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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자비를 원하시는 하나님
    2002-05-23 16:29:29   read : 26828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본문 : 마태복음 12 : 1-8
    그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 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먹으니 2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고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3 예수께서 가라사대 다윗이 자기와 그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4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자기나 그 함께 한 자들이 먹지 못하는 진설병(陳設餠)을 먹지 아니하였느냐 5 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이가 여기 있느니라 7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면 무죄한 자를 죄로 정치 아니하였으리라 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입니다.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인애가 크셔서 아무리 죄가 많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회개하기만 하면 뜻을 돌이키시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입니다(욘 4:2). 누구든지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그에 따른 증거가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닮게 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마귀의 성품을 가졌던 사람도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신분이 달라지고 성품의 변화가 있게 됩니다. 따라서 교회에 수십 년 다닌 사람이라 할지라도 이와 같은 증거가 없는 사람은 스스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인지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확실한 변화가 반드시 있습니다.
    에베소서 5장을 보면, 빛 되시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나타나는 열매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빛의 열매는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라 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그 사람 안에 착함과 악독함 두 가지 성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극도로 악한 모습만 지닌 사람도 없고, 한없이 착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살인 강도짓을 하여 사형언도를 받은 사람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착한 면이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평소에 매우 착한 사람으로 소문난 사람도 한번 화가 나면 주위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거친 모습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의롭기 만한 사람도 없고, 불의하기 만한 사람도 없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의로운 사람들 속에 불의함이 존재하고 불의한 사람들 속에 의로움이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이 세상에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롬 3:10). 더구나 다윗처럼 일평생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사람은 참으로 찾아보기 힘듭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참으로 문제가 되는 사람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바리새인입니다. 이들은 언제나 자신들이 하는 일들이 가장 바르고 가장 의롭다고 착각하며 사는 사람들로 항상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고 비판하고 정죄하는 우를 범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런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너희들보다 세리와 창기들이 먼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찌 보면 매우 심한 말씀같아 보이지만,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을 뿐 아니라 알고 보면 이 세상에서 손가락질 받는 세리나 창기들보다 더 마귀의 성품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마귀가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두 가지 성품이 있습니다. 그것은 악하고 거짓된 것입니다. 마귀는 더러운 영이고 악한 영이며, 음란한 영이고 거짓된 영입니다.
    요한복음 8:44을 보면 좬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 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좭고 했습니다.
    사람에 대한 올바른 판단은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할 수 있는 권한은 오직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가 되시는 심판주 하나님에게만 있습니다. 그런데 감히 어떻게 사람이 하나님 자리에 있을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누가 가장 잘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는지 아십니까? 사실은 죄가 가장 많아서 누구보다도 가장 먼저 지옥불에 들어가 영원히 멸망할 마귀들입니다. 마귀는 본래 악하고 하나님 앞에 저주를 받은 영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일을 좋아합니다.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할 때의 일입니다.
    어느 날 루터가 서재에 앉아있을 때 마귀가 나타나 그에게 종이 한 장을 들이밀었습니다. 그 종이를 한 참 들여다 본 루터는 그만 새파랗게 질리고 말았습니다. 그 종이에는 자신이 아주 오래 전에 지은 기억도 나지 않는 죄가 낱낱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앞이 깜깜했습니다. 맥이 탁 풀렸습니다. 마귀는 또 뒷면을 보여주었습니다. 그곳에는 최근에 지은 죄가 다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루터에게 마귀는 비웃는 얼굴로, 이 기록이 모두 사실이냐고 물었습니다. 루터는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때 마귀는 루터를 향하여 손가락질하며 소리쳤습니다. “이렇게 더러운 녀석이 무슨 종교개혁을 한다고, 너나 바르게 살아라. 너 이 죄값을 어떻게 할래?” 루터는 할말을 잃었습니다. 머리를 푹 숙이고 낙심하여 힘없이 앉아있는 루터의 등뒤에서 분명히 들리는 부드러운 음성이 있었습니다.
    “루터야, 네 모든 죄를 내 피로 다 씻었다. 너를 정죄할 자는 아무도 없다.”이 음성을 듣는 순간 루터는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라는 성경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루터는 새 힘을 얻고 큰 소리로 외치며 잉크병을 들어 벽을 향해 힘껏 던지며, 외쳤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누가 나를 정죄할 것이냐?” 그때 마귀는 슬그머니 어디론가 사라지고 말았다고 합니다.
    여러분 중에 혹시 마귀의 성품을 닮은 사람이 있습니까? 이는 가장 먼저 지옥에 갈 존재이면서도 다른 사람의 죄를 정죄하고 그 죄를 들추어내는 일에 앞장서는 마귀가 그 사람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3장에서 바리새인들의 죄를 구체적으로 지적하면서 책망하셨습니다. 그들은 언제나 자신들만이 의인이며, 자신들이 하는 일은 모두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기를 좋아하여 조금이라도 잘못이 드러나면 가차없이 그것을 문제삼아 비판하고 정죄하므로서 이를 통해 자신들이 가장 의롭다는 것을 은연중에 나타내는 아주 악독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더구나 이들은 언제나 겉과 속이 매우 다른 이중인격자들로 사람들 앞에서는 거룩한척하고 뒤로는 나쁜 짓을 도맡아 하는 아주 부도덕한 위선자들이었습니다. 이처럼 악하고 거짓된 성품을 가지고 살았기 때문에 예수님으로부터 독사의 자식들아(마 12:24,34), 소경들아(마 15:12-14), 외식하는 자들아(마 23:13-19), 뱀들아(마 23:33), 마귀의 자식들아(요 8:13, 44)라는 온갖 책망을 다 들어야 했습니다. 한마디로 바리새인들은 마귀를 닮은 죄인들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밀밭 사이를 지나가실 때에 제자들이 얼마나 배가 고팠든지 밀 이삭을 잘라 비벼 먹었습니다. 멀리서 이를 지켜보던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찾아와, 어떻게 당신의 제자들은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느냐고 비난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에는 안식일에 일하지 말라고 명하셨는데, 어째서 당신의 제자들이 밀 이삭을 따먹도록 그대로 내버려 두었느냐고 따지는 내용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십계명을 주시고 지키라고 명하신 하나님의 본래 의도와 목적을 똑바로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신명기 10:13을 보면 좬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좭라고 말씀하셨고, 신명기 6:24에서는 좬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며 또 여호와께서 우리로 오늘날과 같이 생활하게 하려 하심이라좭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율법은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우리가 이 땅에서 살면서 복을 받고 잘 살도록 하기 위해서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율법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이 우리를 위해 있는 것입니다.
    안식일 제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만드시고 지키라 명하신 것은 우리를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안식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우리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밀 이삭 따먹는 일을 했다고 무조건 제자들을 판단하고 정죄한 것입니다.
    여기에 대하여 예수님은 두 가지 예를 들어 설명하셨습니다. 다윗 일행이 사울에게 쫓겨 몹시 배가 고플 때 제사장에게 찾아가 도움을 청했습니다. 이에 제사장은 자신들만이 먹을 수 있는 진설병을 그들에게 내어주어 허기를 면하게 해주었습니다. 이들은 법을 어겨 죽어 마땅하나 죽지않았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자비를 베풀어주신 것입니다. 더구나 제사장들은 안식일이라고 해서 보통사람들처럼 일하지 않고 쉬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에 제사지내는 일로 누구보다도 가장 바쁘고 피곤하게 일을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죄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안식일에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것이 결코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사실 목회자들처럼 주일에 바쁜 사람들이 없습니다. 지금 이 시간 우리가 은혜롭게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도 예배안내와 차량 봉사, 그리고 기계실과 방송실, 성가대, 헌금위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수고가 있는지 모릅니다.
    그 당시에도 제사를 지내려면 제물로 쓰이는 양을 잡고 털을 뽑고 부산물을 치우고 하느라고 제사장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수고가 있어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의 항의에 성경의 예를 드시면서 안식일에 일을 해도 죄가 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안식일을 만드신 안식일의 주인이 되시는 예수님의 정확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안식일을 만들어주신 것은 우리를 위해 주신 제도이므로 우리 자신의 행복을 위해 안식일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안식일 하루만이라도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전심전력을 다하여 은혜를 받고 영혼이 새로워지면, 그 믿음 가지고 엿새동안 세상에 나아가 살 때에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하나님이 축복하시므로 복을 받게 될 줄 믿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주일에 하루만이라도 세상일을 하지 않고 쉬므로 해서 육신이 건강해지고 일의 능률도 올릴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과학적 증거가 여러가지로 나와 있습니다.
    지나간 수천 년 역사 가운데 서양과 동양을 비교해보면 서양 사람들은 기독교의 문명을 따라 한 주일에 하루씩 쉬었습니다. 이에 반하여 동양 사람들은 다른 종교를 따라 쉼 없이 일해 왔습니다. 그렇다면 하루 더 일한 동양이 서양보다 1/7을 앞서 가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결과는 서양사람보다 동양사람이 잘 살지 못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실 때 처음부터 일주일 중 하루를 쉬어야만 건강하게 살수 있도록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또 우리는 안식일에 선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회당에 들어가셨을 때 그곳에 손이 마른 사람이 있는 것을 보고,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트집잡기 위해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냐고 묻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이런 예를 드셨습니다. 마침 양 한 마리가 구덩이에 빠졌는데 그것을 보고도 안식일을 핑계로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 있겠느냐고 반문하시면서,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한 일을 하는 것이 옳다고 하시며, 손 마른 사람을 고쳐주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주일에 선한 일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배고픈 사람은 먹여주고, 병든 사람이 있으면 찾아가 위로해주며, 열심히 전도하고 봉사하십시오.
    우리 인간은 모두 다 죄인입니다.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가 아니면 구원받을 자가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죽어 마땅한 죄인이나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함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처럼 자비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제사를 잘 드리는 것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며 살면 더 기뻐하신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50억이라는 도저히 갚을 수 없는 엄청난 빚을 하나님으로부터 탕감받았다고 하면, 우리에게 500만원, 50만원, 5만원 빚진 사람에게 그 빚을 탕감해주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잊어버리고 도리어 우리 자신은 나에게 진 빚을 갚으라고 다른 사람을 재촉한다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 앞에 엄청난 죄악의 빚을 진 죄인들입니다. 그런데 자비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그 빚을 모두 다 탕감받았습니다. 그러므로 내 마음을 아프게 하고 손해를 보이고 섭섭하게 하는 사람이 있을 지 라도 그 사람을 용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하신 마음으로 그 사람을 불쌍히 여기며 용서하는 자가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우리가 남을 판단하고 정죄 할 자격이 없는 이유?
    1. 우리도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우리의 죄가 더 클지도 모릅니다.
    2. 올바른 판단을 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우리의 판
    단이 옳다고 볼 수 없습니다.
    3. 우리는 모두 심판주 하나님 앞에 서야 할 사람들
    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을 죄인인고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할 권한이 없습니다.
    4. 남을 비판하고 판단하기 좋아하는 것은 마귀의
    성품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5. 우리 모두는 자비하신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야
    하기 때문입 니다.
    자비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의 할 일은 오직 자비를 베푸는 것입니다. 자비는 성령의 열매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은혜를 받은 성도일수록 그 성품이 자비하게 될 것입니다.

    라과디아는 뉴욕 역대 시장 중에 가장 유명한 시장으로 알려진 사람입니다. 그가 뉴욕시의 즉결재판부의 판사로 있을 때, 하루는 빵 가게에서 빵을 훔친 죄로 잡혀 들어온 한 노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노인에게 왜 빵을 훔쳤는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노인은 너무 배가 고파서 그만 빵에 손을 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라과디아 판사는 “당신의 행위는 10불의 벌금형에 해당됩니다.”라고 선고했습니다. 그리고 자기 지갑에서 10불을 꺼낸 후 “그 10불을 내가 내겠습니다. 이토록 배고픈 사람이 뉴욕거리를 헤매고 다니는 동안 저는 너무 좋은 음식을 배불리 먹었습니다. 배불리 먹은 벌금으로 10불을 냅니다.” 그리고 라과디아 판사는 자신의 넓은 중절모자를 벗어 재판부 서기에게 내어주며 “이 재판정에 계신 분들도 나처럼 너무 잘 먹은데 대한 벌금을 내고 싶으시다면 이 모자에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이 노인에게 그 돈을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돈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가난한 노인은 그 자리에서 모아진 47불을 손에 쥐고 눈물을 흘리며 재판정을 나서게 되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에게 이와같이 자비를 베풀기를 원하시는 줄 믿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며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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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된 교회 / 엡4:12-6
    관계 회복 / 고후5:17-19
    좋은관계 / 엡4:1-3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
    왜 기독교라야 하나?
    기쁨이 넘치는 삶을 위하여
    오직 하나님
    오직 믿음으로
    축복받은 자화상
    십일조의 신앙
    나그네를 사랑하라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기독교의 위대한 힘
    서로 사랑하라
    예수님이 강조하신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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