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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
    2002-05-31 23:06:56   read : 29247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사도행전 13:42-52




    2000년 6월13일 오전 10시 38분. 평양의 순안공항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악수를 하는데 제 가슴이 두근거리고 눈물이 났습니다. 저만 그랬겠어요? 국민모두가 그랬겠지요.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동안에는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통역이 필요없는 같은 민족끼리의 정상회담. 김대통령이 비행기에 오르시기 전에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냉철하게"회담에 임하겠다 하셨는데, 회담기간 내내 정말 가슴이 뜨거웠습니다. 6월 14일 밤11:20에 남북공동선언문이 발표되었지요. 금방 통일이 되지는 않겠지만 더 두고 보아야 하기는 하겠지만 서로 믿고 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남북한 화해와 협력, 긴장완화와 평화정착, 이산가족 상봉, 경제·사회·문화 등 다방면의 교류협력 등 점차적으로 나아지는데 성도들은 열심히 기도하고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우리가 드리는 사랑의 주일 헌금은 북한동포를 위해 쓰여지도록 하겠습니다.

    한주간 흥분과 감격으로 지내면서도 마음 한구석에서는 부담스럽고 힘겨운 일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이사도 하면서 설교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성도들이 쉽게 이해되지 않는 것 중에 하나가 목사들이 설교에 대해 부담을 갖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권목사도 설교할때마다 참 힘들어 합니다. 설교를 잘해야 하는데, 묻겠습니다. 어떤 설교가 잘하는 설교입니까?

    첫째는 설교할 때 조는 사람이 없어야 합니다.

    둘째는 누가들어도(저학력자나 고학력자나)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평범해야 합니다.

    셋째는 감동적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다음주에는 어떤 설교를 듣게 될까 하는 기대감을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제 설교들으면서 조는 사람이 있어요. 설교 해 놓고도 어떤 때는 아쉬운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지요. 격주로 결석하는 사람있지요. - 이런 것을 보면 저는 설교가로 남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어떠했습니까?

    제가 바울의 설교를 직접 육성으로 들어본 적은 없지만 성경을 보면 대단한 설교가 였습니다. 짐작 할 수가 있습니다. 바울이 설교한 후에 어떤 일들이 일어났습니까?



    1.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1)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42저희가 나갈새 사람들이 청하되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하라 하더라'

    바울과 바나바가 설교를 마치고 회당에서 나올 때 사람들은 다음 안식일에도 이러한 말씀을 해달라고 청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목사가 설교하고나서 제일 마음이 흐뭇한 때가 언제인지 아십니까?" "목사님 설교 한번 더 듣게 되기를 바랍니다" '은혜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보다는 설교 다시 한번 듣게 되기를 원한다는 말입니다. 안디옥 회당에서 바울의 설교를 들었던 사람들이 그랬어요. 다음 안식일에도 이러한 말씀을 더 듣게 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뿐이 아니었습니다.



    (2) 바울과 바나바를 따랐습니다.

    "43폐회한 후에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좇으니"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 - 이방인으로서 유대교로 개종한 사람들로 봅니다. 이 구절을 읽으면 예배마치고, 설교를 끝내고 숙소로 돌아가는 바울과 바나바를 많은 사람들이 뒤좇아갔다는 사실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왜 따라갔을까요? 한마디로 감동을 받았기 때문에. 설교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감동을 받았다는 의미는 '나도 당신 처럼 살고 싶소. 당신이 믿는 하나님' 당신이 믿는 예수를 나도 믿고 싶소'하는 그런 마음이 아니었겠습니까?

    성도 여러분.

    부흥회때 설교듣고 목사님과 이야기 하고 싶은 그런 마음이 들때가 있지 않습니까? 설교는 감동이 있어야 합니다. 설교하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듣는 사람도 중요합니다. 바울도 대단한 사람이었지만 어떤 마음으로 들었기에 설교 한번듣고 세속말로 '뿅'갔겠습니까? 성령의 역사와 함께 평소에 삶과 신앙에 대해 진지하고도 무엇인가 사모하는 마음이 늘 있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저도 감동적인 설교하려고 힘쓸터이니 여러분도 감동받도록 사모하시며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바울이 뭐라했지요? "두 사도가 더불어 말하고 항상 하나님 은혜가운데 있으라 권하니라."

    바울이 그들에게 말을 건네며 "항상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있으라"권면했습니다. 깊이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사는 것" - 성도가 지녀야 할 소망이요 자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언제나 내게 넘치고,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깊이 느끼며 감사하며 사는 생활 - 복받은 생활입니다.



    (3)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44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성이 거의 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

    43절과 44절 사이에 1주일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바울의 설교 후 다음 안식일에 온동네 사람들이 거의 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회당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온 동네 사람들이 거의 다 모였다'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어떻게 가능했겠습니까? 물론 바울과 바나바도 한주간 온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전도를 했겠지만 바울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이 열심히 소문을 냈을 것입니다.

    김대통령을 맞이하는 평양60만 시민들의 표정이 어떻했습니까? 동원되고 만들어진 것이었겠습니까? 그렇게만 볼 수는 없겠지요. 그들도 불신을 거두고 신뢰하며 평화롭게 살고 싶어하는 염원이 아니었겠습니까?

    온동네 사람들이 다시 바울의 설교를 듣고자 하여 몰려들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몰려들었습니다. 방송도 없었을 것이고 신문도 없었을 터였지만 소금 먹은 사람이 물 안 먹겠어요? 말씀듣고 은혜받은 사람들 가만이 있지 않고 다른 사람들까지 함께 와서 말씀을들으려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명심하세요. 은혜받았다는 증거는 다른 사람에게도 권면해서 같이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2. 복음을 전할 때는 언제나 박해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사모하여 말씀 들으러 나온 사람들이 많으니 당연히 축제 분위기여야 한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여기에 핍박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말씀듣고 은혜가 되어서 기쁨이 넘치는데 반드시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반대하고 비방하고 나아가서 박해까지 합니다. 왜 반대하고 박해합니까?



    (1) 박해하는 이유

    ① 무지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사도행전13:26에서 유대인과 관원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은 이유가 '몰라서' '무지'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더 두고 보아야 하겠지만, 저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머리에 뿔이 두 개쯤 달렸는 줄 알았어요. 왜 그랬겠습니까? 무지했기 때문에. 무지한 사람일수록 고집과 편견이 대단해서 양보할 줄 몰라요. 설교를 듣고도 몰라요. 내용도 모르고 무조건 반대하고 박해합니다. 무지하기 때문입니다.

    ② 45절 봅니다.

    "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이 말한 것을 변박(반대)하고 비방하거늘"

    시기 때문입니다. 많이 모여서 설교듣고 은혜와 감동을 받는 것을 시기했습니다.

    시기는 상대를 가리지 않습니다. 부자지간/부부지간에도 시기와 질투가 있습니다. 세상에는 말할 것도 없구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하지 않습니까? 세상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도 있어요.(우리 교회는 말구요) 교인들이 잘되면 축하해 줘야 하는데 안 그래요. '지가 언제부터 '때로는 목사와 교인간에도 있어요. '시기.질투'는 마귀의 역사임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 깊이 보아야 할 것은 지금 박해하고 시기 질투에 앞장서는 사람들은 유대인들이었습니다. 왜 유대인들이 그리했습니까? 당시 세계정치를 이끌어 가는 나라는 로마였습니다. 정치는 로마였습니다. 철학과 문화를 이끌어가는 것은 헬라문화였습니다. 그리고 종교하면 유대교였습니다. 로마와 헬라에도 다신교적 종교가 많이 있었지만 힘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다신교적 종교는 우상숭배가 심하고 도덕적인 타락이 극심했으므로 영적인 힘이 없습니다. 그에 비해 유대종교는 유일신 하나님을 섬기니 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종교는 유대종교다'하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이방인들에게 감동을 주는 새로운 설교-종교가 등장하는 듯 하자, 종교의 중심이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넘어가는 것을 느끼고는 시기, 질투 때문에 박해를 합니다. 대단한 교만 아닙니까? 역사적으로 보면 복음이 처음부터 환영받으며 받아들여지지는 않았습니다. 복음에 동조하지 않는 사람들은 참으로 적극적으로 반대했습니다. 더구나 선민으로서의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유대인들이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복음 안에서는 모두다 동일하다고 이야기 하니 가만이 있겠습니까?

    성도 여러분.

    복음을 전할때는 쉽게 받아 들이는 사람도 물론 있지만 반드시 반대하고 핍박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사실을 마음에 꼭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군대에 가면 고참 중에 꼭 이런말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예수 믿는 사람만 보면 밥맛없다" 이유가 있겠지만, 처음 만나는 사람인데 무슨 감정이 있겠습니까? 예수 믿는 사람보면 입맛까지 잃어버린다니 어쩝니까? 밥 먹지 말아야 지요. 직장생활하다보면 비슷한 사람 만납니다. 그런데 기죽지 말아요. 복음 전할 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성령께서 함께 하십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약속해 주셨지 않습니까? 힘내시기 바랍니다. 복음 전할 때 어려움이 오면 '당연하다'하고 생각하세요.



    3. 바울과 바나바는 담대하여 계속 복음을 전했습니다.

    "46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가로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버리고 영생얻음에 합당치 않은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 향하노라"



    (1) 담대하게전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믿는 사람은 담대하여야 합니다. 무모해서도 안되지만 기죽지 말고 담대해야 합니다. 이방지역에 전도하러온 바울과 바나바에게 그곳에 이미 자리잡고 살던 유대인들이 비방하고, 공개적으로 반대하면 위축되기가 쉬웠을 터인데 바울과 바나바는 담대하게, 정면으로 맞섰습니다.

    오늘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조그만 반대에 부딪쳐도 쉽게 주저 않거나 포기하는 것입니다. 비겁합니다! 몰라서가 아니라 알지만 담대하지 못합니다.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때로 손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체면이 망가질 수도 있습니다. 잘못하면 따돌림을 당할 수 있습니다. 따돌림이라는 것 - 무서운 것 아닙니까? 이슬람교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고 또 예수를 믿을 때 경찰이나 나라에서 반대해서 당하는 위협보다 더 견디기 힘든 것은 집안에서 외면당하고 동네, 이웃에게 따돌림 당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따돌림 당하는 것 힘든일입니다. 학교에서 '왕따'(일본말로 이지메라고 한다지요?) 당하는 것 참 본인에게는 심각한 일입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비방하고 반대한다해서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담대하게 전했습니다.



    (2)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한 이유: 유대인이 하나님 말씀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는 예수님도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둘씩 짝지어 세상으로 내어 보내시면서 '이스라엘의 길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하셨습니다. 유대인에대하여 뭐라 했습니까? 유대인의 사명이 무엇이었습니까?

    "47주께서 이같이 우리를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을 삼아 너로 땅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유대인을 이방의 빛으로 삼아-창세기적인 표현을 하면 '축복의 근원'으로 삼아 세상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의도이셨습니다. 그런데 너희는 그 사명을 외면하지 않았느냐?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하지 않았느냐? 그러니 이제 내가 직접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고 복과 은혜를 전하겠다는 말씀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미 유대인에게 '복의 근원'이 되게 하셨습니다. '복의 근원'이 된다는 말씀은 먼저 내가 복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만 복과 은혜를 누리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지금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복과 은혜를 주셨습니까? 먼저 여러분이 누리세요. 즐기세요. 그리고 거기서 머무르지 말고 반드시 이웃과 함께 나누셔야 합니다. 건강하십니까? 재능이 있으십니까? 재물이있으십니까? 쓰고 남은 것 묻어 두지 마세요. 하나님 영광과 이웃을 위해 쓰세요. 하나님께서 넉넉하게 채워주십니다. 만일 그렇게 하지 못하면 유대인과 다를바가 없지요.



    (3) 고난의 다른 이유

    복음을 전하는 자에게 왜 고난이 옵니까? 역사적으로 보면 복음을 전하면서 많은 박해와 고난을 받았습니다.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세상살이가 힘든 사람들이 교회에 열심히 다니겠습니까? 세상 편하게 사는 사람들이 교회에 열심히 다니겠습니까? 세상 살만한 사람들, - 휴가가고, 여행가고, 놀러가느라 신앙생활하기가 힘이 들지요. 세상살기 힘들어야 간절하게 진실되게 하나님을 찾게 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때로는 신앙생활하면서 고난도 당하고 핍박도 받아 보아야 진신하고 깨끗한 신앙을 갖게 됩니다. 고난이 왔습니까? 그래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더 좋은 신앙, 더 귀한 은혜, 더 많은 축복이 눈앞에 있습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죽음의 순간들을 경험했던 유대인 학자('죽음의 포로수용소에서' 라는 책을 썼음) 빅터 프랭클(Victor Frankle)박사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삶을 포기한 사람에게는 고난이 저주이지만 의미를 깨닫는 자에게 고난은 놀라운 축복이 될 수 있다." 수용소 안에서 고난의 의미를 깨닫는 사람들은 이미 고난을 잘 극복하고 있었지만 의미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고난은 저주요 지옥 그 자체였습니다.



    4. 복음을 담대하게 전한 결과

    바울과 바나바가 핍박 속에서도 담대하게 복음을 전한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1)48절을 봅니다.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말씀을 듣는 자는 기뻐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말씀을 들으실 때 마음이 기쁘십니까? 성령의 역사가 있으면 기쁩니다. 특별히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 마으이 기쁜 사람들 - 은혜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48절을 보면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자'는 예정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즐겨 인용하는 구절입니다. 하나님께서 영생을 주시기로 예정했어야 믿게 된다는 주장이 가능한데 46절에 '영생을 얻음에 합당치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라는 구절과 연관시켜 보아야 합니다. 묻습니다. 유대인들이 구원받지 못한 이유는 하나님의 예정때문입니까? 아니면 그들이 복음을 거부했기 때문입니까? 예정때문이 아니라 영생에 합당지 않게 행동했기 때문이죠. 마찬가지로 이방인이 구원받게 된 것은 예정때문이 아니라 복음을 받아들인 그들의 태도 때문이 아닙니까?

    그래도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말했지요.

    "6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7그런즉 심는 이는 물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뿐이니라"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시는 일이 귀중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심고 물주는 것은 사람의 몫이라는 사실입니다. 심지 않고 물주지 않으면 자라게 할 수 없습니다.

    바울이 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찬송했습니다.



    (2) 49절을 봅니다.

    "주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지니라" 전하니까 퍼졌어요.

    성도 여러분.

    말씀을 열심히 전하십시오.



    5. 계속되는 핍박에 바울과 바나바는?

    말씀이 그 지방에 계속 퍼져나가자 바울과 바나바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1) 핍박은 계속됩니다. 50절을 같이 봅니다.

    "50이에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성내 유력자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핍박케 하여 그 지경에서 쫓아내니"

    성도 여러분.

    보세요. 핍박하는 자들도 집요하지 않습니까? '경건한 귀부인들'이란 누구를 가리킬까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로마 정치와 헬라문화에서 이방신을 섬기는 상황에서 도덕적으로 타락하니까. 특별히 이방신을 섬기는 일은 성적인 타락이 심하다는 얘기인데, 귀족부인들 중에 그런 분위기에 혐오감을 가지고 도덕적으로 바르게 사는 유대교에 관심을 가지고 입교한 사람들도 있었는데 여기서는 바로 그런 귀부인들을 앞세우고 성읍의 지도층인사들을 선동해서 바울과 바나바를 핍박했다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하는 세력도 만만치가 않지요? 끈질깁니다.

    그러나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깁니다. 성도는 싸움의 결과에는 마음쓰지 않습니다. 왠지 아십니까? 결과는 승리이기 때문입니다. "이겨놓고 싸운다" 언제냐가 문제이지 승리는 이미 결정된 싸움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사도들이 어떻게 했습니까? 51절 봅니다.



    (2) 이고니온으로 떠났습니다.

    "51두사람이 저희를 향하여 발에 티끌을 떨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가거늘" 몇가지 관심있게 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핍박이 지속되니까 이고니온으로 갔습니다. 왜 이고니온으로 갔을까요? 이고니온에도 복음이 필요하니까.

    성도 여러분.

    힘든일 만나실 때 견딜때까지 견뎌야 하기도 하지만 계속되는 시련이 올 때 하나님은 다른 곳에 다른 일을 예비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기 이길 막히면 저기 딴길이 있어요. 벽도 문이라 하고 나아가는 집념도 필요하지만, 그러나 벽이 단단할때는 문을 찾는 지혜도 있어야 합니다. 또 하나 '발에서 티끌을 떨어 버렸다' 했지요? 유대인들은 발에서 티끌을 떨어버리는 경우는 그 사람과 관계를 끊겠다는 의미입니다. 때로는 단호하게 끊어버리는 결단도 필요합니다.



    (3) 기쁨과 성령이 충만했습니다.

    52절을 봅니다. "52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

    핍박받고 이고니온으로 가면서 패배감을 가지고 간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할 때 핍박도 있고 어려움도 있지만 그러나 기쁨과 성령으로 충만했다고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의 두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하나는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기쁨은 감사에서 오지요. 현재는 힘이들어도 인도하시는 하나님 축복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기뻐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기쁨이 있으십니까? 주의 일 하십시오. 전도하십시오. 헌신하십시오.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성령충만입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전도하는 사람에게 성령충만을 허락하십니다. 성도 여러분에게 기쁨과 성령충만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정리>

    주님은 당신께 진심으로 기대를 가지고 나아오는 사람들은 외면하거나 물리치지 않으셨습니다. 문둥병자도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혈루증 앓던 여인도 고쳐주셨습니다. 간음한 여인도 정죄하지 않으셨습니다. 삭개오도 만나 주셨습니다. 삶의 현실이 고달프십니까? 주님 만나시기 바랍니다. 성령충만하여 이기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주님 전하시기 바랍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전도하다가 핍박도 받았지만 기쁨과 성령충만함도 체험했습니다.

    다음주에는 제가 바울은 아니지만 온성 사람들은 아니더라도 온 가족이 함께 주 앞에 나아와 말씀 속에서 하나님 만나고 큰 은혜와 기쁨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남북의 화해의 기쁨이 여러분들의 삶가운데서도 퍼져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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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감사가 넘치게 하라
    탁월한 인생을 사는 사람이 되라
    삶의 균형을 이루라!
    마라에서 엘림으로
    부흥을 확산시키라!
    부흥을 이끌 수 있는 사람이 되라!
    흔들리지 않는 신앙인이 되라
    부흥을 경험하라
    부흥을 사모하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라
    섬기기를 즐겨하라
    욕망을 다스리라
    평생 사명을 가지라!
    의미 있는 삶이 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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