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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일...없으면
    2002-04-01 14:57:25   read : 29094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고전 15 :12-19 // 2002. 03. 31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거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아니하셨으리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사신 것이 없었을 터이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 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 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고린도전서 15장 12~19절) <목회기도> 예수님의 무덤을 열어 주심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부활과 영생의 복을 허락하신 하나님! 부활절 아침에 감사와 찬양으로 영광을 돌립니다. 찬양대의 찬양, 강단의 꽃꽂이, 성도들의 정성된 모든 표현을 통해 부활의 기쁨을 드립니다. 부활의 찬양을 드립니다. 부활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살면서 무덤 같은 캄캄한 속에 있는 사람들이 왔습니다. 저들의 삶에 열림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살면서 죽음 같은 답답함에 몸부림치는 이들이 왔습니다. 이 부활의 아침에 다시 일어남의 소망을 갖게 하옵소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찬양하고 간증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군대에 나가 있는 젊은이들, 외국에 가 있는 성도들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들 저들에게도 구원의 기쁨의 큰 소식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복된 시간 악한 마귀 틈타지 않도록 성령께서 주장하여 주실 줄로 믿사옵고 부활하셔서 영생의 소망을 주신 예수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할렐루야! 부활절 아침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하나님께서는 인생의 죽음이 끝이 아니고 멸망이 아니라는 것을 선언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습니다(요3:16). 왜냐하면 그분이 천국가는 길이시고 참된 진리이시며 생명이기 때문입니다(요14:6). 그러므로 우리는 "할렐루야"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오른 손 들고 "할렐루야~"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부활절에 설교하는 것은 참으로 쉽습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셨다가 부활하셨다>는 것을 전하면 됩니다. 그러나 부활절 설교는 참으로 어렵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다 알고 있고 찬양대의 찬양을 통해서, 꽃꽂이를 통해서, 색깔을 통해서, 새벽예배를 통해서 이미 … 부활의 감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활절에는 설교하기가 어렵습니다. 저는 목회를 21년째 하고 있습니다. 이번 부활절에는 어떤 설교를 할까 생각하다가 제 목회와 설교 활동 중에 처음으로 부목사님들에게 '부활절 설교 자료를 뽑아 보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랬더니 이곳 저곳에서 뽑은 자료들을 잔뜩 복사해서 제게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들을 모두 읽어 보고, 제가 회개했습니다. 부활절에 부활 소식만 전하면 되지 괜히 특별한 내용의 설교를 해보겠다고 생각했던 저의 어리석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부목사님들이 뽑아온 자료의 내용이 전부 "예수님이 부활했다"는 것이었습니다. 86%의 크리스챤들이 죽어서 부활할 것을 믿는다고 하는데(2002년 3월 13일 국민일보 참조), 여러분의 마음 속에 부활을 믿을 뿐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님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복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오늘 쉬운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무덤으로부터의 부활 기독교는 결단코 죽은 자의 무덤을 찾아 순례하고 참배하는 무덤의 종교, 죽음의 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는 무덤과 죽음을 뛰어넘는 참 생명의 종교, 영원한 생명의 종교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은 무덤에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명당에 묻히려고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명당을 차지하려는 분들에게 비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명당에 묻히기 원하는 분들은 명당을 열심히 찾으시고 발견하거든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고 얼른 그 자리에 땅을 파고 들어가 누우세요. 예수 믿는 사람은 명당을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꼭 무덤에 묻혀야만 부활하는 것이 아닙니다. 불타 죽은 사람, 물에 빠져 죽어 시체도 못 건진 사람은 부활하지 못합니까? 땅에 묻힌 사람만 부활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화장을 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의 육체는 물과 산소가 필요합니다. 물이 필요하고 산소가 필요한 육체는 시간이 흐를수록 늙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 이몸 이대로 부활하고, 이몸 이대로 하늘나라에 간다고 하면 천국에서도 늙을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고전15:49)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지금의 몸과는 다른 부활체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음식도 드셨고, 사람들에게 손의 못자국도 만져 보라고 하셨지만, 그 부활하신 몸은 보통의 우리 몸과는 분명히 다른 부활체입니다. 왜냐하면 그 몸으로 문 잠긴 방에도 들어가시고 하늘에 오르셨기 때문입니다. 13살에 동갑내기와 결혼한 할머니가 있습니다. 그런데 15살에 신랑이 먼저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그 할머니가 80살이 되서 "목사님, 내가 천국가면 우리 신랑이 나 알아볼까? 15살에 하늘나라에 갔고 나는 80이 되어 쭈그러들었는데 어떻게 알아볼까?"라고 하셨습니다. 별 걱정을 다하시며 사십니다. 부활하면, 하늘 나라에 가면 다 알아볼 수 있는 모습으로 변화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고 하나님의 섭리안에서 서로 확인할 수 있는 부활체가 될 것입니다. 부활절은… 부활절은 온 세상의 크리스챤들이 기쁨으로 맞는 '승리의 날'입니다. 이 세상에 종교는 많습니다. 그러나 부활을 말하는 종교는 없습니다. 부활절은 기독교의 중심이 되는 진리입니다. 만약 부활을 부인하면 이단이요, 부활을 믿지 못하면 참된 크리스챤이 아닙니다. 부활은 인간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임을 깨닫게 했고,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케 하였으며, 인간이 가장 심각하게 두려워하는 죽음의 문제를 해결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믿는 자들이 '안심하고 소망 중에 죽을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죽음은 모든 것을 끝나게 합니다. 아무리 명성이 뛰어난 사람도 아무리 아름다운 사람도,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진 사람도, 많이 배운 사람도 다 죽음으로 끝입니다. 저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많이 배운 사람, 똑똑한 사람, 다른 사람은 상상도할 수 없을 만큼 머리가 좋은 사람들의 머리 속에 들어있는 지식을 죽을 때 다른 사람의 머리에 옮겨놓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 공부를 안해도 될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죽음이 다 소용없게 만듭니다. 인간은 예외 없이 죽음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만일 죽음 뒤에 생명이 없다면, 죽음 뒤가 없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만약 죽음 뒤에 아무 것도 없다면 우리는 지금 어떻게 하든지 즐기며 살고,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든지 다른 사람을 죽이든지 어떻게 해서든지 재미있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인생은 이것으로 끝이 아님을 사람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영원을 사모하는 지혜를 주셨습니다. 만약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다면, 기독교의 모든 신앙의 터전이나 오늘 전하는 설교나 찬양이나 그밖의 모든 교회에서 행하는 일들, 이 예배당 조차도 다 필요 없습니다. 왜냐하면 기독교의 진리는 '부활'이라는 터전 위에 세워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없으면 오늘 본문 고린도전서 15장 12-19절까지, 8절로 되어 있는 이 말씀 속에 "만일~"이라는 단어가 5번 나옵니다. 영문 성경(NIV)에는 우리말의 "만일"에 해당되는 "if"가 6번 나옵니다. 부활을 증거하는 말씀에 "만일"이라는 말이 왜 나왔겠습니까? <만일(萬一: 일만 만, 한 일)>, 만 가지 중의 하나, 뜻밖의 일, 그리고 믿을 수 없는 상황을 가상적으로 말할 때 쓰여지는 이 "만일"을 사용해서 부활을 증명하려 했던 것입니다.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이라는 말의 뜻은 반대로 말한다면 [죽은 자의 부활은 반드시 있는 일]이라는 뜻입니다. 당시 고린도 지역에는 [영혼의 불멸은 믿으나 육신의 부활은 믿지 않는 헬라 사상]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고린도 지역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은 믿지만 육체의 부활은 믿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래서 고린도 교회에 부활에 대해 자세히 알려 줄 필요가 있었고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부활의 소식을 알려 주었던 것입니다.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13,16절) ■ 육체의 몸으로 세상에 오셨던 예수님께서도 다시 살지 못했을 것입니다. - 예수님이 부활하지 않았다면 예수님은 추모하고 존경할 대상은 되지만 믿고 경배할 대상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 예수님이 부활하지 않았다면 예수님은 천국이나 영생과는 상관 없는 분이시고 단지 30 갓 넘어서 십자가에 처형당한 사형수에 불과합니다. 만약 예수님이 부활하지 않았다면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의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는 말씀도 아무 소용이 없는 말씀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14,15,17절) ■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믿음도 다 헛것입니다. 예수님이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이 지금도 살았고 운동력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기에 지금도 그 말씀대로 믿고 지금도 그 말씀대로 전하는 것입니다.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기독교는 말짱 거짓말입니다. 왜냐하면 기독교 복음의 내용이 예수 그리스도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세상의 모든 삶의 결론이 부활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부활이 없다면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사기꾼이고, 사도 바울은 그 큰 사기꾼에게 속은 사람일 것입니다. 큰 사기꾼, 그 큰 사기꾼 뒤의 사기꾼, 대를 이어 오늘의 사기꾼인 '고신일목사'가 되었을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은 사기꾼의 소리를 듣는 것도 아니요, 헛소리를 듣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진리의 말씀을 듣고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18절) ■ 잠자는 자도 망한 것입니다. 6절 말씀에 보면 "잠자는 자"라는 말의 뜻은 "죽은 자"를 말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 그 사람들은 망한 사람들입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예수 믿다가 죽은 사람,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다가 죽은 사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선교사로 나가 죽은 사람, 예수 믿는 것 때문에 짐승의 밥이 된 사람, 목이 잘려 죽은 사람 그 사람들 모두가 부활이 없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망한 것입니다.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19절) ■ 예수 믿는 사람들은 가장 불쌍한 사람입니다. 19절 말씀을 보세요.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고전15:19)고 했습니다. "다만"이라는 말은 "오직(only-NIV)"라는 말입니다. 만약 우리의 사는 것이 오직 이 세상뿐이라면 예수 믿느라고 시간 쏟고, 재능 드리고, 물질 드리고 봉사하며 희생하고 눈물 흘리고 참고 사는 우리가 가장 한심하고 불쌍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 믿는 우리는 불쌍한 자가 아닙니다. 세상에는 정말 불쌍한 사람이 있습니다. 제가 장례식 치를 때 꼭 하는 말이 있습니다. 불쌍한 사람의 첫째는, 해 저물어도 갈 곳이 없는 사람입니다. 해는 서편으로 지는데 갈 곳이 없는 사람은 불쌍한 사람입니다. 불쌍한 사람의 두 번째는 대궐 같은 곳에 살아도 해 저물어 갈 곳은 있어도 마음 둘 곳이 없는 사람입니다. 더 불쌍한 사람은 죽어서 갈 곳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오늘 여러분은 천국에 소망을 둔 사람이기에 여기에 불쌍한 사람은 하나도 없는 줄로 믿습니다.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쉽게 하는 말이 "거짓말"입니다. 그들은 <부활은 거짓이다>라고 말합니다. 예수님때도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니까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체를 훔쳐 어디에 감춰둔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거짓말을 해서 얼마나 오랫동안 숨겨 보셨습니까? 완전범죄라는 것이 있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다 밝혀지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40대 후반의살마들은 아실 것입니다. <워터 게이트>사건에 대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닉슨 대통령의 보좌관을 지냈던 '찰스 콜슨'은 자신의 고백록인 <거듭나기(Born again)>에서 <워터 게이트>사건에 대해 중요한 사실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 1972년 5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약 5개월 정도 앞두고, 워싱턴 DC 소재 워터게이트 건물에 세 들어 있던 민주당 본부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체포된 절도범의 주머니에서 백악관 직원의 이름이 적힌 쪽지가 발견됨으로써 파문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소위 <워터 게이트 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그해 11월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1973년 2월에는 월남전을 종결시켰고 닉슨 대통령은 최고의 절정기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터 게이트 사건은 날이 갈수록 더 확대되어 갔습니다. 마침내 닉슨 대통령의 보좌관 10여 명은, 1973년 3월 21일 워터게이트 사건의 진상을 은폐하기 위한 음모를 꾸몄습니다. 그들은 인간 닉슨에게 매료된, 닉슨의 열렬한 신봉자들이었습니다. 당시 그들은 미국에서 쟁쟁한 명성을 날리던 일류 변호사들이었고, 최고 엘리트 중의 엘리트였습니다. 그 보좌관들은 자신들이 누리는 수많은 특권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들이 그토록 열렬히 신봉하는 닉슨 대통령을 위해 완벽하게 사건을 은폐하는 음모를 꾸몄습니다.그들의 법률적인 지식으로 꾸민 은폐 기도는 완벽할 수밖에 없을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그로부터 겨우 18일이 지난 4월 8일, 그들의 음모는 들통나고 말았습니다. 그처럼 최고의 법률 엘리트들이 꾸민 완벽한 음모가 어찌 3주를 못 버티고 송두리째 허물어지고 말았을까요? 이유는 오직 한 가지, 그것이 거짓말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모든 지혜를 총동원하여 거짓을 지키려 했지만, 그것은 거짓이었기에 서로의 진술이 엇갈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부활하지 않았고 제자들이 그것을 기막히게 짜맞춘 것이라 할지라도 지금까지 그 사실이 들통나지 않았을까요? 사람이니까 거짓말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목숨이 위태롭고, 가족이 몰살당하는 상황에서도 거짓말을 유지하겠습니까? 예수님의 제자들이 당시의 엘리트였습니까? 어부였습니다. 세금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시대로 말하면 별 볼일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짜낸 거짓말이 지금까지 유지될 수 있었겠습니까? 예수 믿는 것 때문에, 부활을 증거 할 때마다 그들은 생명의 위협을 받고 사자의 밥이 되기도 하고 목잘려 죽는 순교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부활의 증언이 철회되기는커녕, 점점 부활의 소식은 널리 퍼져나갔습니다. 왜냐하면 부활을 봤고, 그 부활의 증거를 믿을 수밖에 없는 것이요, 그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에 부활을 증거했던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이미 영생을 얻었고 멸망이 없습니다(요3:16). 우리는 예수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요1:12). 우리는 예수 믿음으로 천국 시민권자가 되었습니다(빌3:20). 우리는 예수 믿음으로 천하보다 귀한 자가 되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천하보다 귀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한번 따라 하십시다. 어린아이처럼 가슴에 손을 얹고 "나는 귀중한 사람입니다. 나는 가치있는 사람입니다. 나는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천하보다 귀한 생명입니다." 왜냐하면 <나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셨고, 내가 예수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내가 예수 믿음으로 천국 백성이 되었고, 내가 예수 믿음으로 망하지 않는 영생을 얻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가치있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강단 위의 탁종이 10,000원이라고 합시다. 여러분은 파는 사람이고 제가 이 종을 사는 사람이라고 합시다. 여기에 은행에서 처음 나온 빳빳한 10,000원 짜리 지폐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낡고 낡아 구겨져 찢어질 것 같은 10,000원 짜리 지폐 한 장과 아예 찢어져서 테이프로 덕지 덕지 붙인 10,000원 짜리가 있습니다. 새 돈 10,000원으로 종을 살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주 낡은 10,000원으로는 종을 살 수 없습니까? 살 수 있습니다. 그럼 너덜 너덜 찢어져서 테이프로 붙인 10,000원은 어떻습니까? 이 돈으로도 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비록 찢어져 테이프로 붙였지만 10,000원의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때로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외면당할 수 있습니다. 어떤 때는 구김을 당하기도 합니다. 어떤 때는 멸시를 당합니다. 사람들이 여러분을 향해 침을 뱉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때는 모욕을 당하기도 하고 어떤 때는 찢겨져서 그 찢김 때문에 아파하고 눈물을 흘릴 때도 있습니다. 여러분도 경험했을 것이고, 저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우리의 가치가 손상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천하보다 귀한 자로 여기셨고 그 가치에 변함이 없습니다. 때로 밟히고, 모욕당하고, 외면당하고, 자존심 상하고, 미움 받아도 하나님 앞에는 천하보다 귀한 존재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힘으로 살려고 하니 힘든 것이고, 내 판단대로 살려고 하니 힘든 것이고 눈물 흘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와 함께 사시기 바랍니다. 찬송가에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구주와 함께 나 살았도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보잘 것 없지만 그러나 예수 믿음으로 이미 승리자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 믿음으로 이미 천국의 백성입니다. 버림받은 것 같은 외로움, 목마른 고통, 캄캄한 어둠에 갇힌 것 같은 절망,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은 죽음속에서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다면 망하지 않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부활을 믿는 우리는 하늘 나라의 백성으로, 승리자로 살 수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부활을 믿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가슴을 펴고 사람들이 나를 짓밟든지, 나를 구기든지, 나를 찢든지 하나님은 나를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심을 믿으면서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라고 찬송하며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살면서 힘들고 어렵고 버림 받은 것 같은 외로움과 목마른 고통과 캄캄한 어둠에 갇힌 것 같은 절망,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은 죽음속에서도 모든 것을 이기신 부활의 주님을 믿고 의지하며 사는 승리하며 사는 성도들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때로 믿음이 연약하고, 육신이 연약하여 쓰러지고 넘어질 때가 있으나 붙드시는 하나님! 저들을 끝까지 붙들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말씀대로 붙들어 주시옵소서. 승리자의 삶을 살 믿음과 담대함을 가지고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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