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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난에서 도움 받으려면
    2002-04-01 14:35:19   read : 27049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이사야 59:1-8 // 2002년 03월 24일


    기독교의 핵심은 복음인데, 십자가로 요약된다.
    하지만 이 복음을 분명하게 이해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또한 복음의 진리 가운데, 그 축복을 누리며 사는 사람은, 더욱 찾아보기 힘들다.

    문화관광부에서 2월1일 공개한 성도의 수는, 약1,282만 명으로 파악됐는데, '자신이 분명히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이며,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기쁨으로 신앙생활을 하는가?'를 묻는다면 얼마나 될까?
    그리 많은 것 같지 않다. 성도들이 구원의 확신이 없기에, 구원파 같은 이단들이 날뛴다.

    1. 그러므로 무엇보다 구원을 확인하라.
    어떤 분이 노름을 했다. 가진 돈을 다 잃고, 돈 1억을 빌려 노름했는데, 그 돈 마저 다 잃었다.
    능력이 없어서 갚지 못할 때, 그의 돈 많은 아버지가 그것을 아시고, 대신 갚아주었다.

    그렇다면 그가 아직도 빚쟁인가? 아니다.
    자신이 직접 갚지는 않았지만, 그의 아버지가 대신 갚으셨기에, 그는 더 이상 빚쟁이가 아니다.

    구원의 원리도 같다. 친구에게 진 빚은, 아버지나 어머니나 형님이 대신 갚을 수 있다.
    그러나 죄의 빚은, 사람이 갚을 수 있는 성격이 아니다.
    죄가 없어야 하고, 갚을 수 있는 능력도 있어야 하는데, 그런 인간은 한 명도 없다(롬3:10).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의 죄의 빚을 갚기 위하여, 죄 없으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다.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죽으심으로, 조금씩 갚아나가지 않고, 단번에 몽땅 해결하셨다.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고 했다. 그렇기에 구약과 같이, 해마다 염소의 피나 양의 피를 드릴 필요가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한번에 죄 문제가 다 처리되었기에, 다시 제사드릴 필요가 없다(히10:12-18).

    그래서 히10:17에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이번 주간은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갚기 위해, 고난 당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주간이기에, 고난 주간이라고 한다.

    우리 죄는 이미 처리되었다. 2,000년 전 갈보리 십자가에서, 우리 죄 값은 다 지불되었다.
    그러나 이미 지불되었지만, 우리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아무런 효력이 없다.

    요즘 대학 등록금이, 한 학기에 200만원 이상 된다.
    어떤 대학생이 등록금이 없어서 등록을 포기하고, 한 학기 휴학하려고 한다.
    그때 어떤 집사님이 그 사정을 알고, 그 학생 대신 등록금을 냈다. 그러면 그것만으로 다 되는가?

    아니다. 그 말을 믿고 수강신청을 해야, 학생신분을 유지할 수 있다.
    등록금은 이미 납부되었지만, 그것을 믿지 않고 수강신청도 안하고, 강의도 듣지 않으면, 이번 학기 성적은 나오지 않는다. 등록금은 납부되었지만, 별다른 혜택이 없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모든 것을 다 이루어 놓으셨기에, 그것을 믿음으로 받기만 하면 된다.
    구원은 나의 어떤 행위로 되는 게 아니다.
    이미 다 이루어 놓으신 구원자 예수님의 공로를, 믿음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된다.
    믿음으로 예수님을 구세주로 받아들임을 '영접'이라고 한다(요1:12).
    이렇게 우리 죄를 해결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우리는 하나님과 이중적인 관계를 갖게 된다.

    (1) 신분관계 : 신분이 변한다. 하나님은 영적으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다. 부자지간이 된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려면, 우리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2) 교제의 관계이다.
    신분이 맺어지면, 자연스럽게 교제가 있다. 반대로 나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면, 교제도 없다.
    부자지간에 교제가 없다면, 얼마나 답답하겠는가?

    자녀가 부모와 교제를 누리며 사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며 또한 가장 귀한 축복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이 있다면, 태어날 때부터 부모가 누구인지 모르는 사람일 것이다.
    고아는 부모와 관계가 끊어져,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교제도 사랑도 나누지 못하기 때문이다.

    2. 성도가 환난 가운데 부르짖을지라도, 구원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능력이 부족하여, 환난을 당하는 선택받은 백성들을 구원치 못한 것이 아니며, 구원을 호소하는 간구를 듣지 못해, 침묵하시는 것도 아니다(사59:1).

    그 이유는, 하나님과 영적인 관계가 끊어졌기 때문이다.
    사59:2에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죄로 인하여 어떤 관계가 끊어졌나? 2가지로 볼 수 있다.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지 못한,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은 신분이 끊어졌지만,
    구원받고 거듭난 예수 믿는 성도는, 신분이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죄를 지으면 교제가 끊어진다.

    그런데 구원파들은, 신분과 관계를 잘 구분하지 못하는 성도들을 미혹한다.
    구원파 사람들은, 구원받은 성도는 죄가 없다고 말한다. 구원파 사람들은 성도도 죄가 있다고 하면, 구원받지 못한 목사로 취급한다. 그러나 성경은, 성도도 죄가 있음을 말한다.

    구원파는 현대판 영지주의자들인데,
    요한은 영지주의자들의 잘못을 지적하기 위하여, 요한1,2,3서를 썼다.

    요일1:8-9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깨끗케 하실 것이요"

    '우리'에는 요한도 포함된다. 그렇다면 자신도 죄를 지었다고 말하는 요한도 구원받지 못했는가?
    요일1:7은 하나님과의 사귐(교제)을 말하면서, 자신은 죄인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신분상 죄인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볼 때, 죄를 말하고 있다.

    요일5:13에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너희'에는, 요한은 포함되지 않는다. 요한은 예수님을 믿지만, 구원의 확신이 없는 자들에게, 교제의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께 자백할 것을 말하고 있다.

    바울은 분명히 구원받은 대 사도이다.
    사도 바울은 초기에 썼던, 고전 15:9을 보면, "나는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고 한다.
    중간에 쓰여진 엡3:8에는, "나는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자라"고 했다.
    말기에 쓰여진 딤전1:15에는 아예 "나는 죄인 중에 괴수다"라고 격하시켰다.

    자신이 구원받지 못했다는 얘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강렬한 빛이 자신의 심령에 비춰지니까,
    하나님과 더 깊은 교제를 나누지 못하는, 자신의 더 많은 죄가 보였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실 때(요13:4-11),
    베드로는 절대로, 예수님께서 자신의 발을 씻지 못하시게 했다.
    그때 예수님은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다"(요13:8)고 하셨다.

    그러자 베드로는 "내 발 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겨 주옵소서"라고 했다.
    주님은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몸이 깨끗하니라…"고 하셨다.

    "씻는다"는 단어를 연구해 보면, 2종류로 나누어진다.
    ① 하나는 단회적인 씻음이며, ② 또 하나는 계속적인 씻음이다.

    단회적인 씻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을 때, 관계를 맺을 때이다.
    계속적인 씻음은, 손발을 씻을 때처럼, 더러워진 교제를 계속 조금씩 씻는 것이다.

    우리가 이미 죄를 다 사함 받았지만, 아직도 죄를 짓는다.
    우리의 경험이 그렇고, 성경이 또한 그렇게 가르친다. 그렇다고 구원을 다시 받을 수는 없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다 죄사함을 받았지만, 또한 계속적으로 짖는 죄를 자백한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후에도, 죄에 넘어지고 쓰러질 때가 있다.
    이럴 때는 계속 그 죄를 자백하고 고쳐나가야 한다. 이것은 계속적인 회개다.

    성도에게는 일시적인 타락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영원한 타락은 없다.
    우리가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라면, 반드시 하나님 앞에 돌아온다. 이것이 탕자의 교훈의 핵심이다.
    탕자는 아버지의 자녀다. 자녀이기 때문에, 아버지 앞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요일1: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현재 완료 : 예부터 지금까지 했다)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라고 했다. 양심에 화인 맞으면, 구원받았다고 죄 없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구원받았지만,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죄가 있다.

    3절 이하에, 유다 백성의 죄악상을 일일이 열거한다. 그들의 죄가, 얼마나 끔찍하고 흉악한가?
    "손이 피에 젖고, 혀는 악독을 발하며…, 독사의 알을 품으며 거미줄을 짠다"고 했다.

    손과 입술은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을 가꾸고, 찬양하는데 써야하는데, 그렇지 못했음을 지적한다.
    바로 이러한 죄악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어, 환난에서 도움 받지 못하게 한다.

    3. 환난 당할 때,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을 수 있을까요?

    (1) 범죄의 무서운 결과를 인정해야 한다.
    14절은 남유다 백성이 고난을 당하고, 그 사회에 정의가 실종된, 모든 일들이 자신들의 죄의 결과임을 인정하는 말씀이다.

    어떤 사람은, 이 사회의 부정, 부패, 자신의 불행 등, 모든 문제를 남의 탓으로만 돌리는 이들이 있다. 다분히 자기는 의인이요, 애매하게 고난받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참다운 성도의 올바른 자세라고 할 수 없다.
    다윗은 "대저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시51:3)라고 했다.
    그러므로 환난 당할 때,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죄악을 인정하고 떠나라.

    그리고 우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롬6:14).
    경건의 모양이 아니라, 경건의 능력을 지니라.
    그러할 때 우리를 등지신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등을 돌리실 것이며, 자비와 긍휼을 베푸실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도저히 범할 수 없는 죄를 저지르면서도, 입술로는 하나님을 찾고 구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나님의 요구를 다 들어주면 망하기에, 사랑하는 주님은 들어줄 수 없다.

    요한은 요일1:8에서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라고 했다. 무거운 죄의식 속에 살아서는 안되지만, 여러 가지 슬프고 고통스런 결과들 앞에서, 자기의 죄를 점검하고 그것을 인정할 수는 있어야 한다.

    (2) 하나님께 회개해야 한다(12-13).
    이사야가 범죄한 남유다 백성 전체를 대표하여, 하나님께 철저히 통회하고 자복하는 모습이다.
    범죄한 성도가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회개다.

    오늘날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개인적으로 죄가 넘쳐나는데도, 회개할 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어 보인다. 실로 회개가 없는 복음은 참 복음이 아니요, 회개가 없는 모든 신앙생활도 종교 활동일 뿐, 참 신앙이 아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가장 먼저 외친 것은 회개였다(마4:17).
    예수님이 친히 말씀하시기를,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귀하다"(눅15:7)고 했다.

    그러므로 저는 회개의 소중함을 아는 분이 되라. 항상 회개할 준비가 되어 있기 바란다.
    솔직한 회개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긍휼을 힘입어 죄를 용서받게 하지만,
    자신의 범죄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비겁한 변명은,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키게 할 뿐이다.

    (3) 우리를 구원하러 오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라(15-20).
    장차 회개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매우 강력한 구원자가 오신다.

    하나님은 패역한 죄인을 엄히 책망하시는 분이지만,
    회개하는 죄인을 한량없는 은혜로 사유하시고, 모든 환난에서 구하시는 구속주이다.

    그래서 호세아 선지자는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호6:1)고 했다.

    다윗은 하나님께 징계 받을 때, 자기는 그래도 하나님의 손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의 손에 빠지겠다고 했다(삼하24:14). 우리의 징계도 하나님 손에 있고, 구원도 하나님 손에 있다.

    그러므로 징계 받을 때, 괜히 곁길로 가지 마시고, 끝까지 하나님 손에 맞고 하나님 손에 구원받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우리의 구원은 여호와께만 있다(사12:12).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보이시며, 주의 구원을 우리에게 주소서"(시85:7).
    우리의 공통된 고민은, 하나님을 신실히 섬긴다고 말하고, 그렇게 살려고 애쓰면서도 죄를 떠나 살수 없다는 데 있다. 그래서 우리는 죄를 범할 때마다 하나님의 가슴을 아프게 해드리고, 자신의 위선됨을 발견하게 되고, 때로 그 죄의 결과로 엄청난 징계도 받게 된다.

    하지만 여기에 기쁜 소식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은 회개할 것이 없는 아흔 아홉보다도,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을 더욱 기뻐하신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의 서먹서먹한 관계, 교제를 회복하는 "회개할 줄 아는 죄인"이 되자.
    우리가 하나님과 올바른 교제가 회복되면, 하나님은 풍성한 삶을 살게 만들어 주신다.
    주님과의 교제가 회복되어, 환난에서 도움 받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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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잃은 자를 찾아 구원하려고 / 눅19:1-10
    마귀의 일을 멸하시려고 / 요일3:8
    생명과 더 풍성한 삶 / 요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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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 / 창5: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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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마음에 드는 사람 / 행13:21-23
    하나님께서 인정하신 사람 / 요1:43-51
    실패자를 찾아오신 예수님
    은혜를 잊은 사람들
    여호수아의 유언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성도가 실패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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