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25년 05월 02일 (금요일)      로그인      회원가입
Home     지구촌교회 담임목사에 김우준 목사 청빙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명성교회에서               빗속에서도 울려 퍼진 부활의 기쁨 / 지구촌교회 제4대 담임 후보에 한인 목회자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 / '무장공비→ 목사' 김신조 별세 / 이재명 지지율 1위               헌재 전원일치로 윤석열 대통령 파면 /교회 건물 명의만 소유했던 목사…법원               산불 피해 한국교회 지원 총력 / 고령 교인 10명 중 6명               기독교인 수, 감소 멈추고 안정세 /일제 침략으로 예수 믿었으니 '수고했다'고 말해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이마에 십자가 인터뷰 출연               사순절에 대한 흥미로운 5가지 사실/ 트럼프 2기 첫 내각 회의, 목사·장관인 터너의 기도로 시작               국회 앞 25만 인파 “3.1정신으로 체제 전쟁 승리” /인사만 잘 해도 좋은 일이 생깁니다               수십만 시민들 모여 “탄핵 반대” “자유 수호/ 이만희 교주로부터 수년간 성폭행 피해              

  홈     강대식     강문호     계강현     고신일     곽선희     곽창대     권오선     권오진     김경진     김광일     김기석     김도완     김명혁     김병삼     김삼환     김상복     김상수     김성광     김성수     김승규     김양인     김영훈     김용혁     김원효     김은호     김의식     김재곤     김정호     김진수     김진흥     김창규     김창진     김형익     김홍도     남수연     노창영     노환영     류영모     명설교(A)     명설교(B)     명설교(C)     문기태     박병은     박봉수     박신진     박요한     박일우     박진호     박한응     박형근     배영진     배의신     배진기     배혁     서명성     서진규     손재호     송기성     스데반황     신만교     신현식     안두익     안효관     양인국     양향모     염두철     오주철     오창우     옥한흠     원영대     유기성     유민용     유은호     유장춘     유평교회     이강웅     이건기     이국진     이규현     이기복     이대성     이동원     이동희     이백민     이삼규     이상호     이성우     이성희     이양덕     이영길     이영무     이우수     이윤재     이은규     이익환     이일기     이재철.박영선     이재훈     이정원     이정익     이종철     이준원     이지원     이하준     이한배     이호준     임현수     장부완     전승문     정근두     정오영     정준모     조봉희     조상호     조성노     조영식     조용기     조학환     조향록     주준태     지성래     지용수     차용철     채수일     최동규     최인근     피영민     피종진     하용조     한경직     허창수     홍문수     홍정길.임영수     홍종일     외국목사님     .     괄사(왕)     기도문     (1)새벽     새벽.금언     인물설교     상식/주일     장례,추도.심방     가정설교     영문설교     목회자료/이단     교회규약     예화     성구자료     강해설교     절기설교     창립,전도,헌신,세례.주례사     어린이.중고등부     << 창세기>>     출     레     민     신     수     삿     룻     삼상     삼하     왕상     왕하     대상     대하     스     느     에     욥     시     잠     전도     아     사     렘     애     겔     단     호     욜     암     옵     욘     미     나     합     습     학     슥     말     <<마태복음>>     막     눅     요     행     롬     고전     고후     갈     엡     빌     골     살전     살후     딤전     딤후     딛     몬     히     약     벧전     벧후     요일     요이     요삼     유     <<요한계시록>>     말씀별설교     제목별설교     A)행사,심방     B)행사심방     예수님행적설교     성구단어찾기     이야기성경     설교(틀)구성하기     자주사용하는본문     구약사건     신약사건     구약삽화     신약삽화  

:: 로그인 ::
 ID   
 PASS   
로그인  회원가입
Home
  설교작성법(여기누르면 다나옴)
  설교잘하는 방법(여기누르면 다나옴)
  김기홍 설교학
  동영상.간증자료(여기누르면 다나옴)
  교계 뉴스 ------- (전체보기)
  생활전도(여기누르면 다나옴)
  전도편지
  참고 설교(성구)
  장례식 설교(내부에 많이있음)
  웃음치유와 영업
  기타

설교내용검색

성경 찾기

네이버.다음.구글


검색



Daum


(방송)설교 교회

해외교회사이트

예배와 찬양


목회자 컬럼
  • 교회와신앙칼럼
  • 뉴스미션칼럼
  • 뉴스엔조이칼럼
  • 당당칼럼
  • 기독공보칼럼
  • 기독목회칼럼
  • 크리스천칼럼
  • 타임즈칼럼
  • 김명혁목사
  • 김형준목사
  • 양인순목사
  • 이동원목사
  • 조현삼목사
  • 밤중소리

  • Home

    바울의 설교(2)-"믿는 자마다 의롭다"
    2002-05-31 23:13:18   read : 27013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사도행전 13:23-41






    분단 반세기 만에 남과 북의 정상들이 한 자리에 만나 회담을 한다고 생각하니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가장 가까운 곳이면서도 가장 먼 곳이었고, 같은 민족이면서도 총부리를 겨누고 살아온 날들이 50년. 그런데 이제야 신뢰가 생겨 정상들이 자리를 같이합니다. 6.25때 총부리를 겨누었던 중국과는 벌써 오고가는데,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도 서 보았는데 북한만은 언제까지나 굳게 닫혀있을 것 같더니 이제 조금씩 마음이 열리나 봅니다. 그래서 흔히 역사의 흥망성쇠는 돌고 돈다고 생각합니다. 절대적인 것이 역사속에 있느냐? 옛날 스토아 철학에서나 불교에서는 역사는 돌고도는 것이다, 윤회설을 주장했습니다. 그럴듯하지 않습니까? 엊그제까지는 원수였는데 오늘은 우방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우방이 내일의 원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잘살던 나라가 한 순간에 망할 수 있습니다. 로마가 그랬지 않습니까?

    그러나 성도 여러분.

    성경적인 역사관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언듯 보면 역사가 돌고 도는 것처럼 보여도 역사는 시작과 끝이 분명히 있습니다. 사람이 태어나기도 하지만 한번 태어난 사람은 반드시 죽습니다. 끝이 있습니다. 성경에 하나님의 창조가 분명히 있다면 또 마지막 심판도 분명합니다. 흔히 '알파와 오메가이신 하나님' '처음이요 나중이신 하나님'이라고 고백하지 않습니까? 인생에도, 역사에도 반드시 끝이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지난주에 장례가 세차례나 있었는데 두 분은 비교적 젊은 분들이었습니다. (저와 같은 나이, 한 살 아래) 그러나 죽음이란 그들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여러분과 저도 생각지 못했던 때에 생각지 못했던 곳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생명있을 동안에 잘 사셔야 합니다. 기독교 역사관은 시작이 있고 끝이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하나님의 역사는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역사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목적을 가지고 주관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청조와 역사에 대한 섭리, 그리고 심판이 분명하다는 말씀입니다. 오늘은 바울의 설교에 나타난 예수님-그분을 통해 펼쳐지는 역사의 섭리에 대해 함께 생각해 봅니다.



    1.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신 것은 역사의 성취입니다(23-26)

    세상에는 상징적인 것들이 있습니다. 지금 교수로 강단에 서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약혼자가 미국유학을 마치고 귀국하게 되었는데 어느날 난리가 났습니다. 약혼반지를 하수구에 빠뜨렸습니다. 찾을 길이 없어요. 포기하면 되는데 - '비슷한 것 다시 사라'하니 아니라는 것입니다. 꼭 그 반지여야 한다고 고집합니다. 왜 그랬겠습니까? 약혼반지니까. 사랑하는 사람이 준 사랑의 상징이기에 그 반지가 의미가 있는 것이지 준 사람이 없다면 하나의 상품에 불과합니다. 상징에는 반드시 사실이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본체없는 그림자 보셨습니까? 그림자가 있다면 반드시 본체가 있게 마련입니다. 예언이라는 것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어떤 사람이 예언을 합니다. 한 개인의 미래건, 역사의 미래이건 예언하는 것이 맞아야지, 성취되어야지 성취되지 않는 예언이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에는 메시야가 이땅에 오신다는 사실에 대한 예언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이사야7:4)

    "그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旗號)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이사야11:10)

    이사야 61장 전체는 메시야가 이 땅에 도래할 것을 예언하고 있는데 그 메시야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하늘이 열리고 비둘기 같은 성령이 내려 예수님께 임하면서 음성이 들렸습니다.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마3:17)

    메시야로 예언되었던 분이 바로 예수님이셨고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셨다는 사실이 바로 예언이 성취되었다는 것입니다.



    24-25절은 세례요한에 대한 말씀이고 26절을 같이 보시겠습니다.

    "형제들, 아브라함의 후예(後裔)와 너희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거늘."

    "구원의 말씀"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요한복음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말씀이 육신이 된 것 -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여기서 '구원의 말씀'은 곧 예수를 가리킵니다. 왜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구원의 말씀'이라고 했을까요? 설교의 대상은 회당이지만 16절을 보면 '이스라엘 사람들과 및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라는 구절로 미루어보아 유대인들만이 아니라 이방인들도 있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 당시 헬라 세계에는 왕이나 위대한 사람을 일컬어서 흔히들 '하나님의 아들'이라 칭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르면 위대한 사람들 중 하나로 여길까봐 구주 예수를 '구원의 말씀'으로 칭했습니다.

    '구원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다는 말씀입니다. 구세주 예수가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은 메시야에 대한 구약의 예언이 비로소 성취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역사의 절정은 바로 예수께서 메시야로 이 땅에 오셨다는 사실입니다. 역사는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주 예수를 어떻게 했습니까?



    2. 인간은 알지 못하고 예수를 십자가에 죽게 했습니다(27-29)

    인류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사람들이 어떻게 했다구요?

    "27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저희 관원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定罪)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27절을 살펴봅니다. 누가 죽였다구요?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관원들이.



    제가 부목사할 때 담임 목사님과 함께 어느 권사님 칠순잔치에 갔습니다. 예배드리고 식사하는데 그 날의 주인공 권사님이 자기 조카를 부르더니 목사님 앞에서 '성경암송'을 해 보라고 시켰습니다. 50대가 넘어 보이는 중년남자가 성경을 줄줄 잘 외드라구요. 권사님은 조카 자랑좀 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그 조카는 과거에는 교회를 잘 다녔었는데 지금은 다니지 않고 있었습니다. 성경은 아주 잘 암송을 했는데 얼굴은 붉으라 해 가지고 입에서는 술냄새가 푹푹 풍겼습니다. 암송은 잘 했지만 성경의 내용은 모르는 것이지요. 27절이 그 말예요. 안식일마다 성경은 잘 외우긴 했는데 알지는 못했다는 말 아닙니까?



    사도 바울은 제사장과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게한 것은 '알지 못해서'-몰라서, 무식해서 그랬다는 것입니다. 깊이 생각해 보면 모든 죄, 모든 실수는 다 몰라서 저지르게 됩니다. 세상 지탄받는 많은 문제들도 따지고 보면 모르기 때문에, 무식한 소치에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나는 이것이 맞는다' ' 이길이 정당한 길이다' 확신하고 가다보니 잘못되었어요. 잘못 알았다는 것은 무지하다는 얘기입니다. 고의든 아니든 상관이 없습니다.



    가끔보면 시간이 지나서 후회하는 사람 - 많아요.

    "내가 좀더 열심히 뛸 것을"-실패하고 나서 후회합니다.

    "내가 좀더 열심히 신앙생활 할 것을"- 하나님 앞에가서 후회합니다. 뒤집어 보면 몰라서 못했다는 것 아닙니까? 도적질하고 사기치면 반드시 망한다는 것 모르니까 그짓하지요. '도적질 하면 감옥간다'- 이 사실을 굳게 믿으면서 도적질 하는 사람은 없어요. '나는 도적질해도 감옥가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도적질 합니다. 무지한 것입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시면서 하신 말씀 기억하십니까?

    "..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23:34)

    몰라서 그러니 어떻게 합니까?좀 봐 주세요. 알고서야 그러겠습니까? 몰라서 짓는 죄는 죄입니까? 아닙니까? 몰라서 지은 죄도 벌 받아요.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은 죄가 얼마나 큰지, 그벌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았다면 그짓 했겠어요? 호세아 선지가가 답답하니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호세아4:6)

    지식이 없어, 무지해서 망한다는 말입니다.



    유대인들이 안식일마다 성경을 외웠지만 의미를 몰랐어요. 성도 여러분. 많이 배우고, 알고, 성경 모든 말씀이 바로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아야 합니다. 모르니까 십자가에 못박았어요. 모르니까 죄를 지었어요. 모르니까 문제입니다.



    성도 여러분.

    무지한 것도 문제지만 / 알면서도 죄짓는 사람이 있습니다.

    "28죽일 죄를 하나도 찾지 못하였으나 빌라도에게 죽여달라 하였으니"

    여기에서 인간이 얼마나 악한 존재인가를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았습니까? 총독 빌라도는 예수에게는 죄가 없음을 알았습니다. 할 수 있으면 예수를 놓아주려고 했습니다. 흉악범 바라바와 예수가운데 누구를 놓아주려느냐? 빌립은 당연히 흉악범 바라바 보다는 예수를 놓아주라고 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예수를 죽이라고 요구합니다. 죄인도 아니지 않습니까? 설혹 메시야라는 확증이 가지 않더라도 '좀 두고 봅시다' 해야 할 일이지 어찌 죽이라고 소리칩니까? 무엇을 나타냅니까? 인간이 잔인합니다. 성경에 대해서는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남들보다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결과적으로는 메시야 예수를 못박았습니다. 확신에 찼지만 잘못됐어요. 무엇을 봅니까? 인간의 어리석음, 인간의 죄악성, 잔인성입니다. 성도 여러분. 신앙이 잘못되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무지함과 잔인성에 빠질 수 있습니다. 잘 믿어야 합니다. 바로 알고 믿어야 합니다. 선(善)해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아셨습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 조차도 예언의 성취라고 봅니다. 누가? 사도 바울이. 29절 앞부분을 봅시다.

    "성경에 저를 가리켜 기록한 말씀을 다 응하게 한 것이라"

    결국 인간의 무지와 잔학한 행위 속에서도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은 성취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의문이 생기지요? 그렇다면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게 한 사람들도 결과적으로는 하나님 예언이 성취되게 하는데 쓰임받은 사람이 아니냐? 하는 것입니다. 가롯유다를 설명할 때 말씀드렸지요? 상관할 바 없구요. 할 수만 있으면 성도들은 하나님의 선한 역사에 쓰임받도록 힘쓰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은 패배하실 수는 없습니다. - 예수는 부활하셨습니다(30-37)

    30-37까지는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설교의 핵심은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십자가가 분명한 역사적 사실인 것처럼 부활 또한 분명한 역사적인 사실이라고 바울은 말합니다.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 - 누가 살리셨습니까? 하나님!

    "30하나님이 죽은자 가운데서 저를 살리신지라" 하나님이 살리셨어요. 33절에 보니까 "33곧 하나님이 예수를 일으키사" 하나님이 일으키셨어요. 만일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것으로 끝났다면 - 하나님 아들이 아니지요. 메시야가 아니지요.

    성도 여러분. 예수님 부활하신 것 믿으시지요? 부활에 대해 과학적으로 설명하려면 복잡한데 과학적 사고에 한계가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요즘 과학이 얼마나 발달합니까?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상입니다. 당뇨병 환자에게 건강한 사람의 췌장세포를 이식하여 고칩니다. 미이라가 된 사람이란 동물의 세포만 있으면 다시 살릴 수 있다고 하지요? 몇백년전 사람도 살려내고 공룡도 만들어 냅니다.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예수를 다시 살릴 수 없으시겠습니까? 있으십니다. 예수 부활에 대하여 논리적으로 설명드리려는 마음은 없습니다만 성경 여기 저기에서 예수 부활에 대한 많은 증인들이 있습니다. 31절 봅니다.

    "31갈릴리로부터 예루살렘에 함께 올라간 사람들에게 여러날 보이셨으니 저희가 이제 백성 앞에 그의증인이라" 고린도전서15:5-8에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지요?



    여기서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점은 "왜 주님께서 부활하셨느냐?"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비록 알지 못했기 때문에 무지하고 잔학해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았을지라도 하나님은 절대 패배하실 수 없습니다. 메시야 예수를 통한 인류 구원의 역사는 결코 포기하실 수가 없으셨습니다.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어느날 강풍이 불고 비바람이 치는 밤에 한 아이가 두려운 마음으로 그의 아버지에게 속삭입니다. "아빠, 오늘밤은 아무래도 하나님이 바람의 고삐를 놓치셨나봐" 바람의 고삐를 놓치셨기에 이처럼 강풍과 비바람이 치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입니다. 부활은 무엇이냐? 하나님께서 다시 역사의 고삐를 잡으신 것입니다. 이 세상을 당신의 뜻대로 다스리기 위해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목적과 뜻을 이루시기 위해, 인류구원의 역사를 성취하시기 위해 역사의 고삐를 잡으시고 예수를 다시 살리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것도 예언의 성취인 것처럼, 예수의 부활도 예언의 성취입니다. 다윗에게 언약한 것이 예수에게서 완성되었습니다.



    4. 좋은 소식 - 나쁜 소식(38-41)

    38-41까지가 바울 설교의 결론입니다. 38절을 봅니다.

    "38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사람을 힘입어 죄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표준 새번역으로 보면 의미가 더 분명해집니다.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바로 이 예수로 말미암아 여러분에게 죄의 용서가 선포된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예수 때문에 여러분의 죄가 용서받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왜 예수 때문에 죄를 용서받을 수 있습니까?



    오늘의 내용이 비교적 교리적인 내용이라 좀 딱딱하기는 해도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유대인들은 어떻게 하여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을 철저히 지킴으로. 그러나 세상에 누가 완벽히 율법을 지킬 수 있겠습니까? 없습니다. 율법을 지키면 지키려고 애를 쓸수록 지키는 것보다 못지키는 것이 더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율법을 지키려고 애를 쓸수록 율법을 지키지 못한다고 하는 실패감과 죄의식에 깊이 빠지게 됩니다. 율법은 구원의 길이 아니라 죄의식과 좌절감을 일으키게 하는 요소였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구원을 얻는다는 것입니까? 바울이 구원을 얻는 길은 무엇이라 했습니까? 로마서를 누가 기록했지요? 사도 바울. 10장9,10,13절 봅니다.

    "9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10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예수가 내 구세주이시다라고 시인하고 믿으면, 예수는 어떻게 우리를 구원하셨습니까? '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리셨다'내 죄값으로 나는 죽어야 마땅한데 예수께서 대신 죄값으로 죽으셨다. - 예수 믿는 다는 것은 이 사실을믿는 것입니다.

    39절의 내용이 제가 지금 설명드린 내용입니다. 같이 보실까요?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은 이것이라"



    여기 또 하나 주목할 성경귀절이 있습니다. "믿는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로마서1:17에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있지요. 바울의 유명한 이신득의'(以信得義)의 사상입니다. 내용은 사람은 모세의 율법을 통하여 의롭다고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의롭다 여김을 받습니다. 왜 예수 믿는자 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38절에서 본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죄의 용서를 선포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사실이 믿기 쉽습니까? 어렵습니까? 쉽지 않아요.

    "40그런즉 너희는 선지자들로 말씀하신 것이 너희에게 미칠까 삼가라.

    41일렀으되 보라 멸시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놀라고 망하라. 내가 너희 때를 당하여 한 일을 행할 것이니 사람이 너희에게 이를지라도 도무지 믿지 못할 일이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사도바울은 설교를 마무리 지으면서 하박국1:5을 인용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믿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성도 여러분.

    복음이란 무엇입니까?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는 것 아닙니까? 복음은 글자대로 하면 '복된 소식''기쁜 소식'인데 복음이 정말 기쁜 소식입니까? 기쁜 소식도 되고 나쁜 소식도 됩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에게 기쁜 소식이 됩니까?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믿는 사람에게는 이것보다 더 좋은 소식이 없어요. 죄값으로 심판받을 수밖에 없던 죄인이 용서받고 구원받게 된다는데 이것보다 더 좋은 소식이 어디 있습니까? 용서받는 기쁨 -대단하지요. 그러면 어떤 사람에게 이 소식이 나쁜 소식이 됩니까?

    요3:16-18 "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8저를 믿는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믿지 않는 사람, 복음을 받아들이기를 거절하는 사람에게는 이 소식이 바로 심판의 소식이니 나쁜 소식 아닙니까?



    이것이 바울의 설교에 대한 간단명료한 결론입니다.

    예수를 믿고 복음을 받아들이면 구원받게 되지만 거절하는 자에게는 심판이 임한다는 사실입니다.



    <정 리>

    바울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시작하여 구세주 예수에 대한 말씀을 합니다. 너희가 무지하고 잔학해서 예수를 죽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예수를 다시 살리셨다. 이 예수를 구세주로 믿으면 구원을 받지만 믿지 않으면 심판을 통해 멸망에 이르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성도 여러분. 성령께서 이 구원의 이치가 여러분에게 깨달아지고 믿어지는 진리로 확신시켜 주시길 소원합니다.

    믿음에 무지하지는 않으십니까?

    배워야지요. 깨달아야지요. 바로 서야지요.

    역사의 잘못된 전철을 다시 반복해서야 되겠습니까?

    남북정상회담을 위하여, 내가 복음으로 새로워 질뿐 아니라 북녘 땅에도 복음이 전해지는 그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시다.





    독자 설교

    설교작성하기 (3년 후에는 자동삭제됩니다.)
    이 름 E-mail
    제 목



    프린트하기 기사메일보내기 독자설교


    이전으로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감사가 넘치게 하라
    탁월한 인생을 사는 사람이 되라
    삶의 균형을 이루라!
    마라에서 엘림으로
    부흥을 확산시키라!
    부흥을 이끌 수 있는 사람이 되라!
    흔들리지 않는 신앙인이 되라
    부흥을 경험하라
    부흥을 사모하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라
    섬기기를 즐겨하라
    욕망을 다스리라
    평생 사명을 가지라!
    의미 있는 삶이 되게 하라
     | Home | 사이트맵 | 설교검색 | 설교전체보기 | 설교쓰기 |___ | 
    Copyright by 본 설교신문 자료를 다른사이트로 무단복사 절대금합니다(추적장치가동)/ 김효자 /사업자번호831-29-0156/서울시강남구도곡로1길14 /통판:서울강남01470/문자로 질문바람010-4394-4414 /E-mail:v919@naver.com   Contact Web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