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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쓴 뿌리를 제거하라!
    2002-07-15 15:41:59   read : 39460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히12:14-15 // 2002년 7월 14일

    □ 쓴 뿌리란?
    지금 우리는 계속해서 상처에 관한 말씀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상처란 무엇입니까? 상처란 인생을 살아오면서 내가 경험했던 불행하고 부정적인 사건들이 오늘 내 삶의 모습 속에 남아 있는 것을 말합니다. 시대를 초월하여 사람에게는 누구나 상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던 다윗에게도 있었고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있습니다. 인생을 살면 살수록 잔 주름이 많아지듯 인생을 살면 살수록 더 많아지고 더 깊어지는 것이 상처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15절에 보면 우리에게 익숙한 "상처"라는 말 대신에 "쓴 뿌리"라는 생소한 단어가 등장합니다. 다같이 15절의 말씀을 읽겠습니다.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15절)
    그러면 쓴 뿌리란 무엇일까요? 우리는 쓴 뿌리에 대하여 두 가지로 해석하여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교회 내에 사악한 영향을 끼치는 사람을 말합니다.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15절)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게 하는 자가 바로 쓴 뿌리입니다.
    이것은 문맥적인 해석입니다. 본문의 문맥에 의하면 쓴 뿌리란 교회에 내에 사악한 영향을 끼치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다시말하면 교회에 가만히 들어와서 하나님의 백성을 유인하여 우상과 다른 신을 믿고 따르게 하므로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게 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쓴 뿌리는 교훈이나 악한 사상을 가지고 교회의 화평과 성결을 손상시키는 사람을 말합니다.

    둘째로, 쓴 뿌리는 예리한 상처를 말합니다.
    이것은 단어적인 해석입니다. 쓴 뿌리라고 할 때 '쓴'에 해당하는 영어의 단어는 bitter (비터) 라는 단어인데 이 단어의 뜻은 쓴, 살을 에는, 견디기 어려운, 괴로운, 쓰라린 그런 뜻입니다. 그러므로 쓴 뿌리란 '예리한 상처입은'으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아서 그렇지 우리의 마음 속에는 크고 작은 많은 상처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얼굴에 상처가 생기면 그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지 모릅니다. 찢어진 상처를 꿔매기도 하고 성형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마음의 상처에 대하여서는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에 아무런 관심도 갖지 않고 지나갑니다. 그러나 그래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는 얼굴의 상처보다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상처들이 더 중요합니다. 얼굴의 상처는 보는 이로 하여금 혐오감을 일으키는 것으로 끝나지만 마음의 상처는 본인의 성격과 기질 더 나아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는 상처보다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상처가 더 깊고 더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의 마음 속의 예리한 상처를 쓴 뿌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쓴 뿌리의 특징
    1. 자란다.
    "쓴 뿌리가 나서" (15절)
    쓴 뿌리가 나서라는 말은 쓴 뿌리는 하나의 생명체와 같이 자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약1:15절에 보면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것을 보면 죄는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바늘 도둑이 소 도둑이 되는 것입니다. 마찬 가지로 우리가 입은 상처도 치유하지 않고 그냥 놔두면 자라납니다. 상처를 치유하지 않고 놔두면 더 악화되고 깊어지듯이 우리 마음의 상처도 치유받지 못하고 그냥 방치해 두면 자라서 더 악화되고 깊어집니다.

    2. 쓴 뿌리의 열매는 고통과 괴로움입니다.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쓴 뿌리의 열매는 내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고통과 괴로움을 안겨 주는 것입니다. 41세의 가정 주부가 있었습니다. 그분의 삶의 특징은 놀지도 못하고 쉬지도 못하며 무언가에 쫒겨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무엇인가를 해야합니다. 일이 없으면 기도를 하든지 성경을 읽든지 해야 합니다. 만일 낮잠을 잔다든지 여가생활을 하는 것은 하나님이 미워하실 것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에 늘 무언가에 쫒기며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자녀들은 어머니 제발 그만좀 하세요. 일좀 그만 하세요? 라고 말했지만 이 어머니는 무언가에 쫒기듯이 일만하며 살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는데도 불구하고 그녀의 마음 속에는 정죄감과 죄책감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사람이 쉴 때도 있어야 하고 놀 때도 있어야 하는데 항상 쉬지도 못하고 놀지도 못하고 무언가에 쫒기며 죄책감 속에서 살아야 하니 살맛이 나겠어요?

    아마 우리 가운데도 이분과 비슷한 감정의 상태를 가지신 분이 계실 것입니다. 일생을 무언가에 쫒기며 여유없이 살아가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는 참 많거든요. 가끔 제 아내도 절 더러 일중독에 걸려 있는 사람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이렇게 고통의 나날을 보내던 자매님이 어떤 치유세미나에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많은 눈들이 자기를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눈가운데서도 유난히 자기를 노려보는 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에게 물었습니다. 하나님 저 눈은 누구의 눈이에요? 그눈은 엄마의 눈이었습니다. 심부름을 시키고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나를 꾸짖으며 째려보는 눈이었습니다. 그 자매는 어머니로 말미암은 상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늘 진실되게 받아 들여주지 않으시고 의심하며 못마땅한 눈으로 자기를 째려다 보시는 어머니의 눈을 바라보며 자랐습니다. 자기를 바라보는 어머니의 눈 속에서 사랑을 느끼기 보다는 어머니의 눈 속에서 살기를 느끼고 자란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늘 어머니의 눈이 싫었습니다.
    여러분! 이것을 보면 상처는 말로만 받는 것이 아닙니다. 눈으로도 상처를 받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눈으로 말미암아 받은 상처 때문에 이 자매는 장년이 되고 어머니가 되고 난 다음에도 계속하여 놀지도 못하고 쉬지도 못하며 죄책감 속에서 계속 무언가를 하며 살아야하는 고통 스러운 인생이 된 것입니다. 이렇게 상처는 무섭습니다.

    그런데 이 자매는 마침내 그 치유 세미나를 통해서 자기를 나무라며 째려보는 눈이 아니라 인자한 모습으로 사랑의 눈동자로 자기를 바라보시는 또 하나의 눈을 발견하였습니다. 그 눈은 바로 하나님의 눈이었습니다. 그 눈은 내가 잘못해도, 내가 넘어져도, 내가 가난해도 변함없이 나를 인자한 모습으로 바라보시는 눈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자매는 그 하나님의 눈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하나님의 눈을 가지고 자신을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하나님의 눈으로 자기 어머니를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어머니를 용서했습니다. 그래서 마침내 어머니의 상처로부터 치유함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렇게 마음의 쓴 뿌리는 괴로움을 가져다 줍니다.

    3. 쓴 뿌리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도 오염시킵니다.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15절)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는다고 했습니다. 내 마음 속에 있는 쓴 뿌리는 나 자신에게만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끼칩니다. 히틀러의 마음 속에 있던 열등감의 상처가 마침내 600만의 학살이라는 어마어마한 역사적인 범죄로 나타났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마음의 상처가 가운데 가장 많은 쓴 뿌리는 아마 열등감의 상처라고 생각합니다.
    한 형제와 자매가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했습니다. 맞벌이 부부로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은 다니던 직장에 사표를 내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후 남편의 생활은 자꾸 방탕해져갔습니다. 사업을 핑계로 외박이 잦았고 술에 취해 돌아오면 손찌검까지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태는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사업을 시작한지 1년이 지날 무렵 남편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방에서 이상한 전화가 걸려오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의 행방을 독촉하며 빚쟁이들이 직장에까지 몰려들어 아내는 직장도 그만두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살던 방도 빼앗겼습니다. 더욱 상처를 입은 것은 시댁쪽의 태도였습니다. "그녀석 어릴 때부터 속만 썩여왔다. 그러나 장가도 갔고 해서 너를 믿고 돈을 대 주었더니 이 꼴이 되다니?" 하며 며느리까지 미워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가끔 전화를 걸어와 돈을 요구했고 급기야는 찾아와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남편은 위장 결혼을 해서라도 미국으로 가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왜 이 남자가 이렇게 망가졌는지 아세요? 누가 ,무엇이 이 남편을, 행복한 저들의 가정을 그렇게도 비참하게 파괴해버렸는지 아세요? 그것은 무서운 열등감의 상처 때문이었습니다.
    남편은 자라면서 2살 아래인 동생에게 늘 열등감을 느꼈습니다. 동생이 태어나기도 전까지는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자랐는데 동생이 나면서부터 모든 관심과 사랑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동생은 형보다 얼굴이 미남이고 공부도 잘하고 키도 크고 운동도 잘했습니다. 이 형은 사춘기를 깊은 좌절감 속에서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의학 공부를 수련중에 있는 동생에게 혼담이 오고 가는데 대단했습니다. 신부측의 모습은 굉장했습니다. 그래서 남편은 새로운 충동을 느꼈습니다. 돈을 벌자, 나도 돈을 벌면 모든 것은 해결될 수 있다. 돈을 벌면 어머님의 사랑도 받을 수 있고 동생 앞에서도 큰 소리 칠 수도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규모의 사업을 벌였고 마침내 실패하고 만 것입니다. 이 남편에게 이런 열등감이 없었다면 성실하게 살아가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 수 있었을텐데 한 어머니의 편견이 아들의 가정을 파괴시켜 버린 것입니다. 아니 동생에 대한 열등감의 상처가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악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열등감의 치유에 관하여서는 다음 주일에 다시한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쓴 뿌리를 어떻게 제거할 수 있는가?
    용서를 통해서만이 쓴 뿌리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14절에 보면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고 했는데 그것은 곧 용서입니다.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14절)
    모든 사람으로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가? 용서입니다. 용서할 때 서로 화평할 수 있습니다.

    1. 용서는 하나님의 명령이다.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마16:14-15)
    이 말씀은 누군가의 과실을 용서하는 것이 하나님의 용서를 받는 조건이라는 말씀이 아니라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분의 놀라운 용서를 경험했다면 마땅히 그 용서를 이웃과의 관계에서 적용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것을 말합니다.

    용서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또 용서해야 한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적어도 하나님의 용서를 경험한 사람은 용서해야 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용서한다는 것이 그렇게 쉽지 많은 않습니다. 나에게 그토록 깊은 상처를 입힌 사람을 용서한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입으로는 쉽지만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용서는 쉽지 않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문제입니다.
    많은 분들이 저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목사님 저도 용서하고 싶어요 그런데 제 마음으로부터 용서가 안되는데 어떻게 입술로 용서한다고 말합니까? 저는 그런 위선자가 되고 싶지 않아요?
    저는 그런 분을 만날 때마다 꼭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아침에 일어날 때 일어나고 싶어서 일어납니까? 아니면 일어나야 한다는 당위성 때문에 일어납니까? 우리 아이들이 왜 아침에 일찍 일어납니까? 학교에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 쉽지 않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제일 듣고 싶어하는 말이 뭔지 아세요? "좀 더 자고 일어나라"입니다. 왜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야합니까? 학교에 가야하고 출근해야 하는 당위성 때문입니다. 아침에 일어나고 싶어서 일어나는 사람은 불과 몇 사람 없습니다. 나이드신 7학년 8학년이나 그럴까? 다 일어나야 한다는 당위성 때문에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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