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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을 만난 남자
    2002-05-31 23:39:30   read : 28494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 성경구절 : 요 3: 1:-15


    「I'm OK, You're OK!」라는 저서로 유명한 정신의학자 톰 해리스(Tom Harris)박사는 인간이란 그 천성이 변화를 싫어하지만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경우에는 변화한다고 말합니다. 현재의 상황이 너무 괴로울 때, 소망이 전혀 안보일 때, 유레카 상황 즉, 무엇인가를 깨닫게 되었을 때 변화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를 진정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분은 우리를 만든 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미국의 도시 디트로이트에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추운 겨울 포드자동차 회사에 한 유명한 정비사가 차를 몰고 가다가 차가 고장이 났습니다. 아무리 살펴보아도 원인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추운 겨울 쩔쩔 매고 있는데 세단 한 대가 지나가다 멈추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노신사 한 분이 내리더니 “제가 한번 보지요.” 하는 것입니다. 그때 이 사람은 ‘자동차 정비라면 디트로이트에서 내가 제일인데 나도 고치지 못하는 것을 어떻게 이 노인이 고친단 말인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몇 군데를 만지더니 잠시 후 시동을 걸어보라는 것입니다. 시동을 걸어보니 정말 걸립니다. 깜짝 놀라 당황해하는 이 사람에게 노신사는 명함을 건네는데 보니 바로 이 자동차를 만든 헨리 포드였던 것입니다.

    이 이야기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만든 이가 가장 잘 알고 고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나를 만드신 분이 새롭게 할 수도 변화시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무엇인가 진정 내 삶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본문을 통해서 나를 만드신 분이 어떻게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관심 있게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지난주와 연결해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밤중에 한 사람이 예수님을 찾아와서 대화를 나눕니다. 이스라엘의 높은 관원이며 부자청년이기도 한 니고데모가 예수님과 나눈 대화의 주제는 거듭남 즉, 변화에 대한 것입니다. 니고데모와 사마리아 여인과는 몇 가지 다른 점이 있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자신의 입장에서 볼 때 예수님을 우연히 만난 것이었다면, 니고데모는 의도하고 목적을 가지고 예수님을 만난 것이었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이 여자였다면 니고데모는 남자였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이 한 낮에 주님을 만났다면, 이 니고데모는 밤중에 예수님을 만난 사람이었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이 부도덕하고 비윤리적인 사람이었다면, 니고데모는 종교적으로 정결하고 도덕적으로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이 낮은 계층의 사람이었다면, 니고데모는 이스라엘의 귀족층이라고 하는 엘리트에 속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사마리아 여인과의 대화의 주제가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할 영생의 물이었다고 한다면, 니고데모와의 주제는 거듭남이었습니다.

    요한복음 3장과 4장에 이 사건을 배열한 성령님의 의도가 무엇일까 생각하면서, '참된 거듭남'이라고 하는 니고데모와 예수님의 대화에 우리도 참여해 봅시다. 그러므로써 또한 새로운 변화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먼저 거듭나야 할 사람이 누구인가 하는 것입니다. 본문에 대화 상대인 니고데모를 향하여 주님은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3절 말씀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우리는 ‘저 사람 좀 새로워져야 해! 변화가 있어야 해!’ 라고 말할 때, 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오랜 습관으로 인해서 자신과 가족과 주변에게 어려움을 끼치는 사람이라든지, 잘못된 질병을 가지고 있다든지, 윤리적으로나 성격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 말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말할 때, 저 사람은 뭔가 고쳐야 될 문제점이 있다 라고 하는 생각의 전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변화되어야 된다고 이야기했던 오늘의 니고데모라고 하는 사람은 그럴 필요가 없는 사람처럼 보입니다. 니고데모는 그 당시 완전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바리새파 사람-우리는 쉽게 편견을 가질 수 있는-은, 하나님의 율법과 말씀대로 살기로 작정하여 그렇지 않은 사람과 구별된 삶을 살겠다고 자기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 사람들입니다. 율법대로 살겠다고 작정하고 나선 사람들이 바로 바리새파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율법적으로 뛰어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그는 관원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정치제도 중에 신헤드린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70명이 대표가 되어 이스라엘 전체 일을 의논하고 결정하는 모임이었습니다. 관원이란 70명을 말하며, 니고데모가 그 중에 한 사람이라 하니 지식에 지혜를 겸비한 귀족에다 뭐하나 부족할 것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주님은 거듭나야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사회적 지위로도 사람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사람 그리고 오랫동안 하나님을 믿어와서 누가 물어봐도 그 사람은 천국에 한 자리 분명히 확보해 놓고 있을 그런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이러한 사실은 오늘 우리에게 하나의 커다란 충격이 될 수 있습니다. 더욱이 ‘나는 도덕적으로 문제있는 사람도 아니고, 의에 대한 큰 갈급함도 없고, 그냥 이대로 잘 먹고 잘 살수 있으니 예수님이 필요 없는 사람’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말입니다. 아무리 잘나봐야 니고데모만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니고데모에게 주님은 거듭나야 된다고 말씀하시니, 그 말씀이 우리에게도 충분히 해당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새로워져야 된다고 주님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볼 때 ‘난 참 괜찮은 사람이야. 예수 믿은지 십 수년 되고, 신앙도 괜찮고, 도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티 없는 집안에 그리고 기도도 잘하고, 헌금도 잘하고, 십일조도 잘하고, 교회 와서 봉사도 많이 하고...... 이 정도면 괜찮지.’ 하고 스스로를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도 그렇게 평가할지 모릅니다. ‘저 분이야말로......모범이 되는 좋은 분이셔.’ 하고 이야기 하지만, 다른 사람이 나를 보는 것, 내가 나를 보는 것과는 상관없이 나를 창조하시고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분명히 아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본 모습에 대해 성경에 분명히 이야기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로마서 3: 23절 말씀 속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내가 나를 어떻게 보든 상관없습니다. 남이 나를 어떻게 보든 상관없습니다. 정확하게 보시는 그 하나님의 말씀에 비춰지는 내 모습은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는 사실과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2: 4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노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종합해보면 저와 여러분들은 구원을 받아야 될 필요가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나는 얼마만큼 종교적인 관심을 가지고,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헌신하고 사는가?’ 에 관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구원의 분명한 확신과 구원에 대한 경험이 없다면 결국은 교회생활과 신앙생활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교회생활을 하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초적으로 정립해야 될 중요한 핵심은, 나는 하나님 앞에서 거듭난 사람인가 하는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아무리 고상하고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는다 할지라도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이렇듯 구원의 확신에 대해 질문을 받고는 마음으로 편치 못한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니고데모도 마찬가지였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낮에 주님을 찾아가지 못하고 밤에 찾아갔습니다. 자신이 자신의 문제를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니고데모와의 대화중에 반복해서 새로워져야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3절 말씀 보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또 5절 말씀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그리고 7절 말씀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니고데모의 다양한 질문에 주님은 동일하게 대답하고 계심을 볼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토록 거듭나야 된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주님께서 거듭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반복해서 말씀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리가 예수를 믿는 궁극적인 목적은 아주 단순하게 이야기하면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천국에 가서 하나님 백성 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지 않는다면 우리의 신앙은 헛것이 됩니다. 여기에 대한 정립을 분명히 해야되기 때문에 주님은 반복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 나라는 우리가 죽어서 가는 나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죽어서 가는 나라뿐 아니라 이 땅에 살면서도 하나님 나라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곳을 하나님 나라라고 이야기합니다. 쉽게 말해서 하나님의 통치가 내 마음속 고집과 자존심과 가치관 위에 이루어지면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내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나와 이웃과의 인간관계 속에 하나님의 통치하심이 있으면 이미 이 관계는 하나님 나라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와 나라와 민족 위에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하면 우리는 앞으로 올 하나님 나라의 기쁨을 경험하면서 이 땅에서도 하나님 나라 백성답게 살아갈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14장 17절 “하나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희락과 화평이라” 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다스릴 때 의와 희락과 화평이 우리 가운데 임재하고 그 임재하심을 우리가 체험하면서 하늘나라의 기쁨을 미리 맛봅니다.

    예수를 믿고 나서 가정이 화평해지고, 예수를 믿고 나서 삶 속에 갈등이 없어지고 인생이 의미 있게 변한 사람이 참 많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전에는 내 인생을 나의 욕심이 다스렸습니다. 내 자존심이 내 인생의 주인이었습니다. 물질과 자녀와 목표와 꿈이 주장했는데, 하나님께서 내 삶 속에 들어오셔서 나를 통치하게 되니, 내 속에 임하는 것은 하나님의 의였습니다. 하나님의 의가, 나의 의가 아닌 하나님께서 세우신 의가 내 속에 세워지고 맘속에 화평과 희락이 생깁니다. 세상이 주지 못하는 즐거움이 넘치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과 사람사이에 화목함이 있고 기쁨이 있습니다.

    가정도 마찬가지고,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교회가 하나님 이름으로 모였지만 하나님께서 통치하지 아니하시면 우리 속에는 분란과 다툼과 나누어짐과 불만과 어려움들로 가득찬 공동체로 전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통치하시면 이곳에 인간의 의가 설 수 없습니다. 하나님 의가 분명히 섭니다. 교인과 교인 사이가 화목해집니다. 사랑이 오고갑니다. 어려울 때 위로가 있고 격려가 있습니다. 사랑의 공동체의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것만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성경이 왜 거듭나야 하는지 강조하고 있는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는, 이 땅에 살면서 의와 희락과 화평을 맛보며 복되게 살아가는 것 뿐 아니라, 또 다른 죽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육체적인 죽음이 끝이 아니라 다음에 오는 죽음, 둘째 사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않으면 될 것 아니냐 하는 식의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만, 성경은 하나님 나라가 아니라면 둘째 사망이 반드시 우리 앞에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대부분의 우리들은 자신들의 앞일에 대해서 관심이 참 많습니다. 내 인생의 마지막은 어떻게 될까 알고 싶어합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토정비결도 보고 점도 치고 사주팔자도 보면서 주어진 비극을 피해가려고 몸부림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림과 글자를 몇 자 적어 놓은 그림을 몸에 지니고 다니기도 하고, 집에 붙여놓고 잘못된 운명이 피해가기를 바라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 인생의 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어쨌든 저와 여러분의 운명은 분명히 정해져 있습니다. 죽게 되어 있습니다. 부적을 백장 붙여도 분명히 죽습니다. 그리고 피해갈 수 없는 또 하나의 사실은 죽음이 끝이 아니라 죽음 뒤에 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 8절에 보면, 인류의 마지막과 저와 여러분의 마지막 운명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니라.” 누구든지 피할 수 없는 운명, 그것은 믿지 않는데서 거듭나지 않은데서 오는 운명, 바로 불과 유황이 타는 지옥에 거할 수밖에 없는 운명입니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죤 맥아더 목사님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왜곡된 복음으로부터 나오는 값싼 은혜와 안일한 믿음이 교회의 순수성을 파괴시키고 있다고 하시면서, 신약성경의 메시지가 한결 느슨해지면서 예수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만 해도 그것을 구원 얻는 믿음을 얻은 것 인냥 여기는 부패한 경향들이 생겨나게 되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거짓된 희망을 거절함으로써 주님을 따를 가능성이 있었던 무수한 사람들로부터 등을 돌리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거듭나지 않은 사람에게 기다리고 있는 둘째 사망의 운명에 대해서 더이상 타협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이렇게 강조하고 가르쳤습니다. ‘너희에게 구원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준 일이 없나니 예수 그리스도 이름 외에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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