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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력전과자가 서울대강사 됐어요” 황종만전도사
    2002-04-04 20:08:07   read : 31448  내용넓게보기.   프린트하기

    자전적 저서 ‘죠셉’ 출간

    폭행 등으로 4년여동안 징역을 산 죄인이 하나님 사랑으로 거듭나 서울대 교수(강사)가 됐다.게다가 자신에게 내린 하나님의 사랑을 여러 사람에게 전하기 위해 목회자가 되어 사역에 힘쓰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서울 영광교회 황종만 전도사(40·서울대 영어강사).

    20대 초반부터 심각한 알코올 중독으로 생을 허비한 황전도사는 복역시 재소자 선교에 나선 미용실 신우회 회원들의 전도로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났다.

    그는 이같은 인생 대역전을 자전적 저서 ‘죠셉’(도서출판 예지)을 통해 고백하고 “예수를 알기 전의 내 삶은 황폐함이요 슬픔이요 죽음이었으나 지금은 환희요 창조요 기쁨이요 기적”이라며 하나님을 만난 감격을 찬양한다.

    황전도사는 서울 홍제동의 무허가 판자촌에서 살았지만 순탄하게 고등학교를 마쳤다.구멍가게를 하는 어머니가 이화여대를 졸업한 인텔리로 그 역시 그런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공부를 매우 잘했다.5형제 모두 일류 대학을 나올 정도로 수재 집안이었던 것.

    서울 명지고 ‘서울대반’에서 대입을 준비하던 그의 인생이 연단을 받기 시작한 것은 고3이던 1980년 전두환 정권이 들어서면서 비롯됐다.본고사 폐지와 함께 내신등급을 대입전형에 대폭 적용한 교육개혁 정책으로 그는 서울대에 떨어지고 말았다.내신등급이 낮았기 때문이다.

    85년 제대후 영업사원으로 잠깐 일하게 된 그는 인생 패배자가 되는 순간을 맞이하고 만다.영업 능력에 따라 월급을 받는 회사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였던 그는 회사 동료들과 술을 마시던 날 동료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해 앞니 3개가 부러지는 등의 중상을 입었다.알고보니 그 회사는 그런 식으로 폭행을 가해 월급을 빼앗던 악덕 회사였다.

    그날의 끔찍한 경험은 ‘악에서 악’을 낳아 그를 알코올중독자로 만들었다.다시 대입 시험을 치렀으나 발목 잡힌 내신 성적 때문에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하고 또 떨어졌고 좌절감을 못 이긴 그는 술 등 유혹의 세계에 빠져들고 말았다.무전취식은 다반사였다.

    그의 부모와 형제는 타락하는 그를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결혼시키며 애썼으나 그때뿐.당시 후기이던 모대학에 합격한 날 딱 한잔만 하자는 것이 만취가 되어 청량리정신병원 입원으로 이어진다.정신병원을 전전하며 죄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나려고 애썼으나 헤어나질 못하고 가족으로부터 버림받고 이혼까지 당한다.대학 졸업도 못한채 안산 염색공장,의왕 프레스공장,대구 인쇄공장 공원 등으로 살아야 했다.

    그러다 서울 신촌에서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사람을 폭행하는 죄를 저지르게 되어 3년6개월의 형무소 생활을 하게 된다.

    “저희는 신촌의 세리미용실 기독신우회원들입니다.오늘 월차를 내어 이렇게 함께 하고 있어요.정말 정말 주님 안에서 형제님을 사랑해요”

    수형생활을 하며 늘상 죽음을 생각하던 그에게 소경이 눈을 뜰 복음이 전해졌다.재소자선교에 나선 20대 초반의 자매들이 율동과 찬양으로 그를 움직였고 떡 한조각으로 그의 닫힌 마음을 연 것이다.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니…믿을 수 없는 일이었다고 말한다.

    그는 이날부터 새롭게 태어났다.같은 재소자들 가운데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영치금을 나눠쓰고 새벽 닭 울음소리를 들으며 일어나 기도와 찬송을 하고 재소자에게 전도했다.

    이렇게 변화되자 그에게 안양제이교회 이영철 목사와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가족과의 화해도 주선했다.특히 그의 형은 영어성경책과 토플책을 넣어주어 훗날 그가 서울대 강단에 서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줬다.통신 신학과정을 통해 신학생이 되었다.

    부활절날 출소한 그는 곧 바로 안양제이교회에 달려가 주님께 죄사함을 빌었다.술귀신이 자신의 머리에서 빠져나가는 성령 체험을 한 것도 그 무렵이다.거듭난 그는 교회 성도들의 주선으로 성가대원과 결혼도 했다.대학 졸업과 총신대학원에도 진학했다.또 영어교재 ‘토플’ 집필과 변리사 시험에도 도전,성과를 거뒀다.

    무엇보다 단칸방에서 모시던 어머니가 임종하면서 예수를 받아들이고 그의 형제들도 잇달아 하나님을 믿는 축복이 이어졌다.고려대 불교학생회 회장까지 했던 셋째형 부부의 변화는 믿을 수 없는 것이었다.

    영어교재 출판에 따른 수익금 전부를 헌금한 그에게 “여호와께서 좋은 것을 주시니”(시 85:12)라는 말씀처럼 외국어학원 취업과 안양대 대학원 강의 제의가 주어졌다.이어 경희대가 토플?토익강의를 맡겼고 모교인 한국외국어대도 그를 초빙했다.그토록 진학코자 했던 서울대는 대학원생들에게 ‘텝스’ 강의를 요청했다.그는 너무나 감격해 첫 강의 때 영어로 주기도문을 암송한 후 수업을 시작했다.

    그는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버리고 새 사람’(골 3:9)을 입은 후 한국교정복지전문학교에 다니며 재소자 선교를 위한 ‘죠셉사랑후원회’를 만들어 자신과 같은 죄인을 구하고 있다.지금은 목회자,서울대 강사,변리사로서 활동하며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모두에게 알게 하고 싶다”는 그는 “옆에서 손을 내밀고 계시는 예수님이 가까이에 계신데 우리가 팔짱만 끼고 그를 외면하며 살아가고 있다”며 안타까워 한다.

    전정희기자 jhje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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