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와 은혜로 살라 2002-06-07 19:18:38 read : 24606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 설교자:Prof. Steinacke
■ 설교일:2001년 9월 9일-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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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슈타인나커 박사(Prof. Dr. Peter Stein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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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말씀: 이사야서 49:1 ~ 6
너희 섬들아,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너희 먼곳에 사는 민족들아, 귀를 기울여라. 주께서 이미 모태에서 부르셨고, 네 어머니의 태 속에서부터 내 이름을 기억하셨다.
내 입을 날카로운 칼처럼 만드셔서, 나를 주의 손 그늘에 숨기셨다. 나를 날카로운 화살로 만드셔서, 주의 화살통에 감추셨다.
주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아, 너는 내 종이다. 네가 내 영광을 나타낼 것이다."
그러나 나의 생각에는, 내가 한 것이 모두 헛수고 같았고, 쓸모 없고 허무한 일에 내 힘을 허비한 것 같았다. 그러나 참으로 주께서 나를 올바로 심판하여 주셨으며, 내 하나님께서 나를 정당하게 보상하여 주셨다.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주께서는 나를 그의 종으로 삼으셨다. 야곱을 주껭?돌아오게 하시고 흩어진 이스라엘을 다시 불러 모으시려고, 나를 택하셨다. 그러나 나는 주님의 귀한 종이 되었고, 주님은 내 힘이 되셨다. 주께서 내게 말씀하신다.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가 내 종이 되어서,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고 이스라엘 가운데 살아 남은 자들을 돌아오게 하는 것은, 네게 오히려 가벼운 일이다. 땅끝까지 나의 구원이 미치게 하려고, 내가 너를 "뭇 민족의 빛"으로 삼았다."
서신서의 말씀: 골로새서 4:5 ~ 6
외부 사람들에게는 지혜롭게 대하고 때를 선용하십시오.
여러분은 언제나, 소금으로 맛을 내는 것과 같이 은혜가 넘치게 말을 하십시오. 여러분은 묻는 이들에게 적절한 대답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복음서의 말씀: 요한복음 9:35 ~41
바리새파 사람들이 그 사람을 내쫓았다는 말을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만나서 "네가 인자를 믿느냐?"하고 물으셨다.
그는 대답하였다. "선생님 그분이 어느 분입니까? 내가 그분을 믿겠습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미 그를 보았다. 너와 말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그이다" 그는 "주님, 내가 믿습니다."하고 말하고서, 예수께 엎드려서 경배하였다.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나는 이 세상에 심판하러 왔다. 못 보는 사람은 보게하고, 보는 사람은 못 보게 하려는 것이다."
예수와 함께 있는 바리새파 사람들이 이 말씀을 듣고 "우리도 눈이 먼 사람이란 말이오?" 하고 그에게 말하였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눈이 먼 사람들이라면 도리어 죄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지금 본다고 말하니, 너희의 죄가 그대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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