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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증된 사랑!
    2002-03-25 16:29:56   read : 24575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로마서 5장 8절 // 2002년 3월 17일

    어느 가정을 심방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출석한지 오래되지 않은 분이었습니다. 약속된 시간에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심방을 받겠다던 분이 마음이 바뀌었는지 도망치고 없었습니다. 얼마나 급하게 도망을 쳤는지 대문을 열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들어가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한 시간이 지나도 소식이 없었습니다. 구역장과 권찰들이 나가 찾아보았습니다. 찾을 길이 없었습니다. 그냥 돌아가자는 분도 있었으나 더 기다리기로 하였습니다. 거의 두 시간이 지나서야 들어왔습니다. 어디 갔다 오느냐는 구역장에게 '아직 안 가셨어요'라고 말하면서 억지로 끌려 들어왔습니다.
    들어와 앉아 있는 젊은 여인네를 보는 순간 화가 치밀었습니다. 그래서 찬송을 부르면서 도대체 어떤 말씀을 전 할까 생각하던 중 이사야 14장 11절 "네 영화가 음부에 떨어졌음이여 너의 비파 소리까지로다 구더기가 네 아래 깔림이여 지렁이가 너를 덮었도다"라는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읽고 화풀이를 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때 제 마음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그렇게도 저 여자가 미우냐?'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저는 미울 정도가 아니라 화가 나 보기도 싫다고 마음으로 대답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너는 미워하지만 나는 그래도 저 여자를 사랑한다'고 아주 분명하게 제 마음에 깨우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심부름을 온 사람이니 하나님의 마음을 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내 마음은 화가 나 있었으나 하나님은 그 여인을 사랑하신다면 그 사랑을 전하는 것을 옳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봉독한 말씀을 찾아 읽고 설교하였습니다.
    말씀을 전하면서도 제 마음의 화는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나는 당신 같은 사람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사실 화가 나서 저주가 담긴 말씀으로 설교를 하려고 하였는데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신다고 하여 이 말씀을 전하는 것이니 그런줄이나 아십시오'라고 하면서 본문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는 말씀으로 증거 하였습니다.
    말씀을 전한 후 기도를 하였습니다. 기도 중에서도 화가 덜 풀려 설교와 비슷하게 기도를 하였습니다. '하나님, 저런 사람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사랑하신다고 하셔서 전했으니 깨닫고 믿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기도후 주기도를 하고 나니 여자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예배를 드렸으니 이제는 일어서자고 하니 구역장이 잠깐만 기다리라고 하였습니다. 이유를 물으니 다과를 준비하러 나갔다고 하였습니다. 그 여인이 보던 성경책 위에는 몇 방울의 눈물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다렸습니다. 조금 있으니 구역장을 통해서 다과상을 드려 보냈습니다. 본인은 부끄러워 들어오지도 못하였습니다. 주인은 밖에 두고 우리끼리 다과를 나누었습니다. 밖에 나와 보니 주인 여자는 그때까지 울면서 먼지가 묻어 있던 우리들의 신발을 깨끗하게 닦아 놓았습니다. 그 후 훌륭한 신자로 성장하였습니다. 깨닫지 못하고 외면할 때도 하나님의 사랑은 이렇게 그를 버리지 않고 계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분명 하나님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도 포기하거나 버리지 않고 그냥 사랑하신 것입니다. 평생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한 위대한 성자로 추앙되다가 세상을 떠난 테레사 수녀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이므로 한계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 안에 몸을 맡기기만 하면 하나님의 사랑은 다할 줄을 모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무궁무진한 사랑이 오늘도 우리 모두를, 깨닫든지 그렇지 못하든지 상관하지 않고 그냥 사랑하고 계신 것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뇌성마비 환자면서도 수많은 시를 써서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 송명희 시인이 쓴 시 가운데 「너는 내 것이라!」는 시가 있습니다. 이 시에서도 정말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너는 부유해도 가난해도 너를 사랑하여 구원했으니 너는 내 것이라 내 것이라
    너는 내 것이라
    네가 현명해도 미련해도 너의 지혜 되어 사용하리니 너는 내 것이라 내 것이라
    너는 내 것이라
    네가 잘났으나 못났으나 너의 모든 것을 알고 있으니 너는 내 것이라 내 것이라
    너는 내 것이라
    네가 강하여도 약하여도 너의 힘이 되어 일으키리니 너는 내 것이라 내 것이라
    너는 내 것이라
    네가 의로워도 악하여도 너를 나의 피로 바꾸었으니 너는 내 것이라 내 것이라
    너는 내 것이라
    너는 내 것이라 내 것이라 너는 내 것이라
    너는 내 것이라 내 것이라 너는 내 것이라
    하나님께서는 어떤 경우에도 포기하지 않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여 자신의 것으로 삼으시고 아끼심을 고백하신 것입니다. 너는 내 것이라 내 것이라 너는 내 것이라고 지금도 말씀을 듣고 있는 우리를 향하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가 어떤 자격을 갖추어야만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본문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라고 하여 전혀 자격이 없을 때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고 또 지금도 사랑하심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 중에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고 하신 말씀도 같은 맥락에서 받아 드려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의인됨으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니라 죄인 됨의 신분에서 이미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자격이 없는 무자격한 상태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의로우냐 의롭지 못하느냐가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지금 선한 일을 얼마나 했느냐 못했느냐가 문제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죄인 된 상태에 있을 때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셨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깨달아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느 정도 의롭기를 기다리셨다가 우리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죄인일 때에도 사랑하셨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바로 여기에 우리 기독교의 깊고 오묘한 진리가 풍성하게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바로 이 문제 때문에 교회에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교회 갑시다. 예수 믿읍시다'라고 하면 '술 끊고, 담배끊고 사람 좀 되어서 나가겠습니다'라고 합니다. 성도 여러분 ! 오늘 말씀은 이런 경우의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본문은 분명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고 하여 전혀 자격이 없어도 사랑하심을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에 보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라고 하여 전혀 값을 칠 수 없는 죄인들을 위하여 그리스도가 죽으셨다고 하였습니다. 의로운 다른 사람을 위해서 죽으려했다는 것도 아주 드물게 있는 일입니다. 또는 사람들이 선한 명분을 위해서 죽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애국을 위하여 또는 사랑을 위하여 생명을 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흔한 일을 아닙니다. 옛날에 많은 왕들과 제후들이 국가적인 재앙이 있을 때에 그들의 피를 통하여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신탁의 말씀에 기초하여 자신들을 기꺼이 죽음에 내주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호레이스(Horace)는 '조국을 위해 죽는 것은 죽는 것은 명예롭고 아름답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런 일도 간혹 있는 일이며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시고 죄도 없는 그를 죄인인 우리들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제물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죄인이 죽어야 정상입니다. 마땅히 죄인은 죄 값을 치르기 위하여 죽어야 합니다. 성경도 죄 값은 사망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죽어야 할 대신에 그리스도께서 대신 죽어 주셨습니다. 그 은혜를 받고 깨닫는 사람이라면 벌린 입을 다물 수 없고 무슨 말로 표현해야 할지 합당한 말을 찾을 수 없는 사건이요 은혜입니다.
    그래서 레만(F. M. Lehman)이란 분은 고백하기를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하나님의 크신 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저 하늘 높이 쌓아도 채우지 못하리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하며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라고 노래하였습니다. 우리도 깨닫고 보면 이 고백이 너무나 가슴에 와 닿아 함께 찬송을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을 십자에서 죽게 하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아무리 사랑한다고 하여도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은 인간들을 위하여 분명한 사랑의 증거로 십자가를 주셨습니다. 그냥 십자가가 아니라 사랑하는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제물 삼으신 십자가입니다. 그래서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의 크기와 높이와 깊이를 알게 하는 증거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인간 사랑은 말만의 사랑도 아니요, 어떤 사상을 나타낸 사랑이 아니라 바로 아들을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확증하신 사랑이라는 말씀입니다.
    어느 분이 고백하기를 '십자가는 예수께서 하나님과 나의 이름을 부르고 부르다가 죽은 곳, 예수가 한 손으로 내 손을 붙잡고 또 한 손으로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사랑의 심장이 터진 곳이 십자가다'라고 하였습니다. 정말 은혜의 십자가요 구원의 십자가요 사랑의 십자가요 우리의 작은 가슴으로 헤아릴 수 없는 넘치는 감격의 십자가입니다. 바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심을 이 십자가를 통하여 증거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 탓하지 않으시고 사랑하시사 아들까지 주신 하나님의 높고 깊고 크신 사랑을 깨닫고 바로 믿는 귀한 믿음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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