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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의 채찍을 순하게 받자
    2002-03-28 23:26:03   read : 24957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설교 본문 : 히브리서 12:4-13 방송 듣기

    사랑의 채찍, 은혜의 채찍은 아버지의 뜨거운 사랑의 표현입니다. 우리가 자녀들을 때릴 때 얼마나 가슴이 아픕니까? 맞는 아이보다 몇 배 부모의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때립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때립니다. 다시는 이런 일 하지 말라고 다시는 이런 일 해서는 안되겠다고 깊이 뉘우치기까지 때립니다. 다시금 이런 일 때문에 때리기를 원치 않기 때문에 대강 때리지 못합니다. 눈물이 나도록 때리고, 피가 나도록 때립니다.

    단순히 생각하면 우리가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고난이 없고 평안하고 하나님이 잘 봐주셔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 삶은 정반대입니다. 세상 사람은 이 땅에 태어난 권리를 당당히 향유하고 살아갑니다. 청춘을 즐기고 인생을 기뻐합니다. 땅을 파도 이 땅이 좋다고 노래 부릅니다. 그러나 성도는 하나님께서 일일이 간섭하십니다. 만약 여러분이 죄를 지어도 상당한 징계를 정신적으로나, 육신적으로 받지 않고 지내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이 내다버린 사생자인지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본문 8절에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아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이처럼 즉각적이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내려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성령 안에서 새생명으로 거듭났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이 세상의 장미빛 낙원에 던져진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채찍아래 던져진 것입니다. 본문 6절에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세상에서 받는 환란의 경한 것이 장차 들어갈 영광의 육중한 것을 이루도록"(롬 8:18) 하나님께서 만들어 가십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들에게 있어서 은혜의 채찍은 하나님의 자녀된 보증입니다. 다윗이 고백합니다.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님의 은혜가 나를 안위하고, 주님의 채찍이 나의 구원을 보장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은혜의 채찍이 주는 몇 가지 효용을 생각해 보십시다.

    첫째로, 은혜의 채찍은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로 만들어 갑니다. 잠 22:15에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혔으나 경계하는 채찍이 이를 멀리 쫓아내느니라"고 했습니다. 우리 자연인은 태어날 때부터 죄인입니다.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망령되고 고약한 성질들이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가정에서 사회에서 좋지 못한 습관들을 몸에 익힙니다. 그런 중에 우리가 복음을 듣고 예수를 믿게 되었지요. 그러나 여전히 우리는 옛날 사고 방식, 생활습관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것들이 우리를 늘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신 목적은 첫째 하나님의 성품을 닮는 것이고 둘째 하나님의 일, 선한 일에 힘쓰는 아들로 삼기 위해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의 인격을 바꾸고, 삶을 변화시키십니다. 일일이 간섭하십니다. 장래를 깊이 생각하사 부지런히 징계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당회가 성도들을 권징할 때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죄를 지을 때, 거룩한 질서를 교란할 때, 징계하려니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나 징계하지 않으면 사생아요, 참 교인이 아닙니다. 이렇게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깊이 사랑하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고치시기 위해서 고민하시고 부지런히 돌보시고 애쓰시는 줄 아시기 바랍니다. 본문 5, 6절을 보세요.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라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 하심이니라." 여기 징계하심이란 말은 곧 자녀삼기, 아들로 훈련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징계하시는 목적은 하나님의 아들의 인격과 삶으로 훈련시키고 성장시키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서 징계를 받아 아프고, 낮아지고, 적막하게 되었을 때 낙심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사람을 탓하지 마십시오. 머리를 들고 하나님 아버지를 바라보세요. 이왕에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찢으셨으나 다시 꿰매어 주실 것입니다.

    재단사가 몸에 꼭맞는 옷을 만들 때 어떻게 합니까? 먼저 옷감을 북북 찢어야 합니다. 칫수에 알맞게 찢고 난 다음에 그 옷을 꿰매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찢으십니다. 여러분에게 알맞게가 아니라 당신에게 알맞게 찢으십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이 우리 안에 살기 좋도록 우리를 찢으신 다음 재단해 가십니다. 그러므로 채찍에 맞을 때 이렇게 말하세요. "주님 좋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저를 찢으십시오.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저를 꿰매십시오." 믿음으로 하나님께 맡기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같이 자행자지하고 교만한 자아를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는 길은 은혜와 채찍 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여러분을 찢으실 때 순하게 받으십시오. 하나님이 여러분을 아프게 내려칠 때 원망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바로 이 징계를 통해서 세속적인데서 거룩함을 드러내십니다. 혈육가운데서 하나님의 아들의 인격을 조각해 가십니다. 더러운 가운데서 하나님 아들의 삶을 창조하시는 것입니다.

    둘째로, 은혜의 채찍은 지난 과거를 잊고 하나님만 믿게 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세상에 집착하지 않도록 은혜의 채찍이 임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애굽의 고센 땅에서 430년을 지내며 번성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생활에 만족하며 안주하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을 알지 못하는 애굽 왕을 일으켜 이스라엘 백성을 몹시 괴롭혔습니다. 그때사 이스라엘 백성은 그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미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출애굽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 생활에서도 종종 옛날을 생각하기를 좋아했습니다. 우리도 그렇지 않습니까? 현재가 괴로우면 과거가 좋아보입니다. "애굽에는 파도, 마늘도 있었는데 이 광야에는 맛있는 양념을 구할 수 없도다 차라리 애굽에 그대로 있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세상이 더 좋고 하나님과 함께 함이 내게 고생이라는 것입니다. 이럴 때 과거를 잊어버리고 하나님만 믿고 순종하도록 은혜의 채찍이 임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과거를 돌아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오늘이라는 날에 하나님의 뜻을 행하자니 힘이 듭니다. 지금 일하지 않고 과거를 돌아보는 것이 제일 쉽습니다. 그러니 옛날이나 말하며 삽니다. 이런 것을 바로 겉늙는다고 합니다. 사무엘 울맨은 청춘이란 그의 산문시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붉은 입술, 나긋나긋한 손발이 아니라 불타는 정열과 풍부한 상상력을 가진 것이 청춘이다. 청춘이란 20세의 청년에게도 60세의 노인에게서도 있을 수 있다. 세월을 거듭하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 이상을 잃을 때 비로소 늙게 된다. 비탄의 백운이 마음 속 깊이 까지 덮이고 냉소의 얼음이 이를 굳게 닫게 되면 그때 사람은 진정으로 늙게 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자꾸 나이를 말하지 마십시오. 신앙의 년조도 되새기지 마세요. 신앙이 겉늙을 때 하나님은 은혜의 가시채로 때려서 젊게 만들어 주시는 줄 믿습니다.

    또 어떤 분은 항상 과거의 실패한 것 때문에 현재를 놓칩니다. 하나님이 나의 부정한 것을 이미 깨끗케 하신 것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이 이미 처리한 나쁜 것들 때문에 하나님이 주신 좋은 것을 놓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아름답고 귀하고 신령한 것을 꽉 붙잡으세요. 그 귀한 은혜를 믿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부모가 어린 아이의 잘못을 용서했습니다. 그런데도 그 아이가 계속 울고 있습니다. 그 아이는 저지른 잘못 때문이 아니라 용서를 믿지 못하고 울고 있기 때문에 이제 곧 매를 맞게 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죄 때문에, 과거의 실패 때문에 "난 못해요" 라고 계속 응석을 부리면 하나님이 은혜의 채찍으로 때립니다. 여러분, 지난 날을 생각해 보세요. 주의 일을 이 핑계, 저 핑계하면서 쉴 때 어떻습디까? 건강했습니까? 사업이 잘됐나요? 행복했습니까? 하나님의 용서를 믿으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에 감사하며 순종하세요. 은혜의 채찍이 오기 전에 미리 알아서 처신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성도의 지혜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에 과도하게 집착하지 마세요. 과거만 말하면서 현재를 놓치지 마세요. 하나님의 용서를 믿지 않고 늘 죄책감에 눌려 살지 마세요. 여러분은 과거에 매인 사람이 아닙니다. 과거와 죄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여러분은 미래의 이상을 향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릴 자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은혜의 채찍은 우리들이 과거 지향적일 때 임합니다. 과거에 살고, 이 세상에만 집착할 때 임합니다. 본문 9절과 10절이 말씀합니다.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육신의 아버지는 잠시 이 세상의 유익을 위하여 징계합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영원한 세계와 영원한 상급을 위하여 여러분을 징계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채찍이 임하실 때 과거를 잊어버리십시오. 하나님의 용서를 믿고 현재의 집착에서 떠나십시오. 홀가분하게 하나님만 믿고 복종하며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은혜의 채찍은 자기 만족에서 벗어나 이웃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은 "내가 네게 복(구원)을 주리니 너는 복의 근원(구원의 전달자)이 되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늘 자기의 구원으로만 만족하고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고 살았습니다. 요나를 보세요. 그는 하나님의 사랑이 크기 때문에 성을 내었습니다. 이런 자기 중심성과 책임에 대한 회피를 하나님께서 채찍으로 회개하도록 만드십니다. 이스라엘은 바벨론에 포로가 되었고 요나는 물고기 뱃 속이란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만약 교회가 자기 만족에만 빠지고 자기 잘난 것만 자랑하고 살면 분쟁과 다툼의 채찍을 맞습니다. 우리는 더 복을 받기 위해서라도 복의 근원이 되어야 합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일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사회에 대한 책임을 느껴야 합니다.

    사렙다 과부는 주었습니다. 한 소년은 오병이어를 바쳤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기적을 보았고 감사했습니다. 구스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보통 항아리에 담긴 진귀한 약을 선물했습니다. 이 약은 어떤 병에 걸렸든지 환부에 바르면 낫는다는 것입니다. 이 약에 대한 소문이 백성들에게 전해져 가벼운 환자부터 불치병에 걸린 사람까지 솔로몬 왕을 찾아가 그 약을 바를 수 있게 해달라고 애원했습니다. 하지만 솔로몬 왕은 자신이 병들면 사용하려고 그 약을 아무에게도 주지 않았습니다. 이윽고 솔로몬 자신이 늙고 병들어 그 비상약을 생각해내고 기대하는 맘으로 항아리를 개봉했습니다. 그런데 약은 이상하게도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그 약은 쓰지 않으면 점점 사라지는 약이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솔로몬의 약처럼 우리 인생에도 적절한 때에 쓰지 않으면 어느새 사라져 버리는 것들이 많습니다. 청춘과 건강, 돈과 권력, 재능과 학식이 그렇습니다. 소중한 것일수록 쓸 때는 쓸 줄 아는 사람이 현명합니다. 그 현명은 헛된 욕심과 어리석음을 버리고 이웃과 생명을 사랑하는데서 옵니다. 주는 자, 함께 나누는 자가 행복합니다. 복을 받습니다. 이웃이 행복의 여건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채찍은 우리를 실제적인 하나님의 아들로 만듭니다. 은혜의 채찍은 하나님이 쓰시기에 알맞은 인격과 그릇으로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은혜의 채찍은 우리로 하여금 과거를 떨치고 일어나 미래를 향하게 만듭니다. "Sion의 딸아 네 아버지의 집을 잊어 버려라!" 하나님의 은혜의 채찍은 내 자신을 벗어나서 내 가정과 내 교회를 생각하게 합니다. 나아가 나라와 인류를 돌아보게 합니다. 집안 똑똑이를 복의 근원이 되게 합니다. 곧 영혼구원과 세계선교라는 하나님의 비전에 눈을 뜨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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