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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뜻을 분별하는 지혜
    2002-06-03 13:34:05   read : 31014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2002-06-02 // 하박국 2 : 1 - 3

    내 두 손에 많은 것을 가지려고 노력했습니다. 많은 것을 가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모두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손에 맡긴 그것은, 하나님 손에 맡긴 그것은 아직,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무엇을 기다리고 계십니까. 어떤 갈림길에 있으십니까. 수술실에 들어간 아기의 모습을 그리면서 기도하는 어머니의 기다림, 사랑하는 아버지가 수술실에 들어가는 장면을 보면서 그 수술기간 동안을 기다리는 그 기다림, 무너진 빌딩의 잔해 속에서 내 아들이 살아올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는 그 기다림, 결혼 신청을 해놓고 그 승낙여부를 기다리는 기다림. 이 모든 기다림 속에는 아픔이 있습니다. 고통이 있습니다. 그리고 참기가 어렵습니다. 예전에 한 장로교 교인이 다른 능력들은 많이 가지고 있는데, 이 참을 수 있는 능력은 없습니다. 조금만 부닥쳐도 욱하고 성질을 내는, 그런 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도 잃고 하기 때문에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 저에게 많은 것을 주셨는데 한 가지가 부족합니다. 하나님, 저에게 인내하는 힘을, 기다릴 수 있는 능력을 지금 당장 저에게 주옵소서.” 우리에게 기다리는 능력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오늘 본문 말씀은 잘 기다렸던 선지자였습니다. 하박국이라는 뜻은 '잘 껴안는다, 씨름한다'라는 그런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좇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하나님과 씨름하는 자' 라는 뜻입니다. 하박국이 예언활동하던 시대는 많은 패역무도한 열왕들이 있었습니다. 그 왕들에게 소리를 내어도 정의가 정의로 통하지 않는 그런 불의함을 보고 하나님께 성루에 올라가서 우뚝 서서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하나님이여!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이런 일들을 그냥 묵도하십니까?” 이런 질문과 이런 기다림을 해보신 적 있으십니까? 저는 이 말씀을 16년 전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 병원에서 원목으로 일할 때 이 말씀을 처음 대했습니다. 새벽 세시에 beeper에 삐삐 소리가 났습니다. 그래서 그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었더니 중환자실의 수간호사가 급한 목소리로 “목사님, 저의 중환자실에 아기가 있는데 지금 죽어갑니다. 세례를 베풀어주십시오.” 그 전화소리를 듣고 그리고 옷을 급하게 차려입고 그리고 안개 낀 금문교를 지나서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 병원에 들어섰습니다. 중환자실을 열고 들어갔더니 깜짝 놀랐습니다. 그곳에는 아기는 보이지 않고 이 아이에 Hookup된 연결된 여러 가지 선들, 기계“삐-삐-삐-”소리와 함께 마치 기계인간처럼 링겔도 못 맞혀서 머리에다 I.V.를 놓았더라구요. 그 상황에 들어가서 상당히 저도 긴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 밥그릇에 물을 가지고 가서 그 아이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만다, 네게 세례를 베푸노라.” 그 때, 그 아이의 3개월 된, 이 아이는 죽도록 태어났습니다. 죽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이 아이의 아버지는 열아홉살, 어머니는 열여섯살, 그리고 주변에 젊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습니다. 유전자가 잘못되어서 죽기 위해 태어난 아이에게 세례를 베풀 때, 그 아이의 눈이 떠졌습니다. 그 눈이 떠지면서 저에게 마치‘감사합니다’그런 이야기를 하듯이 그렇게 느꼈습니다. 그 때 그 순간, 거룩한 힘이 그 병실을, 그 때는 기계소리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거룩한 느낌과 감정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와서 잠을 자고 아침에 출근했습니다. 그리고 가자마자 수간호사에게 물어봤습니다. ‘아만다’그 아이가 어떻게 되었냐고. "그 아이는 세례를 베풀고 얼마 안 있어서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전 그 이야기를 듣고 너무 답답했습니다. 답답한 상태에서 그 병원의 맨 꼭대기 솔라륨에 가서, 마치 하박국이 성루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항변했듯이 저는 거기에 가서 하나님께 물어보았습니다. “하나님, 왜 이 세상에 이런 일이 있어야 됩니까? 악의에 가득 찬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세력이 많고 장수하는데 왜 이렇게 죄라고는 지어볼 기회도 하나도 없었던 이 아이를 하나님, 어렵게 이렇게 나게 하시고 어렵게 데리고 가십니까?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 때 이 말씀을 접하였습니다. 하박국은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하나님! 어찌하여 이 세대를 묵도하십니까? 야훼여 살려달라고 부르짖는 이 소리, 언제 들어주시렵니까" 하박국은 이 항변을 하면서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라고 물어봅니다. 여러분의 기다림은 어떤 기다림입니까?
    기다림은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기다림은 오기로 기다리는 기다림입니다. 지금까지 기다려 왔기 때문에 손해보기 싫어서 계속 오기로 기다리는 기다림. 두 번째 기다리는 기다림은 포기하는 자세의 기다림입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으니까 앞으로 내 인생 그 꼴 되겠지, 이렇게 이렇게 그럭저럭 살겠지, 라는 포기하는 기다림. 세 번째 기다림은 분명한 약속을 믿고 기다리는 그 기다림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성취함을 바라보고 기다리는 당당한, 늠름한 기다림입니다. 누구를 기다려보셨습니까? 어떤 뜻을 살펴보시고 기다림에 있으십니까? 분명한 기다림 속에, 늠름한 기다림 속에 하나님은 대답을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3절에 보시면 내가 본 일은 때가 되면 이루어진다. 끝 날은 반드시 찾아온다 쉬 오지 않더라도 기다려라. 분명한 하나님의 음성이 있으십니다. 이 음성을 듣고 3장 17절에 보시면 하박국은 이러한 신앙고백을 합니다. 하나님, "비록 무화과 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그의 기다림 속에 분명히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였고, 그 감격으로 인하여 그 기다림을 견딜 수가 있었습니다. 지금 새로운 일을 시작하십니까? 인생의 교차점에서 어떤 길을 가야할 지 방황하고 계십니까? 억울한 일을 당해서 하나님께 항변하는 그런 기다림 속에 여러분들 계십니까?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무슨 수학 공식 풀 듯이 아주 어려운 것으로 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6차선, 아니 8차선의 큰 길입니다. 우리가 잠깐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다른 길로 갔다손 치더라도 그 실수와 그 갈등과 고민을 통해서 하나님은 더 크신 하나님의 디자인을 향해서 여러분들을 만드십니다.
    한 3년 전에 중국의 북경에 목사님들 한 여든 두분을 인솔하고 졸업여행을 간 적이 있습니다. 으레 패키지 여행이 그렇듯이 가이드가 쇼핑센타에 저희를 데리고 갔습니다. 거기에서 관심있게 저희 눈에 띈 것은 자그마한 체구의 한 여인이 중국 실크 카페트를 꿰매고 있는 그런 장면이었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날실과 씨실을 엮으면서 계속 엮더라고요. 그런데 보면은 그림이 나옵니다. 그 때는 잘 모르는데, 그 때 한 실과 한 실을 엮으면 모르는데 조금 짜다 보면은 그림이 나왔습니다. 어떻게 하나 유심히 봤더니 그 여인 옆에 이런 A4 용지의 디자인이 있었습니다. 전체 그림이 있었다는 말입니다. 맞습니다. 지금 도저히 이해 못하는 그런 기다림이 있다손 치더라도 하나님은 여러분을 향해서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창세전부터 그리신 하나님의 디자인이 여러분께 있습니다. 그 디자인을 따라서 하나님은 여러분을 만드시고 이끄시고 진행시키십니다.
    어떤 청년이 저에게 다가와서 "목사님, 하나님은 좀" 죄송합니다 그 분 표현에 의하면 "쫀쫀하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표현을 하더라고요. "왜 그럽니까?" 그랬더니 "하나님이 자기가 기도하면은 좀 시원하게 제 인생 끝까지 한 번 쭉, 십년 계획 이십년 계획 이렇게 발표해 주시면 괜찮은데 꼭 기도하면 그것만 말씀해주시고 그것도 안 해주실 때도 있고 그리고 그 상태에 가서 다시 그 길로 가면은 그 때 다른 길을 보여주시고... 하나님이 좀 시원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질문을 하더라고요.
    ‘위르겐 몰트만’이라는 신학자는 ‘희망의 신학’이라는 책에서 분활 성취라는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분활해서 성취하신다. 즉, 우리가 자고 있고, 기다리는 그 순간 속에서도 하나님은 이미 그의 뜻을 여러분을 통해서 성취하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잠자는 그 기간에도, 우리가 기다리는 그 기간에도, 하나님은 약속을 향해서 성취를 향해서 여러분들을 이끌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궁, 즉, 통. 궁이 극에 달하면 통하는 길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끝까지 갈 수 있는 힘이 있느냐 없느냐, 그것이 문제입니다. 끝까지 갈 수 있는 사람은 그 통, 종국의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희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지금의 기다림, 기뻐함으로 기다릴 수 있습니다. 지금의 기다림, 감사함으로 기다릴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얼마 전 프랑스와 저희 나라가 축구경기를 했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열광을 했습니다. 그러나 패했습니다. 3 : 2라는 점수로 패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나라 국민 어느 하나도 그 패배를 진정한 패배로 느끼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그 좌절과 그 패배는 희망입니다. 우리 국민에게 월드컵의 용기와 그리고 분위기를 더 돋구는 그런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분명한 희망과 용기와 약속에 대한 성취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아는 사람은 지금의 기다림을 미래를 향해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F. B. 마이어’라는 성서학자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그런 책에서 이런 예화를 들고 있습니다. 이 마이어 라는 분이 한 날에는 선장하고 같이 예인선에 탔었습니다. 이 예인선은 커다란 원양어선을 좁은 항구로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예인선이 잘못 인도하면 그 큰 원양어선은 부두에 부딪히고 해서 나중에는 못 들어가거나 큰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큰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있는 이 선장이 아주 노련하게 뒤에 있는 원양어선을 안개 낀 밤에 좁은 항구로 인도를 합니다. 이 마이어 학자는 이 분에게 물어봅니다. “선장님, 어떻게 해서 이렇게 어렵고 좁은 길을 저 큰 배를 인도하십니까?” 이 선장은 마이어 선생님께 이렇게 대답합니다. "선생님, 저기 불 세 개가 보이죠? 저 세 개가 일열로 정열이 되면, 아 내가 올바른 각도로 들어가고 있구나 해서 들어갑니다. 만일, 그 각도가 틀리면 다시 돌아갔다가 각도를 맞춰서 들어갑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지혜, 세가지 빛이 있습니다. 첫 번째 빛 하나, 그것은 내 내면의 확신입니다. 기도를 하고 이런 기다림 속에서 내가 이 길을 가야할지 가지 말아야할지, 그런 방황 속에서 기도한 다음에 여러분 안에 평화가 있어야 됩니다. '아, 내가 지금 제 길로 가고 있구나’그런 내적인 확신이 있을 때 첫 번째 빛 하나가 여러분, 하나님의 뜻의 항구에 들어가는 그 길에 비춰집니다. 영화 속에 불의 전차라는 Chariots of Fire 라는 아마 예전 영화일 것입니다. 그 영화에 보면 에릭이라는 주인공입니다. 달리기 선수인데 유명 대학에 재학하면서 이 누이가 물어봅니다. 달리기 연습을 쭉 하고 있는데 옆에서 에릭의 누이 제니가 물어봅니다. “오빠, 오빠는 왜 그렇게 뛰어? 다른 일 할 것도 참 많은 텐데 왜 그렇게 열심히 뛰어?”그랬더니 에릭이 이렇게 말합니다. “I feel God's joy in my heart; 나는 내가 뛸 때 말이지, 하나님의 기쁨을 내 안에 느껴.” 여러분, 어떤 일을 하실 때 하나님의 기쁨을 느끼십니까? 누구를 만날 때 하나님의 기쁨이 여러분 안에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할 때 여러분 뼈 속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그런 기쁨이 있습니다. 여러분 영혼을 흔드는 그런 기쁨이 있습니까? 그 일이 그 길이 바로 하나님의 뜻입니다. 첫 번째 하나님의 뜻을 밝히는 불빛이 비춰집니다. 두 번째는 외적인 확인입니다. 첫 번째가 내면적인 확인입니다만은, 어떤 여중학생이 이렇게 한 전도사님에게 한번 핀잔을 받고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전도사님이 이렇게 야단을 쳤습니다. “얘야, 너 왜 이렇게 배꼽티를 입고 나오니? 주일날만큼은 그것을 입지 않고 나왔으면 좋겠다”이랬더니. 이 여학생이 전도사님에게 이렇게 항변을 합니다. "전도사님, 성경에도 그렇게 나와 있잖아요.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여중생 뿐만이 아닙니다. 우리 많은 분들이 이와 같이 내 생각만 가지고 하나님 뜻이라고 궤변을 늘어놓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것을 막기 위해서는 두 번째 빛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외적인 확인입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동료로부터 신앙공동체로부터 내가 듣고 싶은 소리뿐만이 아니라 내가 들어야 할만한 소리, 들어야 할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그런 장을 열어 놓을 때 두 번째 하나님의 뜻의 항구에 들어가는 두 번째 빛이 비쳐지게 됩니다.
    세 번째 빛입니다. 빛 세 번째는 자연적인 흐름입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면은 삐걱삐걱대지 않습니다. 분명한 하나님의 뜻이 거기 계시다면은 자연적으로 순리대로 이어져갑니다. 내 뜻이 사각형이라면 하나님의 뜻인 원형에다 내 사각형에다가 원형을 맞추려고 하면 할수록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순조롭게 진행되는 그 순리 속에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가 기도도 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지만 가끔가다 문을 닫을 때가 있습니다. 그 닫는 그 자체도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 닫으시면서 하나님은 다른 문을 열고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 됩니다. 순리대로 순리대로 진행되는 그 속에 하나님의 뜻의 항구에 들어가는 세 번째 빛이 비쳐집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무엇을 기다리고 계십니까? 내면의 확신, 외적인 확인, 순리대로 돌아가는 그 세가지 빛이 비쳐질 때 여러분 삶 속에 하나님의 뜻이 실현됩니다. 내 두 손에, 내 두 손에 많은 것을 가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손에 맡긴 그것은, 하나님 손에 맡긴 그것은 아직도,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 기도
    여러 가지 선택 앞에 섰을 때 막연한 상황 속에서도 분명히 말씀하시고 뜻을 보이시는 주 여호와 하나님. 저희들의 삶 속에 개별적으로 오시어 우리 인생에 주님의 향하신 뜻이 무엇인가를 밝히고 그 뜻에 따라 합당하게 살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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