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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탄의 가정, 성령의 가정
    2002-05-27 16:53:43   read : 29843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2002/05/19 // 사도행전 10장 1-6절, 44-48절

    저는 엊그제 충격적인 기사를 신문에서 읽었습니다. 몇 일 전 40대 남자가 여학생 둘을 안고 아파트에서 떨어져 자살했는데, 그 사람이 네팔의 선교사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선교사가 복음은 전하지 않고 이슬람교에 깊이 심취해 있었고, ‘칼리’라고 하는 여신을 숭배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그 속에 마귀가 가득할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마귀는 우리에게 불신을 주고, 불안과 공포를 주다가 자살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오늘날 자살하는 사람이 많은 것은 마귀가 주는 불안과 두려움을 이기지 못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입니다.
    제가 시골에서 목회할 때 권사님 아들이 마귀에게 사로잡혀 옷을 다 벗고 미쳐서 날뛰었습니다. 그 원인은, 대학교 다닐 때 R.O.T.C. 훈련을 다 받고 막 장교로 임관하려던 참에 그 친족 중에 적색분자가 있다고 임관을 못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울분과 고민과 불안을 참지 못해서 완전히 미쳐버렸던 것입니다. 옷을 다 벗고 동산에 올라가 소리를 지르며 누구든지 가까이 오면 돌로 쳐죽인다고 위협했습니다. 온 동네 사람이 그 동산 주위에 모여서 구경만 하고 있으니까 그의 노모가 가까이 다가갔는데, 어머니도 못 알아보고 둘러 메치고 발꿈치로 엄마 눈을 밟고 비벼대니까 눈에서 피가 흘러내렸습니다. 그 때에 저는 예배당 안에서 기도하고 있었는데 어떤 교인이 와서 큰일났다고 그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었습니다. 총각 전도사 때인데 큰일이 났습니다. 가면 돌에 맞아 죽겠고, 그렇다고 숨어있을 수도 없어서 준비기도를 했습니다. 누가복음 10장 19절에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한 말씀을 외우며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달라고 기도하며 그 청년에게로 걸어갔습니다. 그런데 웬일입니까? 가까이 가자 귀신들린 청년이 무릎을 착 꿇더니 손을 싹싹 비비며 “아이구, 하나님, 제발 살려주십시오”하며 비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그 청년을 꽉 붙드니까 그제서야 밧줄, 전기줄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와서 묶어 가지고 기도원으로 갔다가 몇 달 후에 나아서 내려온 사실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온 동네 사람들 앞에서 주의 종의 권위를 세워주시는 것을 보고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마귀의 존재를 몰랐더라면 나는 목회도 못했을 것이고 마귀한테 속아서 자살했을지도 모릅니다.
    이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가 있습니다. 사람은 영물 즉 영적 존재이므로 사탄의 영 즉 마귀의 영의 지배를 받느냐, 하나님의 영 즉 예수의 영이신 성령의 지배를 받느냐에 따라 행, 불행이 결정되고 영원한 운명이 결정됩니다. 따라서 가정도 마귀의 영의 지배를 받는 가정과 예수의 영 성령의 지배를 받는 가정 두 가지 가정으로 분류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직접 만드시고 가장 크게 관심을 가지신 두 조직체가 있는데 하나는 교회요, 다른 하나는 가정입니다. 그런데 사탄은 끊임없이 가정과 교회를 공격하고 파괴하려고 듭니다. 마귀가 역사 하는 가정은 아무리 돈이 많아도 불행합니다.
    한 가정에 마귀의 지배를 받는 사람이 한 사람만 있어도 그 가정은 평안치 못하고 불화와 근심이 떠나지 않고 또 사탄이 공격하면 불행과 사고와 재난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욥기를 보면 욥은 당대의 의인이며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사람이었지만 사탄이 하나님의 허락을 받고 공격하기 시작할 때, 하루아침에 그 많던 재산이 불에 타 없어지고 도적 맞아 다 없어졌습니다. 욥이 그래도 하나님을 원망 불평하지 않자 이번에는 욥의 열 남매가 맏형의 집에서 잔치 음식을 먹을 때 대풍이 불어 집 네 모퉁이를 치자 폭삭 무너지면서 열 남매가 다 깔려 죽었습니다. 그래도 욥이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라고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자 이번에는 욥의 온 몸에 문둥병과 같은 악창이 나서 피고름이 흐르고 구더기가 우굴거렸습니다. 욥이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참으니 사탄이 항복하고 도망갔고, 하나님은 그 전보다 배나 축복을 해 주었습니다.
    욥의 기사를 보더라도 사탄이 재산을 다 빼앗고 잔인하게 열 식구를 다 죽게 하고, 욥에게 질병으로 고통을 갖다 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탄의 침범을 막고 식구들 중에 마귀에게 끌려가는 일이 없도록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가정이 사탄의 지배를 받지 말고 하나님의 영 성령의 지배를 받도록 성령 충만한 가정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사탄 마귀가 어떤 존재인가를 알아야 하고 성령은 어떤 분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1. 마귀는 어떤 존재인가

    천상세계에 세 천사장이 있는데, 미가엘이라는 군대(천군)장관이 있고, 서기장관이라고도 하고 소식 정보의 책임을 진 가브리엘이 있고, 루시퍼라고 하는 친위대장, 즉 경호실장이 있었습니다. 이 세 천사장 중에 루시퍼(계명성)가 가장 높은 천사장이었습니다. 루시퍼 천사장이 자기 위치에서 만족하지 않고, 하나님의 보좌를 찬탈하고 하나님보다 높아지려다가 하늘에서 쫓겨났고, 그의 부하들 반역에 가담했던 천사들도 저주를 받아 마귀 혹은 귀신이 된 것입니다. 이사야 14장 12-14절에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사탄 마귀의 기원입니다(에스겔 28장 13-17절). 오늘날 마귀는 우리에게 교만을 집어넣어 타락시키고 멸망케 합니다.
    이 마귀는 지?정?의의 인격을 가졌고 능력과 권세가 있어서 인간의 힘으로는 이길 수가 없고 큰 주권과 위엄을 가졌습니다(유다서 1장 9절). 예수님은 마귀를 세상의 왕(요한복음 14장 30절)이라고 했습니다. 인간의 힘만으로는 마귀를 이길 수가 없습니다.
    ① 도적질하고 죽이는 살인자입니다
    마귀는 한 마디로 잔인한 놈입니다. 요한복음 10장 10절에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예수님은 생명을 살리고 영생을 주시는 분인데 반하여 마귀는 도적질하고 살인하는 잔인한 놈입니다. 욥의 열 식구를 비참하게 죽인 것도 사탄의 짓이고, 요사이 총기를 난사해서 사람들을 죽이고 자기도 자살하고 남까지 자살하게 하는 것도 마귀의 역사입니다. 마귀 집혔다가 나은 사람의 이야기도 들어보면 “쥐약 먹어라. 쥐약 먹어라”하기도 하고, “기차 길에 누워 죽어라”하는 소리가 귀에 들려온다는 것입니다. 히틀러가 600만 명을 독가스로 잔인하게 죽인 것이나 스탈린, 모택동 등이 수 천 만 명씩 죽인 것도 사탄의 역사입니다. KAL기를 폭파해 죽이고 지금도 처참하게 죽이고 있는 공산주의자들의 악행은 마귀의 사상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마귀는 거짓말장이요 살인자”(요한복음 8장 44절)라고 했습니다. 오늘날 말세가 되어서 사탄의 영이 온 세상을 뒤덮고 있습니다.
    ② 마귀는 범죄케 합니다
    사탄이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유혹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죄도 짓게 했습니다. 요한일서 3장 8절에 “죄를 짓는 자마다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도적질하고 술 먹고 담배 먹고 음란한 죄를 짓고 도박하는, 이 모든 죄를 짓는 사람은 마귀에게 끌려갔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많은 가정들이 이혼하는 것도 가정을 파괴하는 사탄의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즉시 회개하고 예수의 피로 씻음 받아야 합니다. 기도하고 말씀으로 무장해야 됩니다.
    ③ 잘못된 견해를 갖게 합니다
    하나님은 “선악과만은 먹지 말라”고 했는데 마귀는 “하나님이 너도 눈이 밝아져서 자기처럼 될까봐 먹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 했고,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했는데, “절대로 죽지 않는다”고 진리를 곡해하게 만들고 말씀을 믿지 못하게 합니다. 고린도후서 4장 4절에 “그 중에 이 세상 신(마귀)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고 했습니다. 요사이 이단에 넘어가는 사람들이 다 미혹케 하는 귀신에게 속아서 넘어가는 것입니다.
    또 사람과 사람 사이에 오해하고 곡해하게 만들어서 분쟁을 일으키고 원수가 되게 해서 가정이나 교회를 파괴하는 일을 합니다. 그러므로 홧김에 일시적인 감정으로 어떤 일을 판단하거나 결정지으면 안됩니다.
    ④ 마귀는 거짓말을 하게 합니다
    요한복음 8장 44절에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고 했습니다. 마귀의 특성은 살인자, 잔인함이요, 거짓말쟁이요, 거짓말을 지어내는 자요, 거짓말을 제것처럼 진짜처럼 합니다. 항상 진실하고 정직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미워하시고 저주하신 까닭은 외식하는 것 때문입니다. 외식은 겉과 속이 다른 것, 거짓이기 때문입니다. 그들 속에는 마귀가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이단 신학은 성경에 배치되는 거짓말이요, 마귀의 사상입니다. 이단 신학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파괴하는 가장 큰 사탄의 도구입니다.
    ⑤ 질병을 일으킵니다
    마귀는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킨다”고 하신 말씀과 같이 사람의 물건을 도적질하고 건강을 도적질하여 질병을 일으키고 생명까지 도적질하여 죽이는 일을 합니다. 사도행전 10장 38절에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고 했습니다. 분명히 마귀에 눌려 병든 자를 고쳐주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13장 11절에 “18년 동안을 귀신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했는데, 예수께서 안수하시고 고쳐 주신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 외에 “벙어리가 되게 하는 귀신”, “귀머거리 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 고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잠 못 자고, 불안, 공포에 떠는 것, 쓸데없는 생각으로 고민하는 것, 죽고 싶은 생각 등은 다 마귀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사탄”이란 말은 “사타나스”, 헬라어로 “대적자, 반역자”란 뜻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교회와 목사를 대적하고 부모를 대적하고 반항하는 것도 마귀의 역사입니다. “마귀”란 “디아볼라스”라고 하는데 “중상자, 비방자”란 뜻입니다. 영어도 “애큐저”(accuser)라고도 하는데 목사나 교회를 트집을 잡아 비방하고 고발하며 중상모략 하는 일을 합니다. 계시록 12장에 “밤낮 참소 하던 자”가 쫓겨났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또 영어로 “아포스테이트”(Apostate)라고도 하는데, “변절자, 배신자, 배교자”란 뜻입니다. 가룟 유다에게 마귀가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어서 배신하게 만들고, 그 후에는 자살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마귀가 어느 교인한테 들어가면 한동안 교회가 시끄러워지고 자신도 망하고 마는 것입니다.

    2. 성령은 어떤 분인가

    가정이 성령 충만하여 성령의 지배를 받으면 사탄이 침범치 못하고 식구들이 몸과 마음이 안전하고 건강해 질 수가 있습니다.
    성령은 사탄의 영, 악령과는 반대입니다. “거룩한 영”이며, “하나님의 영, 예수의 영”입니다. 하나님을 모신다든가, 예수님을 모신다는 것은 성령 하나님이, 우리 속에 들어오신다는 뜻입니다. 요한복음 16장 8절에 “그(성령)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고 했습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죄를 안 짓게 됩니다. 성령은 지?정?의(Knowledge, Emotion, Will)의 인격을 가진 분입니다.
    ① 성령은 거듭나게 하십니다
    예수께서 사람은 반드시 거듭나야 한다고 하셨는데, 이는 두 번 태어난다는 뜻이고 구원받는다는 뜻입니다. 요한복음 3장에 사람이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을 볼 수도 없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도 없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육신은 육신이고 영혼은 영이기 때문에, 죄로 죽었던 영혼이 예수를 믿고 영접함으로 다시 태어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식이나 남편이나 부모가 다 거듭나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마귀의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 그런데 성령의 역사가 아니고는 거듭날 수가 없습니다.
    ② 성령은 기도하게 합니다
    마귀는 기도를 못하게 방해하지만, 성령은 기도하게 하는 기도의 영입니다. 로마서 8장 27절에 “.....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 하심이니라”고 했고, 8장 26절에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 하시느니라”고 했습니다.
    성령 충만하려면 그 집에서 기도를 많이 해야 합니다. 기도를 쉬지 않으면 끊임없이 성령이 역사 하면서 마귀가 침범하지 못합니다. 교회도 성령 충만한 교회는 기도 충만한 교회입니다.
    ③ 성령은 진리의 영입니다
    마귀는 거짓의 영이라면 성령은 진리의 영이며 진리를 깨닫게 하고 진실하게 만듭니다. 요한복음 16장 13절에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하셨고, 요한복음 14장 17절에는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받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고 했습니다. 고린도전서 2장 9-10절에 보면,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고 하셨습니다.
    ④ 성령은 위로의 영입니다
    성령을 “보혜사”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위로자”(Comforter)라는 뜻입니다. 세상이 위로하지 못하는 슬픔과 아픔과 상처를 성령께서는 위로해 주시고 치료해 주십니다. 요한복음 14장 16절에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하셨고, 18절에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 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상처받고 슬픔을 당하고 고통을 당해도 주님께 내어놓고 기도하면 성령께서 오셔서 위로해 주시고 치료해 주시고 새 힘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가정들이 늘 기도에 힘쓰고 예배에 충실하며 말씀을 가까이 할 때 평안한 가정, 복된 가정이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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