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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을 외운 전도사 백사겸
    2002-07-29 11:34:08   read : 38004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맹인 전도사 백사겸은 ‘조선의 삭개오’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하다.


    한국에 나온 지 1년도 안된 신참 선교사 데밍(C. S. Deming)의 눈에 비친 한국 교회와 크리스천들의 모습은 경이로웠다. 1906년, 때마침 3년 전 원산에서 일기 시작한 영적 부흥 운동의 불길이 서울과 개성을 거쳐 ‘평양 대부흥운동’으로 이어져 한국 크리스천들의 신앙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시기였다. 선교 탐색 차 지방 여행을 시작한 데밍 선교사는 가는 곳마다 열정적인 한국인들의 신앙 생활 모습을 목격하고 본국 교회에 그 감격을 알렸다.

    “한국인들의 암기력은 대단합니다. 특히 세 사람이 나의 주목을 끌었는데, 이들은 모두 뛰어난 암기력을 성경 공부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사람은 송도(개성)에 있는 맹인인데, 그는 아들을 자신의 눈으로 삼아 복음서 전체를 외우게 되었습니다. 4복음서를 외울 뿐 아니라 어느 장, 절을 지적하든지 그것을 외울 수 있을 정도입니다.

    두 번째 사람은 속장인데 역시 성경 말씀을 탐독하여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외울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사람은 매서인인데, 아무 성경 구절을 갖다대도 그것이 어디에 있는 말씀인지 정확히 밝혀냅니다. 과연 미국 크리스천들 중에 이 정도로 성경을 잘 아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C. S. Deming, The Korean Christian, Korea Mission Field, 1906, p.153.)

    성경을 연구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서양인들과 달리, 한국 크리스천들은 성경을 외우는 데 주력했다. 믿은 지 얼마 안 된 사람도 성경 한두 구절쯤은 기본으로 외우고, 열심 있는 성도는 장 혹은 쪽복음 단위로 외울 정도였다. 이 같은 ‘성경 암송’현상은 선교사 혹은 서구 교회의 영향이라기보다 불교와 유교 등 한국 전통 종교의 ‘독송’(讀誦) 혹은 ‘독경’(讀經) 문화에서 나와, 한국의 대표적인 ‘토착화’신앙의 아름다운 전통이 되어 자랑스런 신앙 유산으로 남아 있다. 하긴 ‘성경 암송 대회’가 우리나라말고 또 있을까?
    이번 호에 소개되는 교회사의 보석 주인공은 선교사 데밍을 놀라게 만든 첫 번째 사람, 복음서를 줄줄 외웠다는 ‘개성 맹인’이다. 초기 한국 교회사에서 전설적인 ‘맹인 전도자’로 명성을 날린 백사겸(白士兼, 1860∼1940)이다.

    ‘명복’으로 이름 날린 ‘백장님’

    맹인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백사겸의 삶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그는 평남 평원군 순안의 농부 집안에서 태어나 두 살 때 아버지가 별세하면서 집안이 기울기 시작했다. 아홉 살 때 열병을 앓다가 실명했고, 1년 후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났다. 형이 하나 있었는데 졸지에 고아가 된 형제는 거지가 되어 구걸로 연명했다.

    그러기를 2년, 성년이 된 형이 남의 집 머슴으로 들어가면서 그는 더 이상 형의 손을 잡고 다닐 수 없게 되었다. 백사겸은 달리 살 방법을 찾아야 했다. 당시 맹인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직업은 ‘복술업’즉 점(占) 치는 일이었다. 형은 동생에게 학비를 대줄 테니 점술을 배우라고 했다. 마침 마음씨 좋은 복술가가 이들 형제의 딱한 사정을 알고 학비를 반으로 깎아 주었다. 백사겸은 4년 공부 끝에 ‘승어사’(勝於師, 스승을 뛰어 넘는) 경지에 이르렀고, 스승으로부터 물려받은 산통(算筒)과 죽장을 갖고 고향을 떠났다.

    가까운 평양으로 가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대동강변에 자리를 펴고 점치기 시작했는데 워낙 눈치가 빠르고 말재주가 능해 금방 손님들이 몰려들었다. 평양에서 어느 정도 자신감을 얻은 그는 서울로 왔다가 다시 이천과 원주를 거쳐, 서울 근교 고양읍에 자리를 잡았다. 거기서 이십 년 가까이 점을 치다보니 ‘고양읍 백장님’하면 ‘명복(名卜)이다’할 정도로 유명세를 탔고 양반 집에서 가마를 보내 초청할 정도였다. 그 사이 결혼해 아이도 낳았고, 돈도 많이 벌어 생활도 안정되었다.

    그러나 마음이 편치 않았다. 알고 보면 그의 직업은 눈치로, 현란한 말재주로 남을 속이는 일이었다. 직업에 대한 회의가 일기 시작했다. 당시 불안한 시국 상황도 그를 우울하게 만들었다. 비록 앞을 볼 수는 없었지만 들리는 풍문에 나라 사정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은 느낄 수 있었다. 혹세무민하는 탐관오리들의 횡포에 항거하는 민란이 여기저기서 일어나고, 힘없는 백성들은 이리 터지고 저리 쫓기는 난세였다. 그런 상황에서 자기 운명에 불안을 느껴 찾아 온 사람들을 속여 돈을 뜯어내야 하는 자신의 처지가 괴로웠다.

    백일기도 끝에 받은 ‘빨간 책’




    백사겸과 그의 가족들


    고민하던 백사겸은 ‘참된 도’를 찾기로 했다. 매일 새벽에 일찍 일어나 의복을 정제하고 제단 앞에 끓어 앉아 자기 나름대로 만든 기도문을 외우면서 축원하기 시작했다.
    “오, 하늘의 일월성신님이여! 이 더러운 인간의 축원을 하감하사, 소란한 이 때를 평정시켜 주시고 시화연풍하게 하소서’(박소천, 「숨은 보배」, 동양선교회성결교회 출판부, 1938, 24쪽).
    10년 넘게 기도를 드렸다. 그래도 응답이 없자, ‘100일 작정 기도’를 시작했다. 매일 저녁별이 뜰 때 시작해 이튿날 새벽별이 질 때까지 ‘태을경’을 암송하며 철야 기도를 드렸다. 정성을 다해 100일 기도를 드린 마지막 날 아침, 낯선 방문객이 그의 집 안으로 들어와 짐을 풀더니 ‘표지가 빨간 책’을 꺼내 그에게 쥐어 주었다.

    “이것은 예수 믿는 도리를 적은 전도지인데 한번 읽어 보시지요.”
    그는 서울에서 내려와 고양읍 일대를 돌아다니며 성경책과 전도지를 팔며 전도하던 남감리회 소속 매서인 김제옥이었다. 기독교를 서양 오랑캐 종교로 알고 있던 백사겸은 ‘예수’라는 말을 듣는 순간, 뿌리치고 싶었지만 체면상 그러지 못하고 책을 받아 들었는데, 그 순간 독한 벌레가 손에 닿은 듯 ‘섬뜩했다’고 한다. 그러나 백사겸은 그것을 읽을 수도 없었거니와 읽을 마음도 없어 부인에게 버리듯 던졌다.

    ‘백일기도 헛 했다’는 생각에 실망감만 들고 고민은 더욱 깊어만 갔다. 점치러 오는 손님들도 귀찮아졌다. 그러던 어느 날 비몽사몽간에 꿈을 꾸었다. 그는 꿈속에서 두 눈을 뜬 상태로 ‘하늘나라’로 들려 올려졌다. 거기서 어떤 기인이 은으로 만든 산통을 주면서 “나는 예수다. 내가 주는 산통은 의(義)의 산통이니 받아 가져라”고 했다. 꿈을 꾸고 나니 마음만 더욱 심란했다. 얼마 후 장인이 올라 오셨다. 딸을 통해 저간의 이야기를 전해들은 장인은 문제의 ‘빨간 책’을 가져와 읽어보라고 했다. 「인가귀도」라는 제목의 소책자인데 남을 속이고 우상을 숭배하던 가장이 방탕하여 패가망신하다가 예수를 믿고 새사람 되어 집안을 다시 일으켜 세운다는 내용이었다. 건넛방에서 부인이 책 읽는 소리를 듣고 있던 백사겸은 어느새 책 속의 주인공이 되어 버렸다. 그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 내렸다. 마음속에서 뜨거운 감동이 솟구치면서 ‘참도’를 믿기로 했다.

    “꿈에 얻은 은 산통이 바로 이 책이구려! 이제부터 점치고 경 읽는 일을 그만 두겠소.”
    결단한 그 날로 손님을 받지 않았다. 김제옥을 찾아가 신앙을 고백했고, 그 다음 주일부터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다. 마침 그 날은 미국 남감리회 선교부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설립한 고양읍교회가 창립된 1897년 5월 2일, 다른 20여 명 성도들과 함께 그의 온 가족이 세례를 받았다.

    조선의 삭개오

    믿음 생활을 시작 한 후, 그의 생활에 일대 변화가 일어났다. 불경과 산통을 없앤 것은 물론, 그동안 ‘남을 속여’모은 재산을 정리하니 그 때 돈으로 ‘3천 냥’이었다. 그것을 어떻게 처분할까 기도하던 중에 강도가 들어 빼앗아 갔다. “불의한 방법으로 모은 재물을 불의한 방법으로 사라지게 하시네”하며 살던 집을 생활이 어려운 친구에게 주고 빈손으로 무작정 길을 떠났다. 그리고 발길 닿는 대로 다니며 전도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에게 ‘조선의 삭개오’라는 별명이 붙었다.

    처음엔 “명복 백장님이 천주학에 광(狂) 들렸다”는 소문이 돌더니, 오래지 않아 “백장님이 예수 믿고 새 사람 되었다”는 소문이 돌았다. 타고난 재치와 말솜씨로 그의 설교는 웃음과 눈물의 연속이었다. 짧아야 2시간, 어떤 때는 4시간을 넘겨 청중들이 모두 나간 줄도 모르고 텅 빈 예배당에서 혼자 설교한 적도 있었다.

    1899년 정식으로 남감리회 전도인이 되어 장단과 파주를 거쳐 개성, 평양, 철원, 김화, 평강, 서울 등지에서 전도하였고 말년에는 개성에 정착했다. 그의 전도를 받고 개종한 사람들의 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고 개성 남부교회를 비롯해 장단읍교회, 감바위교회는 그가 직접 개척하여 설립한 교회들이다(“백사겸 씨의 실화”, <기독신보>, 1933.10.18.).

    그는 믿음 생활을 시작한 직후부터 어린 아들 백남석(白南奭, 연희전문 영문과 교수)이 성경을 읽어 주면 그걸 듣고 외워버려 ‘걸어 다니는 복음서’가 되었다. 그의 설교와 삶이 성경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 있다. 노래 실력도 대단하여 100절이 넘는 찬송가를 여러 곡 만들어 과거 경 읽던 가락으로 불러 제치면 청중들의 감동을 자아냈는데,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회심행도가’제2장 ‘인생을 지으심’의 일부다. 이는 바로 그의 신앙고백이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인생을 내시기 전에

    천지만물 먼저 내어 의식거처 예비하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녀인생 지어내실 때

    흙을 빚어 육신 짓고 귀한 영혼 넣으셨네.

    주의 성질 모범하여 선한 양심 지으시고

    생명 호흡 기거동작 기력정신 주옵시고

    귀한 영혼 천한 육신 선한 양심 지은 후에

    영생복락 주셨으니 남녀인생 되었도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우리 인생 내신고로

    결코 죄로 사망 없이 주와 같이 영생하네.”


    빛과 소금

    글 • 이덕주 감신대 교회사 교수로 한국 교회사를 가르친다.
    사진 • 한들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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