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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2002-05-23 16:12:13   read : 25707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본문 : 누가복음 13장 6-9절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07 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08 대답하여 가로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09 이 후에 만일 실과가 열면이어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 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오늘은 2001년 마지막 주일로 지나간 일년을 돌이켜보며 반성하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본문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을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이스라엘은 포도나무와 무화과의 땅이라고 불리울 만큼 어디를 가도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가 없는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무화과나무는 9미터 높이까지 자랄 수 있는 수종으로, 일년 중에 9-10개월 이상 계속적으로 열매를 맺기 때문에 예로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아주 요긴한 양식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세의 법에 의하면, 길가에 심어놓은 무화과나무의 열매는 누구를 막론하고 그 길을 지나가는 나그네와 행인들이 언제든지 따먹을 수 있도록 허용되어 있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어떤 사람이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포도원에 정성을 다해 심어놓고 과원지기로 하여금 특별히 잘 관리하도록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이 무화과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기는 커녕 일년이 지나도 아무런 열매가 없었습니다. 이년 삼년이 지나도 열매를 맺지 못했습니다. 이에 대단히 실망한 주인은 과원지기에게 “이 무화과나무를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겠느냐”고 화를 냈습니다. 그러나 과원지기는 좬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후에 만일 실과가 열면 이어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좭라고 애원했습니다. 이 과수원지기의 간절한 부탁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있습니다.

    아직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있는 무화과나무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1.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무화과나무의 책임은 열매를 많이 맺는데 있습니다. 무화과는 글자 그대로 꽃이 없는 나무이기 때문에 다른 나무에 비해 모양이 별로 아름답지 않습니다. 따라서 관상용으로는 무화과나무를 심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재목으로 사용되는 것도 아닙니다. 단 한가지 목적은 오직 열매를 얻기 위해 무화과를 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는 존재할 가치가 없습니다. 따라서 그대로 둘 이유가 없습니다. 속히 베어내야 합니다. 그런데 이 무화과나무는 도무지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16절을 보면 좬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좭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물고기를 잡고 살던 어부를 주님께서 제자로 부르시고 택하신 목적은 그들이 세상에 나가 열매를 맺게 하고 그 열매가 항상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며,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에베소서 2:8-10절에서 좬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좭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은 반드시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그리고 그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구원도 하나님의 은혜로 얻게 됩니다. 이와같이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택하여 주시고, 은혜를 부어주셔서 예수님을 믿게 하시며, 그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신 것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선한 일을 위하여, 좋은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과 같이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믿고 구원 얻은 사람들은 반드시 좋은 열매를 맺어야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구원받은 성도가 반드시 맺어야 하는 좋은 열매는?
    1. 전도의 열매입니다.
    죽어가는 영혼, 지옥에 갈 영혼을 구원하는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나 때문에 예수 믿는 사람이 많이 생기고 나 때문에 구원받는 사람이 늘어나며, 나로 인해 가족과 친척과 이웃과 친구들이 구원을 받는 전도의 열매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열매는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해내는 전도의 열매인줄 믿습니다.
    예수님은 부활승천하시기 전에 좬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좭고 마지막 부탁을 하셨습니다(마 28:19-20). 이는 너희들만 예수 믿고 제자의 역할로 끝날 것이 아니라 땅끝까지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이 말씀은 반드시 지켜야 할 명령이며, 우리의 사명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입니다. 여러분은 금년에 여러분 때문에 구원받은 사람이 몇 사람이나 있습니까? 전도의 열매를 얼마나 맺었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2. 인격의 열매입니다.
    누구든지 예수 믿고 나서 은혜를 받게 되면 반드시 변하여 새 사람이 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예수 믿으면 달라져야 합니다. 이것이 열매입니다. 열매가 있는 사람은 인격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교회 나온 지 얼마나 되었느냐하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예수 믿은 지 오래되었다는 신앙의 연륜도 결코 자랑거리가 못됩니다. 우리가 믿고 나서 인격적으로 얼마나 변화되었느냐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 나온 지 오래되었으나 변화되지 못한 사람들 때문에 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게 되고 세상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듣게 되며, 조소거리가 됩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전도의 열매와 인격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사명이요 책임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자신의 책임이 무엇인지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장가를 들어 한 가정의 아버지가 되고, 시집을 가서 한 가정의 어머니가 되었는데도 그 가정을 책임질줄 모르는 사람들입 니다. 마찬가지로 교회 안에도 집사가 되고 권사가 되고 장로가 되었는데도 도무지 제직으로서의 책임을 전혀 지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람은 책임질 일을 책임질 줄 알 때 존재가치가 있습니다. 책임질 줄 모르는 사람은 존재가치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지나간 일년동안 어떻게 살아오셨습니까?

    2.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면서 산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좋은 영향을 끼치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나쁜 영향을 끼치며 삽니다. 오늘 본문 7절을 보면 좬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좭고 했습니다. 이 무화과나무는 열매를 맺지 못하므로 주인에게 물질적 손해만 준 것이 아니라 땅까지 몹쓸 땅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예수님 당시의 바리새인들은 종교지도자들로서 가장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으로부터 가장 무서운 책망을 들어야 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도 들어가게 못하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의도적으로 그런 고약한 짓을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외식적인 삶, 겉과 속이 다른 진실하지 못한 삶이 결과적으로 다른 사람에게까지 영향을 주어서 이런 나쁜 결과를 가져오게 된 것입니다.

    누구나 처음 교회에 나오면 어떻게 교회생활을 해야 하는지, 신앙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을 교회로 인도해준 사람을 통해 배우든지 아니면 교회에 나온 지 오래 되신 분들의 신앙생활을 가만히 살펴보며 자신도 그대로 따라하게 됩니다. 이때 좋은 본을 보여주면 좋겠는데, 나쁜 본을 보여준다면 그야말로 큰일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예수 믿고 신앙생활을 시작할 때, 저를 전도한 친구의 형님을 본받아 예수 믿는 사람은 다 그렇게 믿는 줄 알았습니다. 저는 아예 처음부터 예수 믿을 때, 성령충만한 가운데 기도생활을 하고 충성을 다하며 믿음으로 사는 그 형님을 본받아 자라났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어떤 교회는, 창립 때부터 출석한 사람들이 신앙의 좋은 본을 보이지 못해서 그 교회에 새로 나오는 사람들이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먼저 나온 사람들의 좋지 못한 신앙생활을 그대로 본받아 닮다보니 수십 년이 지나도 교회가 부흥되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 어떤 사람은 본래는 얌전하고 술 담배도 전혀 모르는 아주 착실한 사람이었는데, 교회에 다닌 후로부터는 술도 먹고 화투까지 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참 기가 찰 일입니다. 그렇게 된 이유를 알고 보니 어느 날 그 교회의 장로님과 집사님들의 모임에 갔다가 그분들이 술을 먹고 화투치는 것을 보고 배웠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옛사람의 구습을 하나도 버리지 않고 교회생활하는 사람들 때문에 모처럼 잘 믿어보려고 마음먹은 사람들까지도 그 영향을 받아 똑같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결국 이런 사람들은 자신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가로막고 서있는 바리새인과 다를 바 없는 고약한 사람들입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오순절 날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성도들이 열심히 전도를 하여 얻은 별명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염병]이라는 별명입니다. 이처럼 염병이라는 전염병의 별명이 붙은 이유는 성령충만한 사람들이 어떤 동네에 들어가서 전도하기 시작하기만 하면 복음이 마치 전염병처럼 번져 그 동네가 온통 예수님을 믿는 동네로 물들었기 때문입니다.
    또 한가지 별명은 [천하를 어지럽히는 사람들]이라는 별명입니다(행 17:6). 바울과 실라가 데살로니가에 가서 전도할 때 그들을 보고 사람들은 천하를 어지럽히는 사람들이 여기에 왔다고 수군거렸습니다. 이런 별명이 붙게 된 이유는 이들이 가는 곳곳마다 소동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16장을 보면,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에 가서 전도할 때, 점치는 귀신이 들린 여종이 점을 잘 쳐서 그 주인에게 돈을 많이 벌어주었습니다. 하루는 바울과 실라가 그 여자를 보고 좬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좭고 소리쳤습니다. 그러자 그 속에 있던 귀신이 즉시 나갔습니다. 그후 그 여인은 더 이상 점을 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돈을 많이 벌어주던 이 여종이 이 일로 인해 돈을 벌어주지 못하게 되자 금전적인 손해를 입게 된 주인이 몹시 화가 나서 전도하는 바울과 실라의 옷을 찢고 때리고 고발을 하여 감옥에 가두는 큰 소동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날 밤 바울과 실라가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양할 때 큰 지진이 일어나며 옥문이 열렸습니다. 이 일로 인해 감옥을 지키던 간수가 바울의 전도로 인해 예수님을 믿고 온 가족이 세례를 받았으며, 빌립보 교회가 세워지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와같이 이들이 가는 곳곳마다 큰 역사가 일어났기 때문에 천하를 어지럽히는 사람들이라는 별명이 붙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이들의 영향력은 대단했습니다.
    저와 여러분도 알게 모르게 남에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좋은 영향을 끼치고 또 어떤 경우에는 나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세상을 좋은 세상으로 만들고 교회를 좋은 교회로 만드는 좋은 영향력을 주는가 하면 이와 정반대의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야말로 땅만 버리는 몹쓸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속해있으십니까? 어떻게 살아오셨습니까?

    3. 누구나 하나님의 심판의 위기 속에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3년씩이나 기다렸지만 열매를 맺지 못하는 이 무화과나무를 찍어버리겠다고 주인은 말은 심판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누가복음 13:1-5절을 보면 좬그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저희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고하니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음으로써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 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좭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이런 불의의 사고로 죽은 사람이 우리보다 죄가 더 많아서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도 회개치 아니하면 그 사람들처럼 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범한 죄를 회개치 않는 사람은 어떤 면에서 심판 받을 위기 속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이 바로 그 날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도 날마다 심상치 않은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모두 다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나와 상관이 없는 남의 일로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결단코 그렇지 않습니다. “회개하라 속히 회개하라 다음은 네 차례가 될지도 모른다.”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경고의 사인입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이 부르시면 가야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설 때 무릎 꿇고 엎드려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칭찬을 듣고 면류관 상급을 받을 사람이 있는 반면에 책망을 받고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 가서 설 때 어떤 모습으로 서게 될지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벌써 죽었어야 하고 벌써 망했어야 하는데 아직도 망하지 않고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것은 바로 주님의 크신 은혜인줄 믿습니다.
    오늘 본문 7-8절의 말씀을 쉽게 풀이하자면 “금년 한번만 더 봐주세요. 한번만 더 기회를 주세요. 내가 땅을 두루 파서 거름을 주겠습니다. 그후에 만일 무화과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그때 찍어버리셔도 더 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니 한번만 더 봐주세요.” 라는 과원지기의 간절한 부탁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과원지기와 같이 우리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우리들을 위해 간절히 애원하고 계십니다. 오늘도 주님의 이 은혜로 우리가 이렇게 살아있는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은 아직 기회가 남아있다는 뜻입니다.
    아무쪼록 저와 여러분은 지금까지 참아주신 하나님 앞에 감사드리고 지금부터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이 시간 새 출발하기로 결심하는 축복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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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 회복 / 고후5:17-19
    좋은관계 / 엡4:1-3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
    왜 기독교라야 하나?
    기쁨이 넘치는 삶을 위하여
    오직 하나님
    오직 믿음으로
    축복받은 자화상
    십일조의 신앙
    나그네를 사랑하라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기독교의 위대한 힘
    서로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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