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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좁은 문에 집중하라
    2002-07-22 15:30:28   read : 35890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마7:13-14 // 2002/07/07

    교차로는 거기에 오래 머물 수 없고, 반드시 어느 한 방향을 선택해서 발길을 옮겨야 하
    는 곳입니다. 우리 인생에도 이런 교차로가 있습니다. 때론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교차
    로를 만나기도 하는데, 그럴 경우 어느 방향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운명이 좌우되
    기도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인생은 하나의 선택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소위 8복에 대해서 말씀하신 후 이야기입니다. 성경에서 8복은 모
    든 것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8복은 골격이라고 하면 그 다음에 말씀
    하시는 것은 노-하우입니다. 8복을 얻으려면 어떻게 믿음 생활 할 것인가? 말씀하는 겁니
    다. 그래서 본문 말씀 전에 구제를 하는 방법을 말씀하셨습니다. 기도와 금식하는 방법을 말
    씀하셨습니다. 또한 비판에 대해서 염려에 대해서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8복을 얻기
    위해서는 본문 7절에 나와 있는 것처럼 기도를 강조하십니다. 기도 열심히 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오늘 본문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다른 것은 이해가 되는데 도대체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좁은 문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별난 인생을 살라는 말씀인가요? 실제로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는 말일까요? 그렇다면 살찌고 덩치 좋은 사람이 손해겠습니다.
    요즈음은 문의 종류가 수백에서 수 천 가지입니다. 그러나 옛날 이스라엘에는 단 두 종류
    밖에 없다시피 했습니다.
    큰 문 아니면 작은 문이었습니다.
    선택에는 반드시 책임이라는 것이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 가운데는 중요한 일도 후에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 주변 사람들의 결정에
    의해 끌려가는 듯한 선택을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특히 우유부단(優柔不斷)한 성격을 가
    진 사람들은 주변의 선택을 자신의 선택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그러할지라도 최종 피해
    는 본인이 감당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술에 취한 사람이 음주운전을 한 차를 같이 타고 가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한다면 물론 운
    전은 자신이 하지 않았지만 그 차를 타는 순간 자신도 술에 취한 사람이 운전을 하는 것에
    동조를 한 것이 때문에 결과적으로 피해는 같이 당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택은 본인이 결정을 했건, 타인이 결정한 것을 따랐건 최종 책임으로 본인의
    몫은 본인이 감당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삶은 선택의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현재 우리들이 살고 있는 삶은 과거의 우리들
    의 선택했던 것들의 결과입니다.
    선택은 그 결과가 빨리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도로를 잘못 들어섰다거나 차를 잘못 탔을 경우입니다.
    그러나 사람을 잘못 만난 경우 등은 몇 개월이나 몇 년 후에 그 결과가 나타나게 되는 경
    우가 많이 있습니다.
    어느 부부는 아이가 15살 먹어 아파서 병원을 가서 피를 뽑아 본 결과 부부와는 무관한
    혈액형의 자녀임이 밝혀지기도 한 일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적극적인 선택이 아니라 운명적 선택이었다고 하지만 이런 경우라도 피해
    는 본인들이 겪어야 하는 것입니다.
    모든 선택의 결과가 그때그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역사적인 평가라
    는 말을 사용합니다.
    특별히 성경을 보면 선택을 잘못하여 고통을 당한 여성들의 예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오미는 모압 땅으로 가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그 길을 선택했고 결과적
    으로 아들 둘과 남편을 잃었습니다.
    롯의 처는 뒤를 돌아보아서는 안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돌아보았고 소금기둥으로
    변했습니다.
    욥은 하나님을 끝까지 배신하지 않았지만 욥의 처는 하나님을 배신했습니다.
    "그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키느뇨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욥 2:9)
    하나님께서는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동시에 두시고 우리들에게 선택을 하도록 하시는
    분이시지 한 길만을 두시고 우리들에게 강요를 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레미아를 통해 좋은 선택을 요구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또 이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 하라 보라 내
    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니"(렘 21:8)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모세를 통해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
    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수 24:15)
    신앙은 하나의 선택이지 강요가 아닙니다.
    주일날 예배당을 찾아 나오시는 성도님들의 경우에도 그렇듯이 절대 강요가 아닌 본인들
    의 선택에 의한 것입니다.
    사람은 단 하루를 살더라도 그 하루 동안에는 많은 선택을 해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사람
    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려면 현재 잘못된 삶을 바로잡기 위해 많은 대가를 치르고 결단을 하
    여 끊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선택을 못하는 사람들은 두려움이 많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보고 선택 자체를 잘하는 것이
    행복해질 수 있는 지름길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선택하지 않음으로 해서 우리들이 얻게 되는 것은 두려움뿐입니다. 그러나 하나
    님을 사랑하면 두려움은 사라집니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
    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요일 4:18)
    그러나 아직까지 세상의 이목이 두려워서 하나님을 믿는 것을 미루거나, 자신의 신앙을
    더욱 성장시키는 길을 외면하는 사람들은 그러한 선택이 결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
    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어느 길이 옳은 길인지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좁은 문은 무엇입니까?
    첫째. 좁은 문은 좁지만 열린 문입니다.
    좁다고 들어 갈 수 없는 문이 아닙니다. 우리는 좁은 문이라고 하면 마치 들어갈 수 없는
    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닫힌 문이 아닙니다. 열린 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좁다는 것을 강조하신 것뿐입니다.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실제로 예수님의 삶 속에서는 불가능이 없으셨습니다. 환자들을 고쳐주셨습니다. 불치병들
    을 살리셨습니다. 죽은 사람들도 살리셨습니다.
    얼마나 어려운 일입니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람을 살리는 일이 쉽습니까? 어렵습니다.
    힘듭니다. 그러나 가능한 일입니다. 좁은 길이지만 가능한 길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새벽기도회에 나오는 것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항상 새벽이 나를 깨웠지만 내가 새벽을 깨우는 것입니다. 참 놀랍습니다. 이게 쉬운 것
    같습니까? 새벽기도회에 오시는 분들 대단한 분들이십니다. 어떤 분들은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정말 그렇습니까? 아닙니다. 좁은 문입니다. 가능한 문입
    니다.
    사람이 바뀔 수 있습니까? 사실 어렵다고 이야기합니다. 본질이 어디가나? 하면서 포기를
    합니다. 왜 사는 것이 힘듭니까? 포기하던 것을 다시 세워볼 때 힘이 듭니다. 아내나 남편에
    게 부모님이나 자녀들을 포기하고 있습니까? 마귀가 원하는 겁니다.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여러분! 불신자처럼 말하지 마십시오, 예수님이 왜 오셨습니까? 사람을 바꾸기 위해서 오
    신 것입니다. 그런데 포기하고 있습니다. 문이 좁은 것뿐입니다. 불가능 한 것이 아닙니다.
    열려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을 바뀌어질 수 있습니다. 어렵죠. 좁은 문입니다. "그러나
    나는 바꾸어질 수 있다" 이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왜 우리가 그것을 믿으려고 하지 않습니까? 왜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 힘들까요?
    결론은 가진 것이 많아 좁은 곳을 들어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가진 것이 많은 때 좁은
    곳으로 들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아시지 않습니까? 인도네시아에서 원숭이를 잡는 방법 말입니다. 원통 통나무에다가 구멍
    을 파서 바나나를 넣습니다. 그러면 원숭이가 구멍에 손을 집어넣고 바나나를 쥐고 빼려고
    합니다. 그때 사람이 다가가면 도망을 못 갑니다. 손에 바나나가 있어서 그것을 놓지 못하기
    때문에 그 작은 구멍에서 손을 뺄 수가 없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믿음 생활을 히브리서는 어떻게 표현합니까? 경주자 모습입니다. 달리기
    를 하고 있는 겁니다. 이게 신앙생활입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달리기 하다가 친구가 부른다
    고 그곳으로 갑니다.
    또 어떤 분은 길에서 무엇을 줍고 있어요. 관중에게 여유보이며 뛰지는 않고 V를 그리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달리면서 목적지가 없으면 어떡하지 라고 걱정하는 분도 계십니다. 여
    하튼 이것이 믿음 생활입니다.
    이렇게 달리기를 하는데 모자 쓰고 넥타이 매고 달리는 분이 있을까요? 없겠죠. 아니! 혹
    간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 나라 사람들은 산에 가
    면서 왜 바지는 츄리닝 바지입고 위에는 와이셔츠에 빨간 넥타이 차림을 하는지 모르겠어
    요? 여하튼 이렇게 달리기를 할 수 없지 않습니까?
    달리기 위해서 다 내려놓아야 합니다. 이봉주 선수는 마라톤용 신발을 신을 때 마치 안
    신은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신발을 신는다고 하더군요. 5억 5천정도의 연구비가 든 신발입니
    다. 이봉주 선수의 목적은 단하나입니다. 목적지를 향해 달리는 겁니다. 다 내려놓고 뛰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목적은 어디입니까? 영생을 얻는 겁니다. 적어도 우리 목표는 구
    원입니다. 이것이 좁은 길입니다. 그런데 가진 것 때문에 좁은 길로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
    습니다.
    부자청년을 아시지 않습니까? 예수님께서 영생을 얻기 위해선 계명을 지키라고 했더니 이
    청년은 다 지켰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네 소유를 버리고 좁은 문으로 뛰어들으라고 했을
    때 그는 근심한 것입니다. 그에게 좁은 길로 들어갈 수 없게 만든 것은 무엇입니까? 물질입
    니다.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것이 무엇이었습니까? 물질이었습니다.
    천국 문은 우리들이 그렇게 소중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유물들을 통과시키지 않습니
    다. 6.25때 이북에서 피난 내려오신 분들은 멋진 장롱, 골동품, 수많은 책 등 좋은 것들을 다
    버리고 옵니다. 피난할 때 아무리 좋은 것이 있으면 무엇합니까? 천국이 바로 그렇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아무리 많은 것을 몸에 지니고, 땅을 수십만 평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가
    지고 가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천국은 자기 몸 하나 겨우 빠져나갈 정도의 좁은 문이기 때
    문입니다. 천국의 좁은 문은 우리가 세상에서 귀하다고 하는 모든 것들을 거부합니다.
    얼마나 내려놓을 수 있습니까? 내가 가진 것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
    다. 이것이 좁은 문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것을 내려놓으십시오,
    걱정, 근심을 내려놓으십시오, 그리고 좁은 문으로 들어오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둘째로 좁은 문은 고독한 문입니다. 사람이 없습니다. 14절을 보십시오 "생명으로 인도하
    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이 말은 무엇입니까? 좁은 길은 사람이
    없습니다. 외로운 것입니다. 이 외로움이 좁은 길임을 말합니다. 고독한 길입니다.
    여러분! 만약 여러분이 목사가 되었다면 어떨 것 같습니까?
    "아이! 좋죠? 교인들이 대접해주고? 그렇게 이야기하고 싶지요?" 그런데요. 정말 괴롭고
    외롭습니다. 무슨 목사가 권력 헤게모니 싸움하는 정치가입니까? 오징어입니까? 씹는 분들
    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다 괜찮아요. 문제는 접니다.
    저는 함께 욕할 분이 없습니다. "큰일났어요. 외롭습니다." 아니오! 마음껏 이야기 할 사람
    도 없습니다. 그러나 외로워야 합니다. 교인들도 외로운 것을 알겠더라고요. 더 중요한 것은
    외로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좁은 문은 외로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왜 외로워야 할까요? 왜냐하면 힘들고 외로울 때 우리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만드셨습
    니다. 이것이 좁은 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야곱은 어떻습니까?
    야곱은 에서에게 쫓겨나서 외삼촌에게 가던 중 베델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다윗은 아
    들 압살롬에게 죽임을 당할 뻔하고 외로움에 흐느끼고 있을 때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베드
    로는 예수님을 배반하고 닭이 울 때 배신한 것을 알고 외로움을 느껴 주님을 만날 수 있었
    습니다. 히스기야 왕도 죽음이 다가오자 외로움을 알고 벽을 향하여 기도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무조건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은 어떤 상황이던지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습니다. 많은 예술가들을 보십시오, 다른 사람들이 알아주지 못했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갔을 때 세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좁은 문으로 간 사람들이 얻는 혜
    택입니다. 고등학교 때엔가 덕수궁에 현대 미술관이 있었을 때 피카소 그림 전시장에 갈 수
    있었습니다. 30억 40억 짜리 그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림을 아십니까? 볼 수 있
    는 방법이 있습니다. 피카소는 어린아이의 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평생 어린아이와
    놀았습니다. 어떡해요? 물고기 먹고 나서 뼈다귀에 유화를 발라서 도화지에 찍는 겁니다. 그
    게 얼마요? 30억! 훌륭한 작품이라는 겁니다. 왜? 좁은 문에 들어가서 외로움을 겪었기 때
    문입니다. 좁은 문의 선택은 다릅니다.
    나이가 먹으면 좁은 문으로 더욱 다가서야 합니다. 집중해야 하는 것입니다.
    결혼 전에는 넓은 문에 들어가서 세상에 돌아다니는 자매가 다 내 아내가 될 가능성이 있
    었습니다. 넓게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적령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좁혀야 됩니다.
    집중해야 합니다. 그래야 결혼할 수 있습니다. 결혼하고 나서는 더 집중해야 합니다. 도리
    어 결혼 이후에 넓게 살려는 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애인 있고, 아내 있고--- 그러다 매맞
    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는 여러 교회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좁은 길로 집중을 해야 합니다. 집중해야 헌신할 수 있습니다. 집중
    해야 될 때 교회를 찾아다니면 방황할 뿐입니다. 자기 성장할 수 없습니다.
    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다 아시겠지만 외국의 경우는 18세가 되면 진로를 결정합니다. 그
    리고 20대가 되면 전문가가 됩니다. 30대가 되면 CEO가 되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 나라는 30대들이 영어공부 한다고 헤드폰 끼고 다닙니다. 힘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신앙의 좁은 문으로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매일 여러분의 믿음만
    탓할 것이 아닙니다. 이제 좁은 문으로 들어가서 헌신하고 결단을 해야 합니다.
    비록 좁은 문이 외롭지만 우리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셋째 좁은 문은 생명을 얻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월드컵이 끝났습니다. 이제 한국 축구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특별히 많은 분들이 "역시
    히딩크!" 라고 하는 말을 합니다. 더욱 신뢰를 주는 이유는 과거 보다 현재가 낫고 현재보다
    축구팀이 미래가 낫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감독이 미래를 보고 훈련시켰고 결
    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미래의 보상이 없다면 현재의 고난이 얼마나 억울한 것이겠습니까? 하나님이 없다면 정의
    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천국이 없다면 오늘 현재의 삶을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악
    한 사람들이 득세하고, 우상이 가득하고, 권력이 세상을 지배하여 정직한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가난하여지고, 핍박을 받고, 오해를 받는 이 땅의 현실을 무엇으로 극복해야 합니
    까?
    그러나 우리에게는 미래가 있습니다. 천국이 있고 영생이 있습니다. 이 사실 때문에 억울
    함을 당하고 오해를 받고 고난의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말씀은 좁은 문에 들어가는 것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면 무엇이 있느냐? 이것이 중요합니다.
    그곳에 들어가 끝을 보는 겁니다. 기독교는 왜 좁은 문으로 가라고 합니까? 가난하게 살
    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까? 아닙니다.
    그 이유는 14절에 있습니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
    음이니라" 무엇이 목적입니까? 생명입니다.
    좁은 문이 목표가 아닙니다. 생명을 얻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 생명은 어떻게 얻을 수 있
    습니까?
    바로 좁은 문입니다. 그 좁은 문은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님 이십니다.
    좁은 문의 의미는 예수님이십니다. 예수 믿는 것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요한복음 10장 7절에 "나는 양의 문이라"고 하였습니다. 10장 9절에는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라고 하였습니다. 14장 6절에
    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결국 좁은 문은 예수님이십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하였습니다.
    누구든지 들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이 말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들어가지 않으면 닫힐 때도 있다고 하는 겁니다. 매일 기회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누가복음 13장 24절에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하였습니다.
    힘을 써야 합니다. 천국은 누가 빼앗는다고 말씀합니까? 마태복음 11장 12절을 보면 "세
    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라고 하셨습
    니다.
    그렇습니다. 침노하십시오, 문은 딱 하나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넓은 문으로 갑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좁은 문의 삶을 사셨던 믿음의 조상들을 바라보십시오. 아브라함, 모세,
    이사야, 예레미야, 베들와 열두 제자, 스데반과 일곱 집사들, 사도 바울을 보십시오. 특별히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십시오. 그는 죄를 범치 아니하시고 그
    입에 궤사가 없으셨습니다.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않으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이것이 좁은 길이요, 좁은 문이요, 영
    생을 얻는 문인 것입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오늘 저는 "좁은 문에 집중하라"는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좁은 문은 분명히 들어 갈 수 있는 문임을 알려 줍니다. 불가능은 없습니다.
    좁은 문은 고독한 문입니다. 외롭습니다. 고독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 좁은 문은 예수 그리스도 영생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좁은 문입니다.
    바로 좁은 문으로 가는 자 만이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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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가 자유케 하리라
    격려하는 사람이 되라
    끝이 좋을 자신 있습니까?
    좁은 문에 집중하라
    대표선수 교인이 됩시다
    이러한 기쁨에 사는 자
    염려는 불신앙입니다
    너와 함께 하느니라
    신앙 성장의 방해물을 제거하라
    우리의 멘토 다윗
    은혜를 받아야 산다
    아름다운 면류관
    부지런히 가르치라
    성도의 기도
    하늘에 열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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