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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희망을 주는 교회
    2002-07-29 18:56:57   read : 27796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본문 : 행5:12-16 2001.3.25



    지도자의 요건을 보통 사람들은 두 가지로 얘기합니다. 하나는 사
    람들에게 비전을 심어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심어 준 비전을 사람들이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실 우리는 지난 해부터 교회
    창립100주년을 앞두고 "비전2004"라는 표어아래 한 해동안 기도하며
    지냈습니다. 이 표어는 앞으로도 정학하
    게 3년 동안 계속될 것입니다. 이 상위 목표를 두고 우리는 금년에
    "성령의 능력을 받아 복음 전파하는 해"
    로 정하고 목회의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우리교회 표어가 간단하게 나온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
    다.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선한 뜻을 바
    라보면서 말씀을 읽어면서 얻은 표어입니다. 표어를 정했다고, 비전
    을 정했다고 모든 일이 다 끝난 것은 아닙
    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비전을 어떻게 하면 달성할 수 있을
    까? 이 비전을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이
    해 무엇을 해야할까? 저는 요사이 이 일을 고민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 비전,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동역자
    가 되고, 주님의 비전을 우리 교회가 이룰 수 있겠는가를 고민합니
    다. 비전을 이루는 방법 가운데 가장 좋은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다름 아니라 우리 각자의 머리와 마음속에, 우
    리가 품은 그 비전을 비쥬얼라이즈(Visua
    lize) 하는 것입니다. 그 비전을 우리 마음에 품고, 머리에 새기는 것
    입니다. 사실 이러한 작업은 우리의 모든
    학습 활동에, 하고자 하는 일에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어떤 운동을 배울 때, 코치가 처음에 하나부터 열까지 자세히 설
    명을 합니다. 예를 들면 탁구를 배운다고
    합시다. 그러면 코치는 라켓은 어떻게 잡고, 스텝은 어떻게 밟아야 되
    고, 볼이 오면 어떻게 받고 스매싱은 어
    떤 자세로 하며 백스윙을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가르치는 이가 설명을 아무리 열심히 한
    다고 하더라도, 또 그 설명을 철저히 이해한다고 해서 잘 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잘 가르치는 코치
    는, 자기가 설명한 그 탁구의 원리들을 선수의 머리 속에 비쥬얼라이
    즈, 즉 그림으로 심어주는 것입니다.
    어떤 분이 그 옛날 여성 테니스계를 15년 간 휩쓸었던 나브라틸
    로바를 가르쳤던 코치에게 "당신의 가르
    침 중에서 가장 주력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뭐
    냐?"고 했더니, 이미 할머니가 된 코치
    할머니가 딱 한 단어를 얘기했습니다. "비쥬얼라이즈(Visualize)!"고
    했습니다. 그래서 "비쥬얼라이즈(Visualiz
    e)!" 설명을 해 달라고 했더니, 머리 속으로 테니스를 어떻게 치는가
    를 늘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그리라는 거
    예요. 내가 탁구를 잘 칠 수 있다. 스매싱을 한다고 할 때는 스매싱
    하는 그림을 날마다 그리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그림을 그리면 사람이 달라져요. 어떤 목사님이 미국
    에 있을 때 골프 레슨을 좀 받았는데, 두
    달 정도 되니까 어느 날 설교를 하는데 성도들의 머리가 다 공으로 보
    이더랍니다. 당구를 배워 보세요. 당구를
    배우면서 밥상을 받으면 밥그릇의 각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바둑을
    배워보세요. 누워서 천정을 보면 바둑판
    으로 보입니다. 옛날에 타자를 배울 때 보면 앉아서 두 손을 그냥 두
    지 않습니다. 좌판을 생각하면서 두 손을
    놀려 댑니다. 머리에는 좌판을 그리고 손은 문장을 생각하면서 손동작
    을 합니다. 그렇죠? 이게 비쥬얼라이즈
    (Visualize)예요.

    우리가 이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비쥬얼라이즈(Visualize)가 필
    요합니다. 이 비전을 마음에 품는 거예요.
    "주여! 내가 어떻게 하며 비전2004의 동역자가 되겠습니까? 동역자가
    되는 방법을 가르쳐 주옵소서!" 저는 우
    리가 이 "비전 2004"와 "성령의 능력 받아 복음전파하는 해"라는, 우
    리의 이 표어, 비전을 이루기 위해 어떻
    게 하면 좋을까? 그 방법을 찾기 위해 계속 기도하며 하나님이 주시
    는 말씀으로 성도 여러분들에게 전해드리
    기 위해 몸부림을 쳤습니다. "하나님! 교회창립 97주년 주일에 제가
    이 비전을 이루는 방법을 성도들의
    마음속에 비쥬얼라이즈(Visualize) 시켜야 되겠는데, 그림을 그려줘
    야 되겠는데, 어떤 본문으로 어떻게 설
    교하면 좋겠습니까?"하고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주일에는 우리교회의 비전이 있지만 성도들이 비
    전에 동참하기 위해서는 교회의 올바른
    정립이 필요하다는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면서 마태복음 9장 35-38절
    말씀으로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교회
    가 감당해야 할 일은 교육하는 일과 전도하고 선교하는 일, 치유하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교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살아갑니다. 교회가 구체적으로
    교육하고 선교하고 치유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할 때 이를 위해서 우리 교회가 어떻게 변해야 하며 우리가 준
    비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지난 주에
    이어서 우리 교회의 장기적인 안목에서 비전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우
    리가 금년에는 단기적으로 복음을 전하
    는 해로서 복음증거 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중기적으로
    는 성전을 건축하고 교회를 개척하고 선교
    사를 파송하며 성경 일만 독을 해야 하는 등 이미 목표가 세워져 있습
    니다. 이런 중단기 목표를 달성하는 일
    을 하면서도 우리는 미래를 생각해야 합니다. 미래는 오직 준비된 자
    들에게만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한 가지 생각해야 할 것은 교회가 존립하
    는 궁극적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세상 사람들이 교회로 찾아오도록 해야 합니다. 교회가 오늘날처럼 세
    상 사람들로부터 외면을 당하면 하나님
    의 교회가 얼마 못가서 교회는 박물관으로, 아니면 다른 건물로 용도
    변경이 일어날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찾아오도록 하려면 교회가 희망을 주어야 합니다. 꿈을 심어주
    어야 합니다. 즉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
    다. 그리고 교회에 오면 꿈들이 이루어지는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오늘 날 젊은이들이 교회가기 싫은 이유 77가지 중 한 가지가 "교
    회에 갈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교회에 갈 이유를 모른다는 것은 교회가 호감을 주지 못했다는 것입니
    다. 희망을 주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사
    실은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은 흑암중에 있는 자들에게 빛으로 오셨
    습니다. 캄캄한 칠흑같은 절망적인 삶을
    사는 자들에게 작은 불빛은 희망입니다. 교회자체가 희망이 있으려면
    젊은이들이 있어야 합니다. 유치부부터
    청년부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애기가 첫출석하는 일이 자주 있어야 합
    니다. 그래야 교회의 미래가 보입니다.
    농어촌교회가 왜 절망적입니까? 아이들이 없습니다. 지난 주일에 영국
    교회에 대하여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우
    리 농촌교회도 아동부가 사라지고 중고등부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희
    망이 없습니다.
    꿈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젊은 학생들이 교회에 우글거려야
    합니다. 평일날도 북적거려야 합니다. ㅈ
    일날 하루만 잠깐 왔다가 일주일 내내 얼굴을 구경할 수 없다면 비전
    이 없습니다. 지금의 우리 교회의 아쉬움
    이 있다면 바로 이런 점입니다. 이 젊은 학생들이 주중에 교회에 와
    서 공부도 하고 성경공부도 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찬양도 부르고 서로 교제도 하며 교회에 와서 무엇이든지 자
    신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해
    야 합니다. 이렇게 젊은이들이 교회에 오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
    로 교회가 그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합니
    다.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교회가
    열려있어야 합니다. 교회가 언제는 안열
    려 있었는가 라고 반문하실지 모르나 닫혀 있는 교회가 많습니다. 닫
    혀 있다는 것은 변화를 가져오지 않거나
    변화를 싫어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난 20세기가 우리에게 남겨놓은
    값진 유산은 닫힌 조직이나 체제는 망한다는 사실입니다. 20세기 초반
    에 나타났다가 초반에 사라진 나치체제
    와 초반에 나타났다가 후반에 무너진 공산체제입니다. 닫힌 체제는 결
    국 수많은 희생을 댓가로 지불하면서 지
    탱되어야 했고 결국 유태인 600만 명의 학살과 큰 전쟁이 두 번이나
    일어났습니다. 물은 흐르지 않으면 썩습
    니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생각도 흐르지 않으면 썩은 생각, 고리타분
    한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것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국내적으로 국외적으로나 교회가 힘있고 능력있는 하나님
    의 역사가 일어나는 교회의 공통점이 있
    다면 기존의 제도나 방법을 과감하게 탈피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전환
    한 교회들입니다. 그러므로 지난 100년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이제 21세기를 맞아 다시 100년을 내다보면서 우리
    교회가 앞으로 지향해 나가야 할 교회,
    시대가 요구하는 교회가 되기 이해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과제가 있습
    니다.

    첫째, 인재를 양성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지난주에 말씀드릴 때 교회가 끝까지 감당해야 할 것은 교육이라
    고 했습니다. 교육은 인재양성하는 훈련
    입니다. 우리 교회가 인재를 양성해야 합니다. 믿음 좋은 사람들을 길
    러야 합니다. 훌륭한 목회자를 양성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신학교에 우선적으로 지원을 많이 하
    고 우리 학생들과 청년들이 목회를 하고
    싶은 감동이 오도록 평소에 성도들이 목회자들에게 대한 존경과 예우
    하는 모습이 나타나야 합니다. 장학금도
    많이 드려서 가난한 학생들에게도 지원을 해야 하지만 장래가 촉망되
    는 학생들도 교회가 키워야 합니다.
    그리고 좋은 인재를 양성하려면 먼저 믿는 우리가 좋은 스승이 되
    어야 합니다. 교양적으로 지식적으로 인
    격적으로 신앙적으로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심은대로 거둔다는 진리
    는 불변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모든 젊은
    학생들에게 존경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한편 교육시설을 잘 갖추어
    야 합니다. 앞서가야 합니다. 지도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투자해야 합니다. 교회교육에 대해서는 너무 투자가 적
    습니다. 다양한 문화공간을 만들어야 합
    니다. 어린아이들로부터 청년들에 이르기까지 교회에 오면 놀 수 있
    고 교회에 오면 즐겁고 교회에 오면 기도
    할 수 있고 찬양을 마음대로 할 수 있고 자기가 하고 싶은 운동이나
    악기나 아니면 놀이나 그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때 그들은 교회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찾게 될 것입니다.
    보세요. 교육이 잘되는 나라를 향하여 우리나라 아이들과 아줌
    마 유학생들이 지금 줄을 잇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교육비는 심각한 수준에 와 있는지가 어제 오늘의 일이 아
    닙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가 사교육비
    를 줄여줄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교사하다가 지
    금 그만 두신 분, 대학에 재학중인 청년
    들 학생들 학교수업을 마친 후에 무료로 학습지도반을 편성해서 그들
    의 학습을 도와주면 믿지 않는 부모님들,
    그러면서도 가난한 가정의 부모님들이 교회에 대한 고마움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곧 예수님에 대한 관
    심으로 발전할 줄 믿습니다. 여러분의 재능을 돈버는 일에만 투자하
    지 마시고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이런 값
    진 일을 통해서 인재를 양성하고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어야 하
    지 않겠습니까?

    둘째, 세상권세를 이기는 교회여야 합니다.
    세상 권세를 이기려면 천국열쇠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어떤
    물리적인 힘으로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으로 이기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이기는 것입니다. 능력으로 이기
    는 이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대적하여 싸
    워야 하는 세력들은 세상 주관자들, 공중의 권세 잡은 자들입니다.
    즉 사탄들입니다. 이것은 믿음으로만이 이
    길 수 있습니다. 악습과도 싸워야 합니다. 잘못된 습관과 전통과도 싸
    워야 합니다. 질병과도 싸워야 합니다.
    귀신과도 싸워야 합니다. 교회가 치유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
    을 드렸습니다. 예수님의 사역 중의 한
    가지가 치유사역이었습니다. 오늘 말씀에 보면 사도들이 이적과 기사
    를 행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고 심지
    어 병든 자 귀신들린 자까지도 데리고 와서 나음을 입었더니 믿는 사
    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교회가 육신의 질병도 치유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서 말입니다. 그러므로 기도 은사를
    받으신 분들은 교회가 이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 동역자가
    되어야 합니다. 야고보 5장에 보면 환자
    가 발생하면 우선적으로 교회의 장로를 초대해서 기름을 바르고 기도
    하라고 했습니다. 우리를 죽음의 권세로
    몰아넣으려는 악한 세력을 성령의 능력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물리쳐
    야 합니다. 따라서 교회를 건축할 때에
    는 소그룹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고 개인 기도실을 반드
    시 설계에 넣으려고 합니다.
    교회가 세상 사람들보다 인정받고 사람들이 가보고 싶은 교회가 되
    려면 이와같은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그럴려고 하면 기도도 해야 하지만 사랑이 충만해야 합니다.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교회는 항상 관심
    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약한 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권력에 무능하고 물질에 무능하고 지식에
    무능하고 영적으로도 무능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관심
    은 사랑입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해결안되
    는 문제가 교회에 가면 다 해결 받을 수 있다는 소문이 나야 합니다.
    사회로부터 냉대를 받고 소외당하는 사
    람들이 교회에 가면 사람대접 받는다고 하면 교회에 찾아오지 않겠습
    니까? 오늘 본문에 보면 "믿고 주께로
    나오는 자가 더 많으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21세기일수
    록 영적인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성도들
    이 영적인 능력,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방언도 하고 병도 고
    치고 예언도해야 합니다. 할수만 있으면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 성도들에게 골고루 은사를 주셔서 갈수록 불치
    병이 많이 발생하는 질병을 하나님의 능
    력으로 치유받는 역사가 교회안에서 계속 일어나야 한다고 믿습니다.
    본문 15절에 보면 "사람들이 병들어 신
    음하는 거동이 불편 한 사람들을 매고 거리에 나와 침대와 요위에 뉘
    우고 베드로가 지나갈 때에 혹 그림자로
    도 귀게 덮일까 바라고" 베드로를 통해서 병을 고쳤는가가 중요한 것
    이 아닙니다. 베드로에게 가면 이런 병도
    고칠 수 있지 않겠는가? 라는 신뢰감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베드로
    에게 이런 영향력이 있었다는 것이 중요
    합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바라고 온 것입니다. 이것이 교회
    가 줄 수 있는 영향력입니다. 우리 칠곡교
    회가 이런 영향력이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바로 이렇게 영향력
    을 줄 수 있는 주인공이 되도록 기도하
    시고 성령의 능력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목사도 그런 영향력
    이 있는 목사가 되도록 기도하십시오.
    이런 영적 권위가 있으면 어떤 현상이 일어났는지 아십니까? 13절
    에 보면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었으나" 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무슨 말씀인가 하면 교회에는 처음
    에 불신자와 신자가 함께 합니다. 믿음좋
    은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이 함께 섞여 삽니다. 오히려 적당히 믿
    는 사람들이 큰소리치면서 은혜받은 사람
    처럼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는 교회에는 하나님의 사람, 성
    령의 사람이 아닌 육적인 사람이 판을 칩
    니다. 그러니 계속 시끄러운 소리만 납니다. 그런 사람들이 여론을 만
    들고 다닙니다. 그런데 초대교회에서 일
    어난 사건이 뭐냐하면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성령을 속였다가 즉시 죽
    는 것을 보고는 참과 거짓이 분별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믿음 좋은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이 구분되었습니
    다. 진짜와 가짜가 구분되기 시작했습니다.
    진짜 성도와 사도들은 솔로몬 행각에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다
    른 사람들은 감히 그들앞에 나아가지 못
    하였습니다. 바로 그 말씀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되어지는 일들을 보
    고서 성령의 사람들을 칭송하더라고 했습
    니다.

    셋째, 불신자도 좋아하는 교회여야 합니다.
    한국교회의 전통적인 생각이 하나 있다면 교회는 불신자들이 출입
    하면 큰 일 나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그
    래서 불신자들이 예배당에 앉으면 안되는 줄 알고 예배당에는 성도들
    만 앉는 자리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그
    러다 보니까 교회 뜰에는 불신자들이 우글거리면 마치 사탄이 우글거
    린다고 생각했습니다. 교회에는 어떤 사
    람이 많이 오면 좋을까요? 매 주일마다 예수믿는 성도보다 예수 믿지
    않는 불신자들이 교회에 더 많이 온다면
    그것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습니까? 예수님은 불신 자 한 사람을
    찾기 위해 이미 믿는 성도들을 아흔아홉
    명을 남겨두고 찾아다니는 분이십니다. 술 냄새 나도 괜찮습니다. 땀
    냄새 나도 괜찮습니다. 옷이 남루해도 괜
    찮습니다. 전에 시무하던 교회에 중풍병으로 고생하는 할아버지 한분
    이 계셨습니다. 이 분은 자녀가 있었는데
    도 잘 돌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젊었을 때 자녀들에게 별로 해 준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늙어서 고생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할아버지가 예배당에 들오시면 오줌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가급적
    이면 피합니다. 하는 수 없이 집사람이 옆에 가서 앉아 도와주었습니
    다. 집에 심방을 가보면 이루 말할 수 없
    이 냄새가 진동을 하고 밥통에 마른 밥이 담겨있고 반찬은 바짝 말라
    있고 하여튼 사람사는 것이 아니었습니
    다. 그러나 교회 집사님들이 조를 짜서 청소와 빨래를 해드리고 도와
    드리니까 무슨 일만 생기면 교회에 연락
    을 합니다. 세상 냄새나는 사람들이 교회에 찾아와서 예수냄새를 맡도
    록 해야 합니다.
    교회에는 불신자들이 주중에 많이 찾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분들이 예수님의 냄새를 맡도록 해야 합
    니다. 불신자들이 좋아하는, 그리고 그들이 쉽게 교회에 접근할 수 있
    는 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다양하게 말입
    니다. 교회 주차장은 주중에는 동네 주차장으로 제공하고, 교회공간
    도 지역사회가 필요하다면 제공해야 합니
    다. 안산에 있는 새안산 교회에서는 안산시민을 위해 안산시도 감히
    생각지 못한 대중가수들을 초청해서 열린
    음악회를 가졌습니다. 찬양대중심으로 성악가들을 초청해서 송년음악
    회를 가졌습니다. 대학생을 위한 "라이
    브 콘서트"를 가졌습니다. 우리 교회는 꿈같은 이야기 입니까? 왜 못
    합니까?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개척한지 6년만에 3천명 모이는 교회로 성장했습니다. 우리교회가 존
    재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전도하기 위
    함입니다. 예수님이 전도하실 때 개인적인 전도는 거의 없습니다. 모
    두가 군중들 앞에서였습니다. 회당에 가도,
    들판에 가도, 바닷가에 가도 항상 예수님을 따라다니는 무리들이 많았
    습니다. 예수님은 때를 놓치지 않고 복음
    을 전했습니다. 가르쳤습니다. 그들이 처음부터 믿음가지고 온 사람들
    이 아니었습니다. 병고침받기 위해 온 자
    도 있고, 이적과 기사를 행하니까 그것 구경하러 온 사람도 있고 말씀
    을 듣기 위해 온 사람도 있고 오병이어
    의 기적을 본 후로는 먹을 것 얻기 위해 온 사람들도 있었던 것입니
    다. 그들이 어떤 목적으로 왔든지 예수님
    은 그들의 목적에 상관하지 않고 오직 복음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불신자들이 교회에 찾아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들에게 다가가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
    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1:15절 이하에 보면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복
    음을 전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투기와 분
    쟁으로 어떤 이들은 착한 뜻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니...외모로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이 그리스도니 내가 이로써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바울은 무슨 방법으로 하든지 경쟁적으로 하든지, 외형적인 어
    떤 성과위주로 하든지 예수만 전해진다면
    괜찮다는 고백입니다. 우리 칠곡교회가 하루빨리 예수 안 믿는 불신자
    들이 찾아오는 교회로, 그들이 좋아하는
    교회로 나아가야 합니다. 본문 13절에 "백성이 칭송하더라" 오순절성
    령의 역사가 있었던 초대교회는 백성들로
    부터 칭찬을 받았습니다. 오늘날은 성령받으면 시끄러운 소리가 납니
    다. 성령의 능력을 받아 기도하는 소리가
    커졌으면 그 보다 더 큰 그리스도의 능력을 삶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성령이 충만하고 교회가 성령
    이 충만하면 주위로부터 칭찬을 듣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이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은혜로 구속의
    은혜를 받아 살다가 천국갈 성도로서 하
    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를 생각하면서 내가 가진 모든 것으로 오늘
    말씀드린 이런 아름다운 교회를 세우기
    위해, 그리고 건축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해 보시지 않겠
    습니까? 여러분 솔직히 우리 교회에 오고
    싶은 마음이 일주일에 몇 번이나 듭니까? 교회에 가서 빨리 예배를 드
    렸으면 좋겠다고, 교회에 가서 차를 한
    잔 마시면서 성경을 읽고, 교회에 가서 기도를 하며 교회에 가서 청소
    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까?
    아니면 교회를 빨리 건축해서 다시 오고 싶은 교회가 되기를 원하시니
    까?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교회짓고 사랑하는 성도들과 한 백년
    살고 싶네"
    우리 칠곡교회는 박물관으로 다른 세상적인 용도로 쓰이는 교회가 아
    니라 주님 오실때까지 생명이 잉태되고
    지속적으로 예수님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교회가 되도록 합시다.
    성도나 불신자들이나 누구든지 찾고 싶
    은 교회, 희망을 주는 교회가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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