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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 교회로 한국교회에 희망을 / 카페 교회, 11년 만에 장로 세우다
    2022-06-19 04:37:07   read : 28986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공유 교회로 한국교회에 희망을

    공유 교회 개념 도입한 어시스트 미션
    하나의 예배당을 여러 교회가 시간 나눠 사용
    김포 구래동과 풍무동, 수원에 공유 교회 세워
    임대료 절감 차원 아닌 공생과 상생 의미 되새겨야
    한국교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공유 교회



    한국교회 위기는 이미 오래 전부터 진행되어 왔습니다. 특히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 19로 미자립 작은 교회들의 위기는 더욱 심각해져왔죠. 공유 교회라는 개념을 처음 도입한 어시스트 미션이 최근 한국교회 위기 극복 방안을 함께 모색해보는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2020년 6월, 경기도 김포 구래동에 공유 교회 예배당이 생겼습니다. 한 개의 예배당을 여러 교회가 시간을 나눠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김포명성교회가 중심이 돼 만든 어시스트 미션이라는 단체는 이후 경기도 김포 풍무동과 수원에 잇달아 공유 교회를 만들며, 한국교회에 새로운 도전을 던졌습니다.

    그동안 대형교회가 작은 교회를 지원하는 방식은 목회자들에게 밥 한 끼 대접하고, 돈을 주는 게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시스트 미션은 공유 교회라는 새로운 개념을 한국교회에 제시했습니다.

    예배당을 소유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공유의 개념을 적용해 단순히 임대료를 줄이는 차원을 벗어나 그동안 잊고 있었던 공생과 상생의 의미를 한국교회가 되새겨 보자는 겁니다.

    최근 경기도 부천에서 공유 교회를 시작한 세상의빛동광교회 류재상 목사는 "공생과 상생은 돕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같이 사는 것"이라며 "공유 교회를 계기로 개교회주의가 심했던 한국교회가 공교회성을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포 구래동에 마련한 제1호 공유 교회. 평균 6개에서 7개 교회가 하나의 예배당을 사용하고 있다.

    류재상 목사 / 세상의빛동광교회
    "공생과 상생의 개념은 누가 누구를 돕는 게 아니라 같이 사는 거잖아요. 그럼 큰 교회도 살고, 작은 교회도 살고 부자 교회도 살고, 가난한 교회도 살고 함께 살 수 있는 방법이 뭘까 생각했을 때는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내려 놓는 건데…"

    지역 내 대형교회인 세상의빛동광교회는 최근 예장통합총회 서울강서노회와 협력해 부천 지역 교회들과 공유 교회를 시작했습니다. 교회 인근 건물을 깔끔하게 수리해 여러 교회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겁니다. 세상의빛동광교회 역시 어시스트 미션의 도움을 받아 시작했습니다.

    공유 교회를 처음 시작한 어시스트미션 대표 김학범 목사는 미자립 작은 교회 대신 작지만 강한 교회라는 뜻의 강소형 교회라는 명칭을 사용하자고 말했습니다. 김학범 목사는 "위기는 기회의 또 다른 말이기도 하다"며 "강소형 교회 사역을 통해 한국교회의 위기를 헤쳐나가보자"고 덧붙였습니다.

    김학범 목사 / 김포명성교회
    "공유 교회 코워십이 시작되고 코워십을 통해서 2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 이후에 어떻게 우리가 사역해야 될지에 대한 맥을 서서히 잡기 시작했는데, 그 길을 저는 강소형 교회라 이름 붙이고…"

    코로나 19 이후 교회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대안을 찾고 있는 이때 공유 교회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도록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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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교총 울진 ‘사랑의 집’ 신청자 전원에 집 선물

    총 55가구 신청... 자격 요건 미달한 3가구도 해비타트와 연결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이 울진 ‘사랑의 집’(사진) 입주 신청자 전원에게 집을 선물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교총은 울진 산불 이재민들을 위해 짓고 있는 ‘사랑의 집’ 입주 신청을 지난 8~11일 받았다. 마감 결과 총 55가구가 신청했으며 이중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3가구를 제외한 52가구를 ‘사랑의 집’에 입주시키기로 했다. 요건에 미달한 3가구도 집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해비타트와 연결했다.

    애초 한교총은 기초생활보장 대상자를 1순위, 장애인 가정을 2순위로 두고 35개 가정을 1차 선정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청 가구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것을 확인하고 신청자 전원을 돕기로 했다. 첫 입주는 8월에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류영모 대표회장은 “모금에 협조해준 교단 교회 기업과 현지에서 수고한 울진기독교연합회에 감사를 드린다. ‘사랑의 집’이 울진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고 마을공동체를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비타트는 추가 입주 신청을 받고 자격 요건에 미달한 3가구를 포함해 최소 10가구에 주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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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에덴교회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준공식 참석한다

    건립 후원자 자격으로…조 바이든 대통령 등 400여명 참석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새에덴교회 제공

    미국 워싱턴DC 한국전 참전비 19인 용사 상. 새에덴교회 제공

    한국교회가 미국 워싱턴 DC의 ‘미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건립을 후원했다.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는 다음 달 27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미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준공식에 후원자 자격으로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새에덴교회 관계자는 “미국 워싱턴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준공식에 소강석 목사 등 교회 관계자 30여명이 준공식에 초대받았다”고 말했다.

    미국 내 한국전참전용사기념재단(KWVMF·Korean War Veterans Memorial Foundation)이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한국전 참전 21개국 대사, 한미 보훈처장, 새에덴교회 대표단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KWVMF는 새에덴교회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모의 벽에는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미군 3만 6574명과 미군 7200명의 이름이 새겨진다. 이 사업은 KWVMF가 제2차 세계대전, 베트남전 참전비와 달리 한국전쟁 기념비에 전사자 명단이 없는 것을 지적하면서 2016년부터 본격 추진됐다.

    새에덴교회는 KWVMF와 함께 준공식 전날인 다음 달 26일 미국 워싱턴DC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추모 헌화를 하고 워싱턴DC 한 호텔에서 미국 내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를 연다. 새에덴교회 대표단은 지난 4월 숨진 한국전 참전용사이자 미국 예비역 대령인 윌리엄 웨버(1925~2022) 등에게 헌화한다. 웨버는 미국 워싱턴DC 한국전 참전비(19인 용사상)의 모델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소강석 목사는 “한국전쟁에서 한 다리와 팔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사랑하는 웨버 대령을 만나면서 그 분이 추진한 추모의 벽 건립 후원을 결심하고 교우들과 그 소망을 나눴다”고 말했다.

    보은행사에는 참전용사와 그 가족 등 400여명을 초청한다. 행사 후 참전용사들에게 기념품과 선물을 줄 예정이다. 새에덴교회는 19일 경기도 용인과 오산에 거주하는 국군 참전유공자 190여명과 에디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의 후손 12명을 초청하고 6·25전쟁 제72주년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보은 예배를 한다. 예배 후 국군 참전용사들에게 기념품과 선물을 증정한다.

    새에덴교회는 2007년부터 올해로 16년째 참전용사 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기간인 지난 2년간 줌(ZOOM)과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한 화상 스크린으로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온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줌을 통해 미국 등 4개국의 참전용사들이 만났다. 새에덴교회는 지는 15년간 행사 예산 전액을 부담한다. 행사에 참여한 연인원은 5000여명에 달한다.

    새에덴교회 행사는 매년 진행되는 대표적 민간 참전용사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새에덴교회는 “초청행사는 참전용사의 희생을 되새기고 미국 등 참전 국가와의 동맹을 강화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또 자유 민주주의 가치와 국난 극복을 교육하는 장이 된다. 확고한 국가관과 나라사랑과 보은 의식을 확산시키는 목적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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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리교 서울남연회, 미자립 교회에 월 70만원 지원 결의



    연회 소속 교회들이 웨슬리선교기금 1.7%를 연회부담금으로 납부
    178개 미자립교회(비전교회)에 월 70만원씩 4년 간 지원키로 결정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는 지난 10일 서울 광림교회에서 제3차 실행부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서울남연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는 지난 10일 서울 광림교회에서 제3차 실행부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서울남연회)

    기본소득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교회 안에서도 기본소득 개념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미자립 교회가 다수인 한국 교회 현실에서 형편이 어려운 목회자들에게 생활비를 지원하자는 건데요,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가 미자립 교회 목회자들에게 매달 70만원을 지원하기 위한 '웨슬리선교기금'을 조성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경배 기자가 전합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가 연회에 속한 178개 비전교회에 매달 70만원씩 4년 동안 지원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재정 형편이 어려운 미자립 교회를 감리교단에서는 비전교회라고 부릅니다.

    감리회 서울남연회는 최근 실행부위원회에서 이른바 '웨슬리선교기금 조성과 지원'의 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웨슬리선교기금은 비전교회를 제외한 교회들이 교회 재정의 1.7%를 비전교회 목회자 생활비 지원을 위해 납부하는 재정의 명칭입니다.

    서울남연회는 기존에 교회들이 납부하던 연회 부담금에 웨슬리선교기금 1.7%를 포함해 총 2.7%를 납부하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15억원의 기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서울남연회는 이렇게 조성된 웨슬리선교기금으로 연회에 속한 413개 교회 가운데 한해 예산이 4천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178개 비전교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웨슬리선교기금은 우선 내년 1월부터 2026년 말까지 4년 동안 한시적으로 조성되며, 이 기간 동안 178개 교회에 매달 70만원씩 지원금이 송금될 예정입니다.

    앞서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지난해 입법의회에서 기본소득 개념을 담은 목회자 생활안정법을 논의했으나 부결된 바 있습니다.

    이후 서울남연회가 지난 4월 연회에서 기본소득 개념의 웨슬리선교기금을 논의하다 결론을 내지 못하고 실행부위원회에 안건을 넘겨 이번 회의에서 통과된 겁니다.

    연회 소속 목회자들에게 최저생계비를 지급하기로 한 서울남연회의 결정은 감리교단은 물론 미자립 교회가 다수인 한국 교회 상황에서 의미있는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CBS뉴스 최경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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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퀴어축제’ 서울광장서 하루만… 교계 “음란 중심지로 변질” 반발

    서울시, 6일서 하루로 기간 축소
    과다노출 금지 등 조건부 승인
    “코로나도 종식되지 않았는데… 시민 안전 몰이해” 한교연 성명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15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퀴어문화축제에 대한 서울시의 서울광장 사용 승인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동성애 옹호단체가 서울시에 신청한 ‘퀴어축제’가 결국 시의 조건부 승인으로 다음 달 16일 서울광장에서 열리게 됐다. 이에 동성애를 반대하는 교계와 시민단체가 “시민 모두의 여가 공간을 시가 음란과 퇴폐의 중심지로 변질시켰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서울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시민위)는 15일 회의를 열어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퀴어조직위)가 신청한 서울광장 사용 신청 안건을 수정 가결했다. 단, 엿새간의 행사 기간을 하루로 줄이고 신체 과다노출과 청소년보호법상 금지된 유해 음란물 판매·전시를 안 하는 조건을 달았다.

    또 무대 설치 등 행사 준비를 위해 행사 하루 전인 15일 오후부터 퀴어조직위가 광장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위에서 시민과 충돌 가능성 등을 우려해 사용 기간을 줄이기로 했다”며 “조건을 어기면 차기 축제 시 서울광장 사용이 제한된다는 것을 주최 측에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교계는 코로나19가 여전한 상황과 서울광장이 시민 모두의 공간임을 들어 퀴어축제 개최에 반대했다.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은 16일 성명을 내고 “서울시민 모두의 건전한 여가 공간을 음란·퇴폐의 중심지로 변질시키는 데 서울시가 앞장섰다는 점에서 규탄받아 마땅하다”며 “서울시와 오세훈 시장은 이제라도 1000만 서울시민 앞에 명백히 잘못을 시인하고 즉시 허가를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실상 1박2일간의 행사를 허용했다는 자체만으로도 시민 안전에 대한 몰이해와 경각심 결여를 드러낸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비난했다.

    동성애를 반대하는 506개 교계와 시민단체가 모인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 상임대표 원성웅 목사는 “아쉬운 결정”이라면서도 “신체 과다 노출이나 음란물 판매 금지 조건 등이 내걸린 것은 우리 쪽에서 강력하게 항의하며 관철한 주장을 일부 수용한 결과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8월 20일쯤 서울시청 인근에서 퀴어축제 반대 성격의 행사를 열고자 준비 중”이라며 “이 행사를 통해 퀴어축제와 동성애 문화를 반대하며, 한국사회에 건전한 성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이끌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퀴어축제가 처음 열린 2015년을 제외하고 2016년부터 코로나19로 행사가 중단되기 전인 2019년까지 매년 서울광장 사용 가능 여부를 시민위 판단에 맡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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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태어나도 목회자로?”… ‘그렇다’ 44.7% 불과

    ‘아니다’ 31.1%, ‘모르겠다’ 24.2%

    고뇌, 고민, 방황, 고독



    ▲‘목사님은 다시 태어나도 목회자로 사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이들은 44.7%였다.

    ▲‘그렇다’고 답한 이들은 44.7%, ‘아니다’라고 답한 이들은 31.1% ‘모르겠다’고 답한 이들도 24.2%였다.

    한 영혼에 대한 사랑, 부르심에 대한 소명에도 불구하고 ‘다시 태어나도 목회자가 될 것인가’라는 다소 ‘용감한’ 질문에 한국교회 목회자들은 어떻게 답할 것인가.

    목회데이터연구소가 간단한 질문을 담는 넘버즈 poll 설문을 실시했다. 그 결과 놀랍게도 절반이 넘는 목회자들이 부정적인 답을 내놨다.

    연구소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5월 30일부터 6월 12일까지 ‘목사님은 다시 태어나도 목회자로 사시겠습니까?’라고 물었다. ‘목사님만 응답해 달라’고 제한을 뒀고, 476명이 응답했다.

    이에 ‘그렇다’고 답한 이들은 44.7%였다. 반대로 ‘아니다’라고 답한 이들은 31.1%였다. ‘모르겠다’며 신중하면서도 고뇌에 찬 답을 한 이들도 24.2%였다. ‘그렇다’라고 선뜻 답하지 못한 이들이 10명 중 6명에 달한 것이다.

    목회에 대한 고충은 다른 설문에서도 확인된다. 올해 4월 예장 통합(총회장 류영모) 소속 목회자 98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번아웃’ 상태에 처한 목회자가 10명 중 3명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번아웃’이란 지나치게 일에 몰두한 나머지 극도의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을 느끼며 무력해지는 상태를 말한다. 교회 규모로 보면 500명 이상의 대형교회 목회자의 경우 무려 절반 가까이(47%)가 ‘번아웃’을 겪고 있었다.

    그 이유로 목회자들은 ‘재정적으로 회복이 여려워서’, ‘교인들이 계속 줄어서’,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육체적 건강이 안좋아서(체력 고갈)’, ‘장로·안수집사 등 교인들과 갈등이 심해서’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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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교회, 11년 만에 장로 세우다

    커피와교회 임직식, 손정희 장로 장립
    미조직교회 탈출, 다음 세대 교육관도



    ▲장로 장립식 기념촬영 모습. ⓒ커피와교회

    ‘카페’를 접촉점 삼아 복음 전파 사명을 실천해온 기성 총회 커피와교회(안민호 목사)가 창립 11년 만에 장로를 세웠다.

    지난 6월 12일 서울 갈월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 열린 커피와교회 창립 11주년 기념 임직감사예배에서는 손정희 씨가 장로 장립을 받고, 더욱 힘써 교회를 섬길 것을 다짐했다.

    이날 손 장로는 커피와교회 첫 장로이면서 여성 장로여서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손정희 신임 장로는 “많이 부족한 사람에게 장로라는 직분을 주신 것에 감사하며 착하고 부지런한 종이 되겠다”고 답사했다.

    손 장로는 2008년 길거리 노점상으로 시작해 현재 전국 400여 개의 가맹점을 거느린 프랜차이즈 ‘와플대학’ 대표이사다. 와플대학은 이익공유형 프랜차이즈로 선정돼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표창장을 수상했다.

    커피와교회는 이날 예식을 통해 교회 일꾼을 세우고, ‘당회 미조직교회’라는 꼬리표도 뗄 수 있게 됐다.



    ▲손정희 신임 장로에게 안수하고 있다. ⓒ커피와교회

    커피와교회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실제 카페이면서 교회다. 교회 안의 카페는 이제 흔해졌지만 카페 그 자체가 교회인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커피와교회는 지난 2011년 5월 22일 서울 용산구 숙대입구역 인근 거리 1층을 빌려, 일반인들이 카페처럼 쉽게 교회를 찾아오는 교회를 만들기 위해 처음 문을 열었다.

    평일에는 카페를 운영하지만 주일에는 카페가 예배공간이 되고, 주중 성경공부, 큐티모임, 토요 새벽기도회 등 목회사역이 왕성히 진행된다.

    카페교회로 시작한 사역은 11년이 지나면서 ‘지저스 처치’(JESUS CHURCH)라는 선교공동체로 발전하고 있다. 커피와교회, 한서중앙병원교회, 와플대학교회, 성윤교회 등 4개 공동체에서 예배를 드리며 연합하고 있다.

    그동안 와플대학과 함께 커피를 통한 선교에 힘쓰고(JESUS COFFEE), JC사회적 협동조합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선교(JESUS COMMUNITY), 교회개척 및 일터교회 설립 지원(JESUS MISSION), 심리상담, 유튜브 제작, 다음세대 훈련(JESUS BUILDING) 등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회와 가까운 곳에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관 건물을 매입, 리모델링을 마치고 어린이예배 및 영어교육, 독서실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교회 모임 모습. ⓒ커피와교회

    교회 측은 “처음부터 목표를 세운 건 아닌데, 11년을 지나면서 사역의 열매들이 풍성히 맺히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감사예배는 안민호 목사 집례로 서울남지방회 부회장 박전곤 장로의 기도, 지방회 서기 문인서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이규승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무엇이 나의 힘인가?’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규승 목사는 “가치관이 분명해야 목표를 향해 질주할 수 있다”며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힘이 되신다는 믿음으로 예배하고 섬기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회 심리부장 최종명 목사 기도 후 안민호 목사가 손정희 신임 장로를 소개하고 서약과 안수례를 집례했다.

    안민호 목사는 손 장로에게 메달을 증정하고 성도들도 꽃다발을 전하며 첫 장로 장립을 축하했다. 지방회 장로회도 기념배지 등을 달아주었다.

    축하 시간에는 이형로 목사(만리현교회 원로)의 권면, 이영운 목사(전 횃불트리니티대 교수)의 축사, 손정희 장로의 답사가 이어졌고, 용산감찰장이자 지방회 인사부장 성찬용 목사의 축도로 임직감사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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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 청주 양성교회(2022.6.5.) 설교문

    성경: 벧전 4:12-16, 시 119:7



    ▲ 강변교회 김명혁 원로목사 ©뉴스파워

    제가 2017년 5월 21일 주일 청주 양성교회에 처음으로 와서 여러분들과 함께 예배 드리면서 “헌신과 축복의 은혜” 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고, 2017년 10월 8일 주일 여기 두 번째로 와서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서 나누신 친밀한 대화” 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고, 2018년 3월 25일 주일 여기 세 번째로 와서 “화해와 평화와 통일의 주님으로 오신 예수님”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고, 2019년 1월 20일 주일 여기 네 번째로 와서 “생활 전도와 교회 부흥”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고, 2019년 7월 21일 주일 여기 다섯 번째로 와서 “눈물의 감동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 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고, 2019년 10월 27일 주일 여기 여섯 번째로 와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수행하는 귀중하고 아름다운 교회” 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고, 2020년 10월 11일 주일 여기 일곱 번째로 와서 “감당할 재난과 시험을 허락하시는 좋으신 하나님”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고, 2021년 4월 11일 주일 여기 여덟 번째로 와서 “해변 칠언과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라는 말씀을 기리며” 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고, 2021년 8월 15일 여기 아홉 번째로 와서 “은혜와 사랑과 자유를 부어주시는 성자 예수님”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고, 2022년 1월 9일 주일 여기 열 번째로 “사랑과 도움의 손길을 펴신 성자 예수님을 기리며” 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는데, 오늘 2022년 6월 5일 주일 여기 열한 번째로 와서 여러분들 함께 예배 드리면서 설교를 하게 되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저를 불러주신 김진상 목사님과 정희순 사모님과 양성교회 성도들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무슨 제목으로 설교를 하면 좋겠냐고 물었더니 김진상 목사님이 오늘 벧전 4:12-16,을 본문으로 삼고 “그리스도인의 고난”에 대한 설교를 하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벧전 4:12-16, 시 119:71 을 본문으로 삼고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라는 제목으로 “그리스도인들이 당하는 고난의 귀중한 의미”에 대한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성경은 고난의 귀중하고 아름다운 의미에 대해서 너무너무 섬세하고 상세하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 귀중한 말씀들의 일부를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성부 하나님께서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의 유익에 대해서 하신 말씀들을 인용합니다.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또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 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을 동하며 괴로와하는 자의 마음을 만족케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발하여 네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사 58:6-11). “하나님이 나의 고난과 내 손의 수고를 감찰하시고 어제 밤에 외삼촌을 책망하셨나이다”(창 31:42). “이스라엘 자손을 돌아보시고 그 고난을 감찰하셨다 함을 듣고 머리 숙여 경배하였더라”(출 4:3).

    “인생은 고난을 위하여 났나니 불티가 위로 날음 같으니라”(욥 5:7).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시 119:67).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 “나의 고난이 막심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소성케 하소서”(시 119:107). “나의 고난을 보시고 나를 건지소서”(시 119:153). “내가 알거니와 여호와는 고난 당하는 자를 신원하시며 궁핍한 자에게 공의를 베푸시리이다”(시 140:12). “내가 받는 고난을 인하여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삽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삽더니 주께서 나의 음성을 들으셨나이다”(욘 2:2).

    둘째로, 성자 예수님께서야말로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의 삶을 사시다가 고난의 죽음을 죽으셨다고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의 죽음을 죽으셨다고 생각합니다. 그 귀중한 말씀들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 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마 16:21). “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니라”(히 3:18).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고후 1:5).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케 하려고 성문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히 13:12). 성자 예수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가라사대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눅 6:20).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눅 16:20-23). 시편 119편의 저자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슬픔이 웃음보다 나음은 얼굴에 근심함으로 마음이 좋게 됨이니라”(전 7:3).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은 유익한 것이고 귀중한 것이고 보배로운 것입니다.

    우리들의 구주이신 성자 예수님의 삶이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으로 가득한 삶이었기 때문입니다. 성자 예수님께서는 자기의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의 삶을 이렇게 묘사하시기도 했습니다.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오직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시더라”(마 8:20). 이사야 53장은 성자 예수님께서 당하실 “고난과 슬픔과 아픔”을 이렇게 기술했습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사 53:4).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 53:5). 성자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려서 죽으심으로 극심한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을 당하셨습니다.

    셋째로, 사도 바울이 지녔던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성자 예수님의 따뜻하신 부르심을 받고 처절하게 회개한 다음 성자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며 닮게 된 사도 바울의 삶은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으로 충만한 삶이었습니다. 그가 기술한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의 리스트는 아주 길고 다양합니다. 고후 11:23절 이하에서 아주 길게 기술했습니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 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는데 일 주야를 깊음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고후 11:23-27).

    고후 12장에서도 자기가 당한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의 이야기를 상세하게 기술했습니다.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 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 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고후 12:7).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고후 12:10).

    넷째로, 사도 베드로가 지녔던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성자 예수님께서 조만간 십자가에 달려서 죽으실 것을 말씀하셨을 때 베드로는 정식으로 반대를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성자 예수님께서는 베드로를 책망하시면서 자기를 따르려는 사람은 십자가의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을 몸에 지고 죽을 각오를 하고 자기를 따라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수 많은 실패와 배신과 좌절을 거친 다음, 디베랴 바다가에 나타나신 부활의 주님 앞에서 무릎을 꿇고 통곡하면서 회개한 다음 앞으로는 팔을 벌리고 자기가 원치 않는 죽음의 길로 가게 될 것이라는 주님의 말씀을 들은 다음부터 조금씩 조금씩 십자가의 길로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의 길로 걸어가게 되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결국 “가난과 고난과 시련과 불 시험과 능욕”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십자가의 예찬자가 되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십자가의 고난을 영광과 연결시키기까지 했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 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은 즉 부끄러워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 그 영혼을 미쁘신 조물주께 부탁할찌어다”(벧전 4:12-19). 십자가의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을 피하는 대신 십자가의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면서 달려간 사도 베드로는 결국 사도 바울과 함께 로마 세계를 십자가의 복음과 십자가의 죽음으로 무너뜨린 초대교회의 가장 보배로운 순교의 제물이 되었습니다.

    다섯째로, 성 프랜시스가 지녔던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성 프랜시의 삶이야말로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으로 가득했습니다. 성 프랜시스는 이태리 앗씨시의 부유한 포목상의 아들로 태어났는데 그는 아버지로부터의 상속권도 재산도 평안한 삶도 세상의 향락도 모두 버린 채 한 평생 “가난과 고난과 청빈”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성자 예수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를 글자 그대로 실천하며 살려고 최선을 다했는데 두 벌 옷을 가지지 않고 신을 신지 않고 맨발로 걸어 다니며 한 평생을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성 프랜시스는 자기는 “가난이라는 이름의 여인과 결혼했다” 라고 선언하며 절대 청빈과 완전 무소유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가 죽기 2년 전 라베르나 산에 들어가 깊은 기도에 빠졌습니다. 그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도대체 당신은 누구이시오며 작은 벌레 같은 저는 무엇입니까? 오, 내 주 예수 그리스도시여, 제가 죽기 전에 두 가지 은총을 허락해 주소서. 한 가지는 당신께서 수난에서 당하셨던 그 고통을 제 영혼과 육체도 체험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옵소서. 또 한 가지는 그 어떤 고통도 사랑으로 감내할 수 있는 극치의 사랑을 제게도 넘치게 주시옵소서.” 바로 그때였습니다. 프랜시스의 몸에는 마치 불덩어리를 댄 것 같은 고통이 일어나 그는 그만 까무러쳐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의 두 손과 발 그리고 옆구리에 심한 통증이 일어났습니다. 상처가 생겼고 붉은 피가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 이후 죽기까지 극심한 고통을 몸과 영혼에 지니며 살다가 고통스럽게 죽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영혼은 무한한 기쁨을 누렸습니다. 그는 1226년 10월 3일 4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 주님 품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는 둘러 서 있는 형제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여기 서 있는 형제들과 여기 없는 형제들의 죄들을 용서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에게 진정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전합니다.” 그는 다음과 같은 마지막 말을 하고서 눈을 감았습니다. “오, 나의 자매 죽음이여.” 성 프랜시스는 성자 예수님을 너무너무 사랑하고 “가난과 고통”을 너무너무 사랑하다가 그리고 “가난과 고통” 자체가 되어서 살다가 죽었습니다.

    여섯째로,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님이 지녔던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손양원 목사님만큼 그렇게 진한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을 몸에 지니고 산 사람도 별로 없을 것입니다. 손양원 목사님은 애양원 나환자들을 위하여 자기를 희생함으로 주어진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을 몸에 지니고 감사하며 살다가 48세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신사참배를 거부한 대가로 피나는 “고문과 박해”를 당했습니다. 1948년 10월 19일 여수 순천 반란 사건 때는 그렇게도 사랑하던 두 아들 동인이 동신이가 공산당에 의해서 총살을 당해서 죽은 너무나 “슬프고도 아픈 비극”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두 아들이 총살을 당해서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손양원 목사님 내외는 엄청난 충격에 쌓여 비통해 했습니다. 반란 사건이 진압되고 두 아들을 죽인 안재선이 잡혔다는 소식을 들은 손양원 목사님은 밤을 새워 통곡하고 울면서 기도하고 교회를 나오면서 이렇게 중얼거렸다고 했습니다. “저 영혼이 불쌍해서 어쩌나, 내 아들들은 죽어서 천국에 갔지만, 안재선은 죽으면 지옥 갈 텐데, 저 영혼이 불쌍해서 어쩌나.” 결국 손양원 목사님의 마음에는 커다란 사랑의 폭풍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그를 살려야 한다. 그를 용서해야 한다. 그를 사랑해야 한다.” 10월 26일 두 아들의 시체를 담은 관이 애양원 뜰에 도착했을 때 손양원 목사님과 정양순 사모님은 관 위에 엎어져 울부짖으며 비통해 했습니다. 그런데 두 아들을 잃은 슬픔과 비통함이 그렇게 컸었는데도 불구하고 손양원 목사님은 두 아들을 총살한 그 좌익 학생을 용서하고 사랑하기로 결심을 한 것이었습니다. 두 아들을 죽인 안재선이 체포되어 총살을 당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손양원 목사님은 계엄 사령관에게 딸을 보내어 그를 사면할 것을 간청했습니다. 그를 양자로 삼아 교육시키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손양원 목사님은 안 가겠다고 반항하며 대드는 딸 동희를 설득하여 용서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했습니다.

    아버지는 듣지 않으려는 딸을 설득했습니다. “동희야 내 말 잘 들어 봐라. 내가 무엇 때문에 5년 동안이나 너희들을 고생시키면서 감옥 생활을 견뎌냈겠니?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기 위함이 아니었겠느냐? 제 1,2 계명과 함께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도 똑같은 하나님의 명령인데 내 어찌 이 명령은 순종치 않는단 말이냐. 원수를 사랑하라는 명령에 순종치 않는다면 과거 5년 간의 감옥살이가 모두 헛수고요, 너희를 고생시킨 것도 헛고생만 시킨 꼴이 되고 만다. 그러니 동희야, 가만히 생각해 보아라. 그 학생을 죽여서 우리에게 무슨 이득이 되겠느냐?” 딸은 몇 번이나 반항하며 아버지에게 소리를 지르며 대들었습니다. 혹 용서는 할 수 있을지 모르나 아들을 삼는다는 것은 무엇이냐고 악을 쓰며 달려들었습니다. 딸은 자기 의지에 반해 아버지의 하나님 절대 신앙에 굴복하고 말았습니다.

    “아버지, 아버지 말씀대로 따르겠습니다.” 결국 딸은 아버지의 용서와 사랑의 메시지를 국군 심문자에게 그대로 전하므로 처형되기 10여분 전에 원수를 살려냈습니다. 동희양은 취조 군인에게 달려가서 이렇게 아버지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아버지가 두 오빠를 죽인 자를 잡았거든 매 한 대도 때리지 말고, 죽이지도 말라 하셨어요. 그를 구해 아들 삼겠다고요. 성경말씀에 원수를 사랑하라 했기 때문이래요.” 그는 숨도 쉬지 않고 단숨에 말을 토해 놓고는 책상에 엎드려 소리 내어 울었습니다. 동희양의 말이 끝나고, 동희양이 울음을 터뜨리자 방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충격을 받은 듯했습니다. 취조를 하던 군인은 입에 물고 있던 담배가 떨어진 줄도 모르고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으며 “위대하시다” “위대하시다” 라고 감탄의 소리를 토해 냈습니다. 안재선까지도 고개를 숙인 채 흐느껴 울고 있었습니다.

    손양원 목사님이 한국교회가 사랑하고 존경하고 자랑하는 사랑의 원자탄이 된 데는 보통 사람이 경험하지 못한 극도의 “가난과 고난과 고통과 슬픔과 아픔”이 있었던 것을 우리는 분명히 기억하여야 할 것입니다. 손양원 목사님과 정양순 사모님에게 있어서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은 가장 값지고 가장 아름다운 보석이 되었습니다. 그 보석은 하늘에서도 찬란하게 빛날 것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추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한경직 목사님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던 성 프랜시스의 영향이 손양원 목사님 에게도 미쳤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동휘 목사님과 강원용 목사님과 아중표 목사님에게도 미쳤다는 사실입니다.

    일곱째로, 부족하고 또 부족한 저의 삶은 하나님의 망극하신 은혜와 사랑과 축복으로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을 몸에 지니고 사는 삶이 되었다고 고백하고 싶습니다. 저의 아버지 김관주 목사님과 어머니의 삶이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을 몸에 지니고 사는 삶이었고, 어릴 때 사랑하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이별한 저의 삶이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을 몸에 지니고 사는 삶이었고, 나중에는 저의 사랑하는 어린 아들 철원이의 삶과 죽음이 극심한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을 몸에 지니고 살다가 죽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제 그 이야기를 간단하게 줄여서 하려고 합니다.

    저의 아버지 김관주 목사님은 신의주 제이교회에서 9년동안 목회에 전력하시면서 가난과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사랑과 도움의 손길을 펴셨는데 일본 시대에는 신사참배를 반대한다고 자주 감옥에 잡혀가서 감옥생활을 하셨고 해방후에는 평양 서분밖교회에서 목회하시면서 공산주의 정부와 협력하지 않는다고 자주 감옥에 잡혀가서 감옥살이를 하시다가 6.25 전쟁이 일어날 즈음에 순교를 당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일성수와 신앙생활을 바로 하기 위해서 11살때인 1948년 8월 캄캄한 밤에 38선을 혼자서 뛰어 넘어 남한으로 온 다음 서울에서 이모님을 만나서 이모님과 함께 살게 되었는데 신앙의 자유를 누리게 되어서 너무너무 감사했는데 어머니와 아버지가 보고싶어서 수년동안 밤마다 눈물을 흘리면서 울었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축복으로 이성복 목사님 김치선 목사님 한경직 목사님들을 만나서 사랑과 도우심을 받으면서 신앙생활을 마음껏 하게 되었고 서울중학교 서울고동학고 서울 대학교에 다니면서 공부를 마음껏 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좋은 목사님이 되기 위해서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12년 동안 여러 좋은 학교에서 신학과 역사신학과 선교학을 연구하게 되었는데 가난과 고난과 슬픔은 여전히 저를 따라 다녔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으로 유학을 갈 때 비행기 탈 돈이 없어서 104불을 주고 미국 군함을 타고 2주 반 동안 걸려서 미국으로 가게 되었고 주머니에 가지고 간 돈은 100불에 불과했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생활하는 동안 여러 종류의 아르바이트 즉 노동을 했는데 마루 청소, 화장싱 청소, 인쇄소 일, 도금공장의 일, 식당의 접시 닦기, 판매원 일, 페인트 칠하기, 정원 가꾸기 등등 여러 종류의 일들을 했는데 힘은 들었지만 나의 수고로 좋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을 보면서 만족하면서 좋아했습니다. 여러가지 아르바이트 중에서 육체적으로 가장 힘든 일은 뜨거운 여름에 페인트 칠하는 일과 정원 가꾸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몇 시간동안 일을 한 다음 땅 바닥에 들어 누어서 잠깐씩 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페인트 칠과 정원 가꾸는 일을 하면서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곤 했습니다. 낡은 집이 깨끗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바꾸어 지는 것을 바라볼 때 잦는 기분이 아주 좋고 재미가 있었습니다. 흐트러져 있던 정원과 화단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꾸어 지는 것을 보면서 나는 기쁨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이제 말씀을 마무리합니다.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은 십자가의 주님을 따르기를 소원하는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는 가장 유익하고 가장 귀중하고 가장 아름다운 보석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당하는 모든 종류의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을 거부하거나 피해가려고 하면 안될 것입니다. 모든 종류의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에는 깊은 영적인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우리들이 당하는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을 통해서 조금은 겸손해지고 조금은 따뜻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조금은 우리 주님께서 지신 십자가의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에 참여하게도 되고 조금은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을 당하는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에게로 가까이 다가가게도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천국을 바라보면서 준비하게 만들기도 때문입니다. 지금 이곳 저곳에서 어려움을 당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여러 분들이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의 어려움을 당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여러분들 모두에게 긍휼과 용서와 자비와 사랑과 위로와 평안과 은혜와 축복을 가득하게 베풀어 주셔서 모든 "가난과 고난과 슬픔과 아픔"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귀중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소원하며 축원합니다. 고후 12:10을 읽고(“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찬송가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363장) 함께 부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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