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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손한 사람들
    2002-04-13 17:23:36   read : 28823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다니엘 4:19-27 // 2002년 4월 7일

    대개 사람들은 별 문제없이 지내고, 하는 일들이 잘 되어 나갈 때 자기가 잘 나서 그런 줄 알고, 교만해 지기 쉽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때가 조심해야 할 때입니다. 그래서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고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우리 힘으로 인생을 사는 것 같아도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자신이 잘 나서 이렇게 사는 게 아닙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요, 값없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그런데도 이걸 깨닫지 못하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교만해 지는 것입니다.



    과연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산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내 안에 사시며, 나를 언제나 선하게 인도해 주신다"는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신앙의 삶이란 다른 게 아니라,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사는 것입니다. 내 주위에 있는 그 어떤 사람이나 세상 그 어떤 것을 의지하지 않고, 주님만을 의지하며 사는 것이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이걸 잊어버릴 때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살다보면, 어려움을 당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 모든 고난은 결코 무의미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더 낮추시려는 하나님의 거룩한 뜻이 담겨있음을 깨닫게 될 때, 그 고난은 우리에게 유익이 되는 것입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모세를 보면, 그가 처음에는 아주 교만한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자기가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그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애굽 감독관을,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죽였습니다.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빠져 결국 살인까지 감행한 그를 우리는 아주 교만한 사람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 후, "모세로 말하자면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 가운데서 가장 겸손한 사람이다"(민 12:3)라는 인정을 받게 됩니다. 그의 인격이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존 웨슬리가 말한 '기독자의 완전'(Christian Perfection)에 이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주님이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완전하여라"(마 5:48)고 하셨는데, 모세야말로 완전을 이룬 사람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인격의 완성을 이룬 사람은 아주 겸손한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지극히 겸손한 사람을 보면 고개가 저절로 숙여지고, 그를 존경하게 됩니다. 옛 글(장자)에 보면, "聖人無名"이라고 했습니다. 성인이 된 사람은 이름이 없다는 말입니다. 성인은 결코 자기 이름을 내려고 애쓰지 않습니다. 겸손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자아(제나)가 죽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람, 성령의 사람은 "내가 ∼한다. 나는 ∼이다"라는 생각을 떨쳐 버린 사람입니다. 주님의 발 앞에 겸손히 꿇어 엎드려 주의 뜻을 묻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고, 자기 뜻대로 하려는 것, 즉 교만하게 행하는 것은 '자아'(ego)가 아직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완전히 우리의 몸과 마음을 낮출 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의 은총을 받을 수 있고, 말씀의 인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알면 얼마나 알고, 사람이 가지면 얼마나 가졌습니까! 전지전능(全知全能)하신 하나님, 온 우주의 주인이신 창조주 하나님 앞에 서면, 인간은 참으로 작은 존재임을 느끼는 것입니다. 저는 동양화(東洋畵)를 볼 때마다 자연을 거대하게 그리고, 그에 비해 인간의 모습을 아주 작게 묘사한 우리 선조(先祖)들의 겸손한 마음을 읽곤 합니다. 대자연(大自然) 앞에 서면 우리가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하나님 앞에서 보면 우리는 정말 보잘것없는 존재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이걸 모르니까 인간이 교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다"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은 잘 생긴 사람이었습니다. 멋있게 출발을 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가 나중에 교만하게 되었고, 그의 생애는 그 교만으로 말미암아 비참하게 끝나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사울에게만 해당되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늘 하나님 앞에서, 또 사람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겸손히 행해야 합니다. 잠언에 보면,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 일곱 가지를 열거했습니다. 그 중에 제일 먼저 나오는 것이 "교만한 눈"(잠언 6:17)입니다. 눈을 내리 깔고 거만을 떠는 모습을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신다는 얘기입니다. 이것은 하나님만 싫어하시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도 싫어합니다.



    잠언 22:10에 보면, "거만한 자를 쫓아내면 다툼이 쉬고 싸움과 수욕이 그치느니라"고 했다. 21:24에는, "무례하고 교만한 자를 이름하여 망령된 자라 하나니 이는 넘치는 교만으로 행함이니라"고 했습니다. 하여튼 그리스도인 된 우리가 버려야 할 것은 교만입니다. 교만은 우리를 망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하든지 겸손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잠언 22:4)고 한 말씀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장자』를 쓴 장주는 관청에서 직영하는 옻나무 농장 관리인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장주의 정신생활은 화려하고 풍요했습니다. 유명한 기독교 신비가 야콥 붸메(Jacob Boehme)는 구두를 만드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떤 직업을 갖고 사느냐 하는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자신을 낮추고, 온유하고 겸손하게 사느냐가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그리스도를 본받아 Imitatio Christi』를 쓴 토마스 아 켐피스에게 어떤 사람이 "당신은 하나님께 어쩌면 그렇게 크게 쓰임 받을 수 있었습니까" 하고 물어 보았습니다. 거기 대해 그는 이런 대답을 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가장 작고 가장 무가치한 피조물을 찾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다 보셨는데, 나를 보셨으며, 나를 취하여 사용하셨다고 추측할 수 있을 뿐입니다."



    오늘은 교만의 극치에 이르렀다가 망할 뻔했던 한 사람의 경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는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입니다. 그가 어떻게 겸손해 져서 다시 생명을 얻게 되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당시에 모든 것을 가지고 있던 사람입니다. 정말 그의 시대는 황금시대였으며, 국경은 든든했고, 그의 나라는 번영했습니다. 그는 부족한 것이 하나도 없던 사람입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다 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궁전을 화려하게 짓고, 모든 것을 관장하고 통제하는 절대 권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그가 어느 날 이상한 꿈을 꾸고 번민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흉몽(凶夢)을 꾼 것입니다. 그는 크게 두려워하면서 바벨론 안에 있는 모든 지혜자들을 불러 꿈을 해몽하라고 해 보았지만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그 때 다니엘이 왕에게 불려왔고, 이제 다니엘이 꿈의 자세한 내용을 해석하게 되었습니다. 다니엘은 처음에 그 꿈의 내용을 들은 후 몹시 당황했습니다. 그는 왕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 주여 그 꿈은 왕을 미워하는 자에게 응하기를 원하며 그 해석은 왕의 대적에게 응하기를 원하나이다"(단 4:19). 그리고 나서 그는 "왕이여 이 나무는 곧 왕이시라"(22절)고 말하고 나서 그 꿈을 해석했습니다.



    다니엘은 왕의 문제가 바로 '교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때 까지는 느부갓네살이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인정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는 온 세상에서 가장 힘있는 자였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그가 이제 달라져야 할 때가 된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님은 꿈을 통해서 계시해 준 것이라고 다니엘은 보았습니다. 느브갓네살은 이제까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지도 못했을 뿐만 아니라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이것이 이제 바뀌어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이것을 왕에게 깨우쳐 주기 위해서 이런 말을 합니다. "왕은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알아야 합니다"(단 4:25). 이것은 신하된 자로서 목숨을 내 걸고 왕에게 진언한 것입니다. 왕은 지존(至尊)입니다. 왕 위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런 왕에게 다니엘은 '지극히 높으신 자'가 따로 계시다고 했습니다. 그걸 인정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절대자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 하나님이 인간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하나님은 당신 뜻대로 누구에게든지 하신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신다는 것을 임금님이 깨달으신 다음에야 임금님의 나라가 굳게 선다"(단 4:26)라고 말했습니다. 또 33절에 보면, "내가 사람에게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먹으며 몸이 하늘 이슬에 젖고 머리털이 독수리 털과 같았고 손톱은 새 발톱과 같았었느니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이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전에는 천하를 호령하고, 영광스럽게 호위를 받던 왕이, 이제 이렇게 비참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느부갓네살은 어떻게 처신을 했을까요? 우리가 배우는 바가 많습니다.



    1. 하늘을 우러러 보았습니다(34절).

    34절에 보면, "그 기한이 차매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라고 했습니다. 그 전에 느부갓네살은 하늘을 우러러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는 훌륭한 자기 왕궁을 바라보고, 아름다운 후궁들과 자식들, 그리고 자기가 가진 보물들을 바라보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위기를 당한 그에게 그런 것들이 이제는 아무 의미가 없었습니다.



    인간은 하늘을 우러러 보며 사는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 모든 인간에게는 '영원을 향한 갈증'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 인간 존재입니다. 시편 25:1에 보면, "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도 늘 주님을 우러러 봄으로써 새로운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미가 7:7절에 보면,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하나님이 나를 들으시리로다"라고 했습니다. 그 어디에서도 도움을 찾지 못할 때 하나님을 우러러 보며 하나님께 간구하면, 하나님이 나의 소리를 들어 주십니다. 여기서 우리는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멍하니 쳐다 본 것이 아니라, 하늘을 우러러 보며 하나님께 간구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기도한 것입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다시 총명을 주셨습니다. 즉, 다시 정신을 되찾게 해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그의 명예와 위엄과 나라의 영화를 회복시켜 주셨으며, 그의 고문관들과 대신들이 그를 찾아오고 그가 이전보다 더 큰 영예를 받으면서 왕위를 회복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은혜를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는 복을 얻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7:55에 보면, 돌에 맞아 죽으면서 스데반은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죽음에 임해서도 하늘을 우러러 보면, 하나님께서 거기 계신 것과, 예수님께서 또 거기 계신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하늘을 우러러 보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이것은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 12:2)는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매일 마다 세상에 있는 것들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생명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날마다 바라보며 살 때, 우리는 모든 것이 새롭게 회복되는 은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2.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34절 하반 절에 보면, "이에 내가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자를 찬양하고 존경하였노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느부갓네살이 교만을 버리고, 이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존경하고, 감사하는 사람이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하트마(聖人, 씻어난 이) 간디는 1946년 7월 6일에 이런 글을 썼습니다. "우리는 모든 일이 우리에게 좋을 때만 하나님을 찬송한다. 그러나 진실한 신자는 일이 잘못될 때도 하나님을 찬송한다." 역경에도 하나님을 찬양할 줄 아는 사람, 그가 참다운 성도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무슨 일을 하든지 성도가 할 일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과 감사를 드리는 일입니다. 그래서 고전 10:31에 보면,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했습니다. 다윗은 모든 원수의 손에서 하나님이 건져 주셨을 때 이런 노래를 불렀습니다. "여호와여 내가 열방(列邦)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삼하 22:50). 또, 시편 146:2에서 시인은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라고 했습니다.



    본문 37절을 보면, "이제 나 느부갓네살은 하늘의 왕을 찬양하고 높이며, 그분에게 영광을 돌리는 바이다. 과연 그가 하시는 일은 모두 참되며, 그의 모든 길은 공의로우니, 그는 교만한 이를 낮추신다"고 했습니다. 자기가 최고인 줄 자부하며 살던 그가 매우 겸손해진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우리도 느부갓네살처럼 이런 고백을 하며 사십시다. 무엇보다도 늘 겸손히 행하십시다. 그 때 우리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높여주시며,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선하게 이루어지게 해 주실 것입니다.



    -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벧전 5:5).

    -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약 4:10).

    -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벧전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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