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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
    2002-05-23 16:22:04   read : 26777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본문 : 고린도전서 8: 4~6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5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칭하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며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

    우리나라의 명절 중 가장 큰 명절은 뭐니뭐니 해도 구정인 것 같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에는 구정이 되어야만 떡국도 먹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더구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집이라 할지도 이 때만은 어김없이 아이들에게 새옷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새해 새 아침 아이들은 새옷으로 갈아입고 어른들에게 세배를 하고 세뱃돈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평소에 만나보지 못했던 친척들을 만나 윷놀이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니 상상만 해도 얼마나 기쁘고 즐거운지, 구정 며칠 전부터 가슴이 두근거리고 흥분이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기뻐하고 즐거워했던 명절도 예수님을 믿고 나서부터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안 믿는 형제와 친척들이 죽은 조상에게 효도를 대신하는 마음으로 제사를 드릴 때, 믿는 사람들은 그 제사에 참여하지도 않을 뿐더러 절도 하지 않다보니 안 믿는 형제와 친척들로부터 비난을 듣게 되고 제사상에 차린 음식도 먹지 않다 보니, 더 없이 좋은 날인 명절에 서로 인상을 쓰게 되고 때로는 다투게 되며 심지어 큰소리가 오가다보니 얼마나 마음 아픈 일이 생기는지 아마 여러분들도 다 경험하셨을 줄 압니다.
    비단 이런 일들이 오늘날 우리에게만 있는 일이 아니라 초대교회 안에서도 이와 비슷한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제사지낸 음식을 먹어도 되느냐 먹으면 안 되느냐 하는 문제로 논쟁이 많이 있었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 중에도 이런 문제 앞에 세 가지 부류의 사람으로 갈라지게 됩니다.

    첫째로, 기독교인이면서도 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우상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여 교회에 가면서 때로 절에도 가는 양다리를 걸치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다 보니 어떤 때는 예수 믿는 사람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안 믿는 사람과 똑같을 때가 많은 것을 보게 됩니다. 제가 만나 본 사람 중에도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육군 부대장으로 계신 높은 분이셨는데 교회도 가고 성당도 가고 심지어 절에도 가셨습니다. 그분은 좋은게 다 좋은거 아니냐고 하면서 세 곳을 모두 다녔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사도 지내고 절도 하고 제사음식도 잘 드셨습니다.
    둘째로, 제사를 지내지 않을 뿐더러 제사 지낸 음식은 입에도 대지 않는 기독교인입니다.
    이런 사람은 우상의 제물을 보면 꼭 우상숭배하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절대로 제사 음식을 입에도 대지 않는 철저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명절 때 다른 집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음식이 차려 나오면 혹시 제사상에 올려놓았던 음식이 아닌지 묻고 먹습니다.
    셋째로, 차원이 다른 기독교인입니다.
    우상이란 본래 없는 것으로, 사람이 돌이나 나무를 깎아서 임의로 만든 것이지 어던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어리석은 인간들이 몰라서 우상 앞에 제사를 지내는 것이며, 음식은 하나님이 축복으로 주신 것이므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똑같이 예수 믿는 사람이면서 먹어도 된다는 사람과 먹어서는 안 된다는 사람으로 갈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자연히 먹는 사람은 안 먹는 사람을 향해 아직도 율법주의에 매여있다고 지적하게 되고, 반대로 안 먹는 사람은 먹는 사람을 향해 예수를 믿으려면 똑바로 믿으라고 정죄하면서 예수를 믿어도 우상의 제물을 먹으며 경건하게 살지않는다고 비난을 하게 됩니다.
    고린도 교회 안에도 이런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사도 바울은 몇 가지 중요한 해답을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우상의 제물이나 제사 음식에 대한
    사도 바울의 권면은?
    쥱 제사를 지낸 음식인지 아닌지 의심하지 말고 자유롭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0:25을 보면 좬무릇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이는 땅과 거기 충만한 것이 주의 것임이니라 불신자 중 누가 너희를 청하매 너희가 가고자 하거든 너희 앞에 무엇이든지 차려 놓은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좭고 했습니다. 그 당시 고린도 시에는 우상 앞에 제사 지낸 고기를 시장에 내다 파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자연히 성도들은 시장에서 고기를 살 때에 우상 앞에 제사지낸 고기인지 아닌지 깨름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교회 안에 고기를 먹어서는 안 된다는 사람과 먹어도 된다는 사람으로 나뉘어져 논쟁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사도 바울은 양심을 위해 묻지 말고 먹으라고 하면서 27절에서 좬불신자 중 누가 너희를 청하매 너희가 가고자 하거든 너희 앞에 무엇이든지 차려 놓은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좭고 말씀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여러분이 명절에 초대 받아 가게 되면 그 집에서 내온 음식이 제사를 지낸 음식인지 아닌지 묻지 말고 편안히 먹으라는 뜻입니다.
    로마서 14:14을 보면 좬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좭고 했습니다.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다시 말해서 음식 자체가 거룩하거나 더럽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속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스스로 속되게 여겨질 뿐이라는 말씀입니다. 디모데전서 4:1-5을 보면 좬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혼인을 금하고 식물을 폐하라 할터이나 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좭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거룩해지는 것은 무엇을 먹느냐 먹지 않느냐 하는 것으로 판가름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말씀대로 살 때 거룩해집니다. 이와같이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구약시대에는 먹을 수 있는 짐승이나 물고기와 먹을 수 없는 짐승과 물고기를 구별하여 가르쳤는데 그 당시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광야에서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하신 말씀입니다. 오늘날과 같이 위생환경이 좋아진 지금은 각자 자신의 건강상태에 따라 얼마든지 각자 선택하여 먹을 수 있으므로 신앙문제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쥲 그러나 누군가 우상의 제물이라고 말해주었다면 즉시
    먹지 말아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0:28에서 좬누가 너희에게 이것이 제물이라 말하거든 알게 한 자와 및 양심을 위하여 먹지 말라좭고 했습니다.
    우상의 제물이나 제사 지낸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1. 실족하는 사람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식물은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무엇이든 먹어도 되는 것으로 아는 사람은 아무 문제없이 편한 마음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에 하나, 그 자리에 우상의 제물로 제사지낸 음식이기 때문에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 앞에서 우리가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면 그 사람은 이 음식을 먹는 것이 죄인 것을 알면서도 먹게 되니 이는 곧 그 사람으로 하여금 죄를 범하게 만드는 결과가 됩니다. 따라서 자신은 먹어도 괜찮지만 그러한 지식이 없는 연약한 자들을 시험에 들지 않게 하기 위해서 먹을 수 있어도 절제하라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설명을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8:9-12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좬그런즉 너희 자유함이 약한 자들에게 거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지식 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약한 자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어찌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 그러면 네 지식으로 그 약한 자가 멸망하나니 그는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형제라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좭

    2. 교회에 덕을 세우기 위해 먹지 않는 것입니다.
    교인들 중에는 먹어도 괜찮은 줄 아는 사람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먹어서는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 자신이 바르게 알고 있기 때문에 먹어도 된다고 생각하여 먹게 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를 보고 많은 성도들이 실족하게 되고 마음이 상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음식을 먹을 수 있지만 먹지 않는 것입니다.
    로마서 14:1-3을 보면 좬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심하는 바를 비판하지 말라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고 연약한 자는 채소를 먹느니라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못하는 자는 먹는 자를 판단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저를 받으셨음이니라좭고 했습니다.
    그 당시 로마교회 안에 이런 문제를 두고 사도 바울은 좬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판단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힐 것이나 거칠 것으로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할 것을 주의하라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 만일 식물을 인하여 네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이는 네가 사랑으로 행치 아니함이라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식물로 망케 하지 말라 그러므로 너희의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라... 이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식물을 인하여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말라 만물이 다 정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하니라좭고 말씀했습니다(롬 14:13.)
    교회 안에서는 언제나 내가 똑바로 알고 내 자신이 바르게 믿고 있다고 해서 내 주장만 해서는 안됩니다. 교회 안에 있는 다른 사람도 생각해야 합니다. 이에 대하여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8:1-2에서 좬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좭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른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으로 덕을 세우는 것입니다. 따라서 내가 지식이 있다고 해서 내 생각대로 내 주장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지식이 없는 사람을 판단하고 비판하기에 앞서 그들의 입장을 이해해주라는 것입니다.
    지식이 중요하지만 사랑이 없는 지식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사랑이 없는 사람에게 있는 지식은 많은 사람을 죽입니다. 예를 들어, 원자탄 제조 기술을 가진 사람이 사랑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 사람은 그 지식을 무기로 삼아 얼마나 나쁜 짓을 많이 하겠습니까? 이런 사람의 지식은 백해무익한 지식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으로 덕을 세우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고린도전서 10:23-24, 32-33을 보면 좬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좭, 좬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나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좭고 했습니다.
    3. 주님을 위해 먹지 않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8:13에서좬만일 식물이 내 형제로 실족케 하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치 않게 하리라좭고 선언합니다. 다시 말해서 사도 바울은 우상에게 제사하거나 절한 고기라도 먹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기를 먹는 모습을 보고 혹 어떤 사람이 타락하게 되고 실망하게 된다면 그 사람을 잃어버리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기 때문에 한 사람이라도 그러한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않겠다는 단호한 결단입니다. 뿐만 아니라 로마서 14:21에서 좬고기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고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좭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0:20을 보면 좬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상과 귀신의 상에 겸하여 참예치 못하리라좭고 했습니다.

    믿는 사람들은 성찬 예식을 통해 주님의 피와 살을 기념하는 떡과 잔을 받습니다. 이는 우리가 주님과 한 몸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귀신에게 제사지내는 곳에 함께 참여한다든지 또는 그들이 주는 음식을 먹는다고 하면 이는 곧 귀신과 교제하며 귀신과 하나가 되는 결과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음식에 귀신이 붙은 것은 아니지만 먹지 말아야 합니다.
    로마서 14:6-8을 보면 좬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좭고 했습니다. 내가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자유가 있다는 것을 알지만 주님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먹지 않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나 죽으나 주를 위해 사는 주님의 것입니다. 좬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좭고 말씀했습니다(고전 10:31).
    우리가 제사지낸 음식을 먹음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게 되거나 전도에 방해가 되고 혹은 실족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우리는 기꺼이 먹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제시대 일본 사람들이 국민들에게 신사참배를 시켰습니다. 나중에는 예배당마다 강단 뒤에 신사를 만들어놓고 그곳에 먼저 절한 다음 예배드리도록 강요했습니다. 이때 교회마다 의견이 분분했는데, 한쪽에서는 우상숭배이므로 절대로 절하면 안 된다고 했고, 또 다른 한쪽에서는 국민의례일뿐 결코 우상숭배가 아니라고 했고, 또 어떤 사람들은 겉으로 절해도 속으로 기도하면 된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신사참배를 국민의례로 생각한다거나 속으로 기도하면서 절하는 사람들속에서는 절대로 순교자가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이때 저항하지 않고 아무렇지 않게 신사참배한 사람들은 해방이 된 후에 톡톡히 망신을 당하며 평생 부끄럽게 살았습니다. 생명을 걸고 순교를 각오하는 사람들이 나와야 주님이 영광을 받고 성도들의 믿음이 굳건해지며 교회가 부흥될 줄 믿습니다.
    여러분! 구정 때 음식을 차려오면 무조건 잡수십시오. 음식에 귀신이 붙은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누군가 제사지낸 음식이라고 말해 주었다면 단호히 먹지 마십시오. 혹시 내가 먹는 것을 보고 실족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그 사람을 위해서 또 주님을 위해 그리고 교회에 덕을 세우기 위해 기꺼이 먹을 수 있는 자유를 포기하므로 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으로 승리하게 도와주옵소서. 특별히 이번 구정에는 안 믿는 가족들을 다 구원하는 기회가 되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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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된 교회 / 엡4:12-6
    관계 회복 / 고후5:17-19
    좋은관계 / 엡4:1-3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
    왜 기독교라야 하나?
    기쁨이 넘치는 삶을 위하여
    오직 하나님
    오직 믿음으로
    축복받은 자화상
    십일조의 신앙
    나그네를 사랑하라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기독교의 위대한 힘
    서로 사랑하라
    예수님이 강조하신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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