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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를 본받아
    2002-05-15 10:58:19   read : 28629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2002. 4. 14 / (히12:1-3)

    사람들 마다 자신이 좋아하거나, 존경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특별히 청소년 시절에 존경하는 인물에 대한 선호도는 그 어느 때 보다 높습니다. 사람마다 자신에게 존경하는 인물이 있다는 것은 매우 좋은 일입니다. 오히려 그러한 인물이 없는 사람이 행복하지 못합니다.


    우리에게 존경하는 인물이 있으므로 인해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받게 됩니다.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생의 문제를 의논하고 도움을 받아야할 상담자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삶의 모범이 되는 스승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존경하는 인물이 있게 될 때, 그는 직접 간접으로 좋은 상담자counselor,스승mentor이 됩니다.


    저는 목사로서 때때로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또는 어떤 행동의 모범이 필요할 때 저의 마음에 간직되어 있는 선배 목사님을 생각하면서, 그 분이면 이러한 경우에 어떻게 하셨을까? 생각해 보곤 합니다. 그러한 순간에는 그분의 말뿐만 아니라 저에게 비춰진 그의 삶 전체가 문제를 해결하는데 좋은 빛이 되곤 합니다.


    우리가 존경하는 인물이 반드시 현실의 인물일 수는 없습니다. 그 분이 과거 한 시대에 살았던 역사적인 인물일 수도 있고, 현실에 생존하는 인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이상 가운데 있는 인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신자들 가운데는 두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단순히 예수를 믿고 복을 받으려고 하는 사람과 예수를 본받으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전자의 경우에 신앙생활에 성장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후자의 경우에는 지속적인 영적 성장이 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신앙생활을 경주로 표현합니다. 경주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 믿음의 경주에는 이미 우리 보다 앞서간 수많은 증인들이 있습니다. 그 증인들은 우리가 믿음의 경주를 해가는데 모범으로 삼아야할 멘토들입니다. 그들이 믿음의 경주에서 보여준 모범은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본받은 것입니다. 앞서간 증인들 가운데는 우리가 깊이 존경하고 사모하는 바울 사도도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과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전 11:1)

    믿음의 경주를 해가는 사람은 누구나 우리 보다 앞선간 증인들을 본받아 그리스도를 본받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본받는다고 할 때 단순히 모방만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본받는다고 할 때 단순히 행동의 모방만이 아닙니다. 그 이상의 뜻이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본받는 다는 것은 그 분에게서 그가 보여주신 참 인간의 길을 배워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은 우리를 지으시고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부르심 가운데 있는 우리가 되어가야 할 참된 나 자신이 되어가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본 받는 길은 참된 인간으로 되어가는 유일한 길이기도 합니다.


    그리스도를 본받는 길은 하나님의 부르심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의 부르심을 듣고 응답해가는 생의 전 과정이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으로의 여정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은 이 현실을 넘어서 영원한 시간으로 이어집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직접, 간접으로 사람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구약시대 예언자들이나 신약시대 사도들이 들었던 것과 같은 직접적인 부르심은 들을 수 없습니다. 그 대신 교회, 말씀, 기도, 묵상, 영적인 사람을 통해 간접적으로 듣게 됩니다.


    저는 어린시절부터 저의 어머니를 통해 저를 하나님께 바쳤다는 말을 들어 왔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부르신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습니다. 그 후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 하나님께서 저를 새로운 피조물로 부르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새로운 피조물에로 부르심의 삶에 목사로 부르심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욱더 중요한 것은 저를 부르고 계시는 하나님의 부르심 가운데 있는 저의 미래가 그리스도를 본받아 가는 과정에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은 수도사가 되는 것도 아니며, 목사가 되는 것도 아니요, 더욱이 금욕주의자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제가 지금까지 이해한, 그리스도를 본받음은 참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참 인간이 되어 가면서 목사로의 부름도 있고, 다른 유형의 삶에로 부름도 있습니다.


    성서적 관점에서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을 다음과 같이 몇 가지로 요약해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첫째. 그리스도를 본받음에서 이루어져야할 참 인간으로의 형성은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부르심을 향해 전적으로 열어 놓는데서 이루어집니다. 우리 나름대로 우리 자신의 미래를 규정짓고, 우리가 만든 율법 체계로 우리를 얽어매 놓지 말고, 우리의 미래이신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신뢰하고 그 분의 손으로 우리를 빚어가시게 하는데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인간으로 되어갑니다.


    우리는 희망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의 손 안에서 빚어져 갈 때에만 참 인간으로 되어갈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는 희망이 없습니다.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이 우리의 이상과 일치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것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손 안에서는 오히려 그러한 부정적인 재료들이 더욱더 유익하게 쓰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절망하지 않고 우리를 부르신 그 분을 얼마만큼 신뢰 하고 있느냐?입니다. 우리의 미래는 오늘의 좋은 상황, 지위, 재물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하나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둘째. 그리스도를 본 받아가는 삶은 하나님께 순종의 삶을 배워가는 것입니 다.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삶의 모범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 님께 순종 입니다. 그리스도를 본받아 살아가면서 체험적으로 배우 게 되는 것은,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룰 수 있는 순간이 언제나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순간입니다. 그 순간에 그리스 도는 희망, 기쁨, 온전함, 생명, 풍성함, 사랑으로 체험됩니다.


    토마스 아킴퍼스Thomas a kempis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The Imitation of Christ'에서 겸손한 복종에 관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누가 그대를 편들고 누가 그대를 반대할지에 대해 너무 많이 생각하 지 말라. 다만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지 생각하고, 하나님이 모든 일에 있어서 그대와 함께 하실 것인지에 대해 염려하라.


    선한 양심을 지니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그대를 온전히 방어해주실 것이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사람에게 악을 행하여 해 를 끼칠 수 없다. 만약 그대가 잠잠히 고난을 참으면, 틀림없이 주님의 도우심을 볼 것이다.


    주께서는 그대를 구하실 적절한 시기와 방법을 알고 계시므로, 그대는 마땅히 자신을 하나님께 의탁해야 할 것이다."



    셋째.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은 '궁극적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그것을 자신 의 것으로 간직해 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생의 궁극적 가치가 어떤 것임을 그의 생 전체를 통해 보여주셨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에게서 배우게 되는 궁극적인 가치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인간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현실에서 어떤 직업을 갖느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궁극적인 가치를 지닌 사람으로 살아가느냐?가 중요 합니다. 이러한 궁극적인 가치는 현실에서 자유, 정의, 평화, 화해, 용서, 희생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지난 3월14일 탈북자 25명의 베이징 주재 스페인 대사관 진입 당시 당일 현장지휘를 맡았던 독일 의사 폴 러첸씨가 3월16일에 방한했습니다.


    기자가 그에게 당신은 왜 북한 인권운동을 하고 있나?라고 물었습니다. 폴 러첸씨는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나치 시대라는 치욕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북한이건 미국 이건 불의가 있으면 고쳐야한다. 북한에는 악惡이 있고 나는 악을 고발하는 인권운동가이다."


    폴 러첸씨에게 있어서 의사가 그의 직업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에게 있어서 소명은 인권을 위해 일하는 것입니다.

    어떤 궁극적 가치를 가진 의사이냐?를 묻게 될 때 그는 인간의 존엄성을 소중히 여기는 의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에게 총격을 가한 팔레스타인 테러범을 추적하다 마침내는 그 테러범과 화해에 이른 유대계 미국인 여성이 최근 수기 '복수, 희망의 스토리'를 펴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직 워싱턴포스트 기자였던 로라 블루멘펠트Blumenfeld는 1986년 아버지와 함께 이스라엘을 방문, 관광을 하던 중 아버지가 머리에 팔레스타인 테러범이 쏜 총탄을 맞고 쓰러지는 끔직한 일을 당했습니다. 다행히 생명은 건졌지만, 그녀는 '반드시 복수하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히브리어와 아람어에 느통한 그는 워싱턴포스트의 기자로 들어가, 이스라엘 근무를 자원했습니다.


    그녀는 이스라엘 법원 기록을 뒤져 12년만에 범인을 찾아냈습니다. 테레범의 이름은 오마르 하티브, 25년 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복역중이었습니다.


    복수심에 불탄 그녀는 피해자의 딸임을 숨긴채 범인과 가족들을 만났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내린 결론은 "복수는 동물적인 본능"이라는 것이었습니다.물리적인 복수보다는 범인으로 하여금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하는 것이 진정한 복수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이후 그녀는 아버지를 쏜 범인의 가석방을 위해 법원에 창원서까지 제출했습니다. 그는 아버지와 함께 테러범의 집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용서를 구하는 그의 가족들과 뜨거운 포옹을 나눴습니다. 그녀는 말하기를 "테러범에 대한 진정한 복수는 용서와 화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은 교회라는 한정된 범위 안에서만 신앙적인 수양을 쌓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정원인 세상에서 그리스도를 본받아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서 우리를 부르고 계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가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를 본받아 살아가는 삶은 생명을 존중히 여기고, 고난 가운데 있는 이웃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것입니다.


    넷째.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은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삶을 실천해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삶의 모범은 사랑입니다. 그리스도는 종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사랑의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고 계시며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오늘 몇 명에게 구제를 했느냐? 구제 헌금을 얼마나 더 했느냐?를 묻지 않으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물으시는 것은 네가 진정 나를 사랑하느냐?를 물으십니다.



    토마스 아킴퍼스는Thomas a Kempis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외적인 사역은 아무 소용이 없다. 그러나 사랑으로 행하여 지는 것은 무엇이든 세상적으로 보기에 아무리 미미하고 보잘 것 없을지 라도 온전한 열매를 거두게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느냐보다는 얼마나 많 은 사랑을 갖고 일하느냐를 더 중요시하시기 때문이다. 많은 사랑을 가진 자가 많은 일을 한다."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은 그가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서로 서로를 용납하고 받아드리는 것입니다.


    다섯째, 그리스도를 본 받는다는 것은 그에게 길들여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쌩 떽쥐뻬리의 "어린 왕자"에 나오는 주인공 어린 왕자와 여우 사이에 다음과 같은 대화가 오고갑니다.


    어린왕자가 여우에게 와서 자기와 같이 놀자고 합니다. 여우는 자기는 길들여져 있지 않아서 놀 수 없다고 합니다.

    "길들인다 는 게 뭐지?" 왕자가 묻습니다.


    "그건 너무 잘 잊혀지고 있는 거지. 그건 관계를 맺는다---는 뜻이야." 여우가 말합니다.

    여우가 왕자에게 말합니다. "넌 아직은 나에겐 수많은 다른 소년들과 다를 바 없는 한 소년에 지나지 않아. 그래서 난 너를 필요로 하지 않고, 너 역시 마찬가지 일거야. 난 너에겐 수많은 다른 여우와 똑같은 한 마리 여우에 지나지 않아. 하지만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나는 너에겐 이 세상에 오직 하나밖에 없는 존재가 될거야----"


    그리스도에게 길들여진다는 것은 그와 관계를 친밀하게 맺어가는 것이며, 그러한 관계에서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서 오직 하나밖에 없는 귀한 존재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그리스도와 관계를 ꂙ어가는 것은 그의 말씀을 깊이 깊이 내면화시켜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를 아는 지식이 점점 고상하게 느껴져 그 전에 가치있게 생가되었던 것들이 점점 그렇지 않는 것으로 바뀌어 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믿음의 경주를 해가는 사람들입니다. 그 믿음의 경주에 우리보다 앞서간 많은 증인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믿음의 경주에서 우리가 본받아야할 우리의 멘토들입니다. 그들에게서 우리가 배우고 영향받게 되는 것은 그들이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그리스도를 본받은 것입니다. 우리 역시 그들과 마찬가지로 믿음의 주요 온전케하시는 그리스도를 본받아야 합니다. 그 길이 진정 인간으로 가야할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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