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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을 가진 사람이 되라
    2002-05-15 10:46:09   read : 26924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2002-04-28 // 엡1:15-23

    1. 아는 것이 힘이다. 그러나 세상의 지식은 제한적이다.
    우리가 흔히 하는 말 가운데 `아는 것이 힘이다` 하는 말은 사실입니다. 맞습니다. 엊그제 뉴스에 보니까 감옥에 갇힌 죄수들이 영어공부를 한다고 합니다.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는 한 죄수가 기자와 인터뷰에서 하는 말이 "이제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라고 했습니다. 사회에 나가서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처럼 배움이라고 하는 것은 힘이라는 것입니다.

    자원이 별로 없는 우리 나라가 오늘날처럼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 가운데 하나는 바로 교육이라는 것입니다. 자식을 교육시키는 것만이 우리 가정의 살길이다, 이렇게 생각해서 우리들은 자식 교육시키는데 지나칠 정도라 할 정도로 우리는 열심입니다. 이것은 미래를 위하는 일이라 했는데 맞는 말입니다.

    우리가 배워서 알면 무엇보다도 자신감이 생기고 힘이 생깁니다. 그러면 이 자신감이나 힘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그것은 눈이 뜨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됩니다.
    장사하는 사람도 오래 하다보면 소위 노하우라는 것이 생깁니다. 그러면 장사의 눈이 뜨입니다. 장사는 물건을 사고 파는 단순한 일이 아닌 것을 알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는지, 그 길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생을 오래 산 분들의 경험도 이와 같습니다. 오래 동안 산전수전 겪다보니까 산다는 것이 먹고 입고하는 것만이 아닌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는 것이 잘사는 것인지 하는 지혜를 이야기로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소위 출세한 많은 사람들 가운데는 외국에 유학을 갔다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와 같던 이 시대에, 이 나라에 살던 사람들이 선진국의 문물을 보면서 앞으로 우리의 삶의 미래를 미리 알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배운다고 하는 것은 단순히 지식을 가졌다는 소유의 가치를 넘어서서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는 사업의 길이 보이고, 정치하는 사람에게는 정치의 길이 보이고, 교육하는 사람에게는 교육의 길이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인생의 선배를 찾고, 선진국으로 유학을 나서는 것입니다. 이처럼 아는 것은 미래를 볼 수 있는 눈이 뜨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안다고 하는 것은 제한적이라고 하는 사실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먼저 지역적인 제한이 있습니다. 이 말은 지역마다 가치의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개고기를 먹을 수 있는가? 없는가? 프랑스의 유명한 배우 브리짓 바르도는 그의 유명세를 가지고 우리 나라 개고기 식문화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블란서 요리에는 달팽이 요리가 있습니다. 여러분, 달팽이를 먹어본 적이 있습니까? 중국의 유명한 요리 가운데는 살아있는 원숭이의 골을 깨서 골을 먹는 요리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원숭이의 골을 먹어 본 일이 있습니까?

    그래도 누구도 말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그들만의 음식문화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남의 문화를 보고 할 수 있는 것은 비판이 아니라 단지 이해하는 것뿐입니다.

    이처럼 먹는 것 하나도 지역에 따라서 가치관이 다른 법입니다. 그러기에 이러한 지식의 제한성을 아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그리고 지식은 시간적인 제한도 있습니다. 백년 전의 지식 중에 지금까지 통용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안경을 예로 들어봅시다. 안경은 높은 지위나 나이 많은 사람들만이 쓸 수 있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안경을 쓰면 무례하고 건방진 사람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유치원 다니는 아이가 안경을 쓴다고 무례하다고 할 사람이 얼마나 있습니까?

    어제 신문을 보니까 어느 회사에서는 사장님, 부장님, 이런 직급에 대한 호칭은 없애고 서로 이름에 `아무개님` 이렇게 부르기로 했다고 합니다. 큰 일이야 작은 일이냐의 구분은 없어지고 각자에게 주어진 역할에 대해서 존중하고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생각에서 나온 직장문화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우리 사회 속에서 이러한 일들이 더 많이 진행될 것입니다.

    예측이 빗나간 것 가운데 대표적인 우스꽝스러운 얘기가 있습니다. 1943년, 컴퓨터가 처음 나왔습니다. IBM회장인 로버트 왓슨이라고 하는 사람이 컴퓨터를 보고하는 말이 "이거는 만들어봤자 온 세계에 다섯 개도 안 팔릴 거다" 그랬습니다. 그런데 지금 어떻습니까? 각 가정에 한 개씩은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1970년대에 많은 사람들이 예견하기를, 한두 사람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견하기를, 그것도 지식 있는 사람이, 능력 있는 사람이 예견하기를, `이대로 석유를 쓰게 되면 2010년에는 석유매장량이 완전히 바닥이 나고, 석유는 없고 이 시대는 공황이 일어날지 모른다` 했습니다. 정말 그렇습니까?

    이처럼 이 세상의 지식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다른 말로 이야기하면 인간의 능력의 한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배웠다, 뭘 배웠다는 말입니까? 다 인간의 삶을 배운 것뿐입니다. 우리 선배들의 지혜를 배우든, 내가 창의력을 내세우든 다 인간의 것입니다. 땅의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것을 다 안다고 하지만은 다 아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배운 것만 압니다. 시간적, 지역적 제한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가지고 성공한다, 다 성공할 수 없습니다. 물론 배운 사람 중에는 그 힘을 가지고, 그 뜨여진 눈을 가지고 성공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실패한 사람도 있습니다.

    이처럼 세상적인 지식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제한을 모르면 남을 비판하게 되고 그 자신도 비판받는 신세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에게 "남을 비판하지 말라"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남을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자신도 헤아림을 당하는 법이다" 말씀했던 것입니다. 우리의 지식이 남을 비판하게 되면 절대로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
    이런 사람이 바리새인들입니다. 성경의 지식을 가지고 하나님의 은혜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하다못해 구원의 확신조차도 없었습니다. 얼마나 불쌍한 사람들입니까?


    2. 우리가 참으로 추구해야하는 참 지식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다.
    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기를 우리가 추구해야될 참 지식은 무엇이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이 세상의 지식의 한계를, 인간 지식의 한계를 극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협동목사이신 박창빈 목사님이 지금 북한에 가 계십니다. 지난 월요일 날 북한으로 출발했습니다. 가기 전에는 저하고 꼭 앉아서 같이 식사를 합니다. 같이 기도를 합니다. 또 북한 선교보고도 하고 식사도 같이 합니다.

    지난 주일날 점심을 같이 하는데, 이번에 가는 일행 중에 소망화장품의 강석창사장님도 같이 동행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소망화장품이 무슨 화장품이냐고. 여러분 아십니까? 저는 잘 모르겠는데, `꽃을 든 남자` 로 선전을 합니다. 그 회사가 대단한 회사라는 것입니다.

    이 회사에서 매출액의 1%, 수익금이 아닌 매출액의 1%를 북한돕기사업을 위해서 헌금을 한다는 것입니다. 1%가 얼마나 되냐고 물었더니 자그마치 5억1천만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1년 매출액이 510억이라는 얘기입니다.

    이 돈으로 평남 개천의 국수공장을 지원하는데, 이 국수공장에서 유치원과 인민학교 어린이 2만8천7백명, 인민병원 1600명의 환자에게 하루 한끼의 식사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북한의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씨감자 생산을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이 문제가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강집사님이 가셔 가지고 현장을 보고 이것 정말 해야 되겠다, 이미 헌금을 했지만은 계속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소망화장품 잘 모릅니다. 박목사님 때문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봤습니다. 그랬더니 이 회사가 생긴지 10년이 되었습니다. 자본금 5천만원에 세 평짜리 사무실에서 직원 두 명 데리고 시작한 회사인데, 지난해 매출이 500억이 넘고 올해는 75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굉장히 복 받은 회사 아닙니까?

    그런데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가? 이 회사의 사장님은 40대로 나이가 많은 분이 아닙니다. 인생의 경험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부모가 특별히 지원해준 것도 아닙니다. 그는 육신적으로 대단히 허약해서 고등학교를 중퇴했으니까 세상적인 지식도 별로 없습니다.

    이분의 성공비결은 철저히 하나님을 알고 믿는데 있다는 것입니다. 이 분은 어려서부터 생각하기를 자기 마음 속에 `내가 성공하는 것은 잘나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잘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회사의 이름을 소망이라고 지었는데, 이 소망이라고 지은 것은 `하나님께 소망을 둔 믿음의 기업이다` 라는 뜻과 함께 뒤집어서 `하나님의 소망을 이루어가겠다` 는 의지의 표현이라는 것입니다.

    94년에 강사장에게 교통사고가 크게 났던 적이 있습니다. 자동차가 휴지조각처럼 되었으니까 얼마나 큰 대형사고였겠습니까? 그런데 자신은 약간의 찰과상만 입고 무사했다는 것입니다.
    그 때, 강사장의 마음 속에는 `내가 살았다`는 기쁨보다는 `하나님이 살아계시는구나. 하나님이 왜 나는 살게 하셨는가?` 하는 두려운 마음이 앞서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자리에 이 자리 앉아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회개하고 `믿음으로 살겠습니다` 라고 소원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해에 공장부지를 마련하기 위해 기도 중에 인천 남동공단, 뒤에는 산이 있고 공기가 너무 좋은 땅을 평당 150만원에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루차이로 계약이 다른 사람에게로 넘어가서 실망이 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이 땅 옆에 목재단지가 있어 지고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목재 먼지가 날아와서 화장품을 만들기에는 아주 부적합한 땅인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있었답니다. 후에 연락이 왔는데, 고속도로 옆 교통이 편리한, 바다가 옆에 있어 공기가 좋은 땅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더니 이 땅은 평당 50만원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50만원짜리, 더 좋은 땅을 계약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 때 이분이 깨닫게 된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사람의 눈으로 볼 때는 그럴 듯해도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는 안 그런게 있고, 사람의 마음에 들지 않은 일도 하나님의 손길이 있으면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람의 눈으로 볼 때에 그럴 듯해도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에 안 그런 것이 있습니다. 인간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일도 하나님의 손길만 있으면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사실입니다.
    이런 믿음이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하고, 그로 하여금 겸손하게,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직원들에게도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강조합니다.

    그래서 이 회사는 현재는 매출액의 2%를 어려운 사람을 돕는데 사용하는데, 1%는 월드비젼을 통해서 북한돕는 일을 하고, 나머지 1% 가운데 0.5%는 실로암 안과병원에 실명자들의 개안수술을 하고, 0.5%는 기아대책본부에 보내서 아프리카에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었는가? 그는 철저히 하나님 믿는 회사를 운영했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이 회사에서는 매일 예배를 먼저 드리고 하루의 일과를 시작합니다. 일주일에 매주 월요일에는 목사님 모시고 300명 전직원이 예배를 드립니다. 철저히 하나님 믿는 회사를 운영하는데, 예배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사업자체도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서 한다는 것입니다.
    이 회사의 앞으로의 계획은 매출액의 5%를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서 사용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시대의 어떤 사업이 매출액의 5%, 그것만 수익금으로 얻으면 굉장한 회사인데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배웠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만 가능하게 된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입니다. 신앙은 힘이고 능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성경에서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하나님을 알게 해달라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17절 말씀 보겠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여러분, 에베소 교회를 향한 사도 바울의 간절한 기도가 뭐냐 하나님을 알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이것이 신앙의 지도자인 사도 바울의 간절한 소망입니다.

    하나님을 어떻게 아느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셔야만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비결은 단 하나입니다. 내가 알려고 해서 아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알려 주셔야만 알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내가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여러분, 사람 마음도 다 모르는데, 하나님 마음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까? 하나님이 알려주셔야만 아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을 알기를 원하는 사람은 "하나님 내게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것 없이 내가 다 하는 것처럼, 내가 다 판단하고, 이러면 큰일 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절대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셔야만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 자신을 보여주실 때에만 하나님을 아는 것이지 내가 노력해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경공부반에서 기본적으로 하는 것 중에 QT가 있습니다. 이 QT는 성경공부가 아닙니다. 매일매일 우리에게 주어지는 성경 말씀을 놓고 먼저 하나님께 찬양하고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 말씀 중에서 내게 음성 들려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알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성경을 읽습니다. 이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과 마음의 교제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이`내 발의 등이고 내 길의 빛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 통해서 내가 그대로 시행해야될 일이 무엇인가? 주의 성품과 인격과 생활을 닮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 가지고 나가서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QT입니다. 철저하게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무릎을 꿇고 하나님 내게 하나님을 알게 해달라고,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해달라고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를 향해서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지혜와 계시의 영을 달라고 하는 것은 그 자신이 그런 경험을 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도 바울은 세상적인 지식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는 종교적으로 가장 수준이 있다는 바리새인이요 랍비였습니다. 사회적으로는 로마의 시민권을 가진 상류층이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하야 자부심을 가진 자신만만한 젊은이였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을 잡아 종교재판에 회부하는 일이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말대로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는 핍박자요, 죄인의 괴수였습니다.

    그러던 사울이 변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고 복음을 증거하는 사도가 된 것은 무슨 이유인가? 그것은 부활의 주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의 생애에 있어서 사도행전 9장의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의 주님을 만난 사건은 빼어놓을 수 없는 신앙적 경험입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났습니다.
    그는 그 때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나의 종교적 행위 즉 성경공부 많이 하는 것, 교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 많은 시간 기도하는 것 등의 종교행위로는 알 수가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것은 단하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실 때만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보면서 하나님이 내게 보여주시는 그 하나님의 모습을 봐야 되는 것입니다. 이 시대가 악한 것은 딴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로마서를 보십시오. 예수님이 자신을 알만한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주지만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보여주신 것을 보지 않습니다. 세상적인 지식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판단하고, 하나님을 만날 생각을 안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마음의 눈이 밝아집니다. 세상적인 지식을 가져도 눈이 뜨여지지 않습니까? 하나님을 알게 되면 마음의 눈, 영적이 눈이 밝아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을 영적으로 보게 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을 아는 자의 세 가지 축복
    18절, 19절 말씀,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아멘.

    여러분, 하나님을 아는 사람, 영적인 눈이 뜨여진 사람, 마음의 눈이 뜨여진 사람이 받을 수 있는 축복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을 아는 것
    첫 번째는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을 아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근본이 무언가 하는 말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의 근본이 무언가 하는 것입니다.

    요즘 우리는 근본 찾기에 바쁩니다. 좀 먹고 살만 하니까 하는 일이 뭐냐? 족보 만드는 일입니다. 여러분, 족보 만들어서 어떻게 하겠다는 것입니까? 이 나라가 양반, 상놈 구분한 것 때문에 나라가 망했습니다. 이 나라의 역사 속에 위대한 왕들도 있었고, 똑똑한 신하들도 있었지만은 양반 상놈 이 차별 때문에 이 나라가 망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나라가 또 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다 양반 만들려고 합니다. 양반 자체가 나쁘다는 게 아닙니다.

    조선일보에 한 외국인이 인터뷰한 기사를 봤습니다. 이 사람이 외국의 여러 나라 다니다가 우리 나라에 와서 잠깐동안 살고 있습니다. 그 인터뷰 기사 가운데 오늘 한국의 문제가 뭡니까? 하는 질문에 "한국에는 수직관계는 있는데, 수평관계가 없다."

    그게 무슨 말인가 하면 수직은 위아래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앉으면 네가 높으냐 내가 높으냐 부터 따지는 것입니다. 하다못해 나이가 같다면 생일까지 따져서 내가 형이다 네가 동생이다 하는 것입니다.
    힘없는 사람은 힘있는 사람 앞에서 꼼짝 못합니다. 힘있는 사람은 힘없는 사람의 약점을 들춰내고 그를 약하게 만듭니다. 이것이 수직입니다.

    오늘 이 땅에 문제가 뭐냐? 있는 사람 없는 사람 어떻게 해서라도 줄서기 하는 것입니다. 높고 낮음으로... 여러분, 이것 때문에 나라가 망했습니다.
    부부가 서로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네가 높으냐 내가 높으냐를 따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가정이 행복할 수 있습니까?
    절대 수직관계에서는 행복이 없습니다. 힘있는 자, 힘없는 자만 있는 것입니다. 이것 때문에 이 나라가 망했는데, 이제 좀 살만 하니까, 하나님이 6·25전쟁 통해서 반상제도 완전히 철폐시켜 버렸더니 이 땅에 주신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고 어떻게 삽니까? 수직관계 다시 세워나가고 있습니다.

    수평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사람은 다 동등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정신이고 성경의 법입니다. 사람은 동등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이 왕국제도 만드는 것을 절대 반대했던 것입니다. 왕은 하나님 뿐입니다. 우리의 수직의 위에는 하나님뿐이지 사람 두어서는 안됩니다. 밑에도 사람을 두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 구약 성경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법 속에 노예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있더라도 50년째 되면 다 풀어주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은 다 같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수평이 없습니다.

    요즘에 우리 나라에 소위 명품 열풍이 불어가지고 뭐 핸드백 하나에 몇 백만원 하는 핸드백을 들고 다닙니다. 그거 안 하면 안 된다고 해서 가짜 들고 다닙니다. 그걸로 자기의 수준을 높입니다. 그리고 대접받으려고 합니다. 세계의 명품 회사들이 우리 나라에다가 매장만 만들면 다 돈 번다 그럽니다.
    그래서는 신문에 표현이 이렇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명품에 환장했다" 무슨 말입니까? 미쳤다는 겁니다. 얼마나 조롱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을 아는 것은 우리의 근본이 뭐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근본이 뭡니까? 예수 믿는 그리스도인의 근본이 뭡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기 전에 그리스도인 되기 전에 우리는 모두 죄인들이었음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다 지옥 갈 사람입니다. 잘난 사람도 지옥 가고 못난 사람도 지옥 가고, 하나님 보실 때에는 잘나고 못나고 있고 없고 그건 별거 아닙니다. 다 죽을 사람들입니다.

    여러분, 아궁이에다가 불쑤시개 집어넣는데, 잘난 나무 넣고 못난 나무 못 넣고 그렇습니까? 다 똑같습니다. 지옥에 집어넣는 것은 우리가 생각할 때에 잘나고 못나고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다 집어넣는 것입니다.

    우리의 부르심이 죄인에서부터 출발했음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영안이 뜨여지면 내가 죄인이었음을 압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다 죄인입니다. 겸손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디 우리가 수직을 세웁니까? 하나님의 부르심을 아는데. 다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들, 겸손하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지난 주일날 월드컵에 나가는 선수들 예수 믿는 얘기를 했는데, 지난 월요일에 목사님들 모임에 잠깐 갔다가 제가 그 얘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장석교회 이용남 목사님이 "오목사, 나는 기독교TV를 봤는데, 거기 최태욱이라는 선수가 나왔어. 그 선수가 말을 하는데, 자기들 16강에 들 수 있게 기도해 달라고 그래. 그래서 사회자가 물었어. 왜 16강에 들어야 되느냐? 그랬더니 그가 하는 말이 하나님께서 나를 축구선수 만들어준 이유가 뭐냐? 이것을 통해서 예수 복음 증거 하라고 나에게 축구 선수 되게 하시고, 월드컵대표가 되게 하시고 이런 영광의 자리를 주신 줄로 믿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거기 나가서 1등을 하고 골을 넣어야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복음 증거 할 것 아닙니까?"

    여러분, 골 넣고 무릎 꿇고 앉아서 기도하는 청년이 바로 그 최태욱이라는 청년입니다.

    오늘 하나님이 여기에 왜 그리스도인 되게 하시고, 왜 나에게 직분 주시고, 왜 나를 이 가정에 시집오게 하시고, 왜 나에게 이 교회에서 신앙 생활하게 하시고, 왜 나에게 이 가정에서 이 일을 하게 하시는가?
    우리가 부르심의 소망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우린 다 죄인에서 출발했음을 깨닫고 늘 겸손하게 주님 맡겨준 사명에 최선 다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을 아는 것
    두 번째는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을 아는 은혜가 있습니다. 이 풍성한 은혜의 영광을 알지 못하면 열등의식에 사로잡혀 가지고 세상사람들과 똑같이 살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있음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아브라함이 조카 롯과 더불어서 좋은 땅을 선택할거냐 거친 산을 선택할거냐 할 때, 그는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리라` 합니다. 거기에 수직관계를 안세웁니다. 거기에 내가 그동안 했던 일도 얘기 안합니다.
    단지 하나 여유로움이 있습니다. 왜?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움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이게 신앙인들의 여유로움입니다. 우린 이런 여유로움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김익두 목사님 아십니까? 이분이 깡패였습니다. 아주 유명한 깡패였습니다. 이 분이 한번 나섰다 그러면 정말 산천초목이 다 떤다 할 정도로 대단한 깡패 두목이었습니다. 거칠기는 이루 말할 수 없고, 힘이 장사였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예수를 믿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이 되었습니다. 한번은 부흥회를 인도하기 위해서 교통수단이 좋지 않을 때니까 여름에 보따리를 짊어지고 산을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덥고 괴롭고 힘들어서 빨리 올라가서 산정에서 쉬어야 되겠다 하고 올라갔습니다. 보니까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는 웃옷을 다 벗어버리고는 불어오는 바람에 땀을 식히고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얼마 안 있다가 술취한 사람이 비틀비틀 거리며 올라와서는 하는 말이 "너 왜 나보다 먼저 올라왔어" 하고는 마구 때렸습니다. 그냥 맞았습니다. 이 목사님의 표현대로 하면 `이사 나간 집 굴뚝 부수듯이` 때렸답니다.

    한참을 때려도 대항하지 않으니까 숨을 몰아쉬면서 씩씩거렸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형님, 다 때렸소? 악수 한번 합시다" 학수를 하는데, 이 김익두 목사님의 손이 아주 억셉니다. 목사님이 딱 붙들고 악수를 하면서 얘기를 했습니다. "여보게, 예수는 내가 믿고 복은 자네가 받았네"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으니까, "내가 그 유명한 김익두야!" 그러니까 이 사내가 깜짝 놀라고 술취했던 사람이 죽었구나 하고는 벌벌 떨었습니다.

    "그래 내가 뭐라고 하던가, 예수 믿기 전에 이런 일 당했으면 자네는 여기서 장례식까지 끝나는 거다. 그런데 내가 예수 믿은 덕에 네가 살아있지 않느냐. 이것이 `예수는 내가 믿고 복은 네가 받았다` 하는 뜻이다." 이 사람이 어떻게 했겠습니까? "목사님 나 좀 살려 주십시오" "그래 네가 사는 길은 딱 하나야. 나 따라와" 그래서 부흥회에 참석하고 예수 믿고 교회 장로님으로 충성하셨답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세상 살면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모르니까 여유로움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남이 나 때리면 같이 때려야 되고 남이 화내면 같이 화내야 되고, 남이 섭섭하게 하면 같이 섭섭하게 하는 겁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를 알 수가 있습니까?

    하나님을 알고 영적인 눈이 뜨여진 사람들은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아는 것입니다. 내가 주의 이름으로 헌신하고 주의 이름으로 고난을 받으면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대신 채워주실 줄로 믿습니다 하는 것입니다.
    김익두 목사님이 더 높아진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그런 영적인 눈이 뜨여진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하나님의 능력의 역사를 아는 것
    마지막으로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 받는 축복은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를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죄인 되었을 때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풍성한 삶의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우리 삶의 능력으로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미국에 유명한 노만 빈센트 필이라고 하는 목사님의 `적극적인 사고방식`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 속에 보게 되면 한 프로야구팀이 우승후보였는데, 그만 20게임을 치르는 동안 17번을 졌습니다. 그러니 골찌입니다. 남들이 우승후보라 그럴 때는 이 야구팀이 갖고 있는 능력이 대단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되는 것입니다.

    그랬더니 이 프로야구팀의 감독이 선수들에게 얘기를 했습니다. "자, 너희들이 잘 사용하고 사랑하는 배트를 나에게 줘라" 그래서 그 배트를 싣고는 목사님에게 가지고 갔습니다. 술라터 목사님을 찾아가서는 "목사님 우리 야구선수들이 하는 배트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팀이 우승후보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계속 지고 있습니다. 야구선수들이 사랑하는 배트를 하나씩 가지고 왔으니 이 야구배트에다가 안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목사님이 그 야구 방망이에다가 안수를 해주신 겁니다. 그리고 그걸 가지고 와서 선수들에게 하는 말이 "이것은 목사님이 축복기도한 방망이다. 그러니 이것은 너희 방망이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의 방망이다."
    야구선수들이 그 다음날 이 방망이를 가지고 경기에 나가서 경기를 하는데, 자그만치 안타를 37개를 치고, 20점을 득점해 가지고 그날 게임에 승리한 것 뿐 아니라 그 후에 우승가도를 달렸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은 단순한 이야기 같지만 우리에게 엄청난 진리를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자녀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기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아이의 마음 속에는 내가 축복기도 받은 그 감격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소망화장품의 강사장의 마음 속에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내가 승리할 수 있다, 자기의 세상적인 한계, 지식적인 한계를 뛰어넘어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우리 자신을 놓고 하나님 앞에 축복기도 해야 합니다. 하나님 나를 능력의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옵소서! 간절한 마음으로 소원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 주실 줄로 믿습니다.

    예수를 믿는 것은 결코 혼자 사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능력으로 우리 속에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은혜를 사모하고 간절히 구하기만 하면 하나님 내 속에서 믿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의 은혜가 있게 된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4. 결론- 세상적 지식을 맹종하지 말라. 하나님의 지식을 가짐으로 하나님이 높이시는 은혜를 받으라.
    여러분, 우리는 영적인 눈이 뜨여져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우리 죄인을 부르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겸손해야 합니다.
    세상은 내가 나를 높이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성도 즉 하나님을 아는 자는 하나님이 높여 주십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알고, 우리에게 다가오는 여러 가지 많은 시련들 속에서도 우리가 절대로 낙심해도 안되고 교만해서도 안되고 더 나아가서 이들을 대항해 싸워서도 안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은혜 주시기를 사모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능력을 사모하고 이 능력을 믿고 나가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세상적인 지식을 맹종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지식을 가지고 하나님의 영적인 눈이 뜨여져서 하나님이 높이시는 은혜의 한주간을 사는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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