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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멘토 다윗
    2002-05-28 14:11:02   read : 37013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시18:1-6 // 2002/05/26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시18편은 다윗의 노래입니다. 중요한 것은 백발이 성했을 때 쓴
    고백입니다. 참 대단하지 않습니까? 나이 먹은 다윗! 그런데 생동감이 더 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될 수 있었을까? 하나님이 너무나도 사랑한 다윗! 우리도 다윗을 본받기
    위해 우리의 멘토 다윗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첫째, 다윗은 정말 하나님을 사랑한 사람입니다.
    오늘 1절을 보세요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오……"
    다윗이 헌신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하나님을 사랑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은 이유가 있어서 사랑을 합니다. 그런데 가장 큰사랑은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다윗은 오직 하나님께서 자기의 전부인 것을 고백합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한 곳에 "갑순이와 갑돌이가 살았더랍니다." "그런데 둘은 서로 서로 사랑을 했습니다."
    "겉으로는 안 그런 척 했습니다." 그런데 갑순이가 시집을 가고 말지 않았습니까? 그날 밤
    새도록 갑돌이는 달보고 울었지만 소용이 있습니까? 고백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고백 없는
    사랑은 죽은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되는가 하면 갑돌이가 갑순이를 붙잡고
    "나의 사랑, 나의 갑순이"라고 했으면 다른데 시집을 가지 않습니다. 또 갑순이는 갑돌이
    를 붙잡고 "나의 사랑, 나의 갑돌이" 이렇게 고백하면 무언가 역사가 이루어지지 않겠습니
    까? 사랑에는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대한 사랑도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나의 사랑,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우리가 왜 이렇게 힘들어하는 줄 아십니까? 언제 고백해 보셨습니까? 얼마나 되
    셨습니까?
    그러면 이렇게 말씀하겠죠. 아니! 사랑할 이유가 있어야죠. 얼마나 힘든데---
    그러나 그 유명한 시편23편1절에도 무슨 말씀이 나옵니까?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하나님께서 나의 목자인 것을 알아
    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목자가 되셨다는 사실에 감격하는 겁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힘이
    다윗의 능력이었습니다.
    게다가 다윗은 하나님에 대한 표현을 구체적으로 드러냅니다. 반석, 요새, 바위, 방패, 뿔,
    망대 등 말입니다. 그런데 모든 것에 '나의'라고 하는 말이 들어갑니다. 이것은 다윗이 자신
    이 경험한 하나님이라는 것을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나의 방패인 것을
    믿으십니까? 내가 어떤 어려운 일을 당해도 보호해주신 것을 믿으십니까?
    오늘 본문 2,3절은 다윗이 경험 한 하나님에 대해서 간절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가? 이것이 우리의 관건입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은 누구나 사랑하면서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것이든지 사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돈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공부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사람을 사랑할 수 있
    습니다. 일을 사랑합니다. 교회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잘못된 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돈을 사랑
    하면 다섯 명의 시체를 차에 놓고 아무런 죄책감 없이 다닙니다. 많은 돈도 아닙니다. 잘못
    된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의 대상이 잘못되면 파멸, 파괴가 옵니다.
    청년들! 교회 안 다니는 사람과 결혼하면 망해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 망하셨던 분들
    이 여기에 많이 계셔요. 세상사람을 사랑했다가 망한 사람 많습니다. 같은 사랑을 해도 말입
    니다. 그런데 올바른 사랑을 하면 엄청난 파워가 나타납니다. 상상 못할 일이 벌어집니다.
    빅터 프랭클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현실요법을 만든 유태인입니다.
    그가 그 유명한 아우슈비치 형무소에서 죽어 가는 유태인들의 모습에 대해서 책으로 썼습
    니다. 비누 재료를 쓰기 위해 아침에 독일군들이 들어옵니다. 거기서 걸리는 사람은 죽게 되
    는 겁니다. 그런데 나중에 전쟁이 끝나서 살아남은 포로들을 보니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가족들을 그리워하고 돌아갈 것을 꿈꾸었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먹을 물을 주면 먹는
    것이 아니라 세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유리로 면도를 한 것입니다. 독일 병정들이 볼 때 힘
    있게 보인 것입니다. 그들은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다윗도 마찬가지입니다. 위대한 인생을 살았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간단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베드로를 만날 때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요한복음
    21장을 보면 무엇을 물어보십니까? 돈 있냐? 야! 너는 어느 대학 나왔니? 공부는 잘하니?
    건강은 괜찮니? 아니었습니다. 세 번 강조하신 질문이 무엇입니까?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모든 것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그러자 베드로의 눈에
    눈물이 고이면서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라고 하지 않습니까?
    100세 된 나이에 아들을 낳은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야속하게 말씀하십니다. 내놓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정말 힘듭니다. 다 내놓으라고 하는 거예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래도 네가 나를 더 사랑하시는가 확인하시기 위함입니다.
    어거스틴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만 사랑하고 하라. 그리고 난 다음에 네가 하고
    싶은 마음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사랑하면 사람이 달라집니다. 아름다워집니다. 발걸음이 분명히 달라집니다. 감격이 있습
    니다. 사람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전화를 받아 상담하는 분이 계십니다. 10년 이상 근무를 하니 사람 목소리를 들으면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있답니다. 하물며 영혼이야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 세상이 힘들어집니까? 사랑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잃었습니다. 남편의 사랑을 잃었습니다. 자녀의 사랑을 잃었습니다. 교인
    끼리 사랑을 잃었습니다. 친구끼리 사랑을 잃었습니다.
    결국 우리가 이 사랑을 회복해야 하는데 방법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하고 사랑 받는 법도 배워야 합니
    다. 능력 있게 살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보십시오,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베풀지 못합니다. 결코 자기 논리에 빠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전철을 다닐 때 어려운 분들 타시잖아요? 그때 "앵벌이 다른 사람들이 다 빼앗아 간다
    며?" 돈 꺼내려고 하다가 다시 집어넣습니다. 그러지 마세요. 참 지저분하게 사는 겁니다.
    이왕 하는 것 이렇게 해보세요. 500짜리 주머니 동전에 집어넣고 다닙니다. 그리고 어디 그
    런 분들이 오지 않나! 준비하는 겁니다. 찬송소리가 납니다. 아! 감격해합니다. 드디어 오셨
    구나! 준비합니다. 그리고 신이 나게 넣는 것입니다. 같은 인생이지만 얼마나 멋있습니까?
    500원으로 이 이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까?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됩니다.
    그러면 영혼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원수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사
    랑을 경험하길 원하십니까? 위대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
    을 사랑하길 바랍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둘째 그렇기 때문에 다윗은 자신의 삶이 기도였습니다.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 찬송 받으실 여호와라고 했으니까 다윗이 찬송을 누구께 했습
    니까? 하나님, 여호와께 한 것입니다. 그리고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아뢴다는 말
    은 '기도하리니'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한 것입니다.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결국 다윗은 그 하나님으로 인하여 구원을 얻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찬송, 하나님께 기
    도, 하나님께 영광, 다윗은 하나님을 목적으로 하였을 뿐이요, 수단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여러분들의 수단으로 생각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하나님께 찬송, 이 하나님께
    기도, 이 하나님께 영광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목적입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만났더
    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다."라고 했습니다.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을 목적으로 믿었기 때
    문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마음에 들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런 사람에게 왜 왕의 자리
    인들 주시지 않겠습니까? 영화와 부귀를 왜 주시지 않겠습니까? 영화를 목적으로 하면 안
    되지만 하나님을 목적으로 하다 보면 영화는 얼마든지 주실 수 있는 것이 아닙니까?
    다윗의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사랑(도우심)을 체험하고 나의 사
    랑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 사랑 받은 사람만 그 사랑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다윗에게 전부였습니다. 결코 한 부분이 아니었습니다.
    하이든이라고 하는 사람을 알고 계시지요? 이 사람은 오스트리아 사람입니다. 유명한 작
    곡가입니다. 믿음도 끝내주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자기가 작곡한 '천지창조'라고 하는 오
    라토리오를 비엔나에서 연주할 때입니다. 우리 나라 나이로 76세 때에 이제는 너무 늙고 병
    들어서 하반신을 못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휠체어에 실려 비엔나에서 공연하는 장소까지
    가서 참여하여 발코니에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공연이 끝나자 얼마나 우뢰와 같은 박수
    가 터져 나오는 지 모릅니다. 일반 청중들은 하이든이 왔는지도 모르지 않습니까? 사회하는
    사람이 하이든을 소개를 합니다. 박수가 그칠 줄을 모르는 것입니다. 영광이 몽땅 자기에게
    오고 있었습니다. 그때 하이든이
    "아닙니다. 아닙니다. 이 영광은 오직 하나님께, 이 영광은 오직 하나님께"라고 외칩니다.
    그래도 박수가 끝나지를 않으니까 자기도 모르게 일어났습니다. 결국 쓰러졌습니다. 청중들
    이 정신을 차리고 박수를 멈추었습니다. 병원으로 실려 가면서도 "나는 아니다."라는 것입니
    다. "오직 하나님께 이 영광을!"이라고 계속합니다. 1년 동안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77세로
    세상을 떠나는 순간에도 "나는 아니요. 오직 하나님께 이 영광을!"
    그리고 운명합니다. 이 하이든에게 하나님이 자기의 전부였습니다. 음악인에게는 음악이 전
    부가 아닙니까? 음악을 통해서 돌아오는 영광을 전부 하나님께 돌렸습니다. 그의 음악은 전
    부 하나님을 위한 음악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부분으로 믿지
    마시고 또 생각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전부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
    은 우리의 한 부분일 뿐입니다. 다윗이 뭐라고 합니까?
    "주는 나의 주시오니, 주밖에는 나의 복이 없나이다."라고 고백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고백이 바로 "나의 전부, 나의 하나님." 다윗과 같은 고백 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다윗의 가장 탁월한 특징은 무엇입니까? 다윗은 자기의 인생을 기도로 삼았습니다. 다윗
    의 탁월한 특징은 인생 자체가 기도입니다. 삶은 기도로 채웠습니다.
    예를 들면 많은 분들이 운전을 합니다. 저도 그렇지만 운전을 하기 전에 기도하는 분이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호해 주시기 때
    문에? 아니오! 더 중요한 것은 내 생활 하나에 하나님이 개입하시는 복을 바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잠잘 때 기도하면 꿈을 안 꿉니까? 아니오! 내 삶의 전부가 하나님이 함께 하
    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다윗을 한번 볼까요? 다윗의 삶 자체는 기도였습니다. 모든 것이 기도제목이었습니다.
    다윗의 직업이 무엇입니까? 왕입니다. 당시에 왕은 전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
    님을 무엇이라고 부릅니까? 예! 반석, 요새, 피난처, 산성 등으로 부릅니다. 전쟁에서 질 수
    도 있습니다. 그때 피하는 곳이 요새요 산성 피난처입니다. 바로 하나님은 그런 분이십니다.
    아! 얼마나 감동 있는 고백입니까? 실제적인 고백입니까?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시고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라는 뜬구름의 하나님이 아
    닙니다. 우리 아이를 지켜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내가 걸을 때 함께 걷는 하나님! 내 인생
    을 함께 하는 하나님! 이 하나님이 지금 여기 여러분과 함께 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이런 모습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학생들은 하나님께서 내 눈에 보이는 전공 책입니다.
    만약 음식장사를 하는 분들에게 불이 없으면 안되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마치 음식을 데
    울 때 불과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런 자기 신앙고백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화장을 하는 사람들에게 화장이 촉촉하게
    되는 기초화장품과 같은 분이 하나님이시군요 라고 하는 실제적인 고백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현주 목사님이란 분이 계십니다. 충청도에서 영성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이사를 갔습니
    다. 갔더니 바퀴벌레가 너무 많은 것입니다. 식구들이 잠을 잘 수 없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바퀴 약을 놓고 죽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도 너무나 많아서 다 죽일 수 없었습니다. 하나
    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바퀴를 없애달라고? 아멘?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할렐루야! 우리주
    님께서 바퀴를 없애 버리셨습니다. 믿습니까? 아니에요. 어느 날 갑자기 바퀴 한 마리가 목
    사님을 쳐다보는 거예요, 뚫어지게. 그래서 파리채로 죽이려고 하는데 말을 하더라는 겁니
    다. "날 왜 죽이려고 하냐?" 그러니 당황스러웠습니다. "글쎄 너는 바퀴벌레잖아!"
    그랬더니 "아니 벌레라고 죽이라는 법이 어디 있냐?" 째려보는 겁니다. 이야기를 들어보
    니 맞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그럼 나가라! 여기 우리 집이야" 그랬더니 벌레 왈 "무슨 소리야 우리
    가 몇십 대 여기서 살고 있는데---" 그래서 목사님이 지금도 함께 더불어 살고 있답니다.
    그 후로 조화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고 은혜를 알게 되었다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삶에서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예수님도 이런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을 나는 새를 보라고. 굶지 않고 먹이지? 들에 있는
    백합화를 봐라, 예쁘게 있지? 백합화도 입히시거늘 너를 벌거벗고 살게 만들겠니?
    걱정하지 말라는 겁니다. 네 삶을 보라는 거예요.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보십시오,
    적어도 현재 나를 내 주위를 보십시오, 대단하지 않습니까?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 헛것이 아닙니다. 다윗은 하나님과 연결시켰습니다. 그러
    니 놀라운 하나님의 간섭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연결시킨다고요?
    기도입니다. 기도밖에 없습니다. 내 전공을 기도합니다. 내 사업을 기도합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썩습니다. 도리어 세상에서 교만하게 되어 있습니다.
    정신 차리십시오, 여러분들은 남들이 못 본 것을 보신 분들이 계십니다. 남달리 은혜를 경
    험하셨습니다. 이것이 기도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돈이 기도로 연결돼야 합
    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건강이 기도로 연결돼야 합니다.
    혼자서 클래식 들으면 어떻게 됩니까? 썩습니다. 가지고 있는 은사를 함께 그 지식과 음
    악을 나누는 것이 기도의 힘입니다. 그때 음악이 하나님과 함께 하고 치유를 드러낼 수 있
    는 겁니다.
    다윗도 악기를 기가 막히게 탔습니다. 그러나 혼자 즐기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기도가 있
    었습니다. 그래서 그 악기를 통해서 악령을 쫓아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제발 기도하십시오, 기도하지 않으면 썩습니다. 저는 저희교인들이 싱싱한 성도들
    이 되시길 바랍니다. 삶을 기도로 드리십시오. 기도로 여러분들의 나태한 삶을 살려 낼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금요기도회를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엎드려야 합니다.
    셋째. 다윗은 세상 속에 뛰어 들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도하면 어떻습니까? 세상에서 어려운 일이 있습니까?
    아닙니다. 본문 4-6절을 보면 다윗은 벌벌 떨고 있습니다. 두려움이 있어요.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인 줄 아십니까? 이만하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변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그러면 하늘 나라가 가까운 것입니다. 내가 구원받았으니 이제는 쉬겠다는
    겁니다. 참 우스운 것입니다.
    선데이 크리스천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게 여유 있다 못합니다. 어떤 분은 신앙 생활
    을 열심히 하라고 하면 이야기를 합니다.
    "목사님! 왕년에 개척교회에서 정말 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두려워요. 사람들한테 부딪
    칠까봐!"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분은 집에서 성경이나 읽고 기도하고 사
    셔야 합니다. 그러면 믿음 생활 잘 하실 것 같죠? 아닙니다.
    초대교회 유명한 제롬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은혜를 받았습니다. 세상과 담쌓고 정결하
    게 살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새장 만한 방에서 수년 동안 살았습니다. 그는 나중에 그런 말
    을 하였습니다. "이 안에 있으니 더 욕망만 생기고 미움만 생기더라"는 것입니다.
    새장에 갇혀 있는 그리스도인! 변화되어야 합니다.
    다윗의 강점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과 그렇게 많은 교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힘을 가
    지고 세상에 뛰어든 것입니다.
    19절을 보십시오.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성벽을 뛰어 넘나이다" 33-34절을 보십시오. "나
    의 발로 암사슴 발 같게 하시며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며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
    니 내 팔이 놋 활을 당기도다" 이것이 기독교입니다. 어디 구석에서 성경을 연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암사슴처럼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찰스 윌리엄스라는 사람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죄악 속에서 승리를 이끄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은혜를 받으니 세상이 나를 그냥 놔둡니까? 여전히 세상은 우리를 공격하고 있습
    니다. 컴퓨터만 키면 음란물이 가득합니다. 심지어 목사한테도 하루에 '오빠 열어봐.' 이런
    것이 매일 와요. 제가 무슨 지 오빠입니까? 매일 지우고 차단해도 계속 옵니다. 그러니 여러
    분들은 오죽 하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가 해야 될 일이 무엇입니까? 다윗의 영성을 붙들어야 합니다.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합니다. 성벽을 뛰어 넘어야 합니다.
    다윗은 처음 성벽이 목동시절에 짐승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골리앗을 넘었습니다. 마
    지막으로 자신의 장인인 사울 왕을 뛰어 넘었습니다. 늘 뛰어 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웃인 아파트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뛰어 넘어야 합니다. 시간을 내서 커피
    를 꽁짜로 주는 벽이 있습니다. 조용히 말을 걸어야할 벽이 있습니다. 아마 문에서 박대 당
    할 벽도 있을 겁니다. 창피하시죠?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나도 마지막 날에 너를 모르겠다"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합니다.
    우리 교회 교인들 모두가 우리의 멘토 다윗처럼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는 축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오늘 다윗을 통해서 세 가지를 붙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첫째,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힘이라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라는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 사랑하면 위대한 인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
    다.
    둘째는 우리 인생을 기도로 연결해야 썩지 않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불안합니다. 왜? 곧
    썩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 하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세상 속에 뛰어 들어가 변화시키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향력을 주
    어야 합니다. 사명자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조용히 사는 존재가 아닙니다. 말씀의 능력
    붙들고 세상에 뛰어들어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믿음의 종들이 되는 축복이 임하기를 바랍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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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가 자유케 하리라
    격려하는 사람이 되라
    끝이 좋을 자신 있습니까?
    좁은 문에 집중하라
    대표선수 교인이 됩시다
    이러한 기쁨에 사는 자
    염려는 불신앙입니다
    너와 함께 하느니라
    신앙 성장의 방해물을 제거하라
    우리의 멘토 다윗
    은혜를 받아야 산다
    아름다운 면류관
    부지런히 가르치라
    성도의 기도
    하늘에 열린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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