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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하라
    2002-05-31 18:45:06   read : 28343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고린도후서 4:1-15





    여섯 살 된 꼬마가 잠들기 전 침대 밑에 신발 한 짝을 던져 넣었습니다. 이렇게 하기를 하루, 이틀, 사흘… 엄마는 '왜 그럴까'하고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얘, 너는 왜 매일 자기 전에 침대 밑에 신발을 던져 넣는 거니? 무슨 이유가 있니?" 꼬마는 머리를 긁적이며 "교회 선생님이 그렇게 해보라고 하셨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왜?" "신발을 침대 밑에 던져 넣어두면 아침에 그 신발을 꺼내려고 침대 곁에서 무릎을 꿇잖아요. 그때 무릎을 꿇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어요. 무릎 꿇을 생각이 나라고 신발을 던져 넣는 거예요."



    4월 한 달 동안 "기도"에 관한 말씀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기도를 무기로 삼고 사십니까? 새벽 기도에 인생의 승부를 걸고 계십니까? 역전의 인생을 살기 위해 기도에 힘쓰고 계십니까? 성도 여러분, 기도생활 시작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더군다나 처음 기도생활을 시작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매일같이 기도 생활한다는 것은 곤욕일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생활이 몸에 배기 시작하면 괜찮아집니다. 그때까지의 기도생활은 영적인 싸움이 아니라 육적인 싸움입니다. 이것을 이겨내야만 합니다. 여섯 살 된 꼬마 아이가 기도생활을 하기 위해서 침대 밑에 신발을 던져 넣었던 것처럼, 여러분들도 기도생활이 몸에 밸 때까지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기도"에 관한 말씀 중 마지막 시간으로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은혜도 받고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함으로써, 전도의 열매도 맺는 춘천중앙교회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1. 왜, "영혼 구원을 위한 기도"를 해야 합니까?

    사실, 이 질문을 한다는 것 자체가 유치한 일일 수도 있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은 우리가 왜 영혼 구원을 위해서 기도해야 하는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왜 우리가 영혼 구원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까? 한 마디로 말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몸소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죽으셨다가 부활하시고 승천하심으로써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신 그 대속의 사건과 관련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운데 구원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기를 간절히 원하시고 계십니다.

    베드로후서 3장 9절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나기를 바라십니다. 우리 주님의 삶을 보세요. 언제 예수님께서 자신의 배부름을 위해 노력하신 적이 있습니까? 오히려, 주님께서는 잃은 양들을 구원하는 일에 더 많은 열심을 내셨고, 그 일을 위해 기도하시지 않았습니까? 우리 주님은 인간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열망이 너무나 강했기 때문에 어떤 대가나 희생도 마다하지 않고 기꺼이 피를 흘리심으로써 죽으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에게 한 가지 궁금해지는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모두의 죄를 사하기시기 위해서 죽으셨는데, 굳이 우리가 복음을 전하고 또 그 일을 위해서 기도해야 할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과연, 기도할 필요가 없는 것은 아닐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영혼의 구원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가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성경 전체에 흐르는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대한 전적인 불신앙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폴 빌하이머(Paul Billheimer)라는 사람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신앙은 우리에게서 기도를 앗아간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사야서 52장 10절 "여호와께서 열방의 목전에서 그 거룩한 팔을 나타내셨으므로 모든 땅끝까지도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누가복음 3장 6절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마태복음 18장 14절 "이와 같이 이 소장 중에 하나라도 잃어지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누가복음 15장 7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성도 여러분,

    지금 제가 읽어드린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이제 영혼 구원을 위한 기도를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한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롯을 구하기 위해서 그토록 간절히 간구했던 아브라함처럼, 때로는 구원받아야 할 사람 50명을 놓고, 때로는 45명을 놓고, 때로는 30명, 20명, 10명을 놓고 기도해야 합니다. 아니, 단 한 사람을 놓고도 우리는 그 영혼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럴 때, 그 기도는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의 간절한 기도는 한 생명을 살리는 놀라운 역사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구원은 누군가 여러분의 구원을 위한 간절한 눈물과 사랑의 기도가 있었다는 사실을 먼저 마음에 새기시기 바랍니다.



    2. 영혼 구원을 위해서는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이제 5월부터는 주공 5·6차 아파트에 많은 사람들이 입주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그곳을 전도 타깃으로 삼고 준비해 왔습니다. 전도훈련도 받고 기도도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 일을 위해서-한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까? 어떻게 기도하고 계십니까? 오늘 고린도후서 4장의 말씀을 통해 영혼 구원을 위해서는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 지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1) 먼저, 불신자의 영안이 열릴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보내는 편지입니다. 고린도는 사도 바울이 제2차 전도 여행 중에 1년 6개월 동안 머무르면서 디도 유스도와 회당장 그리스보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한 곳입니다. 바울은 디도 유스도의 집을 중심으로 교회를 형성하게 하여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고린도 교회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 고린도 교회에는 유대주의자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바울이 복음을 전하면서 모세의 율법을 지키도록 가르치지 않음으로 해서 복음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렸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함으로써 바울과 교린도 교회의 교인들을 이간시켰고, 그 틈새를 이용해서 자신들이 교회의 주도권을 잡으려고 했습니다. 2절 말씀은 이러한 상황을 잘 대변해줍니다. "2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궤휼 가운데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천거하노라." 이어서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다함께 3절, 4절 말씀을 봅시다. "3만일 우리 복음이 가리웠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운 것이라. 4그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그럼으로 2절로 4절 말씀을 정리해 보면, "너희가 내가 전한 복음이 잘못 되었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 만약, 너희가 내가 전한 복음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너희의 눈이 세상의 신이 너희의 눈을 가려 진실을 보지 못하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런 뜻입니다. 바로, 여기에 우리가 불신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할 첫 번째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불신자의 영안이 열릴 수 있게 하옵소서."

    다함께 따라해봅시다. "불신자의 영안이 열릴 수 있게 하옵소서." 그렇습니다. 불신자들이 복음을 잘 보지 못하는 까닭은 그들의 눈이 베일로 가려졌기 때문입니다.

    3절 말씀에 '가리워졌다'는 말은 헬라어 '칼룹시스'(καλ?πσι?, kalupsis)를 번역한 것으로, 이 단어는 "숨기다, 감싸다, 덮다"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불신자들은 그 마음이 베일로 가려졌고 덮개가 씌워 있기 때문에 복음의 빛과 진리를 보지 못합니다. 따라서 누군가가 그들의 마음을 가리고 있는 베일을 걷어주어야 합니다. 불신자들은 베일을 걷어내지 않는 한, 복음의 참뜻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불신자들의 눈을 가리고 있는 베일이란 무엇입니까? 교만입니다.

    4절 말씀에 '혼잡케 하여'라는 말은 '튜플로오'(τυφλ?ω, tuphloo)인데, 그 어원은 '튜포'(τυφ?, tupho)로써, "연기를 피운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튜포'라는 단어에서 파생된 또 다른 단어가 있는데, '튜포오(τυφ?ω)'라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의 뜻은 "교만한, 자기기만에 가득찬"이란 의미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불신자들이 복음을 보지 못하는 이유는 사탄이 에덴동산에서 인류에게 심어준 교만의 뿌리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교만'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들이 알고 있는 지식이 하나님의 지식보다 더 크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의 지식을 의지하기보다 자신의 지식을 의지하고 그것으로 각각의 진리 판단 기준으로 삼고 있지 않습니까? 그 결과 사람들은 교만에 찬 자신의 지식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며, 자아와 자아의 욕구를 찬양하고 섬기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인간은 자신을 사랑하고, 자아를 만족시키며, 자아를 높이는 모든 것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자아를 부정하거나 "인간의 자아는 구원받아야 한다"고 외치는 복음을 전적으로 거부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교만은 인간의 눈을 혼미케 합니다. 그럼으로 우리가 불신자를 위해 기도할 때, 먼저 이 교만의 뿌리부터 공격해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짓 종교의 잘못된 꼬임에 빠졌거나, 아니면 자신의 삶을 누군가에게 굴복시키기를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불신자들이 가지고 있는 교만을 깨뜨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고린도후서 10장 3절로 5절 말씀입니다. "3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4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破)하는 강력이라. 5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잘 모르시겠죠? 이 말씀을 표준 새번역 개정판으로 봅니다. "3우리가 육신을 입고 살고 있습니다마는, 육정을 따라서 싸우는 것은 아닙니다. 4싸움에 쓰는 우리의 무기는, 육체의 무기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요새라도 무너뜨리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우리는 궤변을 무찌르고, 5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로막는 모든 교만을 쳐부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서, 그리스도께 복종시킵니다."

    많은 성도들이 불신자에게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서 이론적인 것들을 습득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 일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이론적인 것이 우리가 전도의 열매를 맺게 하는 데에는 그리 큰 힘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전도를 하면서 불신자들을 끈질기게 조르고 나름대로 충격을 줄 만한 여러 질문을 퍼부어도 오히려 고개를 가로저으며 귀찮아할 뿐, 주님께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그럼으로 고린도후서 10장 3-5절 말씀은 모든 인간적인 방법을 파하고 하나님의 무기를 사용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4절 말씀을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싸움에 쓰는 우리의 무기는, 육체의 무기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요새라도 무너뜨리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주변에 혹시 전도하기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 사람을 전도하는 일이란 거의 기적과도 같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무기만 가지고 있으면,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영적 전쟁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하나님의 무기란 도대체 무엇입니까?

    첫째, 기도입니다.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합심기도, 간구, 성령 안에서의 수고와 기도, 묶는 것과 푸는 것 등 모든 형태의 기도를 해야 합니다.

    둘째, 찬양을 무기로 삼아야 합니다. 시편 149편에는 우리의 입술에 있는 찬양의 힘을 말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지금 누군가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까? 항상 하나님을 찬양하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속에만 간직하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해야 합니다. 큰소리로 선포하십시오. 그 말씀이 불신자의 마음을 녹게 하는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넷째, 예수님의 이름이 무기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사단의 힘과 요새를 진멸하는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마가복음 16장 17절 말씀은, 믿는 자들에게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역사가 나타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불신자들의 베일이 벗겨질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불신자의 마음이 준비되도록 기도하십시오. 그들의 마음이 옥토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사단이 진리의 씨앗을 파거하거나 훔쳐가지 못하도록 기도하십시오. 또한 불신자들의 베일이 걷어져서 말씀이 계시되도록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불신자들의 마음속에 있는 교만이 뿌리가 뽑히고 진정한 회개에 이르도록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2) 주님의 마음을 품을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아는 데까지 이르기를 원하고 계시다는 것을 확신하십니까? 과연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할까요?

    존 하이드(John Hyde)라는 선교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뜻대로 신학교에 입학하여 공부한 후 해외선교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졸업후 바로 인도의 봄베이로 떠나 그곳에서 기후와 언어의 장애를 무릅쓰고 이 마을 저 마을을 다니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내 지쳐갔습니다. 열매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사야서 62장 6-7절의 말씀 "6…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7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는 말씀을 보고 그 말씀을 자신의 신조로 삼아 전에 없이 열심을 내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밥 먹는 것도 잊을 정도였으며, 사람을 만나는 것도, 한동안 설교 약속도 모두 미루었습니다. 그렇게 밤낮으로 기도하자 그의 사역에 부흥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존 하이드는 처음에는 매일 1명의 회심자를 얻게 해 달라고 기도했고 그 다음 해는 2명, 또 그 다음해는 4명의 회심자를 얻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존 하이드만의 기도여야 합니까? '하나님 나도 일년에 한 명 회심자를 얻게 하옵소서' 기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존 하이드의 이런 기도는 매년 하나님께 응답을 받았습니다. 한번은 존이 마실 물을 얻으려고 어느 오두막 집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는 그곳에서 10명의 영혼을 구원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는 그 가족에게 복음을 전했고, 아홉 식구 모두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10명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지 않았습니까? 그때 마침, 밖에서 놀던 조카가 안으로 뛰어 들어와 그 구원의 대열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존 하이드는 1912년 1월 17일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를 선포하라"는 말을 남기고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흘리는 눈물과 우리가 가진 열정에는 능력이 있음을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누군가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며 울지 않았다고 해서 우리의 기도가 능력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주님의 짐을 나누어지는 일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즉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 모든 죄인이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우리 안에 품어야 합니다. 죄인들을 구원코자 하는 깊고 간절하며 지속적인 열망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은 부흥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입니다. 시편 126편 5-6절 "5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의 '눈물의 씨앗'을 사용하셔서 영혼 구원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영혼 구원을 위해 흘리는 눈물 한 방울 한 방울은 결코 헛되이 버려지는 일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그 눈물을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때가 이르면 그 눈물에 합당한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바울은 뭐라고 말씀합니까? 13절 말씀을 표준 새번역 성경으로 봅니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나는 믿었다. 그러므로, 나는 말하였다' 하였습니다. 우리는 그와 똑같은 믿음의 영을 가지고 있으므로, 우리도 믿으며, 그러므로 말합니다." 주님께서는 사도 바울에게 주님의 마음을 품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전합니다. 박해를 당해도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전할 뿐입니다. 10절 말씀입니다.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성도 여러분,

    주님의 마음을 품고 주님께서 주시는 생명도 나타내기 위해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힘을 내어 하나님의 마음을 품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할 수 없지만, 그리스도를 보내사 십자가에 달리게 하신 하나님의 열정으로는 할 수 있습니다. 열정이 없이는 한 사람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잃은 영혼에 대한 열정이 없이는 구원의 길로 인도할 수 없습니다.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내게도 영혼 구원을 열정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3)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의 기도가 한 영혼을 살리는 기도가 될 수 있음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영혼을 낳는 '산파'임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고 새로운 생명이 탄생합니다. 물론, 우리는 생명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존재가 되지 못합니다. 하지만 기도를 통해 생명을 만들어내는 하나님을 드러낼 수는 있습니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하면 기도하면서도 전도의 열매를 맺지 못한다고 낙심할 수 있습니다. 생명을 낳는 것은 내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됩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오늘 본문 7절 말씀에서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보배'라 함은 구체적으로 6절 말씀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입니다. 그럼으로 6절과 7절 말씀을 종합해 보면, 우리가 전도할 때, 역사하는 힘은 내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전도할 때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서 불신자의 마음의 문을 열고 그들이 복음을 받아드릴 수 있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성령의 역사임으로 성령님께 맡겨야 합니다. 더불어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에 좌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럴 때, 생명을 소생시키고, 치유하고,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를 통해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성령께서 그 일을 감당하십니다. 잃어버린 자와 가치관의 혼란에 빠진 자, 사탄에게 속은 자, 영적으로 황폐한 자들이라 할지라도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만 하면, 타종교 신자든 방탕아든 성령님께는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그들이 구원받지 못했다고 미리 단정하여 기도하지 않는 죄를 범하지 마십시오. 생각을 바꾸세요. 불신자들은 구원받지 못할 사람이 아니라, '구원받기 전 사람'입니다. 그들의 구원을 이루기 위해 전력으로 기도하시는 춘천중앙교회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정 리>

    오늘 말씀을 정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일을 위해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물론, 우리 모두가 목사도 아니며, 선교사도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전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요, 제사장이기 때문입니다. 영혼 구원을 위해서 깨어 기도하십시오. 죽어가는 영혼을 보면서 그들이 돌아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시는 주님의 마음을 품고 그들에게 구원의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불신자의 영안을 밝혀주셔서, 그들이 복음을 보게 하옵소서. 영혼 구원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품기를 원합니다. 내게도 허락하여 주옵소서. 전도할 때, 나의 교만한 마음도 사라지고, 불신자의 교만한 태도도 사라지게 하시는 성령의 역사로 열매맺게 하옵소서."

    춘천 중앙의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전도대원이든 아니든 여러분 마음에 전도해야 할 구체적인 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품고 기도 하십시요. 일 년 내내, 이루어질 때가지 기도하십시오. 이렇게 간절히 기도함으로써,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는 춘천중앙교회 온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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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
    감사가 넘치게 하라
    탁월한 인생을 사는 사람이 되라
    삶의 균형을 이루라!
    마라에서 엘림으로
    부흥을 확산시키라!
    부흥을 이끌 수 있는 사람이 되라!
    흔들리지 않는 신앙인이 되라
    부흥을 경험하라
    부흥을 사모하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라
    섬기기를 즐겨하라
    욕망을 다스리라
    평생 사명을 가지라!
    의미 있는 삶이 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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