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믿음 좋은 사람의 별명 2002-05-23 15:54:12 read : 24096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본문 : 이사야 61장 4-9절
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예로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황폐한 성읍 곧 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을 중수할 것이며 05 외인은 서서 너희 양떼를 칠 것이요 이방 사람은 너희 농부와 포도원지기가 될 것이나 06 오직 너희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얻을 것이라 사람들이 너희를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 할 것이며 너희가 열방의 재물을 먹으며 그들의 영광을 얻어 자랑할 것이며 07 너희가 수치 대신에 배나 얻으며 능욕 대신에 분깃을 인하여 즐거워 할 것이라 그리하여 고토(故土)에서 배나 얻고 영영한 기쁨이 있으리라 08 대저 나 여호와는 공의를 사랑하며 불의의 강탈을 미워하여 성실히 그들에게 갚아 주고 그들과 영영한 언약을 세울 것이라 09 그 자손을 열방 중에, 그 후손을 만민 중에 알리리니 무릇 이를 보는 자가 그들은 여호와께 복 받은 자손이라 인정하리라
사람의 신분 가운데 가장 낮은 신분의 사람이 노예입니다. 노예야말로 가장 비참한 사람으로 누구든지 노예가 되면 소나 나귀처럼 주는 대로 먹고 때리면 맞고 밤이고 낮이고 주인이 시키는 대로 죽도록 일만 해야 합니다. 더구나 노예는 아무리 일을 많이 해도 보수가 전혀 없으며, 자신의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다 주인의 것입니다.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고 지식이 많고 일을 훌륭히 해냈어도 결코 칭찬을 듣지 못합니다. 거기에 따른 보상도 없습니다. 심지어 노예는 자신의 생명까지도 주인에게 속해 있기 때문에 주인을 위해 일하다가 주인을 위해 죽어야만 했습니다. 이처럼 노예는 평생 남의 일만 하다가 일생을 마치는 아주 비참한 인생입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옛날에는 노예 하나만 있었어도 그 주인은 평생 일하지 않고도 편히 먹고 살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노예가 농사도 짓고 밥도 하고 빨래도 하고 청소도 하고 모든 살림을 다 살아주었기 때문에 그 당시 노예는 최고의 재산 목록이었습니다.
구약성경의 이사야를 보면, 이사야 선지자는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회개를 촉구하면서 회개하지 않으면 반드시 너희가 멸망하게 되고, 살아남은 자들도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노예생활을 하며 고통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들이 잘못하면 징계하시지만 결코 버리지 않으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자비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잘못하면 망하게도 하고 고통을 당하게 하시다가도, 때가 되면 상처를 싸매 주시고 치료해주시고 회복시켜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입니다. 죄로 인해 고통을 받게 될 이스라엘 백성들이 장차 노예생활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으면서 잘 살게 될 것을 이사야 선지자는 예언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노예생활을 하며 비참하게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일어나게 될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은 황폐된 곳과 무너진 곳을 중수하며, 포로로 잡혀가 노예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와 반대로 이방인들을 데려다가 양을 치게 하고 포도원을 가꾸게 하고 농사를 짓도록 일을 시키는 예전과 전혀 다른 세상이 올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영광이 있고 즐거움이 있고 영영한 기쁨이 넘치게 되므로 이를 지켜보는 자들로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의 복을 받은 자손이라는 인정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양을 치고 농사를 짓는 모든 일들을 이방인들이 노예처럼 대신해주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먹고사는 일로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고, 오로지 하나님을 섬기는 일만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충성하면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람들로부터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 불리워지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꿈만 같은 말씀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포로된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과거에 마귀의 포로가 되어 마귀의 종노릇을 하며 죄 가운데 살아왔던 죄인들입니다. 그러나 메시아이신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죄사함을 받게 되었고, 죄와 마귀로부터 해방을 받게 되었으며, 예수님께서 우리가 받아야할 저주를 대신 받으심으로 우리를 저주에서 속량하시고 아브라함의 복을 받게 하셨습니다(갈 3:13-14).
과거에 이방인의 포로가 되어 노예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제는 이와 반대로 이방인들에게 그 일을 대신시키고 자기 자신은 하나님을 위해 살게 되는 것처럼 우리 성도들도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복을 받아 누려야 할 줄 믿습니다.
얼마 전, 대구 부광교회의 이상영 장로님이 우리 교회에 오셔서 은혜롭게 간증하신 말씀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이 장로님이 젊었을 때, 군을 제대하고 사회에 첫발을 들여놓았을 때 얻은 직장이 주일에도 일을 해야하는 직장이었습니다. 어려서부터 교회에 나와 봉사하던 일군신자가 주일에도 교회를 가지 못하고 그 시간에 직장에 매여 있어야 하는 그 심정이 얼마나 답답하고 괴로웠겠습니까? 주일마다 예배시간에 맞추어 들려오는 교회 종소리를 들으며 “내가 왜 주일인데 나와서 일을 하고 있는가? 주일은 교회에 가서 예배하고 충성하고 봉사해야 하는데....”라고 안타까워하며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도 마음껏 주일성수 할 수 있는 직장을 주세요!”라고 부르짖었다고 합니다. 사실 믿음의 사람들이 먹고사는 문제 때문에 주일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직장에 매여서 마음껏 주님을 섬길 수 없는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장로님의 기도를 들으셔서 이제는 사장님이 되어 주일을 마음껏 지킬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불신자들을 고용하는 주인의 입장이 되었습니다. 이 장로님은 교회를 위해서는 물론이요, 노회와 총회를 비롯하여 기독교 신문 사장님으로 여러 해 동안 충성되게 봉사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회사는 직원들에게 맡겨놓고 대신 하나님의 일을 마음껏하는 이 장로님을 바라볼 때 세상에 이보다 더 큰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여러분들도 모두다 주님을 위해 시간을 드릴 수 있고 물질을 드릴 수 있는 이런 복을 받아누리시기 바랍니다.
믿음 좋은 사람이 왕대접 받습니다.
어디서나 일군노릇을 하는 사람은 참으로 귀한 분들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집에서 충성하는 일군은 더욱 귀합니다. 이 세상에서 충성하는 사람들은 세상이 알아주고 세상에서 칭찬듣고 이 세상에서 영광을 받지만 하나님과는 상관없습니다. 세상일에 충성했다고 구원받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더더욱 하나님 앞에서 칭찬을 받거나 상을 받게 되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집에서 충성하는 일군이 되면 세상이 알아주지 않고 이 세상에서 칭찬을 듣지 못해도 우리 하나님이 알아주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축복하십니다.
더욱이 영원한 상급이 예비되어 있으니 이 얼마나 귀한 일입니까.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도 맡은 일에 충성해야 하지만 특별히 하나님의 집에서 더욱 충성하는 일군이 되시기 바랍니다.
세상과 교회의 다른 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별히 다른 점은 이 세상에서는 돈 많은 사람들이 왕대접을 받습니다. 돈 많은 사람을 가까이 하면 급할 때 도움을 받기도 하고 그 덕을 보게 되기 때문에 부자들 옆에는 자연히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게 됩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출세한 사람들,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도 왕대접을 받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세상과 다릅니다.
교회에서는 충성하고 믿음 좋은 사람이 왕대접을 받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이 세상에서는 왕대접을 받으며 큰소리치고 살지만 하나님의 집에서는 너무나 초라한 모습을 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한마디로 은혜를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믿음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믿음의 세계에서는 은혜를 받은 사람이 빛이 납니다. 은혜의 세계에서 영안을 뜨고 보면 아무리 이 세상에서 왕노릇하는 사람일지라도 은혜를 받지 못한 사람의 영혼은 초라하기 그지없습니다. 어떤 장로님이 자신을 돌아볼 때 교회에서 최고인줄 알았는데, 어느 날 특별히 기도를 하다가 은혜를 받아 영안이 열려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 본적이 없는 거지중의 상거지로 얼마나 추한 모습이었는지 큰 충격을 받은 이 장로님은 그 이후로 회개하여 교만을 버리고 겸손한 새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서는 보잘것없어도 큰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충성한 사람은 면류관을 쓰고 왕노릇하게 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0:4,6절을 보면, 주님을 위해 고난당하고, 주님을 위해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성도들은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하리라고 거듭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은혜도 받지 못하고 주님을 위해 충성하지도 못한채 아무렇게나 산 사람이나,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오만가지 죄를 다 지으면서 사는 사람의 영혼은 비참할 정도로 초라할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은 잘 모르지만 하늘나라에 가면 전혀 딴 세상이 될 것입니다.
제가 6.25사변 때 경험해 본 바로는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큰소리치며 잘살던 사람들이 북한 공산군이 서울을 점령하자 모두 붙잡혀서 두 손이 꽁꽁 묶인채로 개처럼 끌려다니며 매를 맞고 발길로 차이고 갖은 고초를 당하다가 비참하게 죽는 것을 보았습니다. 세상이 바뀌니 달라진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잠시 영광을 누린다고 해도 하나님의 나라에 가서 천대받고 부끄러움을 당하는 그런 사람이 된다고 하면 얼마나 부끄러운 사람입니까? 예수믿어 구원받은 성도들은 더 이상 마귀에게 종노릇하지 말고 죄의 종노릇도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충만한 은혜를 받아 믿음이 좋은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집에서 충성하는 일군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본문 6절에서 좬오직 너희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얻을 것이라좭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제사장이 할 일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일은 백성들의 죄를 사함받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 [속죄의 제사]를 드리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죄로 멸망받을 수밖에 없는 백성들의 죄를 사함받게 하기 위해서 백성들의 죄를 대신하여 하나님 앞에 눈물로 회개하며 중보의 기도를 하는 우리 성도들이 바로 좬여호와의 제사장좭이라는 말을 듣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사실 이 나라 백성들이 얼마나 타락하고 있습니까? 저들이 범죄하고 있는 것을 마치 자신이 범죄한 것처럼 하나님 앞에 저들을 용서해달라고 날마다 저들을 위해 기도하며 부르짖는 성도들이 우리 교회에 많이 계십니다. 400만 부산시민들을 대신해서 이 백성들의 죄를 따라 진노하지 마시고 용서해달라고 회개하고 기도하는 우리 성도들이야말로 참으로 귀한 하나님의 제사장들인줄 믿습니다.
또 오늘 본문에서 좬사람들이 너희를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 할 것이라좭고 했습니다. 교회를 사랑하고 죽도록 충성을 다하는 성도들이 이런 말을 듣게 될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2;9절을 보면 좬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좭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제사장을 좬왕 같은 제사장좭이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구약성경에서 사무엘과 같은 선지자가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사무엘 선지자의 믿음이 얼마나 좋습니까!
또 하나님이 그를 얼마나 귀하게 쓰셨습니까. 사무엘 선지자는 왕은 아니었지만 왕과 같은 위치에 있으면서 백성들을 지도했습니다. 그런데 성도들이 바로 왕과 같은 제사장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믿음이 좋은 사람이 왕이 된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가장 좋은 믿음으로 산 충성된 사람들이 결국 하늘나라에 가서 주님과 더불어 왕노릇을 하게 된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성도는 전도의 사명이 있습니다.
에베소서 2:10절을 보면 좬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좭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깨닫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신 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나 같은 죄인을 구원받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 것은 우리를 통해서 하실 일이 있습니다. 우리를 통해 영광을 받으실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은 것으로 다 된 줄 알면 안되겠습니다. 우리에게 믿음을 주셔서 구원을 얻게 하신 하나님의 목적이 있음을 언제나 기억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람은 사명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구원자이심을 만천하에 증거하는 일입니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고 이 세상을 복음화하며 궁극적으로 이 땅이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 사명에 충성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좬여호와의 제사장좭이오 좬우리 하나님의 봉사자좭라고 말하게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장차 하나님 나라에서 왕노릇하게 될 것입니다.
[데이빗 브레이너]라고 하는 사람은 일평생 인디언들을 구원하기 위해 선교하다가 일생을 마친 훌륭한 선교사입니다. 그는 열병에 시달리며 죽기 직전, 일기장에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10월 11일 저녁, 지독한 열과 괴로움을 주는 오한에 시달리는 가운데 매우 친절한 간호를 받았다. 너무나 무가치한 나에게 이렇게 큰사랑과 관심을 가져주다니 부끄럽기만 하다. 살고 죽는 문제를 하나님께 맡겨버린 지금은 내 마음이 평안하다. 이것은 생사를 초월한 놀라운 만족감이다. 이제는 완전히 탈진한 형편이어서 더 이상 사역을 수행하기란 불가능한 것 같다. 다만 한 가지 내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고통은 내가 지금 시간을 낭비하고 있지 않은가라는 사실이다.
아! 시간은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 힘이 닿는데까지 내가 맡은 일을 다하지 못하고 시간을 낭비한다면 이 얼마나 주님 앞에서 죄송스러운 일인가. 아! 하나님께서 나를 지으신 그 뜻을 저버리면 안 될텐데.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그분 앞에 부끄러움이 없는 모습으로 서야 할텐데.”
우리는 얼마나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까?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일을 하지 못하고 병마로 시달리며 누워있는 것조차도 시간낭비로 생각하며 괴로워하는 이 선교사님을 바라 볼 때, 큰 도전을 받게 됩니다.
“이 얼마나 주님 앞에서 죄송스러운 일인가. 아! 하나님께서 나를 지으신 그 뜻을 저버리면 안 될텐데.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그분 앞에 부끄러움이 없는 모습으로 서야 할텐데... ” 이 얼마나 충성된 하나님의 사람의 모습입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이라도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면 가야합니다. 그리고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주님 앞에 부끄러움이 없는 모습으로 서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영광받고 왕노릇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마시고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 칭찬듣고 면류관 상을 받아 주님과 더불어 왕노릇 할 수 있는 성도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을 위하여 충성하는 일군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