처럼 작당을 해서 아들을 못 오게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목사는 사재를 털어 교회를 부흥시켰다며, 사회에서도 이런 노력에는 응당 보답하는 게 상례라고 했다. 거액의 예우금을 요구받은 교인들은 새마을금고에서 대출을 받아 8억 5000만 원을 퇴직금으로 지급했다. 뉴스앤조이 최승현

    박 목사는 사재를 털어 교회를 부흥시켰다며, 사회에서도 이런 노력에는 응당 보답하는 게 상례라고 했다. 거액의 예우금을 요구받은 교인들은 새마을금고에서 대출을 받아 8억 5000만 원을 퇴직금으로 지급했다. 뉴스앤조이 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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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로 떠나고 임시로 세운 담임목사
    재신임투표서 부결됐는데 "못 나가겠다"

    한편 ㅅ교회 장로들은 박 목사의 예우금 액수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중재에 참여한 주 아무개 목사를 알게 됐다. 관서노회는 예우금 및 원로 추대 문제를 중재하기 위해 목사 3명을 보내 장로들과 협의하게 했는데, 이들 중 2명은 "웬만하면 박 목사가 달라는 대로 주라"는 입장이었다. 반면, 주 목사는 "원로목사에게 그렇게까지 과한 예우를 할 필요는 없다"며 상반된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당시 이 목사들을 만난 ㅅ교회 장로 한 명은 기자에게 "주 목사가 그렇게 말하는 걸 보면서 그나마 합리적이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ㅅ교회 장로들은, 박 목사 원로 추대와 예우금 지급, 노회 행정절차를 밟으려면 하루빨리 새로운 담임목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박 목사 은퇴 전까지 다시 청빙 공고를 내고 담임목사 지원자를 모집할 시간이 부족해, 일단 주 목사를 후임 담임목사로 청빙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주 목사가 담임하던 ㅎ교회와 합병하는 형식을 취하되, 3년 뒤인 2020년 10월 재신임투표를 하기로 했다. ㅅ교회 한 장로는 "주 목사를 정식으로 청빙한 것은 아니었다. 당시에는 선택권이 없었다. 200명이던 교인이 120여 명으로 줄었고, 박 목사 얼굴을 더는 보고 싶지 않아서 주 목사를 임시로 세웠다"고 말했다.

    세습과 원로 예우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ㅅ교회는 현재 주 목사 재신임 문제로 또다시 내홍을 겪고 있다. 재신임투표에서 부결된 주 목사가 이를 인정하지 않고 교회에서 나갈 수 없다며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 기사에서는 현재진행형인 주 목사와 교인 간 갈등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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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리더와 팀 켈러 목사는 어떻게 교회를 부흥시켰을까?

    교회의 부흥, 교회성장론과 목회성공에의 재인식(7)



    맡은 교회마다 부흥시킨 해리 리더 목사
    김재성 박사

    해리 리더 목사 (Dr. Harry L. Reeder III)의 목회는 상상을 초월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필자는 그를 여러 차례 만났는데, 미국 장로교회 총회에서나, 신학교에서나 항상 중후한 신뢰감을 주는 분이었다. 현재 앨라바마 주, 버밍햄에 있는 브라이어우두 장로교회 (Briarwood Presbyterian Church in Birmingham, Alabama)의 담임목사로 이십여 년을 섬기고 있다. 해리 리더는 동부 캐롤라이나 대학교에 재학 중에 아내 신디를 만난 후 1969년에 결혼했다. 자신의 공부는 접어두고, 화학을 전공한 아내가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도움을 주었다.

    다시 자신의 대학 학업을 마치기 위해서 학교에 돌아간 후, 목회에 소명을 받아서 커번넌트 대학에 편입하여 역사와 성경을 전공하고 1974년에 졸업했다. 학교 근처의 챠타누가 지역에서 독립교회를 6년 동안 섬겼고, 테네시 템플 신학교에서 틈틈이 공부도 했다. 그 후 신학 공부를 본격적으로 마치기 위해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플로리다 신학센터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를 마쳤다. 그가 공부하면서 2년 반 동안 섬긴 파인랜드 장로교회 (Pinelands Presbyterian Church)는 50 명에서 400명으로 성장했다. 그의 사역의 핵심은 그의 설교와 성경공부, 소규모 제자훈련 등으로 결속시켰다는 점이다.

    신학교를 졸업한 후, 1983년 2월, 38명으로 시작된 "크라이스트 커번넌트 장로교회"에 초대 설립 목회자로 청빙을 받았는데, 7년 후에는 3천 명이 모이는 교회가 되었다. 다양한 교회 양육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작동하였다. 노인층을 위해서 버스를 매일 운행하는 복지사역에도 힘썼다. 또한 이때부터 리더 목사는 기독교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 "10분 설교"와 1분 삽입 방송을 내보냈다. 그는 집중적으로 기독교 남자 신자들의 지도력 발전을 위해서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자신의 성공사례를 토대로 교회의 재활성화를 위한 사역을 개발해서, "잔불이 불꽃처럼 타

    오르도록" (Embers to a Flame)이라는 세미나를 매년 국내외적으로 개최했다. 이런 내용으로 리폼드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 가을에 앨라배마 버밍햄에 있는 "브리이어우드 장로교회" (Briarwood Presbyterian Church)에 청빙을 받아서 지금까지 담임 목회자로 섬기고 있고, 자신의 교회에 세워진 버밍햄 신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다.

    미국 남부 정통 보수주의 신학의 맥을 잇고 있는 이 교회는 미국 장로교회 (P.C.A.) 교단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다. 1960년 초대 설립자 프랭크 바커 목사 (Frank M. Barker, Jr.)의 위대한 지도력으로 초대형 교회로 성장하였다. 바커 목사는 사십여 년 목회하면서 대형교회로 성장하도록 하였고, 그의 인품과 성실함으로 지역사회에서 가장 존경을 받던 목회자였다.

    대형교회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신학교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필자는 버밍햄 신학교에서 강의를 한 적이 있었는데, 목회역량을 강화해서 선교하려는 목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지금은 약 4천 1백명의 성도들이 출석하고 있는데, 회중들 가운데는 한국인들의 소그룹이 있고, 일본인들 모임도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에 둔 제자화 훈련에 역점을 두고 있는데, 그 핵심 가치를 다음과 같이 요약하고 있다. 중점 사항의 첫 단어를 모으면, 쉽게 기억하기 위해서 "웰" (좋은, 잘 믿는) 그리스도인이 된다. 토요일 아침 일찍 기도 모임이 있고, 교회에서 다양한 양육 강좌가 개설된다. 저명한 기독교인 교수들의 교양강좌가 많이 개설된다.

    이 교회의 목표는 "건강한 (W.E.L.L.) 기독교인"이 되는 것이다. i) 예배 (Worship): 우리의 사역은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는 것이다. ii) 전도 (Evangelism): 우리의 사역은 세계를 향해서 전파하는 것이다. iii) 사랑 (Love): 우리의 사역은 서로서로 격려하는 것이다. iv) 배움 (Learning): 우리의 사역은 자신들을 충실하게 만드는 것이다.

    맨해튼의 개척자, 티모티 켈러 목사

    팀 켈러는 금세기 최고의 통찰력을 제시하는 설교자로 정평이 났으며, 국제적으로 널리 영향을 끼치고 있기에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줄로 안다. 필자는 가장 어려운 대도시 개척 목회를 감당한 최고의 개척자가 뉴욕 리디머 (Redeemer) 장로교회의 티모티 켈러 목사라고 확신한다. 그는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의 설교학 교수로 재직하던 중에, 미국장로교회 (P.C.A.) 교단 본부에서 맨해튼으로 옮겨가서 개척교회를 하라는 권유를 받아들였다.

    뉴욕에서 새로운 교회를 시작하는 것이 두려워서 이미 두 명이나 거절했었던 사역을 별로 목회경험도 없는 그가 맡게 되었던 것이다. 1989년에 시작한 개척교회는 5천여 명이 모이는 대형교회로 성장했으며, 그의 퇴임과 함께 네 개의 맨해튼 내의 지역 교회들 (리디머 이스트, 리미더 웨스트, 리디머 다운타운, 리디머 링컨스퀘어)로 활발한 특성화를 이루고 있다.

    신학대학원의 실천신학 교수로 있었기에, 그가 자연스럽게 당대 최고의 박식하면서도 변증적인 설교자가 되었던 것은 아니다. 현대정신을 정확히 꿰뚤어서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했기에, 팀 켈러 목사의 저서는 최고의 베스트 셀러가 되었고, 거의 대부분 한국어로 번역되었다. 목회한 지 20년이 되던 해에 2008년에 출판한 『하나님에 대한 이유들』(Reason for God)이라는 책은, 뉴욕 타임즈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논픽션 서적으로는 7번째의 판매순위를 올리고 있다. 전 세계의 목회자들이 그의 설교를 모방하였다가 구설 수에 오르는 경우가 많았다. 심지

    어 미국 볼티모어에 있는 한인교회의 담임 목회자가 부임 설교에서부터 줄곧 표절 시비가 발생하였는데, 결국 그 교회 목회자가 사임을 해야 할 정도로 큰 문제가 되었다. 팀 켈러의 목회와 설교를 연구한 저서들과 박사학위 논문들도 여러 편 나올 정도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켈러 목사는 뉴욕의 독특한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젊은 전문인들에게 영감과 도전을 주었다. '뉴요커'들은 증권가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예술인들이 많은데, 잘못된 사상들과 문화의 영향 아래서 왜곡된 사상을 갖고 있다. 교회의 중심을 이루는 성도들은 대학교를 졸업한 후, 혼자서 직장생활을 하는 젊은이들이다. 그래서 리디머 교회에서는 결혼 준비 교육과정이 매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아시안-아메리칸이 약 4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데, 주로 중국계와 한국계 2세들, 3세들이다.

    2017년 7월 현장 목회에서 은퇴한 후, 전 세계에 다니면서 젊은 목회자들의 멘토로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2020년 6월부터 췌장암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뉴욕 리디머 교회의 예배는 성경적인 예배와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놀라운 감동을 준다. 매 주일 뉴욕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서 축복을 기원하는 부분들이 감동을 주고 있는바, 직장에서의 성공, 돈, 섹스, 권력들은 우상일 뿐이며, 결코 행복을 가져다줄 수 없음을 강력하게 깨우치는 메시지를 주었다. 하나님 이외에 다른 대상들로 만족을 누리려 하는 자들은 우상을 숭배하게 된다.

    뉴욕과 주변 도시 개척 사역을 위해서 40여개의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으며, 젊은 목회자들을 훈련시켜서 현장에 나가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영향을 받은 목회자들 중에 내쉬빌에 있는 스캇 사울스(Scott Sauls)와 호주 시드니의 스티브 청(Steve Chong) 등이 활발하게 사역을 하고 있다. 켈러의 설교와 저서들은 정통 개혁신앙과 복음을 변증하는 내용들이다. 켈러는 정치적인 문제들에 대해서 민감하게 비평하지만, 어느 당에도 소속하지 않고 잘못을 지적한다.

    팀 켈러의 사역에서 핵심을 이루는 강조점들은 개혁주의 신학에 근거하는 복음의 교리들이다. 그는 인간의 전적부패, 값없이 주시는 은혜, 대속적 속죄를 강조하고 있다. 켈러는 전통적인 종교를 탈피하라고 촉구한다. 규칙과 규정에 매이고, 예식을 통해서 개인이 하나님의 인정을 받거나 공고를 세우고자하는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동시에 하나님도 없고, 구원의 필요도 느끼지 못하는 "비종교인"이 되는 것도 잘못이라고 지적한다. 그의 접근방법은 "복음 중심"이다. 뉴욕의 현대 문화 속에서 담겨있는 반기독교 정서, 서구 유럽 사상에 깊이 스며있는 회의론에 대해서 날카로운 비판을 가한다. 그의 대표적인 가르침은 "복음"이다: 우리들 속을 살펴보면 볼수록, 우리 자신이 죄악으

    로 가득하며 결함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우리는 항상 이것들을 믿으려 하지 않는다. 동시에 우리는 감히 소망을 가질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을 받았고, 하나님의 자녀로 용납되었다는 점이다, 이러한 복음중심의 이해가 대표적으로 담겨있는 책이 탕자의 비유를 해석한 『탕자의 하나님: 기독교 신앙의 핵심 재발견』(The Prodigal God)이다. 켈러가 가장 영향을 받은 분은 영국 옥스퍼드의 영문학 교수 루이스 (C.S. Lewis), 코넬이우스 반틸, 존 프레임, 존 스토트, 알빈 플랜팅가 등이다.

    켈러는 과거에 뉴욕에서 일어났던 사회복음운동의 문제점을 정확히 지적한다. 그들은 진보적인 자유파 정치에 대한 강조를 하면서도 교회에서 중심적으로 강조하는 죄의 심각성과 죄성에 대한 교리적 가르침을 약화시켰다. 전통적인 교회들은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를 통해서 가르친 바를 더욱더 실천해야 하는데, 가난한 자들에 대한 구제와 관심,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음을 지적한다. 뉴욕에서 가장 민감한 성의 정체성 문제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동성애를 반대하면서 성경에 위배된다고 가르친다. 낙태에 있어서도, 예외적인 조항들을 인정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반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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