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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실 하는 자!
    2002-05-14 16:32:31   read : 27585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누가복음 8장 4-15절 // 2002년 4월 28일

    지난 부활 주일에 여러분들에게 꽃씨를 나누어 드렸습니다. 모래알 같은, 또는 전혀 생명을 기대할 수 없을 것 같은 씨앗을 심어 생명의 경이로움과 환희를, 그리고 부활의 감격을 경험하시라고 나누어 드렸습니다. 잘 심으신 분들은 아직 꽃까지는 피지 않았지만 그래도 지금은 퍽이나 자랐을 것입니다. 생명이 있는 씨앗은 심으면 싹이 나고 잘 자라기 마련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농부가 씨를 뿌리는 비유를 들어 놀라운 진리를 말씀하셨습니다. 봄철이 되어 시골에서는 한창 농사일에 바쁜 계절입니다. 시골이 고향인 분들은 고향을 생각하며, 서울이나 대 도시가 고향인 분들은 농촌을 생각하시면서 주시는 말씀에서 큰 은혜를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종종 하늘 나라의 신비하고 놀라운 진리를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이야기를 통하여 말씀하심으로 쉽게 듣고 깨달아 은혜를 받도록 하신 것입니다. 작은 이야기 가운데 너무 많은 내용과 깊은 진리가 있어 쉬우면서도 어렵고 재미있으면서도 심오한 것이 바로 예수님이 들려주신 비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문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부분은 씨뿌리는 자의 비유(4-8절)가 기록되어 있고 둘째는 비유로 말씀하는 목적(9-10절)이 설명되어 있으며 마지막으로는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 대하여 이해하지 못하는 제자들을 위하여 주님 자신이 직접 비유의 해석(11-15절)을 주시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 비유에는 "듣다"라는 동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8, 10, 12, 13, 14, 15절 등 무려 다섯 번이나 "듣다"라는 동사가 사용되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본문이 "듣다"라는 한 동사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에서, 우리는 이 말씀의 교훈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일"에 관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에서는 마가나 마태에서와 같이 "바닷가에서" 그리고 "배 위에서" 하신 비유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각 성과 촌에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반포하시며 그 복음을 전하실 때"(8:1), 그리고 "각 동네 사람들이 예수께로 나아와 큰 무리를 이룰 때"(8:4)에 그들을 향해서 주신 비유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독특한 서론 때문에 누가복음에서는 이 씨뿌리는 자의 비유가 더욱 '예수께서 선포하시는 하나님 말씀을 어떻게 받아드리느냐'에 대한 비유임을 더욱 잘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비유의 마지막에서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 비유는 예수님의 본래 의도에 따라서 실패처럼 보이는 자신의 활동에 대해 확실한 추수와 결실을 강조하는 "추수의 비유"로 설교할 수 있고, 또는 초대교회가 전도와 선교의 상황에서 말씀전하는 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씨 뿌리는 자의 비유"로 설교할 수 있으며, 또한 복음서 기자가 해석본문을 통해서 가르치려고 했듯이 그 강조점을 "씨"에서 "밭"으로 돌려 교회 안에서 말씀을 듣는 사람들에 대한 비유, 곧 "밭들의 비유"로 설교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설명과 교훈이 가능한 것은 바로 이 비유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의미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들으시는 성도님들이 말씀을 듣고 깨달아 풍성한 은혜를 체험하는 복된 시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비유에 나오는 농부처럼 예수님께서도 가만히 계시지 않고 계속하여 말씀을 뿌리는 분이십니다. 사람들을 차별하지 아니하시고 말씀의 씨를 그들의 심령의 밭에 뿌리는 농부입니다. 유대 지방에서는 씨앗을 뿌리는 방법으로는 흩어 뿌리기, 짐승을 사용하여 뿌리기, 그리고 농부가 먼저 밭에 씨를 무차별적으로 뿌려 놓은 후에 밭을 갈아서 흙으로 뿌려 놓은 씨를 덮어주는 방식 등으로 농사를 집니다.
    본문에서는 씨앗이 뿌려진 장소가 네 곳으로 나와 있습니다. 5-8절에 보면 "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쌔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밟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 버렸고 더러는 바위 위에 떨어지매 났다가 습기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 속에 떨어지매 가시가 함께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 찌어다"라고 하셨습니다.
    씨앗이 떨어진 장소가 첫째는 길가라고 하였고 둘째는 바위 위라고 하였으며 셋째는 가시떨기 속이라고 하였고 마지막으로는 좋은 땅이라고 하였습니다. 길가에 떨어진 씨앗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밟히거나 새들의 먹이 되었습니다. 제대로 싹도 티워보지 못하고 없어졌습니다. 둘째 씨는 바위 위에 떨어졌습니다. 쉽게 싹은 나왔지만 습기가 없어 말라 죽어버렸습니다. 셋째 씨앗은 가시떨기 속에 떨어졌습니다. 싹이 나고 처음은 기대할 만 하였습니다. 그러나 자라서는 가시의 기운에 막혀서 결실하지 못하였습니다. 마지막 좋은 땅에 떨어진 씨는 자라서 백 배의 열매를 맺었다고 하였습니다.
    제자들은 주님께서 왜 이런 비유로 말씀하시는지 쉽게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비유의 뜻을 설명해 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10절에서 "가라사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저희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고 하셨습니다. 비밀을 알아도 될 제자들에게 설명하시고 그것을 듣고 깨닫도록 도우신 것입니다.
    비유를 사용하시는 두 가지 목적이 있었습니다. 첫째로 특별히 선택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심오한 진리를 확실하게 깨닫게 하는데 있었습니다. 그리고 둘째로는 믿지 않는 사람들은 들어도 무슨 뜻인지를 깨닫지 못하게 하는 애매함이 있게 하는데 그 이유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선택된 제자들은 아주 분명하게 깨닫게 되고 불신자는 진리를 깨닫기가 더 어려워지게 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이 비유를 통하여 귀한 진리를 선명하게 깨닫게 됨도 특별히 선택된 하나님의 사랑 받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나 듣는 말씀도 아니요 아무나 믿을 수 있는 말씀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택하시고 부르시사 믿음 안에 살게 하신 특별한 사람들에게 주시는 은혜입니다. 비유를 통하여 심오한 하나님의 진리를 분명하게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말씀을 들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의 해석을 보면 씨앗은 분명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11절에서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비유에서는 말씀 자체가 얼마나 큰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하여는 전혀 언급이 없습니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고, 말씀의 능력으로 구원을 베풀기도 하시며, 한편으로는 영혼을 죽음에 빠뜨릴 수 있으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말씀의 운명이 전적으로 사람들의 마음 상태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밭이 좋으면 결실을 많이 맺고, 그렇지 못하면 말씀의 씨앗은 무의미하게 사라지고 만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비밀의 일부입니다.
    여기에서 하나님께서 얼마나 우리들들 인격적으로 대하시는가 하는 사실과, 말씀을 대할 때 사람들의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기록된 말씀인 성경과 선포된 말씀인 설교에 귀를 기울이고 전심으로 받아들여야 함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어떻게 말씀을 받아드리느냐에 따라 그의 영원한 운명이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길가에 떨어진 씨는 말씀과 듣는 자의 마음과 접촉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를 말합니다. 이런 경우는 그의 마음에 말씀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마귀의 밥입니다. 언제나 그들의 영혼은 마귀의 손아귀 안에서 조종을 당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이 이렇게 무시되어도 되는 겁니까? 창조와 능력의 귀한 말씀이 한낱 새의 먹이가 되듯 마귀에게 빼앗기는 수모를 당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바위 위에 떨어진 씨는 뿌리가 없다는 것이 치명적인 약점입니다. '잠깐' 즉 시험이 닥칠 때까지만 믿는 사람의 경우입니다. 자기에게 좋게 여겨질 때에만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기를 원하는 태도입니다. 깊이가 없고 얄팍하기가 이를 데 없는 신앙인입니다. 무엇을 얻는 것으로만 만족하며,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치루어야 할 대가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비바람과 추위와 더위가 없이 어떻게 열매를 바랄 수 있겠습니까? 이런 사람들은 전혀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하나님 나라가 운영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입니다.
    바위 위에 떨어진 씨가 시험에 의해 실패하고 만다면, 가시떨기에 떨어진 씨는 유혹에 의해 실패하는 경우입니다. 바위 위에 떨어진 씨가 외부적인 시험에 의하여 좌우된다면 가시떨기에 떨어진 씨는 자신의 내부적인 유혹에 의하여 좌우되는 사람을 일컫는 것입니다. 가시떨기라는 마음의 밭은 겉으로는 성장을 이루어 가는 것 같지만 '온전한 결실' 자체가 처음부터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이런 사람은 양다리 걸친 신앙생활입니다. 양다리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집어넣어 온전한 신앙을 가져야 하는데 한 다리는 신앙 안에 다른 한 다리는 세상의 재미에 빠진 사람들입니다. 이런 신앙은 두 마음을 품은 자들과 같아서 결코 기대할 수 없는 신앙입니다.
    좋은 땅에 떨어진 씨에 대하여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고 하셨습니다. 열매있는 신앙, 백 배의 결실이 있는 씨는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지킨다는 것은 말씀의 권위에 대한 순종의 표현이요, 인내하는 것은 말씀의 진리성에 대한 철저한 믿음의 결과입니다. 이렇게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놀라운 결실이 따른다고 하신 것입니다.
    오직 이렇게 마음의 바탕이 제대로 이루어진 곳에서만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이 비유에서는 말씀의 능력보다는 밭의 상태가 주된 논의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생명력을 지니고 있는 말씀의 씨가 바르게 준비된 마음 밭에 떨어지게 되면 하나님께서 의도한 수확이 이루지게 되는 것이다. 한 개의 씨앗이 백 배의 놀라운 결실을 얻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길가시던 주님께서는 잎만 무성하고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택하신 것은 열매를 많이 맺게 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기 위함입니다. 요한복음 15장 8절에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고 하셨고 16절에서는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신실한 믿음의 사람들은 말씀을 듣기만 하는 자가 아니라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성도들의 삶에서 맺어야 할 열매는 성령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들임으로 먼저 성령의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갈라디아 5장 22-23절에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성령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라면 주어진 삶의 현장에서 이런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히브리서 13장 15절에서는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고 하였습니다. 은혜 안에 거하는 성도들, 그리고 차고 넘치는 충만함으로 사는 성도라면 생활 속에서 늘 찬송하는 찬송의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은혜 안에 산다고 하면서 주님을 찬양하는 찬송이 없다면 그것은 바른 신앙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맺어야 할 열매 중에는 선행의 열매가 있습니다. 에베소서 5장 9절에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고 하신 말씀에 의거하여 몸으로 섬기는 선행의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병든 자, 죄수, 가난하고 고통당하는 이웃을 위하여 기도하고 심방하며 따뜻한 위로의 말, 정성어린 돌봄, 그리고 물질로 은밀하게 돕는 것, 시간과 몸으로 봉사하는 헌신 등을 통하여 선행의 열매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가장 주님이 기뻐하시며 기대하시는 열매는 역시 말씀을 전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 영접하여 생명을 가진 천국의 씨앗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주님께서는 이 열매를 기대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그래서 한 영혼이 돌아올 때 하늘에서는 하나님과 천군 천사들이 함께 기뻐한다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들으시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가 말씀을 듣기는 들었으면서도 길가나 바위 위, 또는 가시떨기 같은 마음이 되어 열매 없는 어리석은 신앙인이 아니라 백 배의 결실이 있는 좋은 땅과 같은 복된 심령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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